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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경험 비용 몰래 혼자 쓰고 있던 팀장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나라에서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 사업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걸 지원받고 있고, 저희 부서에는 지속적으로 기간 2~3달의 일경험 청년들이 오고, 그걸 멘토로 팀원들이 지정되어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수당과 별도로 인턴에게 쓸 수 있는 비용이 있다고 합니다. 타부서 인턴들이 그렇게 회사 카페에 이름으로 달아놓고 멘토가 나중에 일괄 결제 후 처리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듣긴 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인턴 관련해서는 아예 담당이 아니였어서 신경 안 쓰다가 작년 10월에 인턴 담당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멘토 톡방에서 이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비용은 일일 1만원씩이고 대략 회사 규정대로 계산하고 식권 비용까지 제외하고 20일 근무로 어림 잡으면 약 10만 4천원정도 됩니다. 몰랐던 내용이 있길래, 이제까지 인턴을 제가 멘토가 아니더라도 사비로 거의 매번 사줬었는데, 비용에 대해서 써도 되냐고 팀장한테 물어봤습니다. 그때 팀장이 "인턴 데리고 나가서 사먹어야 할 수도 있으니 그냥 냅둬라" 라고 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그때는 어야부야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최근 다른 팀원이 팀장 품의 내역을 우연히 조회하며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부서장에겐 업추비 항목으로 월 20만원씩 나오고, 팀장이 결제 올리는 건이 일경험과 업추비 두 가지 뿐인데 업추비를 사적으로 쓰고 있었구나~ 정도의 가벼운 이슈였습니다. 근데 현재 있는 일경험 비용에 전혀 모르는 결제 내역이 포함되어 있길래 뭐지 싶어 작년 것도 조회해 봤더니 그 비용으로 혼자 국밥 쳐먹고 서울 카페 가고 했더라구요..^^;;; 인턴 관련 비용은 저희 회사에서 지급하는 게 아니고 국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나요? 아직 부서원들밖에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랄라랄라랗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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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전화로만 일하는 직원
메일은 잘안보내고 전화 미팅으로해서 내가 업무파악이 안돼는데 어떻게함? 년차는 매우높음
오늘도아앙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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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가 어렵습니다
사람 좋아보이고 개인적으로 친했던 사람이 장으로 있는 팀으로 일을 해보니 사람은 착한데 일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산출물이 없어요. 외려 제가 한 작업을 이 사람이 발표하면서 그 회의에 제가 참석하는걸 불편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회의 끝나고 회의 내용이나 피드백을 바로 공유해주지도 않았습니다. 피드백 내용을 본인만 알고 있다고 하나씩 저한테만 던지니 일만 많아지고 전체 그림이 안보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외부에서는 이 사람이 능력있다고 평가하고 저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팀원들과 업무 분배가 공정한것 같지도 않아서 업무 분배를 문제삼으니 다른 팀원들도 본인도 열심히 하고 있고 성과가 눈에 보이거나 기록되지 않는거라 내 피해의식 이랍니다. 팀장의 상사는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니 팀으로서 니가 팀원과 팀장을 이해해서 일을 더하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이고 팀 외부 사람이 니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왜 알아야 되냐 어차피 내가 평가 할건데 내부에서만 인정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한 다른 팀에서는 업무분배는 잘되는데 매일 뒷담하고 은근히 불편한 농담하고 퇴근 후 회식같은 친목을 중요하게 여기는게 불편해서 사람은 이전이 편한데... 이전 팀은 팀성과도 안나오는데다가 외려 다른 팀원 몫까지 제 일이 되다보니 솔직히 지금도 기회가 온다해도 다시 돌아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 차이인걸까요 조직문화 차이인걸까요? 이런게 사내정치인걸까요? 솔직히 첫번째 팀에서 일을 적당히만 나눠서 하기만했어도 이동하지 않았을텐데 내가 호구였던건가 해서 씁쓸합니다.
