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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면전에 대고 '이건 아니죠!' 라고 질러버렸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직전에 도저히 참다 못해서 사장님 면전에 대고 소리 질렀습니다.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사장님, 이건 진짜 좀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목소리를 높였더니 사무실이 순간 정적에 휩싸이더라고요. 저희 사장님은 말이죠. 사람은 좋으신데 점심 메뉴 고를 때만 되면 진짜 눈치가 너무 없으시거든요. 오늘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또! 또!! '날도 이런데 뜨끈한 대구탕이나 먹으러 가자' 라고 하시는데... ㅎ ㅏ 망할 또구탕! 이번달에만 벌써 다섯번 넘게 대구탕을 먹은 회사 사람들 표정이 거의 썩어 들어가길래 제가 총대 메고 나선 겁니다. 당황해서 저를 쳐다보시는 사장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일주일 내내 대구탕은 인간적으로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똥에서 대구 냄새 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진짜 기가 막힌 거 쏠 테니까, 대구탕 제발 그만 먹고 다 같이 그리로 가시죠!"라고 시원하게 질러버렸습니다. 사장님이 '어... 그래? 네가 쏘는 거야? 그럼 거절하면 안 되겠네!' 라며 껄껄 웃으시더라고요. 다들 박수 치고 난리났습니다. 연말정산 환급도 좀 받게 됐으니까 미리 땡겨 쓴다는 생각으로 초밥집 모셔가서 쫙 깔아 드렸더니 다들 초밥이 입에서 녹는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대구탕 싫었으면 진작 말하지~' 하시면서 미안하다며 결국 사장님이 쏘셨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저는 커피를 대접했죠. 역시 가끔은 사장님께도 직언이 필요한 법인가 봐요.
특별한일없음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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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주차, 이직하고 싶어요
임신 9주차인데 너무 이직하고 싶어요 회사어 정이 다 떨어졌고 고인물들의 빌런짓 감당이 힘들어요 이직..올해는 민폐겠죠
0608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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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도 없고 다 없는디 B2B sales 어케 시작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보안서비스 업계에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 한국에 서비스를 세일즈해야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하 인맥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디 다들 어케 시작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이 서비스의 메리트는 많은데 이 장점을 아무리 콜드메일이나 링크드인 통해서 소개해도 답변이 오지 않아요..ㅋ 무료 pilot 서비스 체험 제안에도 다들 답변은 없구요 하하 선배님들.. 효과적으로 saas b2b 영업 꿀팁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간절해요...^^
호지차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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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1인분을 할 수 있을까요..
좋은 기회로 최근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정규직이 되면서 당연히 직무도 좀 바뀌었고 책임범위도 커졌는데요 새로운 업무를 맡다보니 실수투성이고 매일 지적 받는 것 같아요 제 그릇에 맞지 않는 곳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매일매일 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울며 잠들고 주말에도 악몽을 꿉니다 언제쯤 익숙해지고 1인분을 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단단해지고 싶어요
라면땅1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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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첫 이직을 했는데요. 멘탈이 많이 갈립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인정도 많이 받고, 일잘러로 소문이 났었는데. 신규 직장에서는 새로 적응해야하고 하나 하나 모르는 것 투성이... 물어보자니 너무 자잘한 부분이고, 안 물어보자니 나중에 역으로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고. 업무나 프로세스 피드백도 엄청 많고 그렇네요. 나름 경력이라고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얼른 잘해서 인정 받고 싶은데 다들 경력 이직 후에 인정 받는 팁이 있나요?
오듕이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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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달여 전에 회사에서 직원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갑자기 물건을 집어던지고 다른 직원A에게 "야, 그만하라고."하고 소리를 질렀단 이유로 A가 B를 격리조치해달라고 요구해서 다른 층으로 분리를 해놓았습니다. B는 제가 있는 부서 사람은 아닌데 우리 부서에 빈 자리가 있다는 이유로 우리 부서에 앉혀놨어요. 그런데 B가 지금의 자리에서 제 부서 사람들에게도 시비를 걸고 물건도 집어던지더니 오늘은 스스로 경찰도 불렀습니다. 회사에서는 이 사람에게 어떤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고 부서 직원들은 두려움을 호소하고,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부서장으로서 회사에 조치 요구를 했더니 저를 그 자리로 이동 조치를 했어요. 참고로 저는 다른 층에 있었습니다. 회사 직원들은 B가 조현병이 있어서 위험한 행동을 할 거라고 이야길 하고 제 부서 직원들도 돌발 행동을 하고 해칠 수도 있다면서 회사에 계속적으로 조치 요구를 하는 중인데 제가 직원 보호 조치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윗분한테 괘씸죄가 적용됐나봅니다. 심지어 직원들이 B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서 제가 귀가조치나 유급휴가 부여 또는 재택근무 조치를 요구했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그동안 회사에서 고생한 게 너무 억울하고 A가 분리조치요구한 건 수용하고 제 부서 직원들은 다치거나 잘못 되어도 할 수 없느냐고 물었는데 돌아온 답변이 이거였네요...이런 일은 처음이라 출근하기가 무섭고 슬프네요.
