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부서 상사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02월 25일 |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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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이직한지 몇달 안 지났는데, 자주 엮일 수 밖에 없는 옆팀 상사 (임원, 코파운더, 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음)로 인해서 너무 답답함과 힘듬이 저를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성격은 나이스한지만 스마트한 분 같지는 않습니다. 회의 때도 이해했다고 하는데 결국 이해 못한 케이스가 계속 발생하기도 하고.. 여기서 큰 문제는, 제가 어쩔 수 없이 협업을 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대표님 의도 파악이 잘못된 상태로 저에게 디렉션이 전달되면서 당연히 결과물도 이상한 방향으로 나오고.. 저는 죽어라 일은 일대로 하는데 싸잡혀서 혼납니다. 외부 카운터파트도 보통 이 분이 컴을 하시는데, 자꾸 데드라인도 늦고 의중파악도 안되서, 타임라인은 늘어지고.. 미치겠네요ㅠ ㅠ 이 분은 진짜 나이도 많은데 회사에서 갈아 넣고 계셔요. 매번 새벽까지 일하고. 물론 이게 건강한 습관은 아닌것 같고, 본인 퀄리티가 안 되서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이렇게 하는 걸로 느껴지긴 합니다. 그치만 이제는 대표님한테 맨날 심하게 털려도 내성이 생겨서 별 타격도 없어가지고 큰 일이에요 (대표님도 아심) 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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