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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조각'이 다를 뿐이다
구직의 삭풍이 매섭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나, 작금의 채용 시장은 얼어붙은 강하와 같다. 갓 교문을 나선 청년들이 마주하는 것은 따스한 환대 대신, '귀하의 역량은 출중하나...'로 시작되는 차가운 거절의 문장들이다. 이 반복되는 문장 앞에서 청년들의 자존은 마모되고, 끝내 '내가 무엇이 부족한가'라는 자기부정의 늪으로 침잠하곤 한다. 그러나 단언컨대, 채용은 인간의 등급을 매기는 계급 결정전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빈자리를 채울 가장 적절한 모양의 조각을 찾는 퍼즐 맞추기에 가깝다. 우리는 흔히 채용을 1등부터 꼴찌까지 줄을 세워 정원만큼 끊어가는 과정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현장의 진실은 다르다. 어느 조직이든 가장 뛰어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가장 필요한 사람을 갈구한다... 때로는 고도의 숙련된 사수(射手)가 필요하지만, 어떤 때는 묵묵히 보급로를 지킬 파수꾼이 절실하다. 때로는 화려한 그래픽을 다루는 이가 적임자일 수 있고, 때로는 거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달래는 투박한 진심이 정답일 수 있다. 내가 떨어진 그 자리에 앉은 누군가는 결코 나보다 나은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단지 그 시점에 그 조직이 절실히 필요로 했던 특화된 도구였을 뿐이다. 그가 개발의 달인이었든, 특정 문화권의 정서에 밝은 이였든 간에 그것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용도의 문제다. 그러니 청년들이여, 낙방의 고배를 자신의 무능으로 치환하지 마라. 당신이라는 열쇠가 맞지 않았던 것은 그 문이 당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 문의 자물쇠 모양이 당신과 달랐기 때문이다. 황금으로 만든 열쇠라 할지라도 투박한 나무문의 구멍과 맞지 않으면 문은 열리지 않는 법이다. 그것은 열쇠의 굴욕이 아니라, 인연의 부재일 뿐이다. 사회라는 거대한 유기체는 결국 당신이라는 조각을 필요로 하는 제 자리를 반드시 마련해두고 있다. 지금의 실패는 당신이 함량 미달임을 증명하는 낙인이 아니라, 더 적합한 자리를 찾아가기 위한 지독한 시행착오의 과정이다. 그러니 부디 오늘의 고통이 내일의 혜안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말자. 훗날 당신이 누군가를 선발하는 위치에 섰을 때, 오늘의 이 쓰라린 경험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라는 가장 값진 자산으로 돌아올 것이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다만 아직 당신의 모양에 맞는 빈칸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고개를 들라. 당신의 가치는 누군가의 합격 통보 한 줄에 결정될 만큼 가볍지 않다. -- 이직 준비하면서 생각이 많아져서.. 요즘 청년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싶어서 써봅니다
뿌에에엥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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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팀장님이 퇴사를 하셨는데…
이번에 저희 팀장님이 퇴사를 하시면서 인수인계를 받았어요 근데…저는 팀장님이 이렇게 업무가 많은지 몰랐어요 알고보니 저희팀 업무뿐만이 아니라 각 모든 팀에 프로젝트도 담당하셨고 매번 야근도 별로 없으시고 칼퇴근 하시길래 몰랐는데 항상 혼자 주말에 출근하셨고 휴가때도 집에서 업무를 보셨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 대표님까지 모든 직원이 인수인계가 들어간 상태인데 다들 처음 해본 업무다보니 모두가 힘든 상태라 퇴사하시고도 연락을 자주 드렸어요… 왜이리 무거운 짐을 갖고 계셨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 모두가 단합도 안되었고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고 누군가 해야하는 일이여서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동안 저희때문에 힘든 내색 하나도 안하시고 항상 밝은셨던 분이고 퇴사할때도 모든 직원분들이 와주셨던 그런 분인데… 몰랐던 저희가 너무 죄송하네요.. 이미 퇴사하시자마자 사고도 몇번 터지고… 지금 모두가 멘붕상태인데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는데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꾸잉꾸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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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심하게하는 상사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적는 거 같습니다. 출근길에 적는거라 두서가 없을 수 있는데 양해 부탁드려요. 