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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하다가 이직했는데 지금 회사가 너무너무 좋아요
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매일 아침 회사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저도 이제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팀에는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저를 한없이 막내처럼 대해주시고, 이것저것 정말 많이 챙겨주십니다. 혼자 산다는 걸 아시곤 외근 나갔다 오시면 닭강정, 떡볶이 같은 간식거리를 항상 사 와서 싸주시고, 심지어 생활에 필요한 물건 같은 것도 ㅇㅇ님 가져가라며 나눠주세요. 마치 저희 엄마아빠 같으세요. 사실 제가 전 직장에서는 좀 힘들었습니다. 왕따 비슷하게 항상 소외되고, '내가 문제 있나?' 자책하면서 너무 소심해지고, 그만두는 마지막 날까지도 괴로웠거든요. 그런데 지금 회사는 너무 좋아서, 이 행복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까 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좋은 어른들,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 같아서 매일 감사하고 행복해요. 예전 회사에서는 다 같이 점심 먹는 시간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다 같이 모여서 점심 먹는 시간이 매일매일 어렸을 때 친구들과 했던 과자 파티처럼 즐겁고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아요. 이분들께 오래오래 보답하면서, 저도 좋은 영향을 주는 팀원이 되고 싶네요. ㅎㅎ
런던쿠키
2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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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이상한 업무 지시
A 담당자의 귀책으로 협력사에 돈이 나가지 않아 지연이자를 물게된 상황 입니다. 귀책을 명백히 하고자 이메일 및 근거 자료를 접수 받고 품의서를 쓰겠다고 하니 그냥 너가 써라 라고 우기는 팀장 저는 그러면 다른 사람 시키라고 이야기 하자 그러자 근거 받고 쓰라고 하더군요 저는 품의 내에 담당자 이름도 적겠다니 그런거 쓰지말라고 또 우기는데..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런 인간 대체 심리가 뭘까요? 실수한 직원을 편애하기는 합니다
marine45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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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는데도 왜 인수인계를 해야 할까요
퇴사 직전에야 인수인계를 요구하는 조직 솔직히 그것보다 더 최악은 퇴사 후에도 인수인계 관련해서 연락오는 조직이죠. 그건 그 조직이 평소에 일을 사람. 특정 그 역할에게만 저장해 둔 겁니다. 한 사람이 조직에서 경험한 것들이 체계로 남아 있지 않으면 누가 떠나든 조직은 같은 혼란을 반복하겠죠. 결국 인수인계를 요구하는 조직은 그 시스템에 지식이 축적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업무는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법이 없습니다. 암묵적으로 굴러가던 노하우도, 손끝에서 해결하던 요령도 어떤 형태로든 기록되어야 하죠. 말 그대로 구조화되지 않으면 자산이 되지 않습니다. 퇴사 순간에 일이 비로소 ‘정리’되는 회사라면, 그 회사는 아직 시스템으로 일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찌저찌 굴러가는 셈이죠. - 실제 여러 기업에서 퇴사자가 고객 리스트·업무 자료·기술 파일을 개인이 보관하다가 유출하거나 소실한 사례도 있긴 합니다. - 언더백 기업은 특히 이직 시 지식 단절이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 와중에 신입은 정보가 없기 때문에 매번 처음부터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되고요. 1. 퇴사 시점이 아니라 평소에 지식리스트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파일명에 규칙, 검색 중심 분류 등을 활용해 지식뱅크를 기본 작업환경으로 만드십시오. 3. 지식토크와 페스티벌처럼 암묵지를 끌어내는 활동을 운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인수인계서에는 인계자·인수자·업무 리스트·기타사항을 명확히 적어, 공백을 최소화하십시오. 퇴사자에게 인수인계를 요구하는 조직은 평소에 지식을 저장하지 못한 조직입니다. 지식을 저장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기록합시다!
