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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배달의 민족, 리멤버의 공통점은?
토스, 배달의 민족,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리멤버 서비스에는 깜짝 놀랄만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1등 서비스이지만 사용 목적도 다르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른데 어떤 공통요소가 있는 걸까요? 3개의 서비스는 모두 기술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 탭핑부터 먼저 했다는 점입니다. 토스는 간편송금, 배달의 민족은 주문배달의 처리, 리멤버는 명함의 간편 등록이 핵심입니다. 이런 기능이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컨셉만 가지고 과감하게 고객에게 뛰어 들었습니다. 토스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는 서비스앱을 만들기도 전에 서비스 소개 웹사이트부터 먼저 만들었습니다. 마치 영화감독이 예고편을 먼저 만들어서 인기를 끌면 그 다음에 작품을 찍겠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마도 토스 이전에 7번의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런 발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홍보 사이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렇게 시장의 반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앱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서비스 기능구현이 되기 전에, 고객으로부터 송금요청이 들어오면 대표가 직접 자신의 인터넷 뱅킹에 들어가서 이체를 대신처리한 에피소드도 흥미롭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길거리에 굴러다니던 가게 전단지를 주워 매장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던 시절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당시 배민은 고객이 앱에서 배달 주문을 하면, 매장 포스에 “배달의 민족!” 알람이 뜨면서 주문이 바로 전송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객이 앱에서 주문을 하면 배민 직원이 먼저 확인한 후 해당 가게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고객대신 주문을 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당시 뉴스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리멤버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를 보여줬습니다. 리멤버에서 명함을 촬영하면 약간의 업로드 시간을 거쳐서 텍스트로 저장이 됩니다.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이 당연히 특별한 OCR 솔루션을 사용해 자동으로 입력처리하는 줄 알았습니다. 의아했던 부분은 서비스 출시 당시 OCR 솔루션의 인식률이 그렇게 정확하진 않았습니다. 명함은 99건이 정확하게 인식돼도 1건이 잘못 들어가면 서비스를 믿고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리멤버에선 100% 정확도로 명함이 인식돼 어떤 솔루션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솔루션이 아니라 사람이 일일이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80% 이상 자동화 처리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 세 기업이 완벽한 기술을 갖춘 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을 취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어쩌면 적절한 사업 타이밍을 놓치고 다른 경쟁자에게 선두를 빼았겼을 지 모릅니다. 기술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충분한 기술을 완성하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비기술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술비용 보다 훨씬 저렴한 방식(ex 낮은 인건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위의 사례는 사업 초창기의 추억용 에피소드일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고 봅니다.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은 시장분석과 사업계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자신들의 기술이 얼마나 큰 가능성이 있는지를 어필합니다. 그러나 가장 설득력 있는 포인트는 최소한의 기능만으로 서비스를 오픈해봤고, 그럼에도 시장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는 증언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에게 해야하는 말은 ‘투자를 해주시면 잘 만들어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는 말이 아니라 '이렇게 어설프게 서비스를 했음에도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일 듯합니다.
김진수 | 디케이비엠시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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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외 사유로 상사를 버티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내용이 조금 깁니다. 직무 외의 문제로 상사를 너무 버티기힘들어 한계점이 점점 다가옴을 느끼나 이런저런 사유로 차후 1년정도는 더 다녀야하는 상황이라 고민 중입니다. 상사분을 소개하자면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시고 경력있으신 분입니다. 업무 중에는 친절하고 꼼꼼하게 봐주시는 분으로 지난 몇달 간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부서 분들에게도 참 친절하게 대하십니다. 그럼에도 따로 친밀하게 지내는듯한 직원은 없었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몰톡 중 다이어트때문에 간식을 줄이게되었다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상사 왈 안그래도 ㅇㅇ씨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 이참에 줄여라. 