현재 직장 근무중인데 위에 팀장, 그 위에 과장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께서 표현이 굉장히 거치세요. 굉장히 고심해서 가져간 자료를 흔드시면서 생각 좀 하고 가져오라는 둥, 대충 하는 거 보기 싫다는둥.. 제가 다른 직장에 있다 왔는데 거기서 뭘 배운건지 모르겠는데 기본이 안 되어있다는 둥...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모멸감이 느껴질 정도로 이야기를 자주 하셔서 나중엔 공황장애로 정신과까지 다니게 되더라구요.. 2년마다 재계약인데 저희 팀장님께 저 재계약 안해줄거니까 다른데로 가게 치우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더라구요... 초반에 합격하고나서 이 부서 분위기를 몰라서 실수한 건 몇번 있지만.... 그 이후에는 이런 소리 들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증거를 모아서 감사과에 신고하라는 이야길 하는데.. 감사과가 또 과장님이랑 친해서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0ㅠ 2년만 버텨볼 생각인데...요새는 과장님 자리에서 ㅈㅅ하면 저 사람이 바뀌긴할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하고 ... 생각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는거같아서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저같은 일이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수달이즈히어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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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회의/발표 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회사에서 보통 회의나 발표 주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마케팅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회의/발표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직종은 어느 회사를 가도 다 회의/발표가 있더라구요. 뭐 해야하니깐 하고 있긴한데 그냥 앉아서 본인 일만 했으면 좋겠어요. 회의는 그나마 할만한데 발표가 너무 부담되고 싫네요. 다들 마찬가지로 회사 다니고 계실까요? 제 친구들은 회사에서 발표 주기적으로 하고 회의 잦은 친구들이 없더라구요. 이 직종 문제인건지,, 궁금합니다. 직급은 팀장은 아니고 사원-대리 수준입니다.
내려가고싶다
동 따봉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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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기 인사평가 희생양
인사평가에서 평균을 받았더니 잠도오지 않을만큼 스트레스가 크네요... 작년 한해 몸 갈아 넣어가면서 kpi 달성시켰고 남들이 하기 귀찮아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도 잘 챙겼다 생각했는데 인사평가 등급이 보통으로 받았네요... 팀원들 또한 객관적으로 제가 최상위 평가를 받을 거라 생각 했는데 다들 놀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스스로 납득이 되지 않아서 팀장 면담을 신청했고, 면담내용은 간단 했습니다. 진급누락자를 올리기 위해서 내 평가를 내렸다구요. 팀장도 제가 좋은 고과를 받아야 하는 건 충분히 이해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진급누락자를 진급 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제 평가를 낮췄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개인의 희생이 이런 어이없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무리 된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더 힘든 건 저보다 성과가 낮은 옆팀 팀원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 입니다. 이런 결과를 받으니 이직 생각이 먼저 나네요. 이 구조를 벗어 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스쳐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 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몰랑랑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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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4050 형님들
만약 자식 올바르게 키우고 싶으면 다 필요없고 책 많이 읽히세요..
3121john
쌍 따봉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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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너무 연락을 안봅니다.
