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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고민
한달전에 제가 직급과 연봉은 좀 낮추고 같은업계 영세한 소소소소기업(매출액 10억)에서 나름 이름있는 중견기업(매출액 2천억)으로 이직했는데요. 야근없고(시간지나면 회사불꺼버림) 복지(딱히 있는것같진 않지만 전회사에 비하면 최고임) 근무시간(정시출근,정시퇴근) 출퇴근시간(90분->20분) 상대적으로 덜한 매출압박(1원에 목숨걸지않음) 이런건 너무 좋거든요? 근데 제가 이전회사에서 불같이 일했는지 지금 회사 분위기가 너무 느슨해보여 적응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직원들이 휴게실에 모여서 노가리까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일을 안하는건 아니고 빡시게 할때는 빡시게 하지만 업무도 다 나눠져있고 시장조사하거나 마케팅 이런거 아이디어 제시하면 그거는 관여할부분이 아니다 그거는 다른팀에서 해서 줄거다 이런말만 반복하고 우리는 돈받은만큼 사장의 마인드보다는 직원의 마인드로 일할거다하고 그래서 그런지 결정적으로 여기에 좀 있었다는 인간들이 너무 주변을 안둘러보고 자기것만해서 고인건지 제 기준에선 당연히 알아야할 기본적인거 얘기하면 저보다 모르는데 그냥 이렇게 물흘러가듯 가늘고 길게 가는게 좋을까요? 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흠흠이럴수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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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에서 저만 아메리카노 아닌 음료 시키면
소기업에서 회사 법카로 대표님 제외 저만 아메리카노 아닌 음료 시키면 제가 눈치 없는걸까요? 저는 단 커피를 좋아해서 상사분들이 시킨 아메리카노보다 천원 더 비싼 음료를 먹으면 사회생활 못허는 거라고 낙인 찍힐까요?ㅠㅠ 직전회사는 여초 회사라서 음료 엄청 다양하게 시켜서 눈치 안보였는데 여기는 다들 단 커피 안좋아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아메리카노 시키셔서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걱정입니다..
전문성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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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욕하는 동료
한 분이 얘기만하면 회사 욕으로 시작해서 끝납니다,, 저도 회사가 매우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당장 이직도 못하는데 자꾸 옆에서 욕만하니까 좀 짜증납니다 그만 좀 하라고 얘기하는게 좋겠죠?
꼬북마케터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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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고신입 경력이직 처우협상 어떻게
a회사 홍보직무 3년 ---------직무변경---------- b회사 인사직무 2년(중고신입) c회사 인사직무 경력채용 합격 이경우 c회사 입사를 앞두고 처우협상시 b회사 인사직무 2년의 경력만 어필해볼 수 있나요? 아니면 a,b회사 경력 같이 인정받을 수 있나요? (접점이 있는 업무가 다소 있긴 하지만 b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직급이나 급여 협상이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회사탈출빨리하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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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불문하고 참
안녕하세요 현 회사 7년차 과장 직급 근무 후, 2주의 인수인계 기간을 마치고 5일 뒤, 타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현 회사에서 제 라인 매니징을 하고있는 부장은 제가 현 회사에 "너무나도 충실했고, 부장의 도움으로 조기 승진도 하였고, 부장과의 개인적인 친밀도?(착각인 것 같은데), 2주의 인수인계 기간이 너무 짧다" 등의 이유로 제 이직을 달갑지 않아 합니다. 저는 맹세코 이직처의 오퍼레터 수령 후 당일 부장 및 팀원들에게 이직으로 인한 퇴사일정 공표 하였고, 저 또한 당연히 한달의 인수인계 기간을 이직처에 요구했지만 이직처 사업 상황으로 인해 빠른 입사가 필요하여 결론적으로는 현 회사에 2주의 시간만 주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인수인계 2주 기간이 현 회사 입장에서 짧다고 인정 및 판단해, 더욱 클린하고 퍼펙트한 마무리를 위해 (인수인계서 작성 + 임직원 포함 모든 직원들에게 퇴사 인사 메일)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나 마음이 틀어진 부장은 1. 