ujajuck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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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
뭘먹지😳
보고가라
억대연봉
쌍 따봉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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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의 갈림길
요즘 팀 리더와의 업무 스타일 차이 때문에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경력직으로 입사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입사 당시에는 제 경험과 강점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팀 상황이나 조직 내 사정 때문인지, 제가 기대했던 방향과는 다른 업무들이 계속 배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필요한 일이면 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다만 문제는 업무의 종류 자체보다, 업무가 배정되고 관리되는 방식에서 오는 피로감이 큽니다. 팀 리더는 기본적으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그때그때 필요한 일을 즉시 처리하는 스타일입니다. 예를들어 메신저로 계속해서 업무 지시를 하는 등 항시 대기가 필수인 것 같은 숨이 막힐때가 많습니다. 반면 저는 업무의 우선순위, 목적, 산출물 수준, 일정 등을 어느 정도 정리한 뒤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명확한 방향이나 리소스 조율 없이 업무가 계속 내려오고, 중간에 요청사항이 바뀌거나 추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힘든 부분은, 실무를 수행할 인력이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크게 요구된다는 점입니다. 일정은 촉박하고, 요청은 계속 추가되는데, 정작 업무 범위나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율되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일을 못해서 힘든 것인지, 구조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지 스스로도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또 팀 리더와 커뮤니케이션할 때도 부담을 느낍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정이나 리소스 상황을 말씀드려도, “일단 해라“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리더 입장에서는 조직 전체를 봐야 하니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결국 감당해야 할 부담이 계속 쌓이는 구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 팀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커졌습니다. 경력직으로 들어왔지만, 제가 가진 전문성이나 강점을 살린다기보다는 당장 비어 있는 일을 메우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성과나 책임은 기존 구성원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으로 요구되는 것 같아 부담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궁금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팀 리더와 업무 스타일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는지, 아니면 빨리 다른 선택지를 고민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기대했던 역할과 실제 맡는 업무가 계속 다를 때, 어디까지 조직에 맞춰야 하고 어디서부터는 커리어 관점에서 선을 그어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pfdingo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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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관점에서 팀원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건 뭘까요?
현재 재직 중인 팀원이나, 수습 평가 기간인 팀원 등... 다른 분들이 팀원에 대해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서 업무적인 측면에서의 결과물이라던지, 아니면 기술 습득력이라던지, 성실함이나 업무에 대한 학습 의지라던지, 다들 어떤 부분을 제일 중요시 생각하시나요?
바부기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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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일과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을 때