제목그대로입니다. 업무관련된 카톡방이 여럿있는데 중요, 긴급 이런 내용들이 올라와도 상사가 확인을 안합니다... 제가 이런내용 확인하셨냐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문제가있는지 저한테 물어보는데, 문제가 되는지 제가 판단하기에는 아직 어려운내용의 업무들이 많고 결정권자 선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실무를 처리하면서도 이런 일들이 계속 누적되다보니 힘이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톡좀 봐주세요 여러번 얘기해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아리수알러지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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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적응 정말 힘들어요
적응 정말 힘듭니다. 우선 이렇게 해야할거같은데 이회사에서는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걸 물어보면 왜물어보지 or 왜 그렇게 하지 라는 시선이어서 눈치가 보입니다 눈치가 보이니 더 물어봐야하는지 고민하고 왜그렇게까지 고민하고 조심스러워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누구에게 어디까지 물어봐도 되는건지부터가 문제이니,,, 이전 회사에서는 그래도 2000명 정도 중견에서 20등 안에 드는 인사고과를 받았는데 새로운 곳에 오니 제가 너무 하찮아지네요 이런 고민을 나눌 팀원도 없고, 이야기를 하면 또 왜 그렇게까지 생각해라는 시선. 넋두리 하고 갑니다!
asert345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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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같던 회사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콩가루처럼 따로놀던 회사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유는 연봉협상에서 빡치게 한 대표와 일안하는 빌런 이 2명에 대한 극대노로 인해 회사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할말없던 직원들이 대표욕 40분 / 빌런욕 20분으로 꽉꽉채워 대화하고 우리끼리 뭉치고 같은날(?) 이직하자 라는 결론까지 도달할 정도입니다. 좋은데로 워크샵가고 주기적으로 하나되는 레크레이션(?)같은 회사모임 매달 1번씩 점심 3시간 갖아도 안되던게 일주일만에 이루어졌네요ㅋㅋㅋㅋㅋ 연봉협상에서 퍼센트상향 없애고 정액제로 바꾸질않나 r&r은 맨날 바꿔서 빌런이 싸놓은 똥 디른시람이 치우질않나.. 요즘들어 재밌는 회사 생활입니다.
우우웅으응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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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한지 1년되었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해
잘하는것도 없는거같고... 나 때문에 부서분위기만 삭막해진거같고.. 나는 뭐하는 놈인가.... 싶기도하고.... 진짜 왜 살까...
djgjdjsj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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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담배.. 간접흡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팀장님이 담배를 피는데 옆자리 간접흡연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담배를 피고 오면 냄새가 다음 담배 피러 갈때까지 계속 나는데 진짜 고역입니다. 하루 온종일 간접흡연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말을 안한것도 아닙니다. 가그린을 드리면서 담배냄새가 심하다고도 말씀드렸고, 맞은 편에 앉은 분과도 이클립스를 몇통 드리면서 또 말씀드렸고, 최근에도 간접흡연이 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팀장님도 조심하겠다고 말은 하십니다. 근데 가그린은 여태 한번도 하지 않으셨고, 이클립스는 다 드시고 따로 사드시지도 않고, 주구장창 담배 후 커피마시고 그만입니다.. 저정도면 다른 사람들이 냄새 안나는줄 아나봅니다.. 전 마스크까지 쓰고, 맞은편 앉은분은 방향제까지 놓는데 말이죠.. 좀 더 자세히 잘 말하지 않은 제 잘못인가라는 어리석은 생각까지도 하게 되는데, 생각할수록 왜 피해를 받는 사람이 이정도까지 고민을 해야하는건지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3번이나 말했는데도 이정도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같시 오래 일하기도 했고 제가 말을 못할 정도의 위치는 아닌데 3번씩이나 말을 했다보니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한번이라도 좀 더 자세히 말을 다시 할지. 아니면 저희 임원분께 진지하게 건의를 드려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저희 임원분은 팀장에게 말 못하는 고민, 건의를 어느 정도 들어주시는 편입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쭤봅니다.
