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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부친, 모친상 챙기시나요?
친분은없고 업무로 간간히 말할기회있는동료인데 챙기시나요?
임원니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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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후 출산 or 출산 후 이직
커리어와 출산, 무엇이 먼저일까요?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는 처음 글을 남기네요. 익숙하지 않지만, 지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의 조언이 간절해 글을 씁니다. 저는 30대 초반, 5년 차 마케터입니다.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특히, 출산 후 경력 단절을 막으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요. 네임밸류는 있지만 HR 시스템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 승진 체계 없음 ✔ 연봉 협상 불가능 ✔ 실력과 무관한 팀장 배치 그래도 업무 유연성이 높은 편이라 당장 육아휴직을 가더라도 눈치 보이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렇게 있다가는 몇 년이 지나도 평생 대리로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에요. 제가 원하는 건 단 하나예요. 아이를 낳고도 10년 이상 계속 회사를 다니는 것. 그런데 지금 회사에 머물면 당장은 출산과 육아가 수월할 수 있지만, 이직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어디로도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큽니다. 그래서 고민이 돼요. ✔ 지금 먼저 이직하고 안정된 후에 출산할까? ✔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출산하고 육아휴직 후 이직을 고려할까? 둘 다 잘 해내고 싶은 제 욕심일까요..?ㅠㅠㅠ 경력 관리와 육아를 모두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절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꼬모블루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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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시나요?
돌아올것 같지 않은 일요일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자~ 내일 출근을 위해 멘탈들 잡읍시다. 월요일은 회사 대표도 싫어한다고 합니다.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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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세상 돌아가는 얘기
엊저녁에 친한 지인들과 저녁에 만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한참 나눴는데, 까먹기 전에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1. 중년의 고난의 행군 - 남자가 나름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에서 10년 가까이 일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서 자기 사업하려고 독립하는데, 이때부터 10여 년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이때가 보통 40 전후. - 이왕이면 20~30대 힘이 넘칠 때 빨리 뭘 시작해서 고생하는 게 낫고, 50세 넘어 새로 뭐 시작하려면 일단 체력이 딸린다. - 30대에서 40대 초반 커리어에서 남들보다 빨리 정점을 찍다가 자의반 타의반 독립을 당한 경우, 사업 초반 3년은 자괴감과 좌절감에 바닥을 헤매기 마련이다. - 이 경우 두 가지 케이스. 괴로움을 더 못견디고 적당히 타협해 다시 취직을 하던가, 바닥부터 절치부심하며 10년을 버티던가. 중간 중간 화려했던 나의 과거와 업계 사람들을 비교할 때마다 괴롭지만, 한 10년 버티며 다시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내공이 쌓여있고, 아직 조직에 있는 동료들은 어느새 저 밑으로 보이게 된다. - 이 고난의 행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가족. 이게 무너지면 버티기 힘들다. - 한 지인은, 사업하며 가장 어려웠을 때 조차 혼자 끙끙대지 않고, 가족들과 상황을 공유하며 혼연일체로 버텼다고. - 또 다른 지인은, 커리어 정점에서 날벼락같은 퇴사 통보를 받고 이명이 올 정도로 멍했다고. 문득 돌아보니 이런 사태를 대비해 재무적으로 미리 준비를 하나도 안해놨었더라는... 