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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환율, 2020년 데자뷰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2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네요^^ 그동안 댓글로 고견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한마음 전하며 마지막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은 1245원이라는 저항선을 뚫고 1270원에서 1290원대까지 급등해 1300원을 논하던 시간이 무색하게도 123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사실 1230원대도 낮은 환율은 아니지만 시장은 그간 환율 상승세로 인해 현재 환율을 두고 안정세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1200원대가 뉴 노멀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까요? 저는 문득 코로나로 1296원까지 상승했던 2020년이 떠올랐습니다. 1150원이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2020년도 1080원까지 급락했었고 1080원에서 추가하락을 예상했으나 2021년 초부터 꾸준히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왔습니다. 2020년 하반기때는 풀린 유동성과 위안화 환율 하락에 연동된 편이었고 2021년에는 회복되는 경기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이슈가 환율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는 금리인상이슈들이 선반영되어 환율이 상승한 상황에서 미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둔화가 뭐가 좋은가 싶지만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판단하여 증시가 상승하고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환율도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 때는 금리인상 속도가 점차 늦어지겠고 이 때문에 중국에서도 부양정책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이는 중국의 회복이며 위안화의 강세. 그리고 국내 수출의 회복을 불러 올수 있는 연쇄효과가 예상됩니다. 다만, 정말로 중국이 회복한 것인지 부양책이라는 임시방편으로 좋아보이는 것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중국의 부상이 미국 입장에서 그리 좋은 시그널은 아니기 때문에 중국의 회복과정에서 미중 갈등이 심화될 여지도 남아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채문제가 남아있고 아직까지 무역수지가 마이너스인 점 등이 불안한 요인인데요. 5월 중순 한국의 CDS금리가 피크인 48.49를 찍고 하락했는데요. 이는 중국도 비슷한 추세입니다. 최근 위안화랑도 연결되어있는 것을 보면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이후에는 중국의 경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은 부양책이 필요하지만 세수가 부족해 특별국채까지 생각하는 상황인데요. 2023년 이후 리스크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다가오는 6월 FOMC 전에는 변동성을 보이겠으나 불확실성이 제거 된 뒤 하반기에는 1200원 하단 테스트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률적으로 1230원 상단은 수출업체에서 헤지를 하기에 좋은 수준이라고 판단되며 적절한 헤지로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시면 좋을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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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러지 않았을건데…현실적인 조언 구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는 부장님이 한 분 계세요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 대표와 일하는동안 공황장애를 앓았고, 의기소침해있고, 삶의 의욕이 없으며 자신감이 없어합니다… 부장님에게 빨리 퇴사해서 다른 직장 알아보셔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부장님의 개인정보를 거론해서 그렇지만, 마흔 후반이구요 예전엔 핸드폰 액정이나 케이스에 색 입히는 그런 곳에서 일하셨다고 해요 오랫동안 그런 부장님에게 좋은 방향을 설정해드리고 싶은데… 여러분들이라면 좋은 방향 잡아주시리라 믿음이 가 조언구합니다
전설의기사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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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질문이요
현재 나이 32살에 직장생활 5년채웠습니다 ㅎㅎ 현재 기계생산관련 품질로 업무수행하고있는데 자격증을 준비하려고합니다. 1. 품질경영기사(인강정독 2번) - 22년 4분기 2.일반기계기사 - 23년 2분기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두가지는 준비해야할듯해서요. 너무 늦은것 같지만 괜찮을까요? 재테크 공부는 저두개를 모두 취득하고난다음하려고요
뼈속까지품질
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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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거야^^
뭐가 되었든…
울푸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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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事記> 3-4. 새로운 미션
