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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부장-매니지,오퍼레이션 모든걸다~~~ 일당백
조언부탁드립니다😀 보기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직원40명정도 있는 중소기업이구요 매출에 허덕입니다. 부장/부서장을 맡고 있고 밑에 팀장3명이 있습니다. 팀장3명 관리감독이 일이지만 제가 하는 과제도 10개넘게 갖고있습니다. 거기에 작년 연말에 메가과제를 맡게되서 팀장들이 제가 바쁘니까 저에게 보고하는걸 눈치보며 미안해 하며하더라고요..제대로 메니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메가과제가 드디어 끝날때가 되서 팀장3명에게 메니지에 집중하려 했는데 회사에서 또 메가과제를 저에게 주시더라고요.. 메가과제 PM하면서 오퍼레이샨도 늘같이했어요 인력이 늘없거든요 일당백이예요! 이번에도 그럴꺼예요..과제시작은 했는데 시작할 사람이없어서 제가 오퍼레이션 하는중이예요. 그런데 이대로가는건 아닌것같더라도요 그래서 회사에 말했는데 받아들이진 않앗어요 여러이유가 잇엇지만..실무 애들시켜라 하지만..못미덥.. 긍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부담이 큰거예요..이런과제를 해본것도 아니예요 거의 처음이고요..책임감과 부담감이 너무큽니다! 긍데 다른업무도 많은데..이게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회사에 메일로 이성적으로 말하려합니다. 사실 이직맘도 커요 여기저기 넣고잇긴한데 생각보다 잘안되더라도요 ㅠㅠ 이직은 하더라도 현상황을 말을해서 해당과제는 재고를 해달라고 말하고싶은데.. 하 메일을 보낼지말지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긍데 중소기업은 부장/부서장이 관리,오퍼레이션 같이하나요??? 우리회사가 심한건지....
qpwo00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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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방향을 잃은것 같아요
커리어를 중견 영업팀으로 시작했는데 거기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승진이 누락됐고 부당하다 느껴 팀장님께 면담 요청했고 팀장에게 너가 일은 잘하지만 동기가 나이도 좀 있고 결혼 준비하니 승진시켜주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해하라고했습니다 팀원이 갑작스러운 퇴사를 하기도 해서 그 업무 공백을 매우려고 솔직히 업무적으로도 담당하는 것도 제일 많고 성과도 나쁘지 않았어서 받아드릴수 없었기에 퇴사후 이직했습니다 이후 다른 업계 대기업 외국계 파견직으로 이직 했습니다 이직이후 새로운 회사를 찾아보려고했고 제안도 꽤 받아 자만했던 걸까요 이직한 회사에서 상황이 좋고 제가 일을 잘하니 연장하면 정규직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연장까지 했는데… 다들 아는 결말을 맞았네요 다시 이직하려니 요즘 채용업계가 안좋다는게 피부로 실감되고 이제는 이력서를 써도 면접 제안도 거의 없네요..제가 순진했던 탓일까요.. 길을 잃은것 같고 여기서 저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가자미가자미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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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싸게 하라해서 싸게했다고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남ㅋㅋㅋ 나이가 지긋하신 우리 부장님. 행사용 팜플렛 인쇄를 맡기시며 "업체 알아봐서 싸게 싸게 처리해라잉?" 하셨음. 혼자 생각이 많았던 사회 초년생이었던 나는 '아, 요즘 회사 사정도 안 좋다더니 예산 절감이 최우선이구나' 생각함. 그래서 견적 싹 비교해서 단가 제일 저렴한 곳으로 계약하고 결재 올림. 혼자 예산 아꼈다고 속으로 엄청 뿌듯해하고 있었음. 근데 다음 날 아침에 부장님이 오시더니 "어제 말한 팜플렛 언제 나오냐잉?" 하심. "아, 제일 싼 업체 선정해서 하느라 다음 주에 테스트 인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했더니, 부장님이 빵 터지면서 "아니 내가 언제 싼 데를 찾으랬냐, 싸게 싸게 하랬지이~~~!" 하시는 거임. 나는 벙쪄있었음. '싸게싸게'가 '빨리빨리'라는 뜻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 알게 됨 부장님이 사람들한테 "아니 얘가 싸게싸게를 싸게로 알아듣고 아주 가격을 후려쳐부렀어~?" 하셔서 사람들이 빵터짐ㅋㅋㅋㅋ 내 얼굴도 빨개져서 같이 빵 터짐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싸게싸게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남. 방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옛날 일이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음슴체는 그냥 재미를 위해 사용했으니 용서를 구합니다 선생님들!
