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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가 빠진다
오늘도 이제서야 끝이네 마냥 정시에 누가 나올 수 있나 그게 나다 그게 우리다 마냥 온전히 자유이고 싶기에 난 05시부터 쌔가빠진다 그렇게 취했다 내 자유 20시부터는 좀 봐줘라 안되겠니?
기러기기기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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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가족들 대면하는 것,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이제 1년 좀 넘은 신입이고, 업무강도가 높아서 거의 맨날 야근을 합니다, 입사 이래로 1년 중에 10개월은 야근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고 사실 거의 히키코모리 수준이라서 그런지, 회사가서 온갖 사람들과 일하다가 귀가하면 진짜 아무랑도 이야기하고싶지 않고 번아웃이 옵니다. 그냥 땅보고 다녀왔습니다 하고 방에 들어가서 골아떨어지구요 그런데 부모님은 꼭 제가 귀가하면 과일 하나는 먹어야 하고 눈마주치고 인사 해야하고, 안하면 방안에 들어와서 하루종일 기다리는데 눈은 마주쳐야지 하고 핀잔 주시는데 저는 부모님이랑 회사 관련 대화해서 단 한번도 개운했던 적이 없어서 그냥 관련해서 말을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절대 좋은 해결 방안도 아닌데 주장하시거나, 대뜸 화를 내시거나(제 걱정때문에 그러시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셔서, 오늘 어땠니 하는 그 단순한 질문에도 저는 불안하고 짜증이 나요, 일하다 오는건데 무슨 말할거리가 있을까요.. 저도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요즘 너무 힘이들어서 회사에서도 자꾸 울고 주변 직원들이 괜찮냐고 얼굴 안좋다고 물어보시는 상황이라, 그냥 진짜 어디 해외 오지발령이라도 나면 넙죽 나가고 싶습니다 독립밖에 답이 없겠죠? 돈만 있으면 바로 뛰쳐나가고 싶은데 초년생이라 돈없는게 문제인데 대출이라도 받을까요.. 퇴근 후에 지쳐서 집에돌아오는건데 집이 불편하니, 차라리 어디 운동이나 스터디 모임이라도 잡을까요 아니면 혹시 이런 상황에 처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ㅜㅠ 그냥 집에 들어와서 사글사글 웃고 이야기 해야하는걸까요
내일의힘과꾸망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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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집 쓰레기' 갖고 와서 회사에 버리는 과장님
혼자 사는 과장님이 한 분 계시는데, 언제부턴가 이분이 출근하시면 바로 자리에 안 앉고 꼭 탕비실을 들렀다 오는 걸 인지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항상 바로 나오시길래 궁금해서 '탕비실에서 출근도장 찍으세요?ㅎㅎ' 하고 물어봤는데 '그냥 뭐..' 하고 얼버무리길래 일부러 출근시간대 탕비실에 있어봤는데요. 제 눈치를 슬쩍 보시길래 안 보는 척 커피 내리는 척 했더니 쓰레기통쪽으로 가서 가방에서 봉지를 하나 꺼내서는 자연스럽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가시는 거예요. 얇은 비닐 봉투라 안이 보여서 슬쩍 봤더니 집에서 나온 쓰레기 모아 온 거 같더군요. 택배 송장도 슬쩍 보이는 걸 보니.. 딱 보니까 종량제 봉투 사기 아까워서, 아니면 사기 귀찮아서? 매일 아침 출근길에 원정 폐기를 하시는 거겠군 싶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도 몇 번 쓰레기통 확인했는데 역시나 집 쓰레기가 맞더군요. 큰 쓰레기 봉투를 가져오면 티가 확 날 텐데 저렇게 작은 봉투에 야금야금 가방에 넣어서 가져오니까 남들은 모르는 것 같아요. 이걸로 피해보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뭐 싶긴 한데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내가 뭐라고 할 건 아니긴 한데... 저도 혼자 살아서 쓰레기 처리 귀찮은 거 이해하지만(혼자라서 10리터 쓰레기 봉투 채우는데도 2주 넘게 걸려서 냄새 나기도 하니까) 그래도 이게 맞나 싶어요. 이러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대학교때는 지하철역 쓰레기통에 가정용 쓰레기 버린다고 cctv로 적발하겠다고 붙여놓은 것도 봤었어서 안되는걸로 머리에 완전 박혀 있거든요. 한 번 알게 되니까 계속 신경쓰이는데 이건 그냥 제 성격이 뒤틀려서 그런 걸까요? 공론화하는 건 너무 나간 거겠죠?
