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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
예 공황장애로 1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은 건지 경력이 좋아서 인지 2번 이직에 성공하여 무난히 다니고 있어요.. 나이 50이 넘었는데 철없게 이제 회사 생활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다 의미없고 그냥 끝내고 싶다는 생각뿐...
사과벌레
25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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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과장진급 누락 그 이후 행동
회사에서 과장 1회 누락을 당했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할것 같나요? 저는 남자입니다!! 육아휴직을쓰면 와이프 육아휴직 급여가 올라서 오히려 가계소득이 올라갑니다. 추가정보로는 - 현재 팀장과 조금 서먹하고 진급누락자가되어 팀원들한테 은근한 무시(저의 생각입니다)도 받습니다. 1년 버티는게 고통일것 같네요 - 개인 성과 포상을 받을만큼 일적으로는 인정받고 있으나 업무상 대표이사님께 어필할 수 없고 팀장->그 윗선->대표를 통해 가능합니다. - 그리고 2년전에 이미 육아휴직 한번은 사용했었습니다. - 육아휴직이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와이프가 휴직으로 아기를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힘들고 그냥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각각 최악의 상황 * 육아휴직을 쓰고 이직 실패 및 복귀했을때 지옥 * 꿋꿋이 버텼는데 과장진급 2회 누락 ----------------- 26년 새해 --------------------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소중한 투표, 현실적인 충고, 따스한 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글은 향후 제 커리어 노트가 될것 같네요 ㅎㅎ!! 추운날 부디 몸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셔!
눈큰부엉이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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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데 퍼포먼스 안나는 사람 어쩌죠?
동기들 중에 나이가 제일 많거나, 자기 윗사람보다도 본인의 나이가 많으면 부끄러워서라도 일을 더 잘하고 싶지 않을까요? 저라면 오기 생기고 어린애들한테 부끄러워서라도 일 못 하는 모습 못 보일 것 같아요. 근데 전혀 안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참 힘드네요 한명은 저보다 하나 아래 직급이고 나이는 좀 더 많은데 일을 너무 못해서 저나 그 아래친구가 매번 커버치고요, 다른 한명은 주니어라 더 심한데, 동시에 일을 시작해도 그 직급에 다른 애들은 다 끝내고 리뷰 마치고 갈때 얘는 그냥 아무것도 안나온채로 헤매고 있어요. 그러다 맨날 혼나고, 혼날까봐 눈치보고 혼나기 싫으니까 자기들보다 동생인 동기 애들한테 계속 물어보고 도와달라고 하고..3년넘게 그러고 있네요 저도 힘들지만 저들도 힘들테고 얼마나 눈치 보일까요. 냉정하게 보면 조직 내에서 경쟁력 없어서 다른 쪽 찾아봐야 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솔직히 그것도 여의치 않을 것 같거든요. 조직운영 측면에서는 안고 가는 게 맞지만 그게 그 사람들한테 진짜 도움이 되는 길인지는 의문입니다. 이성적으로는 replacement 계획을 가지고 냉정하게 대하는 게 맞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고 너무 냉정한 거 같아 고민이네요
장기근속자
억대연봉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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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구리네요
어떤사람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퇴사를 했습니다 정확히 비율은 그 사람이 5, 나의 발전 및 연봉 등이 5 이직하고싶던 제마음의 불을지핀사람이죠 퇴사할때 인사도 안하고 그사람한테 말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그사람도 제가 퇴사하는데 본인의 과실을 알고있었는지 말도 안하고 피하더군요 물론 저도 피했고 퇴사한지 1년정도 됐고 오늘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는데 한 3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눈이마주쳐 눈인사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후 제게 아는척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언젠가 만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뭐 기대하지않은일이라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찝찝한 감정을 해소하고자 하나? 라는 반감도 드네요 앞으로 만날일 거의 없는 사람이긴한데 제가 그 사람을 감정적으로 용서를 해야하는건가요? 사람이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쉽게 용서가 안되는 제가 속이좁은건지 나이를 먹어도 참 이런게 쉽지않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고민고민만
억대연봉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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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상사들은 짜증을 잘 내나요