뭐 이정도는 농담삼아 아 네 하는 정도는 어렵지않습니다. 제가 혼자 먹은 것도아니고 모든 팀 분들에게 나누어드렸고 특히 상사분께 매번 챙겨드렸는데 뭐 이정도야 넘기기 어렵지않았습니다. 이런 은근히 긁는 듯한 일이 제가 업무에 익숙해진 이후 잦아졌지만 말씀하실 때에 악의가 전혀 없어보이셨기에 상사께서 말씀을 잘 못하시는구나 했습니다. 친구가 없으시겠구나를 잘 느꼈습니다. 그런 일들이 시작되면서 점차 주변 다른 부서 팀장급들이나 그 윗사람들이 제 상사를 대하는 태도가 이상함을 눈치챘습니다. 제 상사는 핀트가 어긋난데에서 오버하며 남을 걱정하거나 위로하고 과장하는데 정도가 조금 심합니다. 핀트가 어긋난 이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스몰토크를 하려던 다른 팀장급들이 얼굴을 굳히며 제 상사의 말을 무시하거나 말을 자르고 들어와 업무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심하게 눈치가 없는건가 싶었습니다. 출근을 하였음에도 출근하지않은 척, 병가를 낸 척 상사의 개인적인 스몰토크 문자를 무시하는 직원(평소에 상사와 직장내에서 이야기정도는 가끔 나누는 직원)도 보았습니다. 그 직원은 다른 직원이나 저와는 당일 가벼운 스몰토크 회사챗이나 문자를 하였습니다. 이상했습니다. 주기적으로 팀원들에게 다른 부서사람들이 자신을 욕한다고 길가에서 붙잡고 40분넘게 이야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회의시간에도 외근나가서도 운전하는 차안에서도 몇번이고 반복해서 이야기하시더군요. 다른 부서사람들에대한 은근한 욕도 잊지않으셨습니다. 점점 피로가 쌓이더군요. 대체 매번 제 상사에게 말을 전달하는 분이 누군지 모르겠고 저와 팀원은 상사를 위로하며 그렇게 스트레스 받게 하시는 말을 전달하는 분과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다던가 여러얘기를 했었지만 변하는건 없었습니다. 식사 중에도 계속 말을걸어 제대로 식사를 못했고 불편하다고 표현도 했지만 나와 말하기 싫은것이냐 나한테 뭐 서운한거있냐 며 삐지시기도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친구를 사귀고싶어하시는 것같았지만 팀원들은 전혀 그러고싶어하지않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제 반려견이 세상을 뜨게되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7시쯤 장례식을 잡았고 상사도 자신도 이해한다며 위로 한마디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장례식 당일 퇴근후 인사를 드렸더니 갑자기 자신이 생각한 스케쥴에 따르면 오늘 특정업무가 마무리되어야한다며 못간다고 소리치셨습니다. 전혀 공유받지못한 내용입니다. 차라리 중요한 일이니 조금 시간을 내서 일할 수 없겠냐 라던가 하다못해 주말에라도 시간을 할애해달라던가 요청해주셨다면 좋았을겁니다.(알고보니 해당업무는 몇주 남은 여유로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제게 할당된 업무도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삐져서 내는 귀여운척과 짜증이 뒤섞인 목소리로 사무실에서 큰소리로 못가요! 하시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서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작업된 부분까지만 해도 내용이 잘잡혀있고 정리에 문제가없어보인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해당업무는 제 업무가아니었고 제 상사의 업무였으며 다른 팀원들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상사는 집에 일찍가고싶어서 그런거 다 안다며 큰소리로 삐진 소리를 내셨습니다. 반려견은 제 가족같은 존재입니다. 10년넘게 함께한 사이고 그 부분을 상사도 잘 알고계십니다. 제가 그날 장례식이 오후 7시에 있다는 것도 아주 잘 알고 계셨습니다. 반려견이 가족같다는 것에 공감못하실 분도 분명 계실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상사께서도 반려견을 기른 적이있으셨기때문에..제 입장을 생각해주셨으면 했습니다. 저는 집에 일찍가고싶은게아니라 제 가족을 제 손으로 묻으러 가야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반차도 연차도 내지않고 굳이 오후에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말도안되는 사유로 갑자기 못간다며 삐진소리를 내는 상사를 보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멍하니 어찌할 지몰라 몇분 서있으니 선심이라도 쓰듯 한숨을 내쉬며 뭐 굳이 오늘까지해야 하는 일도아니고.. ㅇㅇ씨 일정에 대해 잘알고있으니 먼저 가보도록하라 라고 하시더군요. 무슨 생각이신지 의도이신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저 황당했습니다. 업무에 차질이생기는것도아닌데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이거안하면 못간다 라고 중요한 일정이있는날 퇴근할때 얘기하시는 사유를 모르겠더군요. 반려견을 묻던 날 진지하게 퇴사에대해 고민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얼굴하나 깜짝안하고 남은 1년 어떻게든 버텨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합니다. 업무 중에는 정말 괜찮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치명적인 일들이 누적되면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직장을 거쳤지만 이런 이상한 사람을 상사로 대해본 적은 처음입니다. 이런 분을 어떻게 평상시에 대해야할지, 어떻게해야 분위기파악도 눈치도 사회성도 없으신듯한 이런 분을 옆에두고 일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사회생활을 해보신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미꾸라지희망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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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시면서 공부하시는분들
저의 경우 3년전에 근무하고 있던 회사가 그냥 다니기 싫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사장아들의 갑질이 싫어서 다른회사 해외영업을 알아보려고 이력서를 내면서 무역영어를 공부했네요 독학으로 3수해서 무역영어 1급하고 2급 둘다 취득했네요 지금 직장생활 하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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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저를 괴롭혔던 동기, 말한다 만다?