바코드드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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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덕분에 여직원과 공원에서 맥주 한 잔 했습니다.
지난주 연휴 앞두고 드디어 야근 타임이 왔습니다. 저번에 약속한 대로 견과류 안주 챙겨갔고, 각자 텀블러에 맥주 세팅 딱 끝내 놨죠. 근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하필 그날따라 야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휴게실까지 북적거려서 도저히 거기서 짠~ 할 분위기가 아니더라고요. 결국 메신저로 긴급 회의(?)를 했습니다. "사람 너무 많은데 어쩌죠 ㅋㅋ" "그러게요, 제 텀블러 맥주 탄산 다 빠지겠어요 ㅠㅠ 맛없어지면 안되는데 ㅋㅋ" 결국 합의 본 게, 9시 전에 후딱 마치고 퇴근길에 근처 공원에서 딱 한 잔만 하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밤 9시쯤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았어요. 회사 밖에서 이렇게 단둘이 있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공기부터 다르더라고요. 어두워서 더 그런 것도 있고 ㅋㅋ 제가 챙겨온 견과류 나눠 먹으면서 텀블러로 짠 하는데, 텀블러 부딪히는 소리가 작아서인지 제 심장 소리가 들킬 것 같았습니다. (크. 제 표현력 어때요) 암튼 저번에 댓글로 형님들이 너무 속도 내지 마라, 티 내지 마라 조언해 주신 게 생각나서 진짜 꾹 참고 아무렇지 않은 척 실없는 회사 얘기, 연휴 계획 같은 것만 늘어놨거든요? 근데 이분 웃음 장벽이 왜 이렇게 낮나요. 제가 무슨 말만 해도 꺄르르 꺄르르 웃어주는데 순간 저도 모르게 용기가 확 나버렸습니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안 잡을게요. 대신 다음에 우리 제대로 2차 갈까요!" 대충 이렇게 말을 해버림. 말하고 나니 엄청 쫄렸는데요. 그분이 "좋아요! 다음엔 텀블러 말고 진짜 술잔에 마셔요!" 하시지 뭡니까ㄷㄷ 이래도 제가 김칫국 마시는 겁니까? 이 정도면 그린라이트가 거의 눈앞에서 번쩍거리는 수준 아닌가요? 야근 덕분에 공원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다 해보네요. 다음 진짜 2차 약속 잡히면 또 소식 드리겠슴다. 응원 좀 해주십쇼!
게으른천재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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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탓부터 하는 팀장님한테 대들어도 될까요?
이쯤되면 제가 동네북 같습니다. 무슨 이슈나 실수가 터질때마다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제가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저한테 한소리하시는 것 때문에 들이받고 싶어집니다. 오늘 오전에 위에서 한소리 듣고 오시더니 다짜고짜 제 자리로 와서 팀 사람들 다 듣는데 "OO 씨, 제가 이거 확인 제대로 하라고 했죠?" 하면서 화부터 내시더라고요. 저는 제가 맡은 파트도 아닌데 욕부터 먹었습니다. 다른 팀원이 처리하다가 누락한 부분이라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거 OO 책임님이 작업하신 건데요." 해명했습니다. 그럼 정상인이라면 본인이 사람 잘못 잡고 화낸 거니까 민망해하거나 사과를 해야 정상 아닌가요? "그럼 OO 씨도 똑같은 실수 없게 주의해주세요." 이러고 그냥 자기 자리로 가버리셨고 끝까지 미안하다는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 책임님한테는 별다른 소리도 안하셨고요. 아마 타 팀에서는 제가 일 못하는 직원처럼 비치겠죠. 한두번도 있는 일이 아니라 팀원들은 저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실수가 잦거나 팀장님한테 밉보인 것도 없는데 이러시니 다른 팀원분들도 다 의아해하고 있고요. 이유를 고민해봤는데 제 생각에도 그냥 화풀이 대상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이직을 하자니 제가 왜 팀장님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옮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 억울하고 화나는 감정을 가라앉히느라 끊었던 담배도 다시피우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팀장님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눈 딱 감고 정색하면서 대들거나 한 번 크게 엎어버려도 될까요?? 이런 사람에겐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한 건지 알고 싶습니다. 속으로는 수십 번도 더 들이받았는데 회사 다닐 생각 하면 또 현실적으로 겁이 나서 그동안 참긴 했거든요. 가슴에 큰 바위 하나가 얹어진 것 같습니다..