첫 회사입니다. 직무마다 분위기가 다를테니 개발직군 혹은 엔지니어링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중간관리자 분들 나이는 40대 중후반입니다. 주니어들은 30대 초중반이구요. 근데 여기 분위기가 좀 제가 봤을 땐 이상합니다. 질문을 해도 짜증이고. 커뮤니케이션에서 본인이 이해 안되면 설명 못한 주니어 잘못이고. 주니어가 이해 못하면 못 알아들은 주니어 잘못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짜증과 비난이 디폴트로 섞여 있습니다. 코드 리뷰 같은 것 바라지도 않지만 나중에 본인 맘에 안드는 코드가 보이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신경을 안썼더니 개판이구만” “답답하다” “말귀를 못 알아듣냐” 이런 말을 달고 삽니다. 제 생각엔 중간관리자가 저 말 하는건 본인 책임 회피를 위해 하는 것이겠지만 결국 본인 얼굴에 침 뱉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데….일단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은 직군이다보니… 이것 먼저 여쭤봅니다. 저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회사 분위기입니다. 엔지니어링 하는 집단에서 상사가 고압적이고 닫혀있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이상을 꿈꾸는 것인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그래놀라라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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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서에 온지 반년도 안되서, 사수가 그만둔다고 합니다.
https://link.rmbr.in/przia32 위 글을 작성한 작성자 입니다 ㅠ 긴장을 많이해서 실수가 잦았고 업무도 많아서 고생은 많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낼수 있겠다는 희망이 살아나고 있었는데.. 사수가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ㅠ 아직 업무 한 사이클이 돌아보지도 않았고 당장 다음주부터 지금껏 안해본 새로운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ㅠ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혼자서 업무 펑크내지 않고 해낼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 입니다. 앞으로 계속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을 해야할것 같아서 짜증도 나구요 ㅠ 이런 곤란한 상황을 겪어보시거나 이겨내신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강원도 고성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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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버텨야 하는것인가 버튀어야 하는것인가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제고민을 애기해볼까 합니다. 전 ㅇㅇ업을 07년부터 시작하여 곧 19년차가 되어가는 직장인 입니다. 현재 회사에 12년도에 입사해서 13년차 근무중입니다.(제 업종시장이 좁아 ㅇㅇ으로 하는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나이는 이제 막 앞에 4를 달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저에게는 승진운이나 관운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항상 관리자분에게 승진 확정이라고 애길 들어도 무슨 문제로 인해 매번 승진이 안되어 만년과장도 아닌 만년대리로 근무중입니다. 현장팀에서 근무할때는 주.야 근무로 그나마 급여가 받쳐주어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마인드와 포부 제 자신의 성장을 위해 영업팀으로 부서 이동 후 얼마지나지 않아 안타깝게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 후 재활 및 치료를 하여 병가 후 복직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이율이 높아 생각보다 몸이 따라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업팀이라 몸은 많이 움직이지는 않치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실적압박과 병가 후 복직으로 인한 사우들간에 관계성도 나빠지고 있다 생각 듭니다. 어느 매체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나 여기 계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털어내어 봅니다. 퇴사를 돋는 3가지 첫째, 급여(돈) -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인가족의 가장인 제가 세후 200중반의 급여로 버텨가고 있는 실정, 맞벌이 중이지만 하는 일에 비해 적다고 느낍니다. 둘째, 일에 성취감 또는 일에 열정 그리고 회사의 애사심… 이또한 회사와 저에 신뢰가 무너진지 오래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회사안에서 인간관계 - 부서이동 후 어느세부터인지 병가 이 후 인건지 사무실에 있는 자리가 불편하고 뭔지모를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으로 무겁습니다. 회사는 성장한다고 성장통을 격어가고 있는 현재… 그 성장통으로 회사 직원들은 직접적인 고통을 느끼고 있다 생각 듭니다. 회사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금융치료하기 위해 또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내 자신의 포부를 위해 다니시겠죠? 그러나.. 주변 몇몇분들을 보면 어느새부터인가 금융병에 걸릴꺼 같아 보입니다. 이게 맞는건가? 이 회사 시스템이 이대로 좋은가?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나는 떳떳하다고 할 수 있는가? 버블로 실적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주머니를 털고 있는 옆사람을 보고 있는 저는 회사가 점점 아니라고 생각드는게 잘못 된건가? 2년전부터 저는 내놓을만한 자격증도 없어 기술을 배워보자 해서 자동차 광택기술을 익혀 두었습니다. 어느덧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막연하게 디테일링 샾을 차려볼까 하면서 생각중입니다. 요즘 같이 경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이 알에서 깨고 나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무르익게 존버해야하는 것일까요? 저는 이대로 버텨야 하는것일까요? 버튀어야 하는것일까요?