김치잔치국수
쌍 따봉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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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 엉덩이를 때렸는데요
대리님이랑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제가 서 있기만 하면 지나가면서 엉덩이를 툭 치고 가는 장난을 합니다. 회사 사람들 다 있는 데서도 그러고 회의실이나 캔틴에 둘만 있을 때도 그래요. 처음에는 그냥 친해서 그러는 거라 생각했는데 몇달째 반복되니까 좀 그렇네요 남초긴 한데 남들 보는 데서 그러는게 좀 민망하긴 하거든요 자꾸 그러니까 둘이 잘해보라는 농담도 심심치않게 들려요 몇 번 하지 말라고 얘기했더니 대리님도 일부러 하는 건 자제하는데 가끔 습관처럼 때리고 아차하네요 자기 여자친구한테 장난치면서 하던 게 습관이 돼서 그런 거래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사한테도 그렇게 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제 반응도 재밌다고 중독된다는데...이거 괜찮은거 맞나요 ㅜ 제가 똑같이 때리고 다니면 안할까요? 아무리 친하게 지낸다고 하지만 저보다 직급이 높아서 어떻게 하기가 좀 그렇네요... ++추가++ 저도 대리님도 남자입니다 회사에서 자주 붙어다니고 친하니까 괜히 얼굴 붉히기 싫어서 하소연한 별거아닌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ㅜ 댓글들 하나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ㅜ 다들 자기 일 처럼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자끝부분
쌍 따봉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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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착취인지 아닌지 판단좀...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전환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제가 겪고 있는 일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여쭤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현재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기획 업무를 맡고 있으며, 타 회사와 협업할 일이 생기면 미팅에 참여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쓸 때 4대보험은 있지만 근로계약기간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직급은 인턴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급여와 근로 환경, 시간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구요. 5~6월에 제안서 시즌이라 상당히 바빠, 야근과 출근하지 않는 금, 토, 일에도 일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야근이나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 걸 강제하진 않는데, 마감기한이 촉박하여 어쩔 수 없었습니다. 포괄 임금제라 야근수당이나 잔업수당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점심,저녁식대 지원) 그런데 월급은 세후 200만원 못되게 받았어요. 야근과 금,토,일 근무를 하면 최저도 못 받는 수준의 급여입니다. 급여 지급도 어떨 때는 1시, 어떨 때는 밤 9시에 지급되어서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네요. 게다가, 먼저 들어오신 인턴 두 분(현재 근로기간 6개월) 또한 채용전환형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안 들려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임님께 여쭤보니 전환에 대해 들은 건 아직 없다고 하시기도 했고요. "열심히 하면 전환될거예요~" 라는 말만 들려온다고 하니, 같은 전환형 인턴인 저도 전환이 안되고 계속 묶여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정상이 맞는지, 순진한 대학생들 데려다가 노동력 착취를 하고 있는건지 뭔지, 제가 가스라이팅 때문에 객관성을 잃은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회사는 정상인가요?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듀아아
금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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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뿌지직
응아싸고 나왔는데 임원 양치하고 있으면 인사해? 생까?
오늘도아앙
금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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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하면 더 잘 할 것 같아요
팀장님이랑 일하다보면 답답합니다. 회의하면서 뭘 하나 정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더 확인해야 한다고 하고 얼마 전에도 다른 팀에서 일정 언제까지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팀장님이 바로 답을 안하고 일단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팀에서는 오늘 중으로 답이 필요하다고 계속 얘기하는데도 관련된 사람들한테 하나씩 물어보고 있길래 저는 그냥 팀장님이 판단해서 답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결국 퇴근할때쯤 답을 줬습니다. 또 다른 팀에서 저희쪽에 업무 하나 부탁한 적이 있는데 팀장님이 바로 가능하다고도, 어렵다고도 안하고담당자랑 한번 얘기해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할 수 있으면 한다고 하고 안되면 안된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굳이 하루 더 끌길래 답답했습니다. 제가 팀장이라면 그렇게 안할 것 같거든요. 제가 판단할 수 있는건 바로 판단하고 다른 사람 의견이 필요하면 제가 직접 바로바로 물어보고 팀원들한테는 어디까지 하면 되는지만 딱 정해줄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팀에서 급하게 물어보면 일단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선에서는 빨리 답을 주고, 세부적인건 진행하면서 맞춰가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계속 확인하고 다시 물어보는게 오히려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팀원 입장에서는 결국 방향만 빨리 정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 정도는 그냥 제가 판단해서 정리할 것 같은데... 저는 일할때 애매하게 두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건 먼저 처리하는 편인데 팀장님은 반대로 하나 정할때도 관련된 사람들 의견을 다 들어보고 나서야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결정 자체는 금방 할 수 있는 일인데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요. 저한테 권한이 있었으면 훨씬 일이 효율적으로 빨리 굴러가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회의 시간도 절반은 줄일 수 있을 것 같고 뭐든 너무 고민을 오래하시는 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저랑 팀장님 업무 스타일이 안 맞는 건가요?