한자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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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안녕하세요. 국제 물류 현장에서 10년 넘게 일해온 포워더입니다. ​경력을 쌓아 이직한 지 이제 4개월인데, 저는 지금 이 회사에서 '실수가 잦고 무능한 사람'으로 완전히 낙인찍혔습니다. 벌써 시말서까지 제출했고, 최근에는 팀장으로부터 날 선 질책성 메일까지 받았습니다. 10여년의 경력이 무색해지는 참담함에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넘어 지하실까지 내려간 기분입니다. ​제 상태를 냉정히 되짚어보니, 사실 이 증상은 20대 초반부터 계속되어 온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그 증상이 인생 최악의 정점에 달한 것 같아요. 특히 서류를 볼 때 글자 하나하나를 노려보듯이 읽지 않으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바로 휘발됩니다. 엉뚱한 메일 발송은 물론, 청구서 항목 누락 같은 치명적인 실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일을 그만두고 싶지만, 제가 재벌도 아니고 당장의 생계비와 돈 걱정에 무작정 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입사 초기라 병가는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게 사형장에 끌려가는 기분입니다. ​저처럼 입사 초기에 업무 실수로 시말서까지 쓰고 평판이 바닥친 상태에서, ADHD 치료를 통해 상황을 반전시킨 분이 계신가요? ​약물 치료를 하면 '글자를 노려봐야만 읽히는' 이 브레인 포그 증상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개선될까요? ​팀장의 질책과 주변의 눈초리를 견디며 치료를 병행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쉬는 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퇴근길 사방이 막힌 것 같은 절망감에 글을 적어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한마디가 제게는 생명줄과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좋은 말씀 남겨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병원가서 아토목세틴을 처방받았고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지금은 약한 오한기운과 입마름 말고는 딱히 좋아진것은 없지만 차츰 좋아지겠죠. 이번일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제 상태 공유드리겠습니다. 저와같은 ADHD를 겪고 계시는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옥이2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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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근로자가 회사를 떠나는 것은 법적으로 쉽지만, 회사가 시스템의 유지 관리를 위해 떠나길 결정한 근로자에게 무엇인가 강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러한 실무적 필요와 어느 정도 필요한 인수인계 정도 같은 '업무 품질 유지'를 위해, 구성원인 근로자들이 자발적이건 비자발적이건 기업 문화의 수준을 높여야 하는데, 이것은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어려움은 생각과 공감의 차이를 비롯하여, 회사 업무 전반을 CEO처럼 공감하고 그 필요성이 일상적으로 있어야 가능한 실행이 될텐데.. 그럴 사람이 몇이나 될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생각하는 바로는, 해당 조직의 주어진 시스템에서 짧게 머물다가, 또 다른 다양한 사람과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이 더욱 양질의 커리어를 쌓거나, 견문을 넓히고, 내적인 성장을 원하는 속살들을 갖고들 있다고 봐요. 인수인계가 당연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한편으론 퇴사하는 사람에게, 조직을 떠나는 이에게 인수인계가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인수인계는 원래 매주, 매월 하고 있는 것이 정상 아닐까? 회의와 보고서는 곧 그러한 집합체로 완결되어 있어야 한다. 한때, 팀을 꾸릴 수 있고, 한명 한명의 주니어 스탭들에게 일하는 법과 보고서 쓰는 법을 가르치면서 일을 해본 기억이 난다. 할 줄 아는 게 고작해야 제품 자료 공부하는 것과 워드 정도였다. 이들에게 가장 좋은 업무는 업무일지를 작성하고, 이를 매주 혹은 2주 단위로 피드백을 주고 내용을 구두 확인 받으면서 보고서의 골격을 세우고, 부족한 정보와 채워야할 내용들을 피드백 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인데, 본인이 작성하는 업무일지 작성과 제출이 업무의 끝인줄 안다. 이건 단지 업무 골격을 세우기 위한 본인의 파편화된 정보들의 퍼즐에 불과한 것인데 말이다.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 메니지먼트로 업무를 나누고 각각을 다시 세분화해서 묶음 정보로 단단하게 세워두는 일이 진짜 일이고, 이러한 정보와 일의 진척 그리고 일이 되어가는 시간 예측 결합, 비용 결합까지 정밀하고 정교하게 이뤄져야만 일로서 인수인계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게 아닌 대부분의 일들은 규범집이나 수동적인 메뉴얼인데, 그게 가치가 얼마나 있을까? 스스로도 그게 가치가 없으니, 인수인계가 없는 것이고, 그러니 조직을 떠나기도 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스스로 쌓고 애착이 있는 진짜 일의 가치라면 제대로 알려줘서 본인의 남긴 그 흔적들이 계속 잘 되어야 본인도 뿌듯하지 않을까? 인수인계가 공중에 떠도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은 떠나는 이도 일을 못하지만, 조직도 그러한 일근육을 시스템으로 구축하지 못한 탓이라고 봐야 할 거 같다.