현재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퇴사 전 팀 내 저를 괴롭혔던 동기에게 직접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저는 처음 입사했을때 맡았던 직무와 약간 다른 직무로 로테이션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간은 원래부터 해당 직무를 맡고있었어서 제가 그 인간에게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폭언을 일삼고, 질문을 수시로 무시하고 제가 뭔가 질문을 하면 '그건 님이 아셔야지 왜 저한테 질문하세요?' 이따위로 대답을 한다거나 수준이 안된다는 등의 원색적 비난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회사에 붙어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괴롭힘 당했다는 사실은 팀 내에 아무도 모르고, 그 사람에게도 왜 그런식으로 말과 행동을 하는지 직접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 인간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 동기라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는 잘 기어서 평판이 좋은데요. 아마 제가 그 인간보다 나이가 어려 만만하게 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평판이 좋은채로 편하게 살아가는 그 인간을 두고 보기가 울화가 치밀어 대놓고 1:1로 그 사람에게 말이라도 하고 갈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리시나요? 추천하시나요?
닉네임46864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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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 못하면 죽는 시대?
잘 노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 놀이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모든 직장인이 알아야 할, 일을 하는 본캐와 개인의 부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 📣 세상의 모든 것이 놀이다 수많은 브랜드와 회사들이 잘 놀게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세상 각지에 온갖 콘텐츠가 생겨나고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잘 놀지 못하면, 타깃의 노는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 ✔️ 세상이 미디어다 미디어가 진화하고 있다. TV, 극장을 넘어 모바일 시대를 맞아 SNS나 동영상 플랫폼이나 OTT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도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팔고, 쿠팡 같은 이커머스 사업자도 콘텐츠를 만들고, 배달의민족은 웹툰을 만든다. 미디어는 과거 특정 매체에서 일상의 모든 접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전 글 참고 https://app.rmbr.in/nXFxLYmnFpb ✔️ 미디어는 놀이다 미디어의 본질은 뭘까? 과거에는 메시지였다. 이제는 메시지 그 자체로는 전달되지 못한다. 다르게, 쉽게 그리고 즐길 수 있게 해야 전달이 되고, 그러지 못하면 메시지는 죽는다. 미디어는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변해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미디어라면, 세상의 모든 미디어는 놀이다. ✔️ 놀이하는 인간 = 호모 루덴스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에서 이제는 호모 루덴스의 시대다. 비즈니스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인기와 인지도를 모으고, 스포츠에서 이기기 위해 시합을 하고, 게임에서도 대결을 한다. 서바이벌은 미디어가 만들어낸 가장 히트한 유형의 장르이다. 그 과정들이 하나의 놀이처럼 펼쳐진다. ✔️ 잘 노는 것이 팔리는 시대 놀이하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과거 방송, 영화, 스포츠라는 축을 중심으로 배우와 코미디언, 스포츠 스타가 대표적인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 였다. 그런데 이제는 일반인이 놀이하는 인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금의 10대는 좋은 대기업 회사원보다 인플루언서를 꿈꾼다. 현실 세계에서는 공부를 잘해서 좋은 회사에 가거나 좋은 직업을 갖고, 많은 연봉을 받고 성실하게 오래 지내는 것이 성공의 척도였다. 오늘 날은 유튜브나 틱톡, 블로그, 브런치, 오디오 플랫폼으로 일반인이 콘텐츠를 만들고 세상의 관심과 시간을 모으며 자신들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히려 과거의 놀이하는 인간들이 새 놀이하는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전 글 참고 https://app.rmbr.in/uOxjsxrnFpb ✔️ 놀이터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온갖 놀이터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놀이터에 놀러 오게 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진다. 놀이하는 인간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 여기서 많이 놀 줄 아는 것, 오랫동안 놀아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 더 재밌게, 더 매력 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만 살아남는다. 과거의 놀이하는 인간들의 놀이터가 작아지고, 새로운 놀이터가 떠오른다. ❓노는 시대 살아남는 솔루션 행동하는 인간 = 호모 아겐스 잘 노는 것으로 행동하는 사람, 기업,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잘 노는 콘텐츠를 만들거나, 타깃 그룹이 잘 놀 수 있게끔 마케팅을 하거나,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먹히는 시대. 다음은 호모 아겐스가 되기 위해 어떻게 놀이를 기획하고 소통하고, 마케팅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 ✔️ 그래서 어떻게 놀이해야 하는데? 놀이는 생각에 그치지 않는다. 다음 단계,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 놀이를 현실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지 4가지에 대해. 