앙구일구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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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은 기혼끼리 미혼은 미혼끼리 팀하면 좋겠다
전 직장은 다들 미혼에 나이대도 비슷해서 다같이 으쌰으쌰 일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다니는데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기혼도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 하는 경험들이 많아요. 특히 문제는 우리 팀 차장님. 돌싱에 초딩 애 하나 키우시는데 처음엔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많으시겠다 하고 안쓰럽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팀사람들이 차장님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개빡치기 시작했어요. 할일이 태산이라 다들 난리나도 본인은 칼퇴가 기본인데다가 업무시간인데 계속 전화받는다고 왔다갔다 난리. 게다가 허구한 날 애 핑계 대면서 반차 쓰거나 조기퇴근하시대요ㅋㅋㅋ 결국 펑크 난 업무 뒤치다꺼리는 남은 사람들이 다 떠안게 되고 우리는 끊임없는 야근의 굴레... 나는 일한다고 남자친구 전화도 못받고 카톡 답도 늦어서 남자친구 삐지고 난린데 차장님네 애는 좋겠다 아빠가 꼬박꼬박 전화받아주고^^^ 아까 다른데서 '팀을 기혼/미혼 혹은 유자녀/무자녀로 나눠서 짜자'는 글을 봤는데 옛날이면 그정도까지 할일인가 생각했겠지만 요즘 상황이 이러니까 진짜 백번 천번 공감이 갔어요. 유자녀는 유자녀들끼리 모여서 서로 애 사정 이해해 주고 일 나눠서 하든가 하고 무자녀는 무자녀들끼리 깔끔하게 굴러가면 얼마나 좋게요?? 자식 핑계로 매번 쏙 빠지고 피해 주는 사람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는데(아 물론 초반엔 미안해했겠죠), 왜 죄없는 다른 팀원들이 배려라는 이름으로 독박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기혼 유자녀들은 바다와같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며 대신해주시겠죠. 진짜 진지하게 이런식으로 팀 분리하는거 어때요? 그런 회사 있으면 가고싶을 정도..
semipro00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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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출근시 연장근로수당 지급
저희 회사는 제조업과 유통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규 근무시간은 9시-18시이고, 직원들은 보통 8시 30-50분 사이에 출근하는 편입니다. 업무 특성상 제조 쪽에서 9시에 바로 작업을 시작하려면 그 전에 스탭부서에서 작업지시나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넘겨줘야 합니다. 평소 업무량이면 기존 출근시간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는데, 월요일이나 연휴가 끝난 다음 날처럼 주문이나 업무가 몰리는 날에는 오전 업무량이 확실히 많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당 직원이 “그날은 제가 7시나 8시에 출근해서 미리 업무를 하면 연장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습니다. 물론 실제로 일을 했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회사에서 “오늘은 업무가 많으니 몇 시까지 조기출근해 주세요”라고 지시한 것이 아니라 담당자가 본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찍 출근하겠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예전에 제가 회사생활을 할 때는 9시 회의가 있으면 8시에 출근해서 회의자료나 주간업무보고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시간을 별도로 연장근로로 신청한다는 개념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서 요즘 기준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예전 방식이 맞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에게 “일찍 와서 일한 시간은 모두 연장근로로 인정한다”고 하기 시작하면, 다른 직원들도 “저도 일찍 와서 업무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회사가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기준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필요성을 판단해 사전에 승인한 조기출근만 시간외근무로 인정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직원이 실제 업무를 했다면 자발적인 조기출근이라도 연장근로로 보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제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조기출근·시간외근무를 어떤 기준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 다른곳도 조기출근시 연장근무 수당으로 지급하고/ 지급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3년차법인대표
동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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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공짜로 태워주다가 기름값 얘기 꺼냈더니