착한근로인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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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는 매너있게 대하면 역시나 안되는걸까요..
서울 모처에서 호텔에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 호텔의 이벤트쪽 장비를 운영,관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설비업체나 예도 업체랑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조만간 업체 하나가 계약이 여름중에 유지보수 계약이 끝납니다. 년 초에 제 전임자랑 생긴 문제 때문에 아예 교류가 끊겼었고(이건 전임자의 실수가 꽤 컸었어요) 저와 파트장이 올 초에 그 업체를 방문 하여 대화를 나누고,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재계약 의지 확인과, 전임자 트러블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지 않던 유지보수를 다시 진행해 나가려 했습니다. 그리고 업체측에선 차후 계약이 종료 되더라도 유상으로 유지 보수를 진행 하겠다 하고요. 그래서 저는 유상으로 진행시 발생할 금액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요청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문자, 전화, 메일, 내방했던 직원분을 통해 여섯차례나 요청 했는데, 답을 주지 않네요. 심지어 자기 바이어들에게 우리 공간을 일종의 쇼케이스로 보이고 싶다 하여 관계 개선을 위해 흔쾌히 오픈 해주고, 저도 같이 실제 사용자로 같이 설명도 해주고 좋은 말을 해주었으나 그때뿐이고, 제가 요청한 사항에 대해선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네요. 내방하여 유지보수 진행때도, 제가 요구한 사항을 적당히 무시 하고 진행 하는것도 기분이 좋진 않네요. 가능한한 좋게 풀어보려 했습니다. 우선 저희 회사와 거진 30년 가까히 거래를 이어 왔다 하고, 전임자의 이슈도 있고 해서 엥간해선 좀 넘어가 보려는데, 역시나 강약약강인건지 싶기도 합니다. 참 사람 관계라는게 그렇네요. 미친개 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사람이니까 매너를 지키는건데,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사람이라 그러는건지.
호허허호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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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주차, 뺀질거리는 팀원 때문에 야근하게 되는데 정중히 거절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경력직으로 이직 후 3주차 신규 입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에는, 7개월 먼저 입사한 사수(?)이자 팀원이 있는데, 이분이 이 직장 말고도 하고 있는(부업) 일이 많아서 출근을 늦게 하거나, 업무 후 다른 일을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와 같이 회의하거나 협업해야하는 일에서 발생합니다. 만약 오늘 오전 회의인데, 일이 생겨 갑자기 못 오게 된 경우 그 회의가 내일 , 혹은 저녁으로 미뤄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물론 오전에 맞춰서 준비를 다 해놓은 상황이라도 그 팀원분이 자꾸 차질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해야했습니다. 근데 제가 두번정도 그렇게 했는데 너무 비효율적이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야근수당 있는 것도 아님.) 근데 오늘도 또 그런 상황이 연출될 거 같은데, 그럼 저는 정중히 말씀 드리고 그냥 퇴근해도 괜찮은걸까요? 초장부터 잘 잡고 싶습니다;
jbk3389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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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차 영업사원 원래 어려운게 정상인가요?
인수인계 받고는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대응 방식도 아직 잘 모르겠고...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너무 폐급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아예 인생 첫직장이라 더 긴장도 되고 하니까 헛짓도 자꾸 하고 그럽니다
가고고곤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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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당겨받는거 이해 안가는데 꼰대인가요
바빠서 안받는건 아니더라구요
김치써대기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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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평적 구조 회사에서 팀장 직책은 보통 어떻게 호칭하나요?
이번에 회사에서 직함 없애고 이름+님 으로 호칭 통일한다고 하는데 팀장 직책만 따로 호칭할 것 같아요. 다른 회사들은 보통 어떻게 부르세요?