나중에 커리어 회복을 한 후엔, 더욱 겸손해져서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있는 마인드가 되었다고. 2. 커리어 역량 강화 시기 - 회사 오래 다닌다고 다닌 기간만큼 역량이 비례해서 커지는 게 절대 아님. 몇 몇 특정한 기회에 집중적으로 역량이 강화되는 시기가 있다. 즉 비례 일직선이 아닌 불규칙한 계단형 성장이다. - 나도 돌아보니 첫 직장에서 첫해, 이직한 직장에서 처음 1~2년, 해외 나와 첫 1~2년에 평생 할 일 다한 듯한 기억이다. 기억의 왜곡일 수도 있지만, 하여간 재밌게 일하며 배울 수있을 때 죽어라 (자기 능력의 한계를 테스트 해보며) 일 해보는 걸 추천. 3. T자 형 인재와 Spiky Integrator (댓글에 부연 설명) - 앞으로 점점 자신만의 깊이있는 전문성(spike)을 갖춘 generalist가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 그런 전문성있는 generalist (T자 형 인재)들을 모아 통합하고 managing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 각 분야 선수들을 모아 놓으면, 분야는 달라도 득도한 사람들끼리 통하는 게 있기 마련이다. 4. AI와 스타트업 - 지난 2년간 오픈AI를 위시한 빅텍들이 수시로 신제품을 내놓는 통에 그 때마다 AI관련 스타트업이 추풍낙엽처럼 스러져갔다. 그래서 그 와중에 섣불리 AI관련 스타트업을 새로 한다는 건 굉장한 리스크. - 그런데 최근 AI 업계에 새로 발표되는 뉴스들을 보면 큰 태풍 수준은 아니고 잔잔바리 소나기 정도. 즉, 이제 크게 나올 건 다 나온 건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사업에서 제일 꺼리는 게 예측불가인데, 이제 큰 태풍 다 지나갔다면 슬슬 뭔가 시작해도 될 때가 아닌가? - 그렇다고 스타트업이 AI 본진에 뛰어들기엔 중과부적이다. 골드러쉬 때 리스크 없이 돈 번 사람은 곡괭이, 청바지 장사꾼들이다. AI 분야도 이런 게 알짜다. - 자꾸 product를 팔려고 하지 말고 solution을 팔아라. 고객이 필요한 건 개별 product가 아니라, 내 문제를 해결해 줄 solution이다. 문제 해결만 된다면 맨손으로 와서 노가다하며 해결해주는 것도 solution이다. - 그 유명한 BCG 매트릭스에 나오는 cash cow는 자본시장이 덜 발달했던 산업화 시대 유물이다. 지금은 벤처펀드 같은 게 당시의 cash cow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지금은 자본시장의 시대다. - 통계를 보자면, (전세계 주식시장 시총 + 채권 가치) / 전세계 GDP 비율이 1990년대 초엔 140% 수준이던 게, 2000년 닷컴 붐 이후 191%, 금융위기 후 2010년 223%로 증가하더니, 최근엔 430%로 30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한 셈.
냥냥냥이펀치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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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똑같지요?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조직장(평가자) 옆에 거머리처럼 달라 붙어서 같이 담배 피러 가주고 술 마시러 가주고 골프 치러 가주고 등산하러 가주면서 조직장 생각 읽어서 자기를 부각 시키고, 다른 팀원들을 깎아내리는 포지션 잡으면 무조건 승진하는 것
복불복
2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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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 입니다..
나이 33에 마땅히 이뤄낸 커리어나 자격증도 없고 회사 다니다 자영업 하다 다시 회사에 들어간지 이제 1년 좀 넘었습니다.. 누구나 월급은 만족스럽진 못할 수 있지만 너무 만족스럽지가 않고, 팀장이 다른 팀에서 무능하다고 할 정도로 성격도 안 좋고 팀원들한테 인정도 못 받습니다. 그렇다고 일이라도 잘하면 그렇구나 할 수 있는데, 일도 못한다고 다른 팀 팀장들 조차 무시할 정도 입니다. 그런 분 밑에서 일하니 배우는 것도 없는데 그런 만큼 일만 힘들고, 업력 10년이 넘은 프렌차이즈인데 그 동안 제대로 되어있는 업무 체계라던가, 서류 업무 등, 기본적인 매출 자료 부터도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1년간 많이 힘들었습니다. 관두고 다른데 가야지, 다른 일 알아봐야지 하다 1년이 넘었는데, 일에 지친건지 하고 싶은 일이 없어졌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산업안전기사에 대해 조금 관심이 생겼는데, 자격증을 따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려하니 주위에서는 공부하는 시간과 다시 회사 들어가서 초봉부터 시작하는 시간.. 그렇게 하면 또 다시 월급에 대한 현타나 올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매번 출장이나 퇴근 워라밸이 없어 워라밸이라도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정작 하고 싶은걸 모르니 우선 다니면서 찾아보는게 맞는지, 너무 지치니 관두고 쉬면서 찾아보는게 맞는지, 그래도 참고 다니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도봉구푸딩