fjsjisen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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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에 짬처리 당한 신규 팀원 때문에 정병 올 것 같습니다.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답답해서 글 씁니다. 최근에 우리 팀으로 신규 한 명이 들어왔거든요? 이 친구 때문에 혈압이 올라서 미치겠습니다. 처음부터 좀 이상하긴 했어요. 작년에 뽑았던 직원 하나가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해져서 이제 좀 더 사람 뽑는데 까다로워져서 지금 사람을 엄청 신경써서 뽑고 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다른 팀에서 얘 좀 써보라며 밀어붙이더라고요. 너네도 사람 뽑고 있지 않냐고 일손 부족하니까 단순업무라도 시켜보라고, 얘가 너네 팀 일 하고 싶어 한다고. 근데 알고 보니 애초에 우리 팀에 지원한 것도 아니었음;; 그 팀에서 뽑아봤더니 자기 팀이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었나 봐요. 근데 자를 수는 없고 뭐라도 시켜야 겠는데 우리팀에서 사람 필요하다고 했으니까 짬처리 한 느낌이랄까요. 뭐 그럴 수 있죠. 일 시켜보니까 의지는 굉장합니다. 뭐든 시켜달라고 할 수 있다고 하고 진짜 열심히 뛰어다녀요. 왜 저렇게 혼자 바쁘지 싶을 정도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정작 시킨 일은 진짜 매번 틀려요. 우선 시켜봐야 아니까 크게 인수인계 필요없는 진짜 간단한 일만 시켰는데 그걸 진짜 계속 틀려요. 매일 해야 하는 일인데 너무 기본적인 거(예를 들면 맞춤법)를 틀려서 다 꼬이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우리 일이 늘어요. 검수하고 수정하고 해야 하니까. 근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면 자기는 열심히 도와준 건데 왜 자기한테 뭐라고 하냐고 한다는 거죠. 더 어이 없는 건 윗선에서는 그래도 사람 하나 들어왔으니까 실적 내야지 하고 압박하는데 아니 이건 사람 하나 더 들어온 게 아니라 수발 들어야 할 상전이 하나 더 들어온 기분인데요? 작년에 들어온 애들이 둘 다 이 모양이니 이거 삼재인가 진짜. 팀장으로서 애를 키워보려고 해도 사이즈가 안 나와서 한숨만 나옵니다. 나라면 안 뽑았을텐데 지가 뽑아놓고 짬처리한 그 팀장한테 뭐하는 거냐고 데려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또 우리 팀 일 좋다고 계속 하고싶다고 했다는 거예요. 진짜 막막하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짜 너무 열심히 해서 또 한숨이 더 나옵니다. 웬만하면 저 표정 관리 잘 하는데 이제 얘 보면 표정 관리가 안 돼서 얘가 절 보면 겁을 먹어요...
열두시의자장가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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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연화가 정확히 뭔가요?
갑자기 고용유연화가 생겨난 이유도 알고 싶어요.
속으로만욕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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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점없는 상사 밑에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야할지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중간관리급 위치에 있는데요. 제목 그대로 배울점이 없는 상사 밑에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야할지.. 다들 그래도 다니시는건지 문득 궁금하여 남겨봅니다. 위에서 무언가 일이 내려오면 저한테 의견을 먼저 묻는 상사.. 제의견을 존중해줘서 묻는건지.. 일을 넘기는건지 명확하지않은 지시와 알아서 아래직원들이랑 협의해서 알려달라는 식인데.. 다들 이렇게 회사 생활중이신가요..? 이게 맞나싶은데.. 이럴때 마다 이직생각이 올라오네요ㅜ
라이언이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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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2년 계속 가는 게 맞을까요?
영업 직무로 약 2년 정도 재직 중입니다. 그동안 개인 기준으로 약 1억 5천 정도의 수수료 매출을 만들어 왔고,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왔습니다. 다만 근속 기간이 늘어날수록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직 구조상 승진 기회가 거의 없고, 설령 직급이 올라가더라도 연봉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연봉 인상 폭 또한 연 50~100만 원 수준에 그치는 상황입니다. 현재 실수령 기준으로 월 23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성과 대비 보상 구조가 이대로 괜찮은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지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현재 제 위 포지션에 계시던 분들은 대부분 퇴사하셨고, 조직 분위기 역시 장기 근속이나 커리어 확장보다는 정체에 가까운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직을 고민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어 선택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를 유지하며 안정성을 가져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환경으로 옮겨 도전하는 것이 맞는지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들, 또는 영업 커리어 관점에서 조언 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답을알려주세요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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