안녕하세요. 지나가시다 한 마디씩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긴 푸념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쪽에서 얕은 풀스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 언어와 플렛폼이 있긴 하지만, 일단 일이 주어지면 다 맨땅에 헤딩해서 어떻게 해내는 식입니다. 지금 회사가 거의 처음이고, 안정적이라 할만한 중소기업입니다. 아니, 중소기업이였습니다. 회사가 합병되어 대기업 계열사가 되기 전까진요 3년 전까진 어떻게 회사에서 일하면서 버틸 수 있었는데, 2년 전부터 사장님과 면담할 때 항상 같은 얘길 하시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 적지 않지만 뭐 좋은 얘기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문제를 크게 일으켰었고, 회사 내 평판은 안 좋고.. 다 저와 일하기 싫어하신다고. 물론 기분이 나쁘면서도 이해는 됐습니다. 일할 때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와 일하는걸 망쳤고, 그 외의 말한 평판과 평가를 들어보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1년 전에 유사한 면담을 하고, 팀원들과 타 팀원~팀장급과 회식에서 얘기할 땐 그렇지 않다고 이미 얘기를 들은 상태였습니다. 안 그래도 몇 달 전부터 부서 몇몇이 단체로 뭉뚱그려 정리될 거라는 얘기가 돌고 있고, 저희 부서도 거기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개발 인력의 20퍼센트 정도가 자발적으로 퇴사했고요. 솔직히 저도 얼마 못 버틸 것 같습니다. 길어야 몇 달이겠죠. 조금 아쉽긴 합니다. 부족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는데 잘 안 된거 같더라고요. '최소한 무너진 평판은 돌리고 가자!' 이런 식으로 생각햇습니다. 일일기록도 시작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하고. AI도 좀 더 적극적으로 쓰고, 커뮤니케이션이 끔찍할 정도로 부족해서 팀원이나 상사와 소통할 때 구체적으로 말하고 마지막에 결론 정리하고 메모하고 공유하고... 스스로도 많이 나아졌다고 느끼고, 주변인들도 그렇다 말했는데.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회사 일도 좋게 돌아가진 않았습니다. 저희 부서의 업무 수주량이 불안정해졌고, 맨아워를 지켜야 실적으로 인정받는 상황이였습니다. 거기에 다들 전담으로 할 일을 배분받았는데, 저는 적당히 뒷처리나 마무리 못한 일을 정리하는 걸 주로 하다 보니 맨아워도 상대적으로 부족해습니다. 이거 때문에 사장님과 면담할 때 모모씨는 1인분을 못한다고, 모모씨가 있는데 프리랜서를 고용해야 했다면서 손실이 심하다고, 다시금 다른 사람들이 저와 일하기 싫어한다는 걸 언급하신 건 덤입니다. 개발자로 참여해 처리한 큰 프로젝트의 일을 받은 게 없으니 증명할 것도 없어 별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희 부서 실적이 엉망이란 얘기를 들을 때는 좀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도 제 잘못인 것 같았고, 이런 얘기를 듣고 상반된 평가를 기억하면서도 확실히 결론내리지 못하는 상태가 진절머리났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사내 정치 같은 걸 잘 몰라서, 다른 동료들의 평판을 좁쌀만큼도 몰라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고요... 일만 하고 싶은 것도 있고, 다른 분들을 감히 평가할 생각도 없었거든요. 그레서 남을 평가하거나 사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단, 제 실수나 업무에 부족한 부분을 정리해 고칠 리스트로 만들어 고치려 했습니다. 다만 그게 2년 동안 제대로 못 한 건지 쓸모가 없던 건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는 자기 평가가 안 되고 있거든요 메타인지라고 하던가요. 이 상태로 회사를 나와도 이직은 할 수 있는지, 월마다 근근히라도 수입을 낼 수 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스펙 짱짱한 쉬었음 청년이 몇인데... 여기만큼 다른 곳에서 장기 근속할 수 있을지, 프리랜서로 일할 수나 있을지.... 지금도 글을 쓰면서 소주 마시듯 걱정을 들이키고 있습니다. 가관이죠. 끝내주는 취업난이라서 더 그런 듯 합니다. 생각을 안하려 해도, 퇴사가 눈앞에 닥치니까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다시 제목으로 돌아와서, 저는 남이든 저 자신에게든 인정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살 수 있을 정도로 제태크나 주식을 할 배짱도 없고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성공하고 싶은 야망도 없고, 그냥 이 일을 계속 하면서 먹고 살 수만 있으면 되는 겁 많은 월급쟁이입니다. 부업이나 재태크, 다른 업종을 알아봐도 나는 이거 못 하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들고, 솔직히 주식은... 심장이 떨어질 거 같아요. 