행복한 사람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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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번아웃이라고 아시나요?
직장생활은 괜찮게 버티고하는데.. 다닌지 8년넘은 올해 과장된 중소인입니다. 번아웃이 온듯하네요.. 다들 어찌들 하시나요
피카츈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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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입니다
식품회사 영업부로 오래 다니는 것 과 여행회사 신규거래처 영업/관리직으로 이직하는 것 둘 다 본사는 해외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 에 있어요 시장 상황으로만 봤을때 어디서 일하는것이 나을까요?
배부른하마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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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저녁식사 챙기기…
원래보수적이고 쌍팔년도인가 싶을 정도의 분위기인 회사이긴 합니다만 팀원이 바뀌면서 더 괴로워졌습니다. 팀 인원이 두명으로 줄면서 팀원이 바뀌었는데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분입니다. 칼퇴하거나 연가 많이 내는 사람들에 대해서 흉보기를 좋아하고, 본인 인생이 회사인 분입니다. 결정적으로는 자기 혼자 저녁을 못먹고, 본인을 혼자두지 말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제가 안먹어주면 굶고 10시까지 야근하는 분입니다. 저보다 선임이고 일적으로 배우는게 많아 처음엔 호의로 챙겨드렸는데 점점 괴로워지네요ㅠㅠ 저 역시 팀 인원이 줄면서 일이 많아지기도 했고, 일찍출근해서 7시 정도까지는 야근을 하다가는편인데 그분과 저녁을 먹어주면 7시에 사무실 도착하고 더 늦게 퇴근하게 됩니다. 더 괴로워지게된 이유는 아이가 예비 초등생인데(친정엄마가 봐주시긴 하지만) 미안함과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녁식사 같이 안하는 현명한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맹순이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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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메일 폰 알림으로 받으시는분
그런분이 계실까요? 제 주변에 그런분이 계시는데, 폰으로 낮이건, 밤이건, 주말에도 메일을 읽게되는 기분이란 어떤걸까요.. 댓글 의견이 대체로, 한번에 폭탄을 맞느니 그때그때 확인한다 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메일중에는, 보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메일이 있는데 집에서 무시하고 쉰다한 들 찝찝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안보는게 나을것 같기도하고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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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자기들끼리 간식 먹는 팀원들
진짜 유치하고 치사해서 어디 말도 못 하겠는데 너무 서운해서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저희 팀원들끼리 단톡방이 따로 있는 건지 아니면 눈빛만 봐도 통하는 건지 맨날 저만 모르게 자기들끼리 맛있는 과자를 사 와서 나눠 먹더라고요. 제가 자리에 있는데도, 어느 순간 옆자리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서 보면 자기들끼리 나눠 먹고 있습니다. 제 자리랑 먼 것도 아니고 바로 옆인데, "ㅇㅇ님도 드실래요?"라는 빈말 한마디가 없네요.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거라 배웠는데 나는 간식 가져오면 항상 공평하게 나눠 먹었는데. 가끔은 탕비실에서 자기들끼리 과자 파티하고 있다가 제가 들어가도 먹어 보라는 얘기가 없어요. 저도 하나 먹어도 돼요? 하면 과자 안 좋아하시잖아요. 라고 하는데 안 좋아하는데 왜 먹어도 되냐고 묻겠냐고요. 더럽고 치사해서 안 먹고 맙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하고. 제가 평소에 성격이 모난 것도 아니고 업무적으로 크게 부딪힌 적도 없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먹을 걸 밝히는 사람도 아닌데, 그 나만 빼놓는 분위기 자체가 사람을 참 초라하게 만드네요. 차라리 대놓고 싫어하면 말이라도 할텐데, 은근히 소외시키는 이 기분... 얼마 하지도 않는 과자 하나에 마음 상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퇴근길에 혼자 편의점 들러서 과자 사 왔습니다. 제가 싫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진짜 제가 과자를 안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걸까요? 근데 먹태깡 맛있네요 다들 드셔보세요 물론 드셔보셨겠죠 과자 안좋아한다고 소문난 저도 먹고 있으니까
공격대장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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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대요. 고백해버릴까요?
1년 넘게 짝사랑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제 자리로 오더니 하는 말 "커피 한잔하실래요?" 먼저 커피 마시자고 한 게 처음이라 진짜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같이 카페 가는 길에 별의별 상상을 다 했어요. 커피 받아서 카페에 앉아 마주보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차창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까지 너무 몽글몽글했어요. 근데 갑자기 분위기를 잡더니 망설이다가 이내 입을 열더군요. 그 모습마저 설렜는데... 그 친구 입에서 나온 말은 "저 퇴사해요."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 퇴사라니요. 말도 안 돼. 알고보니 친한 사람들 한명씩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회사 통해서 듣는 것보다 직접 듣게 하고 싶었다고, 그간 덕분에 즐거웠다면서요. 제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나요. 그냥 축하한다고, 어디 가는 거냐고, 아 거기냐고, 좋은 곳이네, 잘 됐다 뭐 이런 이야기 하는데 눈치도 없이 눈물이 나서 앞에서 울어버렸어요. 당황하면서 왜 우냐고, 더 잘 돼서 가는 건데 좋은 맘으로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다른 회사 간다고 아예 안 보는 거 아니지 않냐고, 종종 연락하고 얼굴 보자는 말만 생각이 나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1:1 커피 타임 신청이 이별 통보일 줄이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겠죠. 이왕 가는 거 고백이나 시원하게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고백. 해버릴까..? 그냥 이 글 보고 나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차가운도시인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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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했는데 힘들면 다시 돌아오라고 하네요...