🔻놀이의 4가지 속성🔻 1️⃣ 놀이는 특정 시간과 공간 내에서 벌어지는 몰입 행위이다. 2️⃣ 놀이는자유롭게 받아들여지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의 적용은 아주 엄격하다. 3️⃣ 놀이는 그 자체에 목적이 있고 일상생활과는 다른 긴장, 즐거움, 의식을 수반한다. 4️⃣ 놀이는 경쟁적 요소, 남보다 뛰어나려는 충동이 강하다. *쉽게 오징어게임을 보면 위 4가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 원문 참고 ⚠️기억해야 할 놀이 포인트 중요한 것은 '놀이라는 본성'과 동시에 '사회적 룰이라는 범주'를 동시에 꿰뚫어야 한다는 것. 이를테면 아무리 잘 노는 스타라도 과거 학폭 논란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고, 아무리 인기 많은 브랜드나 크리에이터라도 요즘 중요한 환경과 젠더 이슈에 대해 잘못 인지하고 어긋나 행동하면 쌓아 올린 것들이 단숨에 날아가기 쉽다. ✔️ 행동하는 인간이 살아남는다 이 시대에서 다른 놀이터에 놀러 가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살아남지 못한다. 자기만의 놀이터를 구축하고 내 놀이터에서 놀고 사람을 불러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놀이로 행동하는 인간 [호모 아겐스]가 되어야 한다. 10년, 20년 후에는 자기만의 놀이터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구분되어 다른 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내 놀이터는 비즈니스의 브랜드와 세일즈가 될 수도, 개인의 채널 모두에게 적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 놀이를 잘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세상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또 살아남을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원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84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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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출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인이하 중소기업에 취업한 신입입니다. 회사근처에 집을 구한상태인데 동료들이 자취방에 컴퓨터 없으면 집말고 회사에서 겜하면되는거 아니냐 이러길래 어제 아무도 없는 회사에 갔습니다. 물론 신입이라 놀지만은 않고 4시간놀다가 저녁먹고 4시간정도 공부랑 업무과제 했네요 그러다 실친 한명이 대표님께 말해야되는거 아님? 이러면서 자꾸 물어보니까 저도 헛갈리더라구요 동기한명이랑 수습중이라 괜히 경쟁붙을까봐 수습끝나고 '대표님 주말에 회사에서 공부해도 될까요?'라고 말씀드리거나 만약 그전에 들켜도 쉬는중이라고 말씀드리면 되겠지 했는데 이젠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당장 말씀드리는게 맞는지.. 말했다가 괜히 동기랑 경쟁붙는건 아닌지..
공기2
2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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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종말
입사이래 지금처럼 경력직 채용이 빈번히 이루어졌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일 좀 한다는 직원들의 유출도 심각하다. IT, 데이터 관련 직군은 특히 기업의 수요가 폭증한 터라 높은 연봉에 스톡옵션까지 얹어 러브콜 하는 회사가 많은 만큼 일잘러들은 더 나은 조건과 근로환경을 찾아 철새처럼 이동하는 일도 다반사다. 경력직도 경력직 나름이긴 하겠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특정 업무를 위해 채용된 전문 인력과 일하는 것이 신입이나 타 부서 전입인력과 일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우선 업무 이해도가 높아 가르치는 데 소요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경력직인만큼 단기간에 퍼포먼스를 내야 한다는 마인드셋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들은 더 이상 회사에 대한 로열티로 일을 한다기보다 프로젝트 수행이 본인의 시장가치 유지에 필요한 행위로 인식하기 때문에 일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다. 신입사원은 어떠한가. 신입사원은 회사 입장에서는 투자 대상이다. 기업은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산을 길러낸다는 의미로 그들을 채용하며 상당 기간과 돈을 교육에 쏟아붓는다.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들이 개인의 역량이나 스펙보다는 경험과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태반이므로 신입사원은 정작 그들의 포부와는 달리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회사나 선배가 신입사원들에게 강조하는 가치가 '능력'보다는 '태도' 나 '센스'인 것이다. 어차피 일로 승부할 수 없는 인력이므로 열심히 배워서 빠른 시일 내에 월급값을 하고 선배들 업무 효율 높일 수 있도록 센스 있게 잡무도 해가면서 적응하고 성장해나가라는 의미다. 마치 자식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마음으로 회사이 미래와 기업문화를 계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그들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신입사원은 회사의 기대와 완전히 다른 마음으로 입사한다. 과거 세대는 별일 없으면 계속 다닐 마음, 이 직장에서 성공해보겠다는 포부로 회사를 선택했지만 요즘 세대는 처음부터 회사를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로 몇 년 일하고 일 좀 한다 싶으면 이직하는 일이 속출하니 신입 채용이 어려운 일인 것이다. 이 상황에서 신입을 대하는 선배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신입이 부서에 배치되느냐 안되느냐에 촉각을 세우고 신입이 오지 않으면 실망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부서에 신입이 배치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조직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태도'와 '센스'인데 정작 그들은 '그럴듯한 업무'와 '복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복지'야 공통된 니즈겠지만 '그럴듯한 일'에 관해서는 선후배 입장차가 있다. 선배 입장에서는 '그럴듯한 일'을 신입과 함께 수행해나가기 위해 상당한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다. 