돌아온 대답에 어이가 없습니다. 우선 상황 설명을 하자면. 판교에서 강남으로 매일 자차 출퇴근합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 사는 회사 동료 하나를 어쩌다 마주쳐서 태워주기 시작한 게 어느덧 1년 남짓. 초반에만 고맙다 소리 하지 언젠가부터는 인사도 대충 하고 타서 폰만 보더군요. 1년 동안 리터럴리 커피 한 잔 사준 적도 없습니다. 운전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얼마 전 조심스럽게 기름값 반반 부담하자고 얘기를 해봤는데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당황스럽더군요. 어차피 혼자서도 운전해서 회사 가지 않냐. 자기 때문에 따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나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때문에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돈을 받느냐. 라고 했거든요. 근데 자기 차비가 안 드는 건 맞으니까 한 달 버스비 생각해서, 그리고 퇴근은 따로 갈 때가 많으니까 10만원 주겠다. 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얘는 항상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 친구를 태우기 전과 태운 후와 다른 건 달라진 제 기분 뿐입니다. 근데 이걸 회사 친한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위에 적은 논리와 더불어 돈 받을 거였으면 진작 말하지 사람 치사하게 만든다고. 물론 (제 앞이라 그런지) 제 편 들어주는 사람이 더 많지만 1년 무료 셔틀 해주고 결국 치사한 놈 소리나 듣게 되니까 씁쓸하네요. 당장 내일부터 안 태운다 하고싶은데 그러면 소문 더 이상하게 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참... 뭐같습니다.
눅눅한김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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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하는 상사
중간관리자인데 직원들 다 있는데 부하직원 중 한명 쌍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상사는 별말 없다 회의할때 부하직원에게 사유서 쓰라고 했을뿐 어떤한 질책이나 제지가 없습니다 이런 상사를 믿고 가도 될까요?
행복발걸음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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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높은 사람
(반말체 죄송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로얄패밀리 제외하면 최고의 빌런, 누구나 인정하는 빌런이 있는데 하필이면 그 양반이 부사장이다. 이전까지는 팀장까지는 성격 드러운 양반들 있어도 임원 승진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선이 있었다. 성질 더럽다, 팀원들에게 가혹하다. 팀원들이 못 버티고 그만둔다는 말이 나오면 임원 승진을 못했다. 그런데, 세상이 한번 뒤집혔고 마치 전쟁이 난것처럼 기존의 라인과 임원들이 정리되었다. 그후 회장 눈에 든게 지금의 부사장이었다. 회장 눈에는 ‘요즘 애들‘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갈궈대는게 시원시원해 보였는지도 모른다. 이 양반이 발탁되어 높은 자리로 승승장구 하면서 퇴사율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높은 분들‘은 나쁜 소리를 할일이 있으면 자기방으로 불렀다. 주로 팀장이 불려가고, 가끔 팀장과 함께 차부장급 팀원이 같이 불려가기도 했다. 일단 자기방이 있는 사람들이 사무실로 나와서 하는 이야기는 주로 칭찬이거나, ‘요즘 힘들지?’ 같은 격려성 말이었다. 팀장도 팀원을 개인적으로 질책할 필요가 있을때는 회의실로 데리고 가서 했다. 그런데 부사장 빌런이 등장한후, 성격이 급해서 자기방으로 누굴 부르지 않고 사무실로 와서 직접 담당들을 질책하기 시작했다. 담당이 사원이어도 개의치 않았다. 담당이 깨지고 있으면 팀장이 부랴부랴 와서 같이 깨졌다. 혹시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사단장이 자기 방에서 나와서 병사를 직접 까고 있고, 분대장, 소대장이 부랴부랴 달려오는 그림을 그려보시면 얼추 비슷하겠다. 애들이 하나둘씩 그만두기 시작했다. 보직자들이 공황이나 불안증 때문에 휴직을 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어느날부터 부사장이 사원, 대리들을 질책하지 않기 시작했다. 소문으로는 인사담당상무가 인력관리 문제를 로얄패밀리에게 이야기 했고, 로얄패밀리가 ’허허 ,부사장님 좀 살살하세요. 요즘 애들 옛날 같지 않잖아요’ 라고 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딱 차장부터 질책한다. 직접 사무실에와서 질책하는건 바뀌지 않았다. 사원~과장들이 직접 욕 안 먹는다고 하지만 옆에서 차장이 깨지고 있는데 사무실 분위기가 즐거울리가 없지.. 하지만 그래도 사원, 대리들의 퇴사율이 줄었다. 옆자리 대리가 농담처럼 ‘과장까지만 하고 경력 쌓아서 이직할려구요.‘ 라고 하더라. ㅎ 그럭저럭 업계 수위권의 중견기업이고 연봉도 나쁘지 않게 주니까 경력 쌓고 점프하기 딱 좋다는게 이 업계의 평이다. 얼마전에는 내가 타겟이 되었다. 말대답(?)하면 더 길어지기 때문에 팀장이 ‘대답하지 말라‘고 눈짓을 보낸다. 요즘 실적이 안 좋아서 점점 신경질적이 되어 가는데 타겟이 되었으니 가만히 있어도 기본 30분이다. 30분동안 소리 지르면 목이 안아픈가? 말대답 하지 말랬는데 못 참고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대답을 했더니 ‘야, 그건 나 나가면 해. 너가 나보다 오래 다닐거 아냐?! 왜 나 있을때 후배 걱정하고 있어. 나 나가면 그때 후배 걱정 많이 해라.’ 진짜 실적 때문에 목이 간당간당한가? 그런데 빌런은 빌런을 알아보는건지 이 양반이 자기 라인으로 올려놓은 임원들도 만만치 않아서… 딱히 미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선을 지키던 시절은… 다시 올까?