오늘부로 정들었던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해오던 업무랑은 아예 결이 다른 일에 도전하는 겁니다. 개인적인 얘기라 차마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요... 7년차쯤 되니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더 늦기 전에 예전부터 꿈꿨던 분야에서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거든요. 솔직히 주변에서는 미쳤냐며 말리는 사람들 밖에 없었고요. 특히 부장님은 제가 신입일 때 사수였던 분인데 처음 퇴사 면담 때 제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친동생 걱정하듯 안타까워하셨기에 더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제 꿈을 응원은 해주시지만 아끼는 후배가 굳이 험한 길로 간다니 맘에 걸리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저질러 놓긴 했지만 설레는 것보다 불안감에 잠 못 이루는 날이 훨씬 더 많았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짐 챙겨서 인사드리러 잠깐 찾아 뵀는데 대뜸 "가서 죽어라 부딪혀보고 도저히 못 버티겠으면 그냥 다시 와." 하고 한 마디 하시더라고요. 적고 보니 드라마 한 장면 같네요.ㅎㅎㅎ 빈말이라도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든든합니다. 씩씩하게 잘 해보려고요. 멋지게 성공해서 안 돌아가는 게 최고의 보답이겠죠.ㅎ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 다들 기운 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미티드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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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말고 은따
안녕하세요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약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국내 대기업이고요, 경력직이긴 한데 업에대한 대략적인 배경은 알지만, 현재 하는 일을 해본적은 없어서 (예를들어 기존에 수출업무를 했었다면 지금은 수입업무) 반 경력 반 신입 정도로 볼수 있을것 같아요. 문제는 사수가 마치 제가 오기 전부터 기를 죽이려고 준비라도 한것처럼 입사하고 첫달 부터 저에 대한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고, 조용한 사무실에서 언성을 높이고, 별 일이 아닌데도 엄청나게 큰 실수를 한것마냥 화를 내는등.. 아무튼 저랑 직접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사수 밖에 없기에 다른 사람들은 제가 정말 그런수준의 사람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밥을 일부러 따로 먹거나 저를 개인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지만 투명인간 취급을 하거나, 저랑 이야기할때만 표정이 굳는등.. 저도 신경쓰지 않으려 해도 6개월동안 마음이 많이 다친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했는데 6개월이 다가도록 별 큰 변화는 없습니다. 대기업은 인사이동도 있고, 다 지니가는 인연이라는건 알지만.. 지금으로서는 끝이 앙보이고 출근생각을 하면 눈물부터 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대한민국이여
쌍 따봉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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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들어왔는데 깜짝 놀램..
저희 팀에 대학 갓졸업한 신입이 들어왔는데 AI를 진짜 잘 쓰네요. 이래서 AI 네이티브라고 하나봐요. 직원들 팀빌딩 프로그램 운영하는거 중에서 점수 계산을 엑셀로 복잡하게 돌리던게 있는데 피벗테이블을 2중 3중으로 걸어서 딸깍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되게 효율화 시켜놨길래 어떻게 했냐고 했더니 AI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준대요.. 직원들 대상으로 나가는 안내메일도 무슨 상세페이지처럼 이쁘게 만들어서 팀장님이 물개박수를 치셨는데 이것도 AI로 html 코딩한거래요 전공자도 아닌데.. 메일 안에 버튼 같은 것도 있네요. 교육 메일 아무도 관심 안 가지다가 다른 팀에서도 메일 누가 만들었냐고 뛰어와서 물어봤습니다. 장표 만드는 것도 왜 이렇게 빠르게 잘하나 했더니 자료 구조화해서 만드는거랑 기존 교육안들 개선하는거랑 교육 컨셉 잡아서 예쁘게 전달하는거 다 따로따로 프로젝트를 만들어놨더라고요. 저도 AI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에 비하면 그냥 깔짝이는 수준이었던거 같아서 현타도 오고.. 오히려 배우고 있습니다. 이 친구 특징이 AI에 뭘 맡기는걸 두려워하지 않는거 같아요. 저는 은연중에 '아 이건 사람이 해야지'라고 생각해서 AI에 집어넣을 생각도 안했던 업무들도 있는데, 이 친구는 뭐든 일단 AI에 집어넣어보고 극한까지 효율화하더라고요. FOMO가 느껴지는 하루하루네요.. AI 공부 좀 빡세게 해야겠습니다.
알랑일랑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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