소화력이 약한 아이에게 이유식을 만들어주듯 선배 입장에서는 신입과 함께 일하기 위해 불필요한 노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서는 신입이 앞으로 내게 도움이 될 사람이라는 신뢰가, 적어도 이 조직에 기여할 사람이라는 기대가 있어야 한다. 이런 감정이 사치라면 적어도 선후배 간 배분되는 일의 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서로 간의 컨센서스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자료조사, 예산처리 등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잡무는 신입이 하고 주요 기획이나 분석은 선배가 하되 신입은 선임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학습을 하는 도제식 업무수행이 일반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이 몇 회 반복되어야 신입도 주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진정한 동료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잡무는 거부하는 신입', '늘 납기보다 퇴근이 우선인 신입', '블라인드 운운하는 신입' 등 항간에 떠도는 불편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신입이란 존재가 점점 어려워진다. '같이 일할 때는 답답하고 대화할 때 불편한 사람'과 누가 함께 하고 싶겠는가? 최근 페이스북에서 어느 기업 대표가 이런 논지의 글을 남겼다. '대기업에서 경력직을 빨아들이는 탓에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허덕인다. 대기업은 신입 채용을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인식해야 하며 사회에 숙련된 인력을 공급하는 주체로도 역할해야 한다.' 이익은 모르겠으니 사회적 책임과 의무로 신입채용을 하라는 것이다. 사회적 성공보다는 개인의 성취, 회사 이름보다는 워라밸, 이로 인해 잦은 이직이 터부시 되지 않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전제하면 기업은 더 이상 '신입 채용'에 대한 동인이 없다. 나라에서 강제하지 않으면 그럴 이유가 정말 없다. 그리고 도제식 교육이 점차 사라진다는 가정 하에서는 '스펙'과 '출신'이 업무 능력을 어느 정도 대변하던 과거의 가설이 더 이상 지지되지도 않는다. 대기업 입사 자체가 안전 마진이 되는 시대는 어쩌면 머지않아 깨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사회 초년생은 힘들다. 대학만 가면, 입사만 하면 만사 해결되는 것처럼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점점 그렇지 않게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더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해야만 할 것이다. 좋은 회사에 취직한 신입사원이라면 제발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한다는 마음이어야 한다. 수년내에 이직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경력을 만들기 시작하라는 말이다. 지금 속한 조직에서 제대로 배우고 진정한 경험이 쌓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회사라는 이름이 지워지는 순간 시장가치가 폭락해버리는 사람이 되기 쉽다. 이는 사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윤경화 | 신한카드(주)
2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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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만장 팔린 아기얼굴 후드티
연예인들이 많이 입는 '도넛이랑 아기 프린트된 후드티'라고 하면 다들 "아~~ 그거" 하는 브랜드 '아크메드라비'(프랑스어로 '인생의 정점'이란 뜻). 처음엔 70장만 찍었던 그 아기 얼굴 후드티 라인은 4년 후엔 한 해 70만 장을 팝니다. 2017년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차차 K팝 아이돌들 사복패션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 덕에 2018년 12월 롯데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했는데 첫 달 매출이 12억, 둘째 달 매출은 20억 찍으며 대박 👉 연이어 서울시내 면세점 11곳에 입점. 매출이 급증하며 면세점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 👉 빠르게 중국에도 매장 20개를 오픈 👉 18년 48억이던 매출이 19년 486억으로 딱 10배 성장 👉 그렇게 브랜드의 뜻처럼 인생의 정점을 찍나 싶던 찰나...코로나 등장😱 한동안 고전하다 중국 매장이 정상화되고, 따이궁(보따리상)을 통한 면세 매출이 다시 올라가며 숨통이 트였다고 했..는데 요즘 다시 힘들어졌을듯. 중국에선 왕홍 라이브를 통해 하루 28억 원, 48억 원의 매출을 올린 적도 있데요. 코시국 동안 국내는 트와이스에 이어 현아, 송민호 등을 모델로 저변을 넓히고 있고, 해외 판로도 다각화 중. 아크메드라비의 경쟁력은 한국에서 '철저한 반응 생산'을 한다는 것인데요. 한 번에 대량 생산하지 않고 백 장씩 나눠서 매일 주문을 넣는데요. 디자인도 수만 장의 사진을 분석한 뒤에 이 중에 수백 장을 추려서 상품화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과감히 드롭. 가장 트렌디하고 잘 팔릴 만한 옷을 빨리 출시하는 데 집중합니다. 스트릿 브랜드가 SPA 브랜드의 성공방식을 따라서 성공한 느낌? 소수의 문화였던 스트릿 브랜드가 메이저 브랜드가 되고, K팝 아이돌과 함께 글로벌로 퍼지고 있네요. 반짝 유행이라기엔 너무 메이저합니다 😎 #귀여운건세계적인건가 #급도넛먹고싶네​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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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세상]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맡기고 현금 빌려가세요"...국내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BTC) 담보 대출을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를 빠르게 수용하고 있는 월가의 모습을 방증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듣고 반가우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연말 비트코인 담보 원화대출 서비스를 출시한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융 당국 제재로 결국 서비스를 제대로 운영도 못해보고 중단했습니다. 