“대표님, 회사 차 안 타십니까?” ​지하가 아니라 1층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대표에게 김 부장이 묻는다. ​“밖에 콜택시를 불러놨어. 지금은... 기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야.” 난감한 표정의 대표에게서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대표와 김 부장이 탄 택시는 시내를 벗어나 호젓한 교외로 접어들었다. 30여 분을 달렸을까, 아담한 별장 앞에서 내린다. ​O 상무와 비서실 강 차장이 전실까지 나와 그들을 맞이한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긴박한 인사가 있고 난 뒤 그들은 내실로 들어간다. 내부 사무공간에는 몇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고, 회의실에는 회의 준비가 돼 있었다. 분위기는 차분하다 못해 엄숙하고 무거웠다. 다들 자리에 앉자 O 상무가 입을 연다. ​“기본적인 상황은 대표님께 들으셨을 겁니다. 사실 저는 회장님의 경영 기조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룹을 맡을 생각도 애초엔 없었고요. 형님이신 △ 전무께서 여러 사고를 치지 않았다면 후계 구도에 끼어들 일이 없었을 겁니다.” ​O 상무는 만감이 교차하는지, 짧은 한숨을 내쉬더니 물을 한 모금 마신다. ​“애초 저를 후계자로 택하시고 비서실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실적’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그룹도 시나리오를 산정 중에 있습니다만,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겁니다. 그러던 중 회장님의 심경 변화가 생겼습니다. 형님이신 △ 전무님을 다시 생각하신 거죠.” ​“이건 단순히 그룹을 제가 맡겠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새로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구상을 해뒀는데, 그게 참 아깝습니다. 형님이 후계자가 되면 아마도 아버님 때보다 더 관료주의가 판을 칠 겁니다. 저는 그 밑에서 고통받을 직원들 생각하면 괴롭습니다.” ​O 상무의 말은 살짝 떨리고 있었다. ​‘로열패밀리 중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나? 소탈하다는 말이 겉모습만은 아니었군.’ ​대표가 O 상무의 말을 잇는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O 상무님의 그룹 승계를 위해서만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그룹의 수 만 명의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가족과 협력사까지 생각한다면 수십 만 명이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명분을 가지고 우리가 뭉쳐서 여기에 있습니다.” ​“며칠 전 O 상무님께서 회장님과 독대하셨습니다. 회장님께서는 표면적으로는 △ 전무로 후계자를 확정하진 않으셨답니다. 물론 말만 그렇게 하셨을 수도 있지요.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그룹의 명운을 바꿀 신규 사업을 기획해오라고 하셨다는 겁니다. 아마도 그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실무적인 설명은 비서실 강 차장이 해주겠습니다. 참고로 비서실 인력 중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강 차장은 우리 회사를 담당하던 비서실 직원이었는데, 잘 됐다고 해야 하나.’ ​ “김 부장님,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쁩니다. 평소 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나누던 관계로 기억합니다. 아시듯이 이제 비서실은 전부 △ 전무님 라인이 장악한 상태이고, 주력 계열사 대표와 핵심 임원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여기 있는 김 부장님과 저, 그리고 몇 명의 직원이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의 전부입니다. 혹시 김 부장님 쪽에는 함께 작업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김 부장은 최 팀장과 채 과장을 떠올렸다. ​“아, 네… 제 밑에 있는 직원 둘은 믿을 만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럼 다음부터는 합류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만 여기 별장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여기 간사를 맡아 상주합니다. 김 부장님께서는 아무래도 회사에 계시는 것이 자연스럽겠지요?” ​“네,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 O 상무가 이어 발언한다. ​“우리의 할 일은 명확합니다. 그룹의 차세대 사업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획안을 회장님께 보고해서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후계 구도에서 저도 해볼만 할 겁니다. 물론 전제는 있습니다. 금융위기 여파가 절망적인 수준이어선 안 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니 행운을 빌어볼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금융위기가 그룹을 위험으로 몰고 가면 신규사업 검토는 쓸모없는 짓이 된다는 말이겠지. 쉽지 않겠어. 하지만 지금은 별다른 방법이 없잖은가?’ ​김 부장은 회의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와 최 팀장과 채 과장에게 일련의 상황을 알려주고 협조를 구했다. 다행히 둘은 잘 이해해줬고, 김 부장을 따르기로 했다. 둘을 보내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이 팀장의 메일이 와 있다. (하단 이메일 이미지 참고) ​​ ‘아니, 박 상무, 이 인간은 대표님한테 보고도 없이 설명회를 한다고?’ (3-5. 예고) 일방적인 구조조조안이 상정되고, 금융위기 상황에 다라 논의는 출렁거린다. 그룹의 신규 사업 기획에 바쁜 김 부장은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는데...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6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LX판토스, 상공회의소, 표준협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출간을 앞두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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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복싱하는 상사 어쩌죠?