주변 팀원들의 얘기만 들으면 티 안 내지만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불안하기만 하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거 압니다. 하지만 그걸 자신을 바꾸는 원동력으로 만들고, 그걸로 주변에 인정을 받는 건(특히 한 번 일부 몇 사람에게 신뢰가 무너졌을 때) 전혀 다른 문제더라고요. 이렇게 혼란스럽고 불안한 때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커피챗 같은 걸 찾아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지금 시대에 실패도 정체도 안 하고, 발전과 성공만 하고 싶다는 게 욕심이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 이제 '겉으로 보는 것만 믿자. 내가 잘하면 돼.' 이런 생각이 안 먹히는 순간이 된 것 같더라고요. 잘 한다는 기준을 어떻게 가져야, 주변과 잘 협업할 수 있는지, 절 포함한 누구에게나 확실한 지표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이런 불확실성에서 어떻게 제정신으로 사는 겁니까? 저도 자소서에 진짜 제가 자신감 갖고 말할 수 있는 걸 좀 쓰고 싶습니다. 타인은 몰라도, 최소한 절 납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적 정리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없는모모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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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이동 제의
안녕하세요. 5년차 근무중입니다. 제목대로 타팀 이동 제의를 받았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하여 문의드립니다. 첫 입사 후 a팀에서 3년 근무 후에 상사 한분과 지속적인 트러블이 있었고 (팀장 아님) 다신 이 회사는 쳐다도 안본다는 마음으로 이직 면접을 봤고 합격했었습니다. 퇴사 의사를 밝히고 부서장님께 잡혀서 현재 b팀으로 발령을 받고 2년째 잘 근무하던 중입니다. 오늘 갑자기 타부서장께서 c팀에 자리가 났는데 와라. 구체적인 조건은 제시하지 않으셨고, 이제 올 때 됐다. 솔직히 말하면 강제로 끌고 가기 전에 좋은 말로 할때 와라였습니다. 그 부서장님과는 나름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서 더 그러셨던거 같기도 합니다. 부서장님께서 내일까지 답변달라시고 다른 사람한텐 말하지 말라십니다. 솔직히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 부서장님과 업무상 얽혀서 괜히 거절하는 것이 더 곤란하긴 합니다. 제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1l1iil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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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생에서 가장 큰 커리어 고민..
저는 5년차 입니다. 최근 이직해서 회사 잘 다니고 있고 자잘한 스트레스는 있지만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겨 현 회사보다 5배 정도 규모의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들 당연히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권하지만 저에게는 말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부가수입(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이직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입니다. 1. 현 회사에 계속 다닐 경우 - 장점 : 워라밸 매우 좋음 (야근 달에 한두번),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직주근접, 직장외 시간에 개인 사업 가능 - 단점 : 비교적 업무 깊이가 얕고 넓어서 뭔가를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음. 팀원들이 모두 타팀에서 온 사람들이라 전문지식이 많지 않고 연차는 높지만 주니어만 모인 듯한 느낌 - 수입 : 연봉 + 사업소득(연봉의 3분의 1정도) 2. 이직할경우 - 장점 : 대기업이라 이름 대면 다 앎, 관련 풀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짐, 커리어 하이를 찍을 수 있음 - 단점 : 야근으로 유명함, 이직하는 곳 팀장이 싸이코로 소문남 - 수입 : 현재연봉 +15% 제 스펙에 이런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젊은 나이에 조금 빡센 직장 다녀야 많이 배운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워라벨과 사업소득을 포기하기가 참 어렵네요. 더군다나 1년 뒤 결혼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자녀 생각도 있는지라 잦은 이직을 희망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인가요?