적절한 규제는 필요하지만 전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나갈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골드만삭스 대변인이 “다국적 투자은행으로는 최초로 대출자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비트코인 거래 구조와 24시간 리스크 관리 등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월가의 거대 금융사들이 발빠르게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월 최초로 비트코인 옵션 장외거래(OTC, Over-The-Count)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서클은 4억 달러(약 5,052억 원)를 유치했습니다. 피델리티 자산운용도 이 투자에 참여했죠. 이뿐 아닙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블랙록은 블록체인 ETF(iShares Blockchain and Tech ETF, IBLC)를 출시했습니다. 블랙록은 투자 설명서에서 P2P(Peer-To-Peer) 거래, 위변조 불가능한 기록 등을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시장에선 암호화폐의 가격에 주목하고 있지만 사실 암호화폐는 금융포용성 등을 고려할 때 상당한 가치가 있다”며 “그 가치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피델리티도 퇴직연금에 비트코인 입금을 허용하는 등 암호화폐 친화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는 어떨까요? 아직 이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을 보수적 관점에서 보는 만큼, 금융사도 섣불리 움직이긴 힘들어 보입니다.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죠. 앞서 살짝 언급드린 비트코인 담보 원화대출 서비스를 내놨던 기업은 델리오라는 곳입니다. 델리오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기업인데요. 금융 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는 과정에서 이 서비스가 문제가 됐습니다. 결국 델리오는 서비스를 중단하고 나서야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 수리가 됐습니다. 2017년 말 암호화폐 광풍이 불 때 나온 범정부 대책에도 금융회사에 가상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국내 기준에서 보면 월가의 대형투자은행은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죠. 아마 최근 월가의 움직임을 보면서 국내 금융사들은 답답할 겁니다.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고, 치열하게 경쟁해도 모자랄 판에 당국 눈치 보느라 조심 또 조심해야 하거든요. 금융사들의 상당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던 사례를 하나 소개하고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난 27일 제22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이 열렸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비몽사몽(?) 하던 차에 잠이 확 깬 순간이 있었습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사장이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에게 “우리도(금융사) 코인 투자 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한 겁니다. 순간 장내에선 웅성웅성 작은 탄성이 들렸습니다. 많은 금융사가 묻고 싶었지만 차마 못했던 질문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의 답변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UVHGXH2
도예리 | 서울경제
2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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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전격 원격근무' 5가지 지침 발표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전격 원격근무'의 5가지 지침과 그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집이든 사무실이든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세요 (You can work from home or the office) - 출퇴근 시간에 힘들게 통근하지 말고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아끼세요 - 가정을 돌보면서 일해도 되지만 원하면 언제든 사무실 나오세요 2. 어디서나 일해도 되고 급여는 똑같아요 (You can move anywhere in the country you work in and your compensation won't change) - 시내 중심부에 안 살아도 되니 주거비를 아끼세요 - 주거지에 상관없이 인재를 영입합니다 3. 전세계 어디서든 일해도 되요 (You have the flexibility to travel and work around the world) - 전세계 에어비앤비에서 살아보면서 일하세요 - 디지털 노마드 인재를 영입합니다 4. 정기적으로 만나요 (We’ll meet up regularly for gatherings) -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팀워크를 다져요 - 원하면 회식 오셔도 돼요 5. 앞으로도 똑부러지게 일해 주세요 (We’ll continue to work in a highly coordinated way) -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일은 훌륭히 처리해 주세요 - 업무의 질은 변하면 안 돼요 이렇게 유연하게 일해도 회사가 잘 돌아간다는 게 신기하네요!
주식대박났다
2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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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서랍과 노트북 보려는 직원
대표가 없는 사이 대표 저리 서랍 뒤지고 문서 확인하고 노트북 켜서 보려고 직원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 가능한가요? 모습 녹화되었습니다.
dqthdjfi
22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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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인데도 못 쉬는분 많죠?