2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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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 노래방, 회식강요 하는 회사가 있어 진지하게 도움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대기업 자회사에 있다가 스타트업에 이직하였는데, 사내에 술 강요가 있어 참다 참다못해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여기 회사는 술강요 외에도 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을 제출한뒤 정부지원금을 타먹는 뒤가 안좋은 느낌이라 심각하게 퇴사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2025년 1월 초 송년회에 강제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상무님과 대표님 에게서 술 강요를 받았는데요 저는 술을 권하는 분에게 건강상 먹지 못한다고 여섯 차례 이야기하고, 알겠다는 대답을 들었으나. 앞에서만 알겠다고 할 뿐 1분 후 다시 술을 따라주면서, 파도타기 모르냐? 한글을 모르냐는 비아냥을 하며 술을 먹지 않는다고 대표님 이랑 상무님이 뭐라 하더군요. 제 모습을 본 다른 직원이 음료수라도 시켜줄까 물어보았는데, 상무라는 사람이 음료수는 무슨 음료수나 물이나 처먹어라고 폭언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이후에는 대표님이 와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가 술을 먹을 때까지 빤히 쳐다보면서 눈치를 주고 직원들은 차마 뭐라고 하지 못하고 경직되어 있고 제가 술을 끝까지 거절하자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처음 입사했으니까 건배사를 해야 한다며 건배사까지 억지로 시키려고 하는데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렇게 1차를 끝낸 후 2차를 노래방을 가더니 거기서도 또 술 강요를 하더군요. 또 노래도 부르기 싫은데 억지로 한 곡씩 부르라면서 계속 강요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상무님이 앞에 나와서 취하지 않은 자 집에 가지 못한다.라는 멘트를 하면서 술을 마시게 하더니 또 파도타기를 시키는 겁니다. 술을 계속 먹지 않자 대표랑 상무가 인신공격성의 말도 서슴지 않으며 나중엔 대표가 와서는 내가 대표인데 대표가 술을 따라주면 마셔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소리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술 한 모금을 따라주면서 한 모금이라도 마시라며 자꾸 강요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정규직 직원도 아니며 입사한 지 두 달 정도 된 수습 기간 동안의 직원이라, 더욱더 뭐라 할 수도 없더군요. 그리고 이 회사에 처음 입사하고 첫째 날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언제든 우리랑 안 맞으면 계약 해지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참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그리고 대표는 술 거절 후에 업무지시 태도가 확 달라졌는데요. 술을 거절했다는 이유를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트집을 잡으며 체계를 잡으려고 한다면서 간접적으로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그냥 이전 회사로 돌아가고 싶고 미쳐버릴 것만 같은데요. 일단 회식 전부 녹음을 하진 못했고 술 강요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녹취를 해놓긴 했습니다만. 노래방 소리 때문에 잘 들리기나 할까 걱정이 되네요. 이걸 노동청에 신고해서 처리하더라도 제 신변이 온전치는 않을 거 같아서요. 이걸 그냥 참고만 있어야 할지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흐으으음23
은 따봉
2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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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년 30년, 좀 익숙해지셨나요?
익명의 힘을 빌려 써봅니다. 20년 넘은 직장생활 속에도 참 어렵습니다. 내 편을 만들기 위한 사내 정치 의미없는 뒷담을 위한 뒷담화 당사자 몰래 이루어지는 이간질 권력사용을 위한 업무지시 필요할때 이용하고 필요없으면 버려지는 직원 업무기준이 아닌 성과평가 강약약강의 사람들 배려하면 만만한 사람 할말하고 목소리 내면 싸가지 없다 낙인 요즘 MZ세대들이 왜 직장생활 안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들 버티십니까?