리후레쉬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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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긴장?
최근에 이직을 했고 이제 한달반정도 되었습니다. 이직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고, 업무에 대한 부담이 큰 상태이기도 한데 좀 정도가 심합니다. 지금까지 오래 회사 생활을 했는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많았어도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주말에 쉬면서도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면 가슴이 쿵하고, 회사 메일이면 가슴이 막 답답해지고, 평일 회사에 가까와지면 맥박이 빨라지고 심하진 않지만 숨이 가빠지고 가끔 어지러움이 느껴집니다. 이전 회사에서 업무와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한달정도 쉬고 이직한 거긴 한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ㅠㅠ 나이는 좀 있어요. 40대후반입니다.
kpging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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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못하는팀원 방치하시나요?
계속 코칭해줘도 못따라오고 열시미하려고하는모습도 안보이면 그냥 투명인간취급 하는게 낫겠죠?
임원니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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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7년차 회사생활중인 어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매번 리멤버는 여러 고민들과 조언들을 읽고 공감하고 생각해보는 눈팅만 했던 곳인데, 최근에 너무 심란한 일이 있어.. 고민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리며 고견을 구합니다. 크게 3부로 나누어 써봤습니다. --- <1부-시련> 제게는 회사에서 마주치지 않고 싶은 팀장님이 한분 있습니다. 작년과 제작년 2년동안 같이 일했었는데 상성이 정말 맞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당시 팀에 막내 직원이 한명 있었는데(제 옆자리), 업무와 회사생활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던 친구였습니다. (잦은 지각과 업무 실수, 업무 배분시 한숨 등) 첨에는 제가 좀 조언도 하고 그랬으나, 저랑 성별이 다르기도 하고(그 분은 여자) 기가 센 분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같은 남자끼리면 과감히 훈육도 하고 술한잔 하면서 또 풀고 할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팀분위기가 좋진 않았는데, 부장님과 팀장님은 모두 약간 방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그 친구 문제로 팀장님께 별도 면담을 드려 조금 신경써주심 좋겠다 했는데, 팀장님은 그 친구를 감싸고, 저랑 사이가 틀어졌습니다.(물론 그 전부터 팀장님과 제 사이가 좋진 않았고, 요건을 계기로 더 냉랭해짐) 이후 몇번의 이벤트들이 더 있었고, 회사오는게 너무 싫고 괴로웠습니다. (심리상담도 받았음) 작년에 고과는 최하를 받았습니다. <2부-감사함> 올해는 새로운 팀으로 전보 받았는데, 팀장님과 팀원들이 모두 자기일 열심히 하고, 특히 팀장님이 실무와 팀분위기까지 같이 잘챙기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제몫을 하고 싶어 최선을 다했고, 야근이 많았지만, 사람들이 좋으니 힘들지 않았습니다. 팀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어 올해는 고과를 최상을 받았습니다. <3부-날벼락> 올해가 끝나면서 진급시기가 되었는데. 저는 진급이 누락되었습니다. 작년 고과로 미리 예상은 되었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요건까진 견딜만 했는데, 며칠전 내년도 전보가 발표되었는데, 작년 저와 일했던 팀장이 저희팀으로 오는걸로 나왔습니다. (올해 팀장님은 옆팀으로 발령) 회사에 팀이 수십개가 있고 인사팀도 제 진급누락과 그분과의 상성 등을 아실텐데 (인사 담당 과장님이 제 상황을 대략 아심) 딱 발령이 여기로 나는지 당황스럽고 분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떤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가져야 할지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기에 이직도 고려하고 있지만 당장 떠날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당분간 그 팀장을 봐야되는 상황인데, 제가 맡은 일은 빵꾸없이 최선을 다하겠지만 보기싫은 사람과 같은 팀이라는게 너무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분도 마찬가지로 제가 싫겠지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혹은 사회 선배로서 말씀주실 부분이 있는 경우, 조언해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슈쿠림