개복치밤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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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달차 업종이 맞지 않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제조업에서 환경안전 업무로 6년 동안 근무하다가, 최근 설계 및 시공 회사로 경력직으로 이직했습니다.이전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겪으며 마음이 급한 상태로 이직을 서두르다 보니 현재 여러 고민이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근무 중인 곳은 규모가 작은 영세 업체입니다. 이번에 플랜트 사업부를 새로 신설했는데, 사수도 없고 플랜트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아는 분이 저를 포함해 아무도 없는 상태입니다. 회사 내 다른 직원들은 각자 본업이 있어 제가 플랜트 쪽에서 해야 할 일은 기획부터 설계, 새로운 공법 연구까지 사실상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홀로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조업 환경안전으로 근무할 때는 매뉴얼과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왔는데, 지금은 모든 것을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 고민해야 하니 막막한 마음이 큽니다. 사수 없이 혼자 사업부를 세팅해 나가는 것이 6년 차 경력자로서 리스크가 너무 큰 것은 아닐지, 아니면 이 불확실한 환경에서 버티며 제 영역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환경안전 경력을 살려 다시 안정적인 제조업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 분야의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제가 지금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제조업으로 돌아가는 것이 나을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돌이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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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문제일까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입니다. 동료분들도 너무 좋고 업무도 흥미로워서 처음 얼마 동안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드디어 내 일을 찾았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습니다. 몇 달이 지났는데도 아주 신입 때보다도 더 지적을 많이 받고, 피드백을 들으며 고민에 빠졌습니다. 기획을 하려면 어느정도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들 얘기하시던데, 전 그 감각이 없다는 얘기를 정말 살면서 지겹도록 많이 들어왔거든요. 일하면서도 듣고요. 저한테 들어오는 피드백의 대부분이 그런 겁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준비없이 들어온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흥미만으로 직업을 고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피드백을 듣고 상처를 받지는 않지만, 고치려고 애써도 자꾸 제자리만 맴도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지, 그냥 이대로 다니면서 노력하면 될 지 고민되어 글 남깁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오늘어제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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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없는 팀장 어떻해 생각하세요
책임만 있고 권한이 없는 입사한지 6개월 미만 팀원없는 팀장 어떻해 생각하시나요
유미코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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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뒤에서 저를 왕따라고 칭하네요
제가 환청을 들엇나 싶었는데 너무 자주 있습니다 사장들끼리 대화할때 / 사장과 클라이언트와 대화할때 등등.... 대화 맥락상 분명 왕따라 그럽니다. 소기업이라 왕따급은 저말고 없습니다. 기분나쁜점은 첫번째로, 사장들은 저랑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0~1살차이. 사장'들'입니다.) 자존심 문제가 걸려있죠. 뭐 제가 20대때 놀았으니 이모양 이꼴이니 그려러니 하지요. 이직을 자주해서 커리어도 꼬였구요. 이건 근데 매일매일 죽어라 반성해도 안바뀌는 부분입니다. 어쩔 수 없는거지요. 두번째로는, 대놓고 저의 사회성을 지적해주면 되는데, 그러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회성이라는게 억지로 강요한다고 길러지는건 아니겠지만 직괴로 신고할까봐 두려우신건지 그러지는 않더군요 혼밥을 하든, 커뮤니티에 뒷담글을 적었든(들킨 적 있습니다...), 평소 친구를 잘안만나든 평소 사생활은 자기 자유지요... 친구 안만나는 이유? : 다들 결혼하고 육아하고 그러는데 제가 굳이요? 싶습니다. 저는 돈도 없는데 옛날친구를 굳이 만나고 싶지는 않네요 . 괜히 스트레스만 받아요. 회사 팀업도 거의 없습니다 . 이 업계가 개인플레이로 성과만 내면 되는 동네라서요. OO업계다니고 있는데 메일로 문서 작성하고 자체 검수하고 전달 잘하면 되지요. OO <- 어딘지 안밝히는 이유는 특정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업직은 아니지만, 성과급을 받고 싶어 영업을 하기도 합니다. 영업은 직접 나가서 뛰는게 아니라 사무실 방구석에서 메일 빠르게 돌리면 되는데, 실제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뭐보고 왕따라 하는지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참고로 혼밥은 저말고 다른 직원도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그럼에도 제 월급을 올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좀 당황스러운데 제가 9 to 18동안 거의 열일하는 편이고, 가끔 집에서도 일하고 메일보내다보니 그게 딱했는지 올려주긴 합니다. 물론, 단순 결과물, 성과가 저연차치고는 동종업계 대조군과 비교했을때 어마하긴 합니다. 당연 올려줘야 정상이긴 하겠죠 소기업이라 직원은 극소수인데 왕따의 대상은 저말고는 없습니다. 물론 제가 양심에 찔려서 저를 칭하는게 바로 알긴 하겠지만 아싸와 왕따는 다르다고 반박하고 싶네요. 저는 아싸라 생각한적은 많아도 왕따는 글쎄요 하지만 이런걸로 녹음한다고 효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 어렵고 녹음 자체가 불법이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그냥 대놓고 왜 저없을때 왕따라고 칭하시나요 물어볼까 고민도 듭니다.