CORB
2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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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마음이 떠났다는 증거
회사에 마음이 떠났다는게 보이나요? 회사의 직원이 마음이 떠났다면 대체적으로 어떤게 있나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5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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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 32세인데
영끌(원천징수 기준) 8100이고 문과 사무직인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자산 말고 1년 원천징수가 8100정도 됩니다 연차는 만 5년정도요
lncnxk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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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영업잡부 미래가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유통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원래 신협에서 근무했지만, 유통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돈벌면서 경험을 쌓고자 이 회사로 들어오게 되었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회사는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자사 브랜드를 운영하며, 돈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는 곳입니다. 저는 처음에 B2B 온라인 MD로 입사했지만, 시장이 점점 침체되는 걸 체감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사 브랜드를 활용해 오프라인과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게 더 나은 방향이라고 판단했고, 이사님께 보고드렸습니다. 다행히 진행할 수 있었지만, 팀이 따로 꾸려진 것이 아니라 모든 걸 저 혼자 시작해야 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과 수출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회사 소개서와 제품 소개서를 만들고, 바이어를 직접 찾아다니며 하나하나 배워 나갔습니다. 처음 6개월 동안은 매출이 없었지만, 국가지원사업을 활용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며 버텼습니다. 인력 충원부터 전시회 참가까지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사업으로 충당했고, 그 과정에서 야근과 주말 출근은 일상이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았는지 지원사업 선정은 비교적 잘되었습니다.. 6개월 후, 첫 수출 매출이 발생했고 이후 국내 중소형 마트에도 입점하면서 점점 매출을 늘려갔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팀원이 충원되었고, 운 좋게도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코스트코, 편의점, PX 납품까지 성사시키며 성과를 쌓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2년 동안 꾸준히 메일을 보내고 발로 뛰며 정보를 모아야 했습니다. 회사에 관련 경험자가 없었기에 납품 절차, 수수료, 물류비 등을 하나하나 직접 조사하고, 다른 업체들에게도 조언을 구했습니다. 특히 대형 마트 공장 심사 과정에서는 수차례 탈락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결국 확정된 성과라 더욱 좋더라구요. 솔직히 이정도면 연봉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었습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 직납 코드를 따내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인센티브는 없어지고, 연봉 인상은 다음 해로 미루겠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래도 한 번 더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회사가 어렵다고 하니까요. 그러던 중, 5년 차에 일본 대형 유통망에 납품을 확정 지었습니다. 일본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를 수차례 찾아가 설득한 끝에 얻어낸 결과였습니다. 물론 제가 잘해서 됐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배경도 있었고, 팀원들도 잘해줘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연봉 협상에서도 똑같더라구요. 인센티브 제도가 부활할 예정이니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현타가 오더라고요. 대형 유통망 입점, 군납 및 수출 개척, 구조조정 후 2명의 인력으로 모든 업무를 해내며 만든 결과인데, 회사에서는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게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구조조정 이후 온라인 B2B 업무까지 다시 제게 넘어왔습니다. 연봉은 참을만 했는데 고생하는걸 몰라준다는게 더 서운하고 현타가 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시나 궁금한 마음에 여기에 들어와서 글을 보는데 '와 내가 여기서 너무 갇혀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용어도 많았고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내가 이직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들게 되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그동안 단순 영업뿐만 아니라 상품 기획과 마케팅 업무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뭔가 정파가 아닌 사파느낌이에요. 여기저기서 정보 찾아보고 하느라 강해지긴 했는데 기초가 부실한 느낌? 그래서 금방 무너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지금 같은 계열의 더 나은 기업으로의 이직이나 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위에 말했듯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혹시 앞으로 어떤 역량을 강화하면 좋을지, 혹은 어떤 방향으로 경력을 설계해 나가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립톤그린티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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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사후 계약서 다시 쓰나요?