25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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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과 중간관리자 사이에서
요즘 회사생활을 하면서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부서장(과장)과 중간관리자(팀장)가 동시에 바뀌면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서장은 mbti 극 N이고 실제로 일 외에도 여러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 벌리는 게 일하는 거라 생각하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일하기를 좋아합니다. 다만 본인이 정리하지 못해 직원이 정리를 해나가며 일을 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지시사항도 모호하고 mbti s인 저에게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반면 팀장님은 mbti 극 s로 철저한 현실주의자입니다. 각이 나오는 일만 하십니다. 일을 깔끔하게 쳐내고, 복잡한 일도 단순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잘하십니다. 그래서 저랑은 잘 맞습니다. 하지만 이 두분 사이에서 난감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앞서 이 두분 관계에 대한 배경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이 두분 사이에 승진관련한 일이 있었고, 매우 불편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부서장은 팀장님을 피해 담당자인 저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내리고, 그 사항을 제가 팀장님께 보고드리면 팀장님은 전혀 반대방향으로 결정을 내려주십니다. 아니면 그렇게 할 필요 없다는 식으로 신경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럼 저는 부서장에게 보고를 하지 않거나ㅠ 업무 지시와 오해만 쌓이는 기분이 듭니다. 저도 피해다니게 되구요(팀장님만 안계시면 저에게 업무지시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팀장님 업무스타일이 무척 좋고 팀장님 일하시는 방식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럴때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ㅠㅠ
맹순이
2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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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근태문제,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회원님들. 가입하고 처음 커뮤니티에 글을 써보는데요, 제가 현재 회사에서 겪고 있는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직원 약 천 명 정도 되는 회사 인사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업무량은 계속 쌓이고, 현업 대응도 많은 편인데 팀장 역할이 거의 보이지 않아 많이 지칩니다. 팀장은 보통 오전 11시쯤 출근해서 팀원 한 명 붙잡고 잡담하다가 점심시간 지나서 복귀하고, 잠깐 메일 정리 후에는 또 티타임을 가고요. 바쁠 때도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작 팀 전체 업무가 밀려 있거나, 타부서 리더가 직접 와서 항의할 정도의 상황이 되어도 팀장으로서 조율하거나 앞에 나서서 책임지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구조나 업무 배분을 같이 보자는 얘기보다는 “그 직원이 일을 못해서 미안하다” 정도로 상황을 넘기고 끝입니다. 팀원 입장에서는 도움도, 보호도 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네요. 더 답답한 건, 이런 상황을 상위 매니저에게 조심스럽게 공유해도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후에 팀장에게서 “왜 매니저한테 이야기했냐”는 식의 반응을 들은 적도 있어 이제는 문제 제기 자체가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팀원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까요? 참고 다니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는 건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빵이랑떡좋아