불법 하청으로 근근이 밥벌어먹고 사는 중소기업 노가다 회사 댕깁니다 4대보험 기준 4인기업이구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입찰된 업체 찾아가서 80퍼 90퍼 마진 떼서 장사하는 그런... 그러다 보니 코로나 확진 돼도 대체인력이 없어서 못쉬게 하네요 고열에 후각 미각 상실 인데도 사장은 나몰라라~ 본인 가족 지인 확진되면 별난리를 다 치는 사람께서ㅎㅎ 가족이 아니니 그러려니 싶다가도 중견기업 정도 이직 하면 이 거지같은 상황에서 좀 나아질까 생각도 드네요 리멤버 앱 깔고 커뮤니티에 글은 첨 써봅니다 워낙 쟁쟁한 회사 다니시는 분들 글만 봐서 그런지 막상 쓸려니ㅎㅎ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탈건마렵
22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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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Insight (첨단·제조 ·인프라 PQ)
😗 B2B 수주산업 여행가 '시백' 입니다 (발음주의 ㅠ 👀👀!!) 오늘의 인사이트는 '첨단·제조·인프라 산업' 관련 내용입니다. 지난 아티클 이후 여러 산업 관계자 분의 다양한 문의를 받았는데요, 특히 신규사업기회 획득 관련 고민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업 수주의 첫 관문인 PQ(Pre-qualification) 관련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여러분의 '좋댓공'이(좋아요+댓글+공유) 집필 활동에 큰 힘이 됩니다!🙂 🤫 PQ의 정의와 중요성 🤫 예선에서 탈락하는 한국기업들 🤫 효과적인 PQ 접근 🤫 PQ의 정의와 중요성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누구나 올림픽 경기에 참여할 수는 없지요. 철저하게 역량히 검증된 소수의 선수만이 참여 기회를 획득합니다. PQ는 Pre-qualification의 약어로, 사업을 발주하는 주체가 적합한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하는 절차예요. 소수의 자격있는 업체를 선별하고(Screen), 선별 된 업체들은 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승자만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죠. 발주처는 PQ과정에서 후보기업의 '기술력, 신뢰도, 재무안정성, 품질, 레퍼런스, 사업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지요. 첨단기술, 제조, 인프라 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답니다(반도체, 방산, 자동차부품,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기계/기자재 등)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보면, 가치사슬(Value Chain) 최상위에 완성차 브랜드가 위치하고 있지요(또는 OEM이라고 표현). 여러분이 모두 아는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GM, 스텔란티스, 테슬라, 벤츠 등이 OEM 브랜드에 해당해요. 자동차 1대를 만드는 데 내연차 기준 약 3만 개, 전기차 기준 약 1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답니다. 완성차가 혼자 모든 부품을 다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국내/해외 협력업체와 협업해서 필수 부품을 개발하고 공급 받죠. PQ는 발주처와 공급업체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해요. 2013년부터 최근까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엄청난 리콜 사태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혼다, 포드를 포함한 전 세계 19개 OEM에서는 협력업체인 타카타(TAKATA)로부터 에어백을 공급 받았었죠. 하지만 기술 결함으로 인해 에어백이 제 구실을 못하고 계속해서 사망자를 발생 시켰죠. 해당 제품을 장착한 약 1억 대의 자동차가 리콜 되었고, 타카타는 결국 나락으로(파산) 떨어졌죠. 당연히 OEM 브랜드 또한 신뢰도가 실추되었고, 천문학적인 손해를 입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는 에어백이었지만, 만약 결함 부품이 반도체나 플랜트, 우주선 등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할까요? 그래서 발주처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PQ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협력업체(벤더)등록 및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한답니다. PQ를 통과하지 못한 기업에게는 당연하게도 사업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 예선에서 탈락하는 한국기업들 "우리는 이미 안정적인 공급업체 협력망이 구축되어 있는데 왜 이름모를 기업의 제품을 써야 하나? 차별점이 있으면 몰라도!". 글로벌 다국적 기업 구매/엔지니어 담당자의 피드백이예요. 물론 해외 사업 경험이 많고 네트워크가 탄탄한 기업들에게는 PQ통과가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내수시장 위주로 사업을 하다가 이제 막 해외로 눈을 돌리는 대/중견/중소기업에게는 까다로운 일 이예요. 최근에는 UN 조달본부, 그리고 다자간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고위직 관계자와 면담을 했었어요. Q. UN과 MDB는 일반 소비재부터 엔지니어링/건설사업, 방산물자 까지 광범위하게 구매하는 조직인데, 국내 기업의 진입 실적은 어떤가? (UN조달본부 Chief): 국내기업의 예선 탈락률이 꽤 높은 편이다. 특히 국제 조달 경험이 부족한 기업에서 필수 서류, 항목 작성 누락 사례가 많다 (ADB, 전임 Chief): 유럽/미주/아시아 지역 국가들에 비해 한국 기업의 참여가 저조하다. 특히 사업 별 입찰의향서(EOI, Expression of Interest) 작성 시, 사업의 배경과 목적에 대한 이해 없이 제출된 문서가 많아서 숏 리스트(Short listed)에 실패한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기관들은 이미 그들만의 리그(league)에 수십 년 간 협력을 지속해온 공급 생태계가(pool) 구축되어 있어요. 