보통 연봉 협상 후 연봉협약서 또는 근로계약서 어떤것이 효력이 있나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keep3092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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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마이크로매니징 상사...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 직장인이고, 현회사에 이직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 기준 지나치게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는 상사때문에 스트래스인데, 제가 예민한건지 여쭙습니다.. 저희부서는 노동법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입니다. 제가 있고, 저희 팀장이 있고, 그위에 부서장이 있는데 이 부서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서장 아래에는 팀장들 2명포함 총 6명의 팀원이 있습니다. 현업부서에서 노동법관련 질문을 하면 저희가 자문메일을 보내는게 주 업무중 하나인데요, 일단 팀원(팀장포함)이 작성하는 모든 자문메일은 이 부서장이 검수를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메일이라도 똑같습니다. 부서장이 OK해야지만 메일이 나가는 시스템인데요, 그 검수의 수준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전문직군에서 최소 제 연차이상 근무한 사람들인데도, 본인의 입맛에 조금이라고 벗어나면 다시쓰게 합니다. 제 기준 히스토리 파악이 필요없는, 단순히 법적인 가부만을 묻는 것이라도 그와 관련된 히스토리를 모두 파악을 하고있어야하고(반드시 물어보고 잘모르면 알아오라고 함), 같은내용이라도 문장이 전달하는 뉘앙스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내용을 고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예를들어 절대 안된다, 가급적 하지마라 등 이런 문장들마다 뉘앙스가 다 다르다는 이유로 팀원이 작성한 답변안의 문장을 하나하나 따져봐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현업에서 A를 물어봐서 그에대한 답변을 작성해도, 겉으로는 A의 질문이지만 그 속에 A'의 질문도 내포하고있다는 이유로 팀원들이 작성한 메일안을 다시쓰게 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제가봤을땐 그게 아닌데도).. 그리고 메일답변은 반드시 질문받은시점부터 하루안에 답변이 나가야합니다. 위의 검수가 이루어지는 시간을 감안하면 질문을 받자마자 최대한 빨리 회신안 작성에 몰두해야 납기일을 맞출수있습니다.. 저희와 비슷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부서가 몇개 더 있는데 거기는 때로 까먹고 회신을 주지 않거나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답변을 주는것을 보니 꼭 하루만에 회신안이 나가야 하는 이유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만..부서장이 세운 규칙이 그렇습니다. 검수할때도 문장단위가 아니라 단어와 어구단위로 검수를 합니다. 본인 생각에 내용에 맞지 않는 단어가 있으면 그 단어도 고칩니다. (직접 고치는건 차라리 다행이고 힌트만 주면서 직접 다시 고쳐오라고 하는건 진짜..) 6년차 직원이건 10년차 직원이건 참 공평하게 그렇게 합디다.. 가장 최근에 들어오신분은 6개월되신분인데 하루종일 썼던 회신안을 처음부터 다시 갈아엎은 경우도 부지기수였고...다들 고통받고 있는중입니다. 그동안 퇴사한 인원수는 말할것도 없구요. 개중에는 이걸로 갈등의 골이 커져 결국 부서장을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고 퇴사하신 분도 있구요.. 임원에게 한달마다 보고서를 작성해 올리는데 그때는 정도가 훨씬 심하구요. 정부기관한테 감독을 받을때도 저희부서가 대응하는데, 아무리 정신없어도 한명은 부서장이 실시간으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공유폴더에 실시간 상황을 업데이트 해야합니다.(실시간으로 부서장이 어떤 액션을 취해야하는게 없습니다) 저희는 주 2일 재택하는 회사이나, 매일 아침마다 전 팀원이 모여 30분-1시간정도 화상회의를 해야하는데요. 부서장이 팀원각자 하고있는 업무를 매일 브리핑받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본인이 안까먹고 업무를 챙길수 있다고 합니다.. 부서장이 이러니 팀장은 사실 팀원 근태챙기는 용도의 팀장이 되고, 부서장의 검수가 워낙 심하니까 팀원들의 메일안을 한번 미리 봐주는 역할도 겸합니다. 팀원입장에서는 팀장에게 한번 검수받고, 부서장에게 또한번 검수받아야 하게 되더군요 ㅠ 제가 너무나도 두서없이 썼는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가 스스로 뭘 할 수가 없는 것 같아 답답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장 같이 업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가 감정에 좀 치우친 상태로 글을 쓰기는 했는데...가감없이 냉정하게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즈아아3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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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의 고민을 허물없이 팀원과 공유하는 상사
저는 이곳이 첫 회사이고 입사한 지 2년 남짓된 주니어입니다. 저희 부서는 5명 정도 규모의 작은 부서이고 중간관리자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잘 이루어집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요. 저보다 10살 이상 많은 상사가 회사에서 자신의 고민을 허물 없이 공유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연봉 인상률, 부서 간 인센티브 경쟁, 대표님과의 대화 내용 등 어쩔 때는 tmi인 내용도 많습니다. 상사는 주니어 레벨인 우리에게 이러한 내용을 고민해보는 것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거다, 이런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부서의 처신을 결정할 수 있다라고 하시지만 한편으로는 본인 고민을 털어내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각 직급이 각자 가져야할 고민의 무게가 다른데 그걸 저희한테 어느 정도 던지는 느낌입니다. 보통 이렇게 작은 부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부서는 상사와 어디까지 이야기하시나요? 회사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정 떨어지는 부분도 크네요...
소방관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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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남자 팀장님 생일선물 고민 ㅠ.ㅠ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팀장님이 계십니다 같은 회사일때는 항상 사무실에서 작게 생일파티를 해드렸는데요, 제가 이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파티를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 그래서 작은 선물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도저히 50대 초반 남성에게 무슨 선물을 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좋은 아이템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trghj
25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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