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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동하고 싶은데, 조언을 부탁드려요!!
새로운 팀장님이 너무 무능력합니다ㅠㅠ 살다살다 이렇게 업무관리 팀원관리 못하는 팀장님은 처음 봅니다... 저녁 술 회식만 좋아하고요.. 대표님 보고는 본인만 하려고 합니다( 의견 전혀 없고 생각도 없음.. ) 휴ㅜㅠ하도 사건이 많아서 나열할수도 없습니다ㅠ 팀장이 관리를 안하니 팀원들도 태도나 업무도 다 자기 멋대로 하고 엉망진창 이네요... 팀원인 제가 어떻게든 맞춰보고 잘 지내보려고 해도 수준이하의 팀장님을 1년 넘게 겪으면서 업무의욕이 너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회사 출근하기가 싫을 정도로 최악의 상태가 되었어요ㅠㅠㅠ 이런 와중에 희망이 생긴게 다른계열사에 사람이 필요하단 정보를 받았고 저희 임원에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가능성 있음!!) 임원도 팀장에 대한 저의 힘듬을 알고는 있지만.. 조직을 바꾸고 싶을정도 인지는 모르십니다ㅠㅠ 제 임원을 잘 설득해서 현명하게 이동하고 싶은데 어떤 이유가 바람직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팀장이 싫고 함께 못하겠다라는 식의 직설적인 한탄보다, 설득이 되고 플랜비를 제시하지 못하시도록.. 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은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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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해고 통보
수습 해고 통보가 당일에 가능한가요? 부당한 부분(성희롱, 개인정보침해 등 문제)이 있었는 데, 업무 능력은 있으나 조직 적응 점수가 낮다고 당일에 짐싸서 나가라는데요. 수습은 부당한 부분에 알릴 수 없나요? 이게 가능한 상황인가요?
엘리사797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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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 면접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다음 주 보험사 영업관리 직무로 면접을 보러갑니다. 실무진 면접위원으로 참석해보신 선배님들께선 어떤 태도와 모습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프직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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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사라진 팀은 퇴사가 답일까요?
팀장이 잘리고 임원급 직할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실무자들만 남아서 다이렉트로 업무지시 받고있는데 실무에 대한 이해도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로 누가하든 하면된다 모드로 들어오니까 정말 미치겠네요.
알로우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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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상사분 10만원 이내 선물할게있을까요?
신규직원이라ㅠㅠ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
ninyo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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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리더는 한단계 높은 실무를 실행하는 사람
실무란 실질적인 업무를 말합니다. 실행이란 자신이 할 실질적인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뛰어 넘어야 할 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감투선과 업무선의 구분선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직책자와 비직책자를 마치 신분처럼 구분짓는 선을 뛰어 넘는 것이지요. 컨설팅과 강의를 하다보면 다양한 회사들의 많은 리더들을 만나게 되는데, 밑에 실무자가 없어서 본격적으로 일을 못하고 있다고 푸념하는 경우를 이제는 드문드문 봅니다. 이제 이런 이야기는 한때의 과거지사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그만큼 우리 기업들도 참 많은 변화에 직면한 것 같습니다. 언보싱(un-bossing), 즉, '의도적 직책 승진 회피 현상'도 국내외 많은 조사에서 확인되고 있지요. '김차장, 당신 자꾸 그러면 진짜 팀장 시킨다' 라는 식의 조크가 많은 공감을 받을 정도이지요. 한때 팀장 좋았지.. 왜 내가 팀장될 때 쯤 되니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지?? 선배한테 잘하고 후배한테 괄시 받는 줄에 서고 말았나? 하며 신세타령해 보아야 기운만 빠집니다. 인구구조의 역피라미드화, 개인 중심의 사회와 문화로의 전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변혁은 국내외에 걸쳐 근본적인 업무방식의 변화를 점점 더 분명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직책자(리더)의 역할이라고 하면 시키는 역할이 대부분이고 본인이 직접하는 역할은 '있는 듯 없는 듯 한 것처럼 대충 모호하게 넘어가는' 선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직책자만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위임받은 일과 담당업무에 대해 일차적이고 직접적인 책임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서가 3명인데 부서장 있고 팀장 있고 팀원이 있다고 칩시다. 