2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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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못해도 해외영업 10년 버틴 방법 (스압)
<결론 먼저> 정리하면 영어 공부는 평생 하는 것입니다. “언어를 빨리 원어민처럼 잘하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광고에 속지 마세요. 다만 외국어 공부는 외국어 공부대로 하면서 나의 업무 퀄리티를 높일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일단 언급 드린 다섯가지 툴부터 마스터 해보세요.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 번에는 <상황별 추천 툴 조합> 글을 써볼까 합니다. 첫 미팅 때, 계약 조건 조율할 때, 오프라인 대면 미팅 때 등 상황별로 어떤 툴로 내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글이 될 것 같군요. *네줄요약 1.화상회의 툴 기능 디테일까지 익힌다 2.나라별로 많이 쓰는 메신저와 협업 툴을 익힌다 3.실시간 통번역 도구 괜찮은걸로 쓴다. 4.링크드인 활용 스킬을 기른다. 안녕하세요. 10년차 해외 영업 담당자입니다. 연말이네요. 2026년이 되면 글로벌 영업을 한 지 딱 11년이 됩니다. 해외 영업한다고 하면 다들 제가 영어 잘하는 줄 알아요. 근데 저 영어 못합니다. 기초적인 이메일은 읽을 줄 알고, 회의에서 나오는 말 대충은 알아듣지만, 막상 업무에 필요한 스피킹이 전혀 안되고 작문도 못해요. 그나마 토익을 턱걸이로 입사 조건만 넘겼습니다. 영업 초반엔 답답해서 저녁에 영어학원도 다녀봤어요. 효율이 낮더군요. 기초 문법부터 다시 시작하니 “이걸 언제 업무에 써먹지?” 싶고 시간은 가고, 마음만 더 조급해졌습니다. 제 친구 중에 극강의 ‘효율충’ 변호사가 한 명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고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두 대의 운행 속도를 직접 비교해서 더 빠른 쪽만 타는 놈입니다. 그 친구가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영어는 장기전으로 가고, 실무는 도구로 효율을 올려야지.” 그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꿨어요. 영어를 단기간에 프로급으로 만들겠다는 욕심은 내려놓고, 영어 실력 향상에 쓰던 시간과 에너지를 해영 업무 효율 올려주는 툴을 찾고 툴 사용 스킬을 높이는 데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했던 툴 몇 가지를 공유합니다. 1. 화상회의 툴 (Zoom/Microsoft Teams/Google Meet) “화상회의 툴이야 그냥 설치해서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디테일이 다릅니다. 1) 헤드셋·마이크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깔끔하게 잘 들리고 전달되는 것으로 쓰세요. 전 화상회의용 헤드셋을 따로 구입해서 씁니다. 이 제품인데 괜찮아요. https://www.logitech.com/ko-kr/products/headsets/zone-wireless-bluetooth.html 2) 기능 업무 솜씨는 한 끝에서 달라진다고 하죠. 화상회의 툴에도 세부 기능들이 있습니다. 배경 흐리게 하기, 화면 공유하기, 채팅 치기, 녹화 여부 등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고 회의 전에 내 것으로 만들어 놓으세요. 특히 상대 말에 ‘좋아요’ 처럼 스티커 누르는 기능도 있는데 이런거 하면 은근 반응 좋습니다. 재택을 하거나 사무실 배경이 어수선할 때 쓸 배경 이미지도 신경 씁시다. 저는 맨 아래에 있는 이미지를 쓰는데 영미쪽과 회의할 때 다른 전문가들 배경 유심히 관찰했다가 비슷한 걸로 다운받았습니다. 3) 나라별로 선호하는 화상회의 툴 회의를 먼저 제안하는 경우에 그 나라에서 주로 활용하는 툴로 미팅룸을 만들어 링크를 주면 좋습니다. 미국 쪽은 Zoom, 유럽 대기업은 Teams, 구글 워크스페이스 쓰는 곳은 Google Meet을 주로 쓰더라고요. 2. 나라별로 많이 쓰는 메신저 & 협업툴 위의 내용과 이어서, 화상회의 뿐만 아니라 나라별로 업무에 많이 쓰는 메신저와 협업 툴을 미리 알아놓고 연습하시는 걸 추천해요. 최근 말레이시아 쪽과 협업할 때, 제가 먼저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만들어 계약서랑 자료를 정리해 폴더 링크를 공유했더니 파트너가 “WhatsApp 그룹 만들어서 거기서 얘기하면 어떨까요?” 제안하더라고요. 자기 팀원들 다 초대하더니 업무 관련 파일과 코멘트가전부 WhatsApp으로 왔습니다. 제가 만든 드라이브는 그대로 방치됐고요. 아차 싶었죠. 그들에게 편한 툴일 때 상호 시너지도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하나 더.