가인지컨설팅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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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변화 없이는 퇴사율은 절대 줄지 않습니다
요즘 인사담당자분들과 이야기하면요. 공통적으로 나오는 한숨이 있습니다. 바로 퇴사율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떠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그런데!!! 이직률을 낮춰보겠다고 복지를 늘리고, 사내 행사 늘리고, 상품권 나눠주는 방식은요. 말 그대로 “겉치레 솔루션"일 뿐입니다. 사실 직원들이 회사에서 가장 크게 스트레스 받는 지점은 관계, 그중에서도 상사와의 관계입니다. 업무는 버텨도 사람은 못 버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저희 인사 담당자 네트워킹 모임에서도요. 이 부분 때문에 애꿎은 인사 팀이 욕을 먹고 책임을 뒤집어쓰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 시대에 리더가 어떻게 달라져야 퇴사율이 줄어드는지 조금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더십의 변화: 가트너가 이미 답을 말해줬습니다 가트너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리더의 효과적인 코칭은 직원 몰입도를 40% 높이고, 이직률을 20% 낮춘다." But! 이 숫자를 그냥 ‘좋은 말’ 정도로 넘기면 안 됩니다. 팬데믹 이후 업무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재택, 유연근무, 탄력근무. 개개인의 성과가 숫자로 명확히 드러나는 환경. 이제 리더의 역할은 예전처럼 "관리"가 아니라 직원을 연결시키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생물적 개념의 리더십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요즘 필요한 리더십은 바로 ‘연결형 리더십’ 제가 현장에서 자주 보는 좋은 리더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팀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연결합니다. 그리고 조직 내의 자원을 ‘적절한 타이밍’에 연결합니다. 이게 말로는 쉬운데, 실제로는 리더 역량이 정말 크게 차이 납니다. ● 직원 간 연결: 팀의 결속력을 만드는 힘 팀의 공동 목표를 명확히 보여주고 서로에게 기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의견 충돌이 생길 때 대화의 장을 열어 위기가 아니라 성장을 만들어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리더가 연결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촉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조직 연결: 문제 해결 능력의 레벨이 달라집니다 어떤 조직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판단해 네트워크를 이끌고 직원에게 성장 기회를 던져주고 방향성을 제시하되, 답을 ‘정형화된 매뉴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리더가 있는 조직은요. 직원들이 웬만해서는 회사를 안 나갑니다. 상사가 나를 성장시켜주고, 조직을 연결해주고, 문제를 대신 싸워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죠. 결국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위 내용을 하나로 묶어 말씀드리면요. 리더는 직원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성과가 나오는 생태계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게 어렵다면? 퇴사율은 계속 오르고요. 인사는 계속 소방수 역할만 하게 되고요. 리더는 왜 사람들이 나가는지 끝까지 모른 채 시간이 흘러갑니다;; ex) 실제로 어떤 스타트업에서는요. 이직률의 절반 이상이 “A팀 리더" 한 명 때문이었습니다. 복지를 아무리 넣어도 해결이 안 되더군요ㅎㅎ 리더십의 변화 없이는 퇴사율은 절대 줄지 않습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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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 직원한테 향 좋다고 했는데... 고백 받았어요
입사한지 얼마 안된 회사인데 옆팀에 엄청 조용조용한 분이 계시거든요. 얼마 전에 제가 맡은 업무에 그 팀에서 도와주시기로 해서 처음으로 인사 나눴어요. 그전엔 가까운 자리다 보니 오며가며 얼굴은 익숙한.. 그런 분이에요. 사담 나눈 적은 없고 제가 업무 공유+질문 때문에 자리에 찾아 가서 말씀 나눈 적은 자주 있구요. 그러다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는데 올라가는 층수가 높다보니까 분위기가 쫌 어색하길래(제가 그런 걸 잘 못견뎌요 ㅠㅠ) 그냥 스몰톡으로 "향이 되게 좋은데 향수 뭐 쓰세요?" 했거든요. 근데 며칠 뒤에 그 분이 갑자기 고백하셨어요................ 제가 입사했을 때부터 저한테 호감이 있었는데 제가 그날 엘베에서 호감 표시를 해서 용기낸거라고... 저는 진짜 맹세코 그냥 향수 물어보는 스몰톡이었고 그분이 그걸 계기로 고백까지 하실 줄은 몰랐어요ㅠ 제가 의도치 않게 플러팅처럼 느껴지게 한걸까요? 고백은 일단 거절했는데 입사한지 얼마 안됐다 보니 이런 일이 당황스럽고 자리도 가깝고 앞으로도 계속 업무 같이해야 하는데 얼굴 보기가 너무 껄끄러워서 미치겠네요.....