부서장도 팀원에게 시키고 팀장은 부서장이 시킨 것 전달하고 본인도 시킨다면 어찌 될까요? 이런 식으로 일하거나 애매하게 모든 실무를 팀원에게 떠맡기는 분위기가 명시적이건 암묵적이건 있다면 팀원은 떠날 준비부터 서두를 것입니다. 또한 그런 소문이 있는 회사는 팀원을 뽑기가 어렵게 되고 문닫는 시간의 문제만 남게 됩니다. 티칭도 위임과 코칭도 구성원이 명확히 알아 듣게 제대로 하면 직책자의 고유 역할이자 실무입니다. 제대로 안 하니까 실무라는 말을 못하고 애매한 표현으로 얼버무리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직책자가 직접하는 일은 실무입니다. 하지만 "직접 제대로" 해야 직책자의 고유 역할이자 실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한다고 생색만 내고 확실하게 담당해주지 않으면 일만 더 커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직책자가 제대로 하는 모든 일은 고유 역할이자 고유 업무 즉 실무가 됩니다.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직무(job)라고 불러 온 것이지요. 자신만의 일, 자신이 아니면 안되는 일, 자신이 직접하는 일, 즉 실무가 거의 없는 직책자가 많고 실무는 당연히 부서원들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그 회사는 관료주의이자 계급과 신분 중심이고 위계 중심의 딱딱한 회사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에 가보고 근무해보면, CEO도 모든 일을 자신만의 고유 업무이자 실질적인 직접 업무, 즉, 실무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을 시키기만 하고 책임은 혼자 다 지는' 포지션, 직책, 보직, 직무는 채택하지도 운영하지도 않습니다. 직장인은 모두가 월급 받고 일하는 실무자이자 직무수행자입니다. 실무의 내용과 수준이 포지션마다 개인마다 다를 뿐이지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기 위치와 수준과 역량에 맞는 실질적인 업무 즉 실무를 해야 더욱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음악인도 나이에 관계 없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고 작곡도 합니다. 화가도 소설가도 정직한 교육자와 학자도 그러합니다. 직장인도 당연히 원래 그런 것입니다.
김현주
동 따봉
 | 성과와역량연구소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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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면접시 권고사직을 얘기해도 될까요?
온라인md 6년차인데 이직을 많이했습니다. 이제 이직하면 6번째가 되요.. (2개는 계약직으로 계약만료이긴 합니다) 그래서 전 회사를 꾹 참고 오래다니려 했는데 경영악화로 10개월만에 권고사직으로 퇴사했습니다. 그래서 면접때나 이력서에 권고사직으로 나온거라고 말하는게 나을지 해서요..! 아님 그럼에도 다른 이유를 말해야하는지… 이직도 어렵고 넘 막막합니다..
lllllid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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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어디까지 알려줘야되나요?
저희는 3년차 작은 회사입니다 5인미만으로 나름 직원들간의 분위기는 친근한 분위기 입니다 최근 신입영업사원(29세) 왔는데 신입이기에 모든 일이 서툰건 인정합니다 근데 기본 언행이나 조직문화를 너무 벗어나는 행동들이 많아서 어디까지 주의를 주고 알려줘야될지 고민입니다 근데 이런 부분들을 좀 고칠수 있게하고싶은데 제가 너무 꼰대인가요?? 예1. 기본언행이 친구들과의 대화체 예2. 대표님 OO지역 출장가서 뭐했어요?? 예3. 일하는 내내 쉬지 않고 혼잣말 - 어?? 이게 왜이러지 왜틀렸지?? 이건 뭐지? 아~~다했다 등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기르면기차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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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고 5일 남은 거 지원해도돼?
리멤버가 갑자기 추천해줬는데 공고가 5일전임. 엄청 옛날에 올라온 게 아닌가 싶어서 물어봄. (ex. 사람인 공고 38일전 이런 느낌)
평화로운메타몽
금 따봉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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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직장생활은 뭘까....
상황따라 자주 바뀌는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대표가 10년 넘게 알고지낸 거래처를 험담하다가 오늘은 갑자기 그 업체 안고가자 이러시니.... 대충 내막을 알고 있어서 네네 하고 맙니다 (미수금 문제로 말다툼 한 적이 있었음) 태도가 갑자기 바뀌면 문제가 터졌거나 해결되어서겠지 합니다. 맞장구 잘 쳐주고 호응 잘 해주니 많이 좋아하시네요. 이런게 사내정치인가 봅니다. 또한번은 나한테 담당업무가 아닌 분야 일을 시키다가 어제는 그거 집어치우고 딴일에 집중하세요 하시니.... 무던히 네네만 잘 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니 그러려니 직장 다닙니다. 특별히 화도 나지 않고 그냥 네네 하면서 한귀로 흘리고 그렇게 하니 스트레스를 안 받게 되네요. 좋지만 좋은 티는 안내고 삽니다. 저는 겉으로는 착하고 말 잘 듣는 행동하고 그러는 가운데 실속을 챙기려 합니다. (급여 외 복지혜택 및 성과금과 연구수당 등) 주변 사람들과는 대화 가끔씩 하면서 적은 안만들려고 합니다. 다들 이렇게 직장생활 하시죠?