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비즈니스용으로 설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사소하지만 그들에게는 나도 낯선 사람일 수 있기에 신원이 분명한 프로페셔널 스타일의 프로필을 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시간 통번역 도구 외국인들과 온라인 회의를 할일이 많다 보니 화상 회의에서 쓸 수 있는 괜찮은 통번역 툴을 찾는 데에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기존에 쓰는 툴에서 자체 제공하는 기능을 먼저 써봤는데요 줌의 경우 번역 퀄리티도 별로고 번역 내용을 볼 수 있는 창이 너무 작게 뜨고 사라져서 가독성이 불편했습니다. 팀즈는 언어를 딱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서 내가 말한 한국어가 상대한테 번역은 되는데 상대가 말한 영어가 번역이 안돼서 통역 기능이 의미가 없었죠. 화상회의 툴에서 제공하는 자체 옵션으로 통번역 기능을 찾다 보니까, 아예 화상회의용 통번역 툴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은 없으려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발견한 게 플리토라는 곳에서 만든 Chat Translation입니다.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해외나 이쪽 업계 아는 사람들은 아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툴에서 불편했던 게 창을 여러 개 띄어놓아야 했던 거랑 나와 다른 언어를 쓰는 상대의 말을 실시간으로 우리나라 말로 보는게 불가능했던 건데요. 여기꺼는 그냥 이 툴을 틀면 내가 말하는게 저쪽한테 저쪽 언어로 통역되고, 그들이 자기말 하는 게 한국어로 실시간 통역이 됩니다. 회의 끝나면 스크립트가 제공이 되죠. 보다 보니 회의 말고 퀵 챗이라는 또 다른 모드가 있었는데요 그건 휴대폰으로 쓰는 번역기 같은 겁니다. 딱히 내가 발언하지 않는 참석용 회의에서 꽤나 요긴하게 쓸모가 있더라고요. 그냥 켜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외국어가 실시간 한국어로 번역이 되요. 구글 트랜스레잇은 직접 내가 글자 쳐서 상대에게 보여줘가며 썼다면 이건 그냥 켜놓으면 알아서 번역돼서 편하고 속도도 빨랐습니다. 4. Grammarly ChatGPT나 Gemini도 번역을 충분히 잘하는데 굳이 그래멀리가 또 필요할까 싶었는데 써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제일 좋은게 내가 쓴 번역 표현이 정확한지를 넘어서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에 대한 평가를 해줘요. 그 평가와 함께 새 표현을 제안해주는데 이게 킥입니다. 업무하다보면 갈등 상황이 있을 수 있죠. 저도 영업일 하면서 그런 일을 참 많이 겪는데, 만약 상대가 제때 자료를 주지 않아서 내 제출이 늦어진 상황에서 제가 쥐피티로 번역받은 문장을 그래멀리로 다시 돌리니 ‘상대를 비난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멘트와 함께 문장을 고쳐주더라고요. 이제는 메일 보내거나 SNS 답장 하나를 보내더라도 꼭 그래멀리를 돌려봅니다. 5. LinkedIn 링크드인을 단순히 SNS로 아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해외쪽과 일할 때 링크드인은 그 이상입니다. 먼저 사전 조사를 위한 리서치 툴이죠. 직함과 직급 뿐 아니라 그 사람이 최근에 좋아요를 누른 포스트까지 분석해서 관심분야나 주제를 파고들면 업무 대화에 유리한 건덕지들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약한 연결의 힘’이라는 이론에 의하면 의하면 취업, 승진 같은 중요한 일들에 대한 기회는 멀리 가볍게 연결된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온다고 합니다. 시간이 있을 때 틈틈이 링크드인 인맥을 확장해놓으면 그게 언제 어디서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도와줄 연결고리가 될지 모릅니다. 또 저는 링크드인을 기록용으로 쓰는 법을 터득했는데요 타겟하는 고객이나 회사의 사람들에 대해서 그 사람이 남기는 기록들을 보고 그 사람의 관심사나 톤앤매너, 스타일 등을 기록해둡니다. 필요한 순간에 꺼내볼 수 있게요. 그러니 링크드인은 해외쪽과 영업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툴’입니다. 아무튼 이 글이 현업에서 고생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석헌
동 따봉
 |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유)
2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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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직급에 대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새내기 MZ 팀장이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1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저는 회사다닌지 만으로 1년 7개월차 입니다. 저는 석사를 졸업하고 마음에 드는 직무가 있어 입사 지원을 했고 저의 역량을 회사에서 인정해주셔서 대리로 입사하였습니다. 