협의, 보고 안된 단계에서 윗선에서 내려오눈 본인 압박 덜기위해서 혹은 남의말(팀원은 물론 관계사, 관청까지 포함)을 일절 안들어서 지혼자 쉐도우 복싱해대시는 상사 어떡할까요? 지시하는데로 하면 저까지 ㅂㅅ될것 같고, 아무 의미없는 업무이며 관청에서는 받아줄것 같지도 않은 혹은 아예 받아준다고도 안했는데 혼자서 쉐도우복싱하며 업무지시해대네요. 세네달 후, 미래에서 온 상사라면 이해할순 있는 지시입니다.
파이아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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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키우는 개새끼이뻐요
집에 키우는 개새끼(강아지)가 매일 보고 싶어요
동동동동1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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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나무위키.
나무위키는 공신력이 높지 않죠. 그래서 '꺼무위키'라는 별명도 있고요.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나무위키를 엄청 참고하게 되네요. 나무위키만큼 정보 탐색자의 니즈를 잘 맞춰서 정리해둔 사이트가 전무하거든요. 신빙성만 차치하면, 그렇게 보기 쉽게 개념을 정리해둔 곳이 없어요. 없는 항목이 없고 가독성 좋고... 그러다보면 이 생태계가 어떻게 이렇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물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게 어떻게 되지?' 싶은거죠. 요즘은 나무위키로 1차 정리를 하고, 그거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나가는게 업무 흐름이 되기도 했네요. 참 신비로운 것 같음요.
그럴듯한계획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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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위 아래...
안녕하세요. 업무에 관심없는 상사와 일 안하는 부하직원 사이에 있습니다. 말해도 듣질않고 모른척하는 상사와 시켜도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일관하는 MZ .... 너무 힘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 일하는게 맞을까요?
Felix48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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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하기 잘한듯
나 지난주부터 대놓고 월루 중인데 마케팅 급하신 분들은 틱톡으로 마케팅해봐바 4월말-5월에 태운 틱톡 광고가 2-3주 내내 신규가입자 계속 올라가 틱톡 mcn 7개 정도 타 회사꺼 다 받아놓고 비교했는데 우리 예산의 1/3 정도밖에 안 쓰는 말도 안되는 단가로 하는데 하나 받았거든? 근데 그 mcn이 일 엄청 잘함.. 해달라는 것도 다 맞춰져서 광고 캠페인 한바퀴 돌지도 않았는데도 꾸준히 들어오더라고
핳핫안녕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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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오너가 아니라면 직장은 누구든지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스스로가 힘들다면 나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입니다."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 결정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때로는 단호해질 수도 있어야 합니다. 버텨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자기자신을 괴롭히지 말아요. 뭔가 찡~ 하네요... 직장인 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팀장님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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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공무수행하는 직원 한명 비서인 저 한명 남자직원이 둘 있는데, 공무직 수행하는 직원이 평일에 이틀 쉬었는데도 아무말 안하는데 전 주말 하루, 평일 하루 이렇게해서 이틀 쉬는데도 뭐라고 하네요 ㅋㅋㅋ 난감한데 이러면 :( 이럴 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설의기사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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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는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인만큼 힘이들고 우울하겠지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랄게요
전설의기사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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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종에서 10년차ㅜ
교육업에서 10년차입니다.. 3년정도 다니고 이직해서 지금 회사 회사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연봉, 상사가 참.. 화~토 일하구요 11시~7시 30분까지.. 일하는건 적성에 딱 맞아요 상사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쏟아내서 그게 참 힘드네요ㅜ 빨간날 다 일하구요 정해진 기간에만 쉴수있습니다ㅜ 맘대로 못쉬어요ㅠ 일년에 나누어서 딱 4주 인데 4주 다 못 쉴때도 있어요ㅜ 사업장이 작아서 고용노동법에 해당하는것도 없고.. 이직만이 답인걸까요ㅜ?? 솔직히 그렇게 큰 돈 바라지도 않는데요 그냥 맘 편히 다니는게 제일인 성격이라서요ㅜ 여기라두 올려봅니다..