동방백서
쌍 따봉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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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빚투
회사 동료들 여기저기 돈 빌리고 육아휴직한 사람 근황 제보 받습니다. (심지어 퇴사한 인턴에게도 금전연락함) https://open.kakao.com/o/szZvTcXg
@(주)포스코인터내셔널
llljll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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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6 개월
마케팅 2년차, 이직한지 6개월, 햇병아리 사회초년생인 날 항상 불신에 가득찬 눈빛으로 바라보시던 부장님께서 오늘 먼저 퇴근하시는 길에 내 자리에 서서 한마디 건네셨다 ‘오늘 많이 정신 없었지, 그래도 너 있어서 내가 마음 놓고 일한다‘ 그러곤 고생한다 고맙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이 안난다 저 말이 나에게 꽤 충격이었던 것 같다. 담백하게 툭 던진 말이었지만 처음으로 인정해주시는 말씀을 해주신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종종 거래처에서 전화하다 내 칭찬이 나오면 ’빠르고 잘하죠‘ 정도의 코멘트셨는데 이렇게 직접 들으니 뭔가 마음도 기분도 이상하다. 강남역 출퇴근 힘들다고 리멤버에 찡찡대서 인기글까지 간 장본인이 난데... 뭔가 마음이 사르륵 녹는 기분이다 직속 상사한테 인정 받는건 이런거군요 처음 느껴보는 기분 좋음에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와인 한잔으로 마무리 해야겠다
얄루fld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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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힘들다
진짜 작은실수에도 시발년 소리 하는거 보면 이게 대기업이 맞는지 궁금하고 어짜피 정규직 전환도 어려운데 인사팀에 신고 할까도 고민 되네요.. 저말고도 다른사람한테도 인신모욕 발언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서 인사에서 전화 오면 현장 조사 될 것 같은데 그냥 어디 얘기 할데도 없어서 이렇게 적습니다..오늘 하루도 힘들었네요..
건축꼬맹이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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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일정 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은 회사들도 많네요
먼저 상황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1. 회사 도착 후 담당자에게 전화 & 벨 누름 -> 감감무소식 2. 그 사이 다른 면접자 분도 도착 -> 나랑 똑같은 제스처를 취하다가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감. 나도 따라 들어감 3. 몇몇 직원들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어떻게 왔냐고 물어봄 -> 면접 보러왔다고 함 4. 그들끼리 아이컨택 주고 받다가 급하게 이사실? 대표실? 같은 곳에 그분이랑 나를 넣어두고 기다리라고 함. 10분 넘게 기다린 느낌 5. 그리고 그들끼리의 대화가 오갔음. 대충 대화 내용이 면접 일정을 파악하지 못 한 느낌 6. 더 가관인건 다른 면접자 분은 나랑 전혀 다른 업무를 지원하신 분인데 한번에 같이 면접보자는 얘기가 대화 중에 나옴. 얘기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찐으로 헛웃음 나옴 그래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딱 봐도 어떤 회사인지 파악이 되었거든요. 취준하는동안 아르바이트도 조금씩 해왔는데 아르바이트 면접도 이정도로 수준 이하는 아니었습니다. 면접을 여러번 보다 보면.. 규모가 작아도 가고싶다는 기분이 드는 회사랑 그렇지 앓은 회사가 좀 나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제가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가 아니라고는 해도 면접 요청을 주는 과정부터 이 사람들은 정말 직원을 뽑을 생각이 있는걸까? 라는 맘이 들곤 하네요. 취준하면서 황당한 일을 많이 겪는데 이것도 다 경험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면접 경험이 부정적이면 합격한 이후의 회사 생활도 걱정이 되어서 이런 곳들은 좀 신중하게 생각하게됩니다...ㅋㅋ 그냥 맥주 한잔하고 오늘 일 잊어버릴랍니다.
포슬포슬산타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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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이직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스타트업에서 핵심 임원으로 근무중이고 사실 상장 준비 중이라 기술 평가 받기 직전인데 대기업 등으로부터 좋은 오퍼 와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지분이나 스톡옵션도 별로 없어서 딱히 미련 없이 이직하고 싶은데 사실 제가 이직하면 상장은 당분간 못하게 되는 상황이라 회사에 타격이 큰 건 맞습니다. 이런 경우 저에게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지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210987
억대 연봉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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