MC대중
동 따봉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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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마지막날 팀장님이 한말이 너무 상처예요
얼마전 퇴사를 하게 되어 지난주가 마지막 출근일이었습니다. 이직처가 급하게 확정되는 바람에 2주 좀 안되게 퇴사 통보를 하게 되어서 팀원들 눈치도 보고 분위기가 가시방석 같긴 했지만 3년이나 일하며 자리잡았던 곳이라 떠날 때 고생했다는 덕담 한마디라도 들을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 나름 에이스였거든요.. 3년 내내 최소 주 3~4회는 야근을 기본적으로 했고, 남들이 던져놓고간 잔업들은 제가 메워서 빵꾸 날뻔한거 다 제가 막았고, 타 부서 팀장님들이 일 잘한다고 자기네 팀으로 오면 안 되냐고 대놓고 스카웃 제의를 하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날 짐정리 마무리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조용히 부르셔서 면담을 하셨습니다. 한숨을 푹 크게 쉬시더니, 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좀 감동적인 말을 하실 줄 알았는데.. 솔직히 안 맞았어 우리 팀이랑. 너도 나도 엄청 고생했어. 그거 아냐? 너 퇴사한다고 했을 때 팀원들이 아무도 안 서운해하더라. 오히려 다들 속 시원해하는 눈치더라. 조직 생활을 그렇게 주변 사람 피곤하게 만들면서 하면 안 되는 거야. 그리고 내가 인생 선배로서 쓴소리 하나만 할게. 그렇게 조금만 힘들다고 도망치듯 퇴사해 버릇하면, 다음 회사 가도 똑같이 도망치게 돼 있어. 다음 회사에서는 그렇게 일하지 말고... 잘 지내라 대꾸할 틈도 없이 어이없는 말들을 듣고 회의실 나와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짐 들고 엘리베이터 타는데 그제서야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팀장님의 말이 머릿속에서 무한 재생되는데 내가 진짜 그렇게 팀에 민폐였나? 내가 일한 방식이 잘못됐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도 힘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보는건데 그렇게 막말을 할 정도로 내가 폐급인 사람이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거든요. 저 진짜 일 못 하지 않았고 팀원들에게도 인정받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퇴사 마지막날 악담 듣고 나오신 분 저 말고도 계시나요? 너무 억울하고 힘이 듭니다.
편도염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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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 정 떨어졌어요..
저혼자 호감 있는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팀은 다르고 오며가며 마주치면서 인사하는 정도로만 알았는데 볼때마다 생글생글 잘 웃고 잘 꾸미고 다니고 친절하고 회사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 주워서 버리는 걸 보고 눈길이 갔거든요 평소에는 마주칠 일도 많지 않아서 혼자 괜히 설레고 그랬습니다 근데 최근에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일하게 돼서 좀 더 다가가보려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생각보다 일을 너무 못하시더라고요 회의 때 결정된 내용도 자꾸 놓치고 자료는 빠진 게 많고 본인이 챙겨야 할 업무도 다른 사람들이 계속 리마인드해줘야 하고 처음에는 바쁘셔서 그런가 싶어서 합리화(?)를 했는데 같이 일할수록 실수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커버를 쳐주고 있는 것도 보이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그 직원이 놓친 일 때문에 플젝 일정이 꼬였는데 같은 팀 사람들이 수습하느라 정신없는데도 본인은 상황 심각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것 같아서 좀 충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여유 있어 보이던 모습이 지금은 책임감 없어 보이고 무던해 보이던 모습은 그냥 꼼꼼하지 못한 걸로 보이고요 회사에서 업무 능력도 매력이었네요 그 여직원 덕분에 회사에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마터면 회사에서 연애할 뻔했네요;;
아이고삭신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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