저와의 모든 업무 교류 및 소통 일절 없음 2. 저 제외 제 파트 직원 3명을 일부러 데리고 다니며 저를 외톨이(마치 노조마냥)로 몰아감 3. 현 사무실 인원이 10명이 채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회식 이야기도 안 꺼냄(그래도 6년을 본인과 근무했는데, 제가 밉던 좋던 사람으로써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회식이라는 단어 언급이라도 하던가) 4. "부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제 이직처를 공개하지 않았다." 라는 이유로 "쟤는 숨기는 게 있다,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부장은 저를 모함?하고 다닙니다. 이제 근무일이 5일 밖에 남지 않았기에, 작은 고민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부장이 굉장히 역겹고 치졸?하다고 생각들지만 저는 "공과 사는 구분 해야한다" 라는 사람이라, 최소한의 예의 정도를 표하는 게 맞을까 고민됩니다. 차주 월요일쯤 혹은 근무 마지막일에 부장에게 진심어린? 오해를 풀 수 있는? 면담을 요청하고 작은 선물을 할까요 vs 아니면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 하고 각 부서별 인사 돌며 그냥 커머셜하게 마무리할까요 모두 금요일 화이팅 하시고 아무런 피드백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게도봄은온다
은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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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PLC부서로 입사해 이제 곧 다음주면 1년차인데 AI관련된 프로젝트 발표이후 기존 부서업무랑 완전히 다른걸 개발 하게됐습니다. 이후 프로젝트 기간내 마감 압박 때문에 거의 4개월동안 새벽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API 비용,S/W비용 급한대로 자비지출로 사용하고 완성시키는데만 몰입했습니다. (팀장님에게 말씀드리니 프로젝트 완성후 지출 올리라고 하셔서 아직도 못올렸습니다) 이후 저를 출장을 보내려 하셨고 개발하는 도중 프로젝트는 흐지부지되고 그러다보니 개발부서로 이동을 하게됐습니다 부서이동을하니 업무범위는 더 넓어지고 (Unity,blender,정부과제사업계획서,Illustrator,Dimension) 등 인력이 부족해 출장으로 포장업무까지 하다 허리도 다쳤었습니다 ㅠ 슬슬 몸이랑 정신적으로 한계가와서 번아웃인지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졌습니다 심리상담 및 약물치료를 하다 도저히 안될거같아 상급자분들에게 업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업무 조율 요청 드렸는데(재택근무,오후출근) 조율이 잘안됐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치료받은 진단서 (4주동안 치료 필요함)제출하고 병가 신청 결재 올리게 됐습니다.. 결재 그 다음날 우리는 병가 결재 안된다 무단결근으로 처리하겠다 라는 식이고.... 무단결근이면 퇴직금은 못준다 1년전에 그만두고 재입사하거나 그러면 실업급여는 받게 해주겠다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는 치료 잘받고 호전되면 복귀하겠다라고 말씀 드렸지만 이미 신뢰가 깨졌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배신감도 들고 여태 내돈들여서 야근수당도 못받고 뭐했는지 현타가 너무 쎄게 옵니다 ㅠㅠㅠㅠ 다른팀 친한 부장님 한테 하소연 을 했는데ㅠ"회사가 그렇게 시켰냐 너가 성과 낸게 뭐가있냐 그런걸 다 받으려 하고 있냐" 이렇게 말씀하셔서 진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긍정으로갑시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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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상사에게 실망이 쌓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본문글 펑)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댓글 덕에 정신이 번쩍드네요. 과거의 모습이 잔재로 남아 그 모습을 계속 기대했던것 같습니다. 그분이 변했다면 변한 모습에 저도 맞춰야겠죠. 하지만 정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선배님들 조언 귀담아 듣고 화이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kdlslf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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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언제쯤 통보
보통 퇴사는 언제쯤 통보하나요?