고로쇠불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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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원이 팀장님한테 너무 개깁니다...🤦‍♂️
저희 팀에 팀장님 밑에 저를 포함한 몇몇 팀원이 있는데, 팀원 중 한 명이 말 그대로 팀장님께 너무 개깁니다. ㅠㅠ 물론 설득을 위해 자기 주장을 펼치고, 논리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는 건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동료는 '아뇨 저는 동의하지 않아요' 혹은 '이 말은 번복 못 하겠어요' 라고 강하게 말하면서(실제 저렇게 말했어요..) 절대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고 해요. 자신의 기준에 납득되지 않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말투도 공격적입니다. 문제는 저희 팀장님도 한 번 의견이 정해지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점이 이해가 가는 게, 팀장님도 위에서 이미 확정된 목표나 실행 방안을 가지고 계신 것이기에, 팀원 개인의 의견 때문에 큰 틀을 바꾸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팀장님의 입장이 훨씬 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 동료는 그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두 분이 부딪히기 시작하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수평선을 달리는 소모적인 논쟁이 몇십 분이고 이어집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 시간이 너무 불편하고, 업무 에너지가 다 빨리는 기분입니다. 팀원이 이야기 하는 해결방안이 현실적이지도 않고, 그게 경영진이 원하는 방향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회사가 그렇게 실행할수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팀장이 최종 의사 결정권자인데, 저렇게 매번 힘 싸움을 하는 게 과연 생산적인지 의문입니다. 이런 소모적인 갈등 상황에 끼어있는 팀원으로서,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ㅠㅠ [대처 1] 방관: 그냥 두 분이 싸우도록 두고, 제 일에만 집중한다. (가장 마음은 편하지만, 팀 분위기가 너무 망가집니다.) [대처 2] 중재 시도: 논쟁이 과열될 때, 제가 나서서 "팀장님, OOO 의견도 일리는 있지만 일단 방향은 팀장님 안대로 정리하고 다음 미팅에서 다시 논의하는 게 어떨까요?" 식으로 중재를 시도한다. (혹시 월권처럼 비칠까 두렵습니다.) [대처 3] 팀장님께 조언: 팀장님께 따로 찾아가서 "OOO 팀원이 너무 소모적으로 논쟁을 합니다. 팀 전체 분위기를 위해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린다. (고자질처럼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쓰고 보니 제가 너무 오지랖인가 싶기도 한데요. 하지만 두 분의 논쟁이 시작되면 제 시간과 팀원들의 시간, 업무적 에너지가 낭비되는게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네모니모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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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이 없네.
20년차 부장입니다. 회사 고위 임원 부사장이 저를 싫어한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사업부장, 팀장에게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왜 사람을 놀리냐고 계속 압박을 한답니다. 그래서 팀장이 애걸복걸해서 ‘지금까지 이런 선례가 있긴 했나?’ 하면서 개인 업무보고를 작성해서 결재를 올렸습니다. 팀장이 잡다한 일(제가 하고 있다는 걸 숨기고 싶은 일들) 빼고 (업무분장상) 제가 해야 하는 일들 위주로 작성하자고 하더군요. 제 근무시간의 70%는 다른 일들 뒤치닥거리 하고 있는데. 하여튼, 그래서 제가 해야 하는, 저 밖에 못하는 일들중 중요한것 위주로 출력시 2장 정도 나오는 분량으로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팀장, 사업부장은 결재 의견을 달고 본부장은 결재만 했고 부사장 최종 결재도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사장이 저희 팀으로 지나가다가 팀장이랑 저한테 오더니 ’야, 난 네가 그렇게 바쁜 줄 몰랐다. 일 안하고 노는 줄 알았지‘ 라고 합니다. 허… 그리고 팀장에게 몇가지 얘기 하고 가니까 팀장이 ’그래도 업무보고 올리기 잘했네. 다음달에도 올리자고’ 합니다. 바쁜 줄 몰랐다는게 진심으로 몰랐다는건지 비꼬는건지 잘 감이 안오더군요. 이제 유일하게 (아는 사람만 아는) 부사장에게 개인업무보고 올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관리자들은 제 일에 신경도 안쓰고 일 던지기만 바쁘고.. 부사장은 제가 할일 안하고 노는줄 알았다고 하고.. 회사 다닐 맛 안나네요. 그래도 바쁜 줄 몰랐다는 말이 진심이면 올해 고과는 좀 기대해봐도 될까요.
노예22년
쌍 따봉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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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후에는 퇴사하라는 회사
40대 남자 직장인입니다. 육아휴직후에는 복직이 안되고, 퇴사하라는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더블랙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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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강점은 항상 같습니다.
제 강점은 항상 같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실패와 지연 없이 끝내는 실행 관리입니다.
벌교돌쇠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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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현타...