고라니이ㅣ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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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그냥 제거 한살 한살 먹을수록 이정도 벌게 된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회사를 출근 할때마다 혈압이 오르고 끝없는 제 업무 범위에 심장이 두근 거립니다 왜 내가 저 연차 때 나보고 다 하길 원했는데 왜 쟤한테 같은 잣대를 안들이밀까 애 야근이라도 하면 일 많이 주지 말라도 하는데 본인이.. 시간안에 못끝낸건데 주관 없이 매니징 하는 팀장도 혐오 스럽습니다. 아 당연히 팀장도 실무는 모르는데 연차차서 겸직하게 된 인간이라 그렇거든요 아무튼 휴가 끝나고 출근 했더 심장이 너무 두근 거리네요
이직하게해주세요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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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아니라 성향차라고 생각
막내가 있었고 1년만에 퇴사했습니다 나가고 난 뒤 매일매일 환장입니다 알고보니 시킨 업무 처리를 엉망으로 해놓고 나갔더군요. 그래도 팀원들 모두 즐겁게 직장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내의 업무태도를 한번 풀어봅니다 1.아침에 팀장 및 팀원들 인사를 안 받음. 몇번 지적했는데, 안함. 반갑게 인사를 해도 모니터보고 인사. 퇴근할때에도 고개 까딱, 이것도 지적하니깐 고쳐진거임 아예 안했음. 2.업무중 결과물에 대한 수정 등 요청시 정색, 그리고 왜 고쳐야하는지 반문. (본인이 한게 맞다는 견해 굽히지 않음.) 3.업무 미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임원 및 팀장 등이 처리, 하지만 같은 실수 계속 반복. (심각하게 얘기하면 또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화냄, 이 직원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임원이 말을 꺼내도 팀장이 그래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안고 감.(팀장도 사람인지라 점점 얼굴이 안좋아짐) ) 4.메신저, 메일로, 카톡으로만 본인 업무 전달, 구두보고, 대면 보고 안함, 그리고 보고가 끝났다고 생각. 5.점심시간외에 말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 6.사무실 분위기 안좋을때에도 나몰라라 자기 것만 함, 전체 팀 눈치 전혀 안봄. 시키는것 외에는 아이디어 안냄. 7.6시 퇴근 전 40분전부터 나가서 밥먹고 옴, 50분부터 짐쌈. 55분에 양치질 후 6시 땡하면 나감. 몇번 지적했는데도 안고쳐짐. 8.출장 및 외부미팅 시 나갈때나 올때나 인사 안하는건 기본, 업무 보고도 안함. 언제끝났는지, 어떻게 됐는지 보고 안함. 지적해도 안고쳐짐. (윗선임이 적어도 어디있는지는 얘기하라고 해도 말 안들음) 9.단순업무 외에는 성장하려는 생각은 안함. 6년차인데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 아예 안냄. 그냥 주어진 일만 하고나서는 업무시간에 책보고 시험공부함.(토익 및 자격증 공부 떡하니 펴놓고 함) 지적했는데도 안 고쳐짐. 10.큰맘먹고 성장하라는 생각으로 2년짜리 대형 TF팀에 합류시킴. 차일피일 업무 피하다가 어제 무단 결근, 어이가 없긴한데, 간만에 팀 분위기 좋아짐. (1년만에 회식함) 다들 그러실겁니다. 아니 왜 안짤랐냐? 사람 자르는게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그래도 기회를 줬는데... 모든 MZ가 다 저러는건 아닐꺼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친구이기때문에 나아질꺼란 기대도 컸지만... 마지막 나가는 날에도 오전에 팀대팀 회의시간에 맞춰서 메신저로 인사하고 짐챙겨서 나갔습니다 MZ에게 눈치도 경쟁력이라는 말 여기계신분들은 꼭 눈치챙기시길 바랍니다^^
풍운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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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냥 퇴사할까요
이직한지 2개월됏는데 저랑 회사가 안맞는것같아요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오늘은 업무중에 눈물이나더라구요 계속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아서 자존감도 바닥쳐요 책임은 크면서 실제적인 내 권한이 없는 일이 계속 주어지는 것도 너무 지칩니다 ㅇ결정권이 저에게 있지도 않고 유관부서랑 실랑이도 몇번씩 있었습니다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서 이럴까요 자존감ㅈ만 바닥을 치고 집중도 안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노르웨이의숲ㅍ
쌍 따봉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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