무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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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퇴사 저질러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을 세우던 제가 무계획퇴사를 저질러버렸습니다 회계 경력1년 4개월 본가의 이사로 인하여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하였는데 선임 없고 서류 한장 없던 시절부터 3기 결산까지 지난 지금까지 회계부터 회사의 모든업무를 도맡아했습니다 업무과중으로 인해 야근수당도 없는 회사 맨날 9시까지 야근하고 주말공휴일 출근했는데 누굴 위한 것이였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순진했다는 생각에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입사 초반에는 뭐든 다 해줄것 처럼 하더니 돈을 조금 벌고나니 버는 돈은 다 대표 주머니로 들어가네요 회사경영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있고 본인의 욕심을 줄이면 충분히 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연봉인상, 복지처우 등 약속했던 모든 것들을 지키지 않으면서 오히려 악화가 된 마당에 대표자 가수금 가라문서를 만들때마다 현타가 왔습니다 업무과중으로 직원뽑아달라 몇년, 몇달을 조르고 졸라 제 일을 줄일 직원을 뽑아주는거에 잠시 감사했지만 저의 선임은 변호사였으며 은행이였으며 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였기에 다음 들어올 직원과 가르치는 제가 너무 애먹을까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하니 니가 너무 눈이 높다며 핍박을 주었습니다 결국 뽑은 사람이 회계자격증 하나없고 분개 하나도 모르는 신입직원.. 잡이익의 발생이 차변인지 대변인지도 모르는 사람을 저더러 분개부터 가르치라는데.. 너무 화나 사직서를 날렸습니다 다음 회사는 충분한 대우를 받을 수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네요..
히녕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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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사무실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가감없이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저희는 조용하고, 차분하고, 서로 친밀하지 않습니다. 지쳐있는 얼굴이 매우 많이 보이지만 저의 주관적 시선일 뿐, 막상 그분들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투자의 귀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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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으로 이직했지만, 수습 종료 통보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구매 직무에서 경력을 쌓아온 37살 직장인입니다. 방산업체에서 5년(1000억/200명), 이후 LG전자 자회사에서 7개월(200억/70명) 근무했고, 최근에는 특장업체인 엠×무진에서 수습 과장으로 2개월(168억/80명)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수습 종료를 통보받았습니다. 실업급여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처음부터 불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는 사업 철수로 퇴사했고, 이번 회사도 본사 이전, 대금 지불 지연, 직원 10% 구조조정 등 상황이 좋지 않았거든요. 아마 저도 그 대상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입사 후 2개월 동안 제대로 된 업무 지시 없이 방치된 상태에서 “경력직이면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해야지”라는 말을 들었고, 일일업무보고를 하면 제대로 피드백도 안 해주면서 자기 방식대로 안 했다고 꾸짖기만 했습니다. 조실장이라는 분은 6시 퇴근인데, 제가 5시 30분에 보고서를 올리면 6시에 확인하고 50분 동안 지적을 하더군요. 애 키우면서 가장으로서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꾹 참고 일했지만, 결국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사실 이직을 준비하면서도 면접 제의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나이 때문인지, 회사 상황 때문인지… 참 막막합니다. 애도 5살이고,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이렇게 갑자기 실업자가 되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혹시 구매 직무 이직에 대한 조언이나 방법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포지션 변경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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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에 따른 연차 개수 변경
안녕하세요. 다니던 회사가 최근에 다른회사에 인수합병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고용셰약서 체결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은 연차 개수 변화에 따른 대응/보상 방법입니다. - 기존회사 : 20개/년 - 합병회사 : 15개/년 이후 2년에 1개씩 추가 기존 연차와 동일 해 지려면 10이 걸리는데, 이 경우 일괄 소급 보상을 요청 할 수 있어 보이는데 오느정도 수준을 요구하는게 적절할까요? 예) 5개 × 일할급여 × ??년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다면 또한 조언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바리왕
억대 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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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좋아하니까 괴롭힌다는데
그럼 적당히 선 지켜서 조절하면서 하드트레이닝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선 넘는 말이랑 행동 해놓고 사과도 못하고 잡지도 못하는게 문제예요 그래서 괜찮은 직원들이 퇴사 합니다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나요? 원래 이런 조직도 있나요
쌀호두과자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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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기획해도
결국에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는게 익숙해질만도한데 좀 아쉽네요ㅠㅠ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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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고과
조직장 바뀌고 처음 평가 받았는데 최하위고과 받았습니다 일년동안 노력 해볼까요 아님 그냥 때려칠까요…?
helo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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