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과의 갈등의 골
안녕하세요, 팀원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직장생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3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이고, 현재 팀장 자리를 뽑고 있어서 공석인 상황입니다.
3명 중에 한분은 최근에 입사하셨고, 저는 약 1년 정도, 나머지 팀원 분은 2년 정도 현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장 오랜 기간을 근무하신 팀원 분께서 현 팀에서 가장 오래 계셨고, 연차 및 나이가 셋 중에 가장 많은 상황인데요. (저보다 3살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팀장님이 오실 때까지 어느 정도 팀을 리드해주실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이때, 그 팀원 분께서는 저와 새로운 팀원 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라며 업무의 대부분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Enpowerment를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업무를 떠넘기는 상황임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본인이 리드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저와 새로운 팀원이 거의 대부분을 하고, 그 팀원 분은 파이널 체크 정도만 하는 수준입니다. 가장 연장자(?)이기에 1.5인분 정도 몫을 해주셔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실제로는 약 0.5인분 정도 몫만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팀장님을 뽑는 프로세스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새로 오시더라도 현재 잘못된 업무구조와 방식이 이어질까봐 걱정됩니다.
그 팀원 분께 업무가 많이 몰려서 힘듦을 몇 차례 이야기 했는데, 예전에는 더욱 힘들었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진거고, 앞으로 팀장님 오시면 나아지지 않겠냐-는 늬앙스로 이야기 하실 뿐입니다. 저희 두 명의 업무를 덜어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말로만 위로를 해주는 상황입니다.
점차 워라벨이 무너지면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현명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