노예22년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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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을 쥤다고
중간관리자 인데 위 상사가 저한테 권한을 줬으니깐 밑에 직원 관리해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일이 닥치면 위 상사가 지시내리고 그 지시사항은 내가 내리는걸로 합니다 막상 문제가 생기면 내가 언제 그렇게 했어 라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행복발걸음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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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퇴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3D 게임그래픽을 전공했고, 3ds Max를 주로 사용해 작업해왔습니다. 대학 마지막 학기에 현재 로봇 회사에 입사했고, 입사한 지 9개월 정도 됐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는 회사에서 그래픽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업무와 상당히 달랐습니다. 현재는 3D 작업뿐만 아니라 로봇 기계설계, 구조 검토, 기술적인 설명, 영업, 전시회, 고객사 방문, 로봇 시연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애초에 기계설계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고, CAD도 할 줄 모릅니다. 지금까지 3ds Max로 3D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저에게 로봇의 구조를 설계하고, “이게 구조적으로 가능한지” “실제로 구동될 수 있는지”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등을 설명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선임이 한 분 있기는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분이라 기계설계를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상 설계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계설계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고, CAD조차 다룰 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구조적인 판단까지 하려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계 쪽에서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영업 업무를 같이 하면서 전시회도 다니고, 고객사에 방문해서 로봇 시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직접 설계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회사에서 “마음에 안 든다.” “이게 구조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도 제가 정말 일을 못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애초에 제 전공이나 경력과 너무 다른 일을 맡고 있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계를 맡았으면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질문했어야 했고, 제가 손을 놓고 시간이 지나버린 부분은 분명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기계설계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저는 원래 전공인 3D 게임그래픽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해왔던 것도 3D 모델링이고, 원래 하고 싶었던 것도 게임그래픽입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 계속 버티면서 로봇 설계를 배우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건지 고민됩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입사 9개월밖에 안 됐는데 벌써 퇴사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힘든 일을 조금 해보고 포기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반대로 지금 상태로 1~2년을 더 보내면 게임그래픽 쪽 경력은 끊기고, 기계설계 경력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경력이 생길까 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3D 게임그래픽 전공자가 이런 상황에서 조금 더 버티는 게 맞을까요? * 아니면 지금부터 게임그래픽 쪽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 입사 9개월 차에 퇴사하고 전공 분야 신입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너무 늦거나 무모한 선택일까요? * 혹시 저처럼 전공과 첫 직무가 달랐던 분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사가 싫어서 퇴사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앞으로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할 사람인지 제대로 정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눈물만나옴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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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팀원에게 자기 싫냐고 묻는 팀장
저희 팀장님이 짬을 좀 많이 때리시긴 합니다. 본인 일도 잘 처리 못해서 맨날 문제가 생겨요. 그래도 팀장님이시니 예의 어긴 적 한번 없고 잘 대해 드리려 노력합니다. 근데 맨날 옆에 와서 나 싫지?ㅠ 나 별로야?ㅠ 나랑 팀 하기 싫지?ㅠ 퇴사할거야?ㅠ 뒤에서 내 욕 하지?ㅠ 자꾸 이러시는데 너무너무 지쳐요.. 능청스럽게 아유 당연히 좋죠 팀 오래 해야죠 이러는 것도 한두번이지 대체 뭐라고 답해야 그만하실까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을까요
apineye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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