사실 갑자기 대리를 맡다보니 기존에 있던 직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려 정말 6개월동안 죽어라 노력했습니다. 맡은 업무는 최선을 다하고 저희 업무 관련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고 또 회사 구성원들과의 인간관계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연말에 저에게 20프로의 연봉을 올려주시며 과장을 맡겨주시더군요.. 과장이라는 직책이 너무너도 부담스러웠지만 해당 직책이 부끄럽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팀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연초에 바로 위에 있던 과장님이 나가시고 기존 회사에서 나눠져 있던 두 부서를 통합해야하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차근차근 업무를 공부하고 배우며 제 밑에 있는 팀원 3명을 이끌며 할 수 있는 일들은 다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고 몇일 전 저를 부르시더니 연봉을 30프로를 올려주시며, 팀장을 맡아달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팀장은 이미 공석이였으며, 제가 어쩔 수 없이 팀 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팀장을 맡게된다니 많은 부담이 됩니다. 외부 미팅때도 마찬가지고 제가 과연 이 정도의 직책을 맡을 능력이 될까 수 없이 고민하고 또 가끔 저에게 경력을 묻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할까 고민이 됩니다. 또 이제는 팀장은 팀원들이 못하면 제 책임이 되야하는데 아직 제 팀원들은 주도적으로 일을 하기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제껏 해왔던 것 처럼 팀원들을 이끌면 될지 아니면 조금 더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네요.. 사실 제 목표는 저희 분야 및 직무에서 최고의 팀을 만들어보는게 제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만 잘하는게 아니라 모든 팀원이 잘해야하는데 그것조차 제 역량인거 같아서 참 쉽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나 언제든지 조언해주실 수 있는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Z새내기팀장
2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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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능
안녕하세요. 인사기획/HRM 업무를 하고 있는 8년차 HR 담당자입니다. 성격자체가 좀 딱딱하기도 하고 필요없는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러다 보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이슈 대응 시 제도·프로세스 중심으로만 안내하는 경향이 있어 구성원 개인에 대한 스킨십/정서적 케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데요. 제가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런 부분입니다. 1. 포지션상 “규정 지키세요 / 이건 불가합니다 / 예외 어렵습니다” 같은 메시지를 자주 전달하다 보니, 저도 점점 말투가 딱딱해지고 관계가 닫히는 느낌이 듭니다. 2. 업무로 만나는 사람뿐 아니라 친한 사람과도 스몰톡이나 불필요한 대화를 잘 못하는 편이라, ‘정서적 교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3. 앞으로는 운영(오퍼레이션) 업무 비중이 줄고 기획 중심으로 갈 가능성이 커서, 직원 접점이 더 줄어들 텐데 현장 분위기를 어떻게 읽고 신뢰를 쌓아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1. 현재 제 포지션에서 “오바스럽지 않게” 정서적 케어/스킨십을 늘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투/대화 방식, 후속 커뮤니케이션, 짧은 루틴 등) 2. “딱딱한 안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관계가 닫히지 않게 만드는 문장 구조나 표현 팁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운영 없이도 현장 온도를 읽고 신뢰를 쌓는 방법과 방식이 궁금합니다. 4. 스몰톡/대화 자체가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된 연습법이나 습관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지금 제 부족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부분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호호로
25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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