경력직(10년)으로 이직했는데 알고보니(공공 쪽) 급여는 일반신입보다는 많이 주긴하는데 첨부터 주임으로 시작해서 대리는 그냥 가는데 과장-차장 등 승진을 해야하더라고요... 직급이 중요한 건 아니고 전문인력인데 실무도 걍 잡일만 하고 같은 업무 하는 사람들하고 대우도 차별 받아서 다닐맛 안나네요... 경력이 필요 없는 일을 시키는 줄 몰랐어요..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평점 높고 복지 좋다길래 그런줄알았어요... 우물안 개구리들 투표인지 몰랐슴다.. 얼마나 사기업이 좋았었는지요ㅜㅜ 진짜 폐쇄적이라 메일도 공유를 안해줘요 업무지원비도 차별해서 안주고요 ㅋㅋ 윗사람들끼리 노나먹기... 업무 다 끝날때까지 요청한 주관부서나 담당자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급하게 이직준비 다시 해봅니다ㅜㅜ
아이엠샘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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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쉬기
팀장 앞에서 한숨 나오면 실례인가요?
댕댕20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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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에 비자 발급을 개인 사비로 하나요?
이번에 미국 전시회 참가로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미국 비자 비용(40달러)을 개인 사비로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소규모 스타트업인 경우에는 이렇게 개인 비용으로 하기도 하나요?
주니어디자이너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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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건배사 추천받습니다.
한 8년 이상을 건배사 안했었는데, 이직 후 또 해야되네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ㅜ
사표내는제이지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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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직 후 6개월 만에 퇴사...
최근에 스스로가 많이 흔들렸어요. 살면서 큰 지적을 받아본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해본 적도 없었는데 온실속 화초처럼 살아온게 독으로 작용할줄은 몰랐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처음으로 제 능력이 의심받는 상황을 반복해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질책에 작은 보고자료 하나 만드는 것도 망설여지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심장은 계속 두근거리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결국 우울증약까지 먹어가며 버텼어요. 그러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질책 자리에서 결국 퇴사를 질러버렸고, 말리는 말 조차 하지 않더군요. 필요없는 사람이 나가주는구나... 하는듯한 처음에는 마음이 이상하리만큼 가벼웠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퇴사일이 다가오자 다시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왜 조금 더 참지 못했을까?” “다른 사람이었다면 잘 버텼을 텐데 나는 왜 이렇게 약할까?” 이런 생각들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내가 옆에서 계속 지지해주고 괜찮다고 말해줘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부족했던 부분을 차분히 점검하고, 이번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다음에는 더 단단하게 버텨보려고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정리된 건 아니지만, 다시 시작할 마음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걱정되는게 참 많네요
꿍꿍꿍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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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안구해지고 일은 계속 늘어가는데 제가 엄살 피우는 걸까요?
살짝 지치네요.. 😢 이제 곧 1년차 되는 주니어입니다. 일단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지침 포인트입니다. 제가 엄살을 부리는 걸까요? 아니면 이직을 해야하는 걸까요? 1) 10월, 11월에 제가 맡았던 고객만 35분인데 이 와중에 프로젝트 진핸, 팀장님 업무도 일부 넘겨받고 있습니다. 2) 매주 수요일은 또 중요 고객에게 전달드릴게 있어서, 시간 내에 검토하느라 1시간 일찍 출근하고 있습니다. 1시간 선 출근은 페이 없고, 회사의 강요사항은 아닙니다. 그냥 시간안에 제가 처리해야하는데, 주어진 시간내로 처리 할 수 없어 그냥 일찍 출근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매주 그러는 건 아니나, 급건들이 쌓여서 이 중요 고객분의 일을 처리하지 못할때 선출근입니다 ㅠ 3. 엊그제부터 로우 데이터 3만건에서 유효 데이터 2천건을 찾아 변환했는데, 눈이 진짜 너무 아프네요. 주어진 업무 기간은 5일이었는데, 이중 3일을 다른 고객의 급건이라며 우선순위 조정되서 이 데이터를 보는데, 마감일이 너무 짧았습니다. 상사님께 이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고객의 스케쥴을 맞춰야지, 고객이 우리의 스케쥴을 맞추는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맞는 말인데요..ㅠ 하... 회사에선 사람을 계속 뽑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계속 면접만 보고, 사람은 오지 않고 ㅠ 사람이 와도 3일~한달 안에 그만둡니다. 흑흑
세뷔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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