진지답답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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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도 비지니스도 여행같다!
'비즈니스는 여행 같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리멤버 인사이트 2기 인플루언서를 통해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없이 여행을 가면 신선할 수 있는데 인사이트 활동은 신성한 충격이었습니다. 인플루언서 2기 마지막 글을 작성하면서 사업도 혁신도 전략도 내가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에 따라 컨셉과 방향부터 성공 실패를 갈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애플 TV+에서 인기 콘텐츠로 방영되고 있는 '우린 폭망했다(We Crushed)'라는 영화 보셨나요? 한때는 기업가치가 470억 달러(약 60조원)의 미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스타트업으로 2019년 IPO한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플랫폼 'We Work'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우린 폭망했다'는 겉으론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기업으로 포장되었지만 현실은 그저 탐욕스러운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던 한 스타트업의 추악한 이면을 비교적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보여줍니다. 위워크는 국내에도 진출한지 오래되어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조금 설명드리자면 2010년 애덤 뉴먼이 뉴욕에서 멀티잡으로 전전하며 다양한 창업준비를 하면서 '에그베이비'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공간을 좀 더 저렴하게 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같은 건물에서 일하던 건축설계사 미겔 매켈비와 '큰 사무실을 빌려 이를 쪼갠 후 다시 임대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만든 회사입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공유사무실 업체가 존재하고 있었기 떄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이스라엘 생활공동체 '키부츠'개념을 바탕으로 공간과 협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업무를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하고 다른 공간은 다른 회사와 같이 이용하도록 하여 서로 자연스럽게 회사 간 협업을 이끌어내며 궁극적으로는 단순 부동산 임대를 넘어 기업을 위한 거대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을 만든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비지니스모델로 위워크는 급성장하였습니다. 2012년 1억 달러였던 위워크 기업가치는 2018년에는 470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6년만에 기업가치를 400배 이상 증가시킨 것입니다. 위워크의 급성장 배경에는 무려 2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감행했던 우리에게 익숙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있었습니다. 여행하다 맘이 통하는 좋은 친구를 만나 힘들 때 큰 도움을 받아 엄청난 확장전략을 펼칠 수 있었던 셈이지요. 하지만 2019년 상장 후 위워크는 실적이 공개되면서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위워크의 빠른성장 속에 부동산 재임대라는 핵심 비즈니스모델에 문제가 드러났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IPO는 무산되고 위워크 가치는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부도덕한 CEO리스크로 인해 애덤은 이사회에서 쫓겨났으며 보유지분 매각과 2조원 보상금을 챙기며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천신만고 끝에 위워크는 작년 말, SPAC을 통해 상장에 성공하였으나 2022년 5월 27일 기준, 기업가치는 약 6조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폭망한 위워크의 사례를 보면 결핍이 아니라 풍요도 기업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Insight 1. 사업 운영하면서 핵심 경쟁력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디벨롭하자! 2. 오만과 자만하지 않는 리더십을 갖자! 3. 전략은 처음과 끝도 함께 생각하자! 앞으로도 리맴버를 통해 소통하고 지속성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마지막 글 인사이트 있었다면 좋아요! 팍팍 눌어주세요. 바람이 아니라 돛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법
정지현 | (주)풀무원푸드앤컬처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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