기술 집약적 산업일수록 공급망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PQ에 접근해야 해요.이미 공급망이 탄탄하게 형성된 상황에서, 우리가 신규 진입을 희망한다면 기존 협력사 대비 '차별화 된 전략과 메시지'가 준비되어 있어야겠지요? 🤫 효과적인 PQ 접근 PQ는 단순히 고객이 요청하는 서류 작업 대응 과정이 아니예요. 후보 공급업체로서 우리가 기존 협력사 대비 얼마나 더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증명하는 활동입니다. 서류 내용을 채우는 일은 쉬워요.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에 관한 것 입니다. 그래서 '전략적 사전영업'이 선행되지 않은 PQ는 주의해야 해요. 손 쉽게 얻어 걸리는 사업에는 항상 리스크가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수익성이 없어서 모두가 꺼리는 사업). 제 아티클을 차례대로 읽어오신 애독자 분들은 이제 효과적인 사업개발! 잘 아시겠지요? Step 1) 고객의 니즈 & 열망 발굴 (참조: Ep2. 신규 사업기회 형성) - 고객 조직의 이슈/비전 정보 확보, 신규사업 기회 형성 -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고객의 이슈/니즈와 연결된 선행 영업 전략&브리핑 자료 개발 ※ 고객 조직의 이슈/비전 정보 획득은 '현지 에이전트 활용 또는 데스크 리서치' 만으로 충분히 접근 가능합니다. 또한, 현지 에이전트 활용 시 '명확하게 어떤 정보를 획득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Step 2) 주요 사업기회 관련 핵심정보 획득 (참조: 김시백의 전략영업 Ep3~Ep4) - Step 1에서 개발한 선행 영업자료를 기반으로 발주처향 대면/비대면 영업 진행 - 주요 '사업 기회' 관련 차별화 된 정보 수집 - 수집 된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사업 기회에 맞춤화 된 세일즈 전략 개발' 및 고객과 소통 ※ 세일즈 전략은 사업기회 별로 재구성/관리/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위의 2가지 단계를 진행한 이후, 고객의 관점에서 당신의 위치는 '모르는 한국의 특정기업'이 아닌' 신뢰할 수 있고, 전문성이 있고, 우리와 협력할 수준의 역량을 갖춘'기업으로 인식되어 있을 거예요. 😎시백's Comment😎 작디 작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해외시장개척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을 위해서 글을 적어봤어요. 정보도 희박하고, 회사 차원의 지원도 열악한 경우가 많겠지만 한 번만 성공하면 두 번째는 더 쉬울 거예요. 참고로, PQ는 '진입 관문'이예요. 벤더 등록도 '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에 불과 합니다.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 자격을 획득한 것 이구요, 이제 본선에 진출한 국내/해외 경쟁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시백이 여러분의 사업개발의 전체 프로세스를 함께 하겠습니다 :):) ※ 인사이트 제보 탁월한 인사이트로 수주의 판도를 바꾼 B2B 성공사례 제보나 필자가 다루길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편하게 의견 주세요. 소통: 김시백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김시백 | 돈맥에이아이
22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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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줄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꽤 많은 인원이 포함된 조직(100명 이상)입니다. 조직 내 미팅도 많고, 다른 팀과 미팅도 잦습니다. 회의만 하다 퇴근하는 일도 허다한데 마침 조직 개선에 대한 기회가 와서 효과적인 회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회의록 작성을 줄이기 위해 STT툴 도입도 해보고 아마존처럼 회의하라 같은 회의방식 변화도 생각 중인데 어렵네요.
IT잡부1234
22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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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메니얼을 아시나요?
직장인이 알면 좋을 요즘 MZ의 인싸 트렌드를 담아옵니다. 이거 알면 점심 먹을 때 나누기 좋은 토크거리 ☕️ 👵🏻 할머니 라이프스타일이 뜬다… 세상은 '할메니얼' 열풍 푸드와 패션에 걸쳐 힙한 B급 재미에 건강한 맛까지 담은 '할메니얼'은 대체 뭘까? ❓ 할메니얼이 뭔데? 할메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 +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어. 할머니들의 입맛이나 패션 취향을 새로운 것으로 인식하고 즐기는 밀레니얼을 지칭. 🌀 편의점은 요지경 1인 가구, 직장인들 밀레니얼이 많이 찾는 공간, 편의점. 여기에 할메니얼 푸드들이 자리 잡고 있다. 우유에 초당 순두부를 넣은 ‘강릉 초당 순두부우유’, ‘단호박 찜케익’과 ‘흑임자 찜케익’, 크림빵과 맥주를 합친 '크림삐어', 스타벅스 시즌 음료 '오트 라떼'와 '오트 블렌디드'까지. MZ세대가 쑥, 인절미, 흑임자, 단호박 등 '할매 입맛'으로 통하는 디저트와 음료에 열광하는 모습 +실제 먹어본 뚜레쥬르 흑임자 크림빵은 신세계였음 ❗️ 지금은 할메니얼 시대 '그래니룩(Granny look)'으로 불리는 할머니 패션도 힙하다.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고, 싸이월드를 회상하는 밀레니얼이 옛날 패션도 찾으며 이들의 입과 옷까지 침투하고 있는 모습. 할메니얼 상품의 인기는 B급 문화 열풍과도 궤를 함께 한다. ⁉️ 레트로랑 같은 거 아니에요? 입고 먹고 마시는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레트로와는 약간 결이 다르다. 레트로가 예전 감성을 요즘 취향에 맞춘 것이라면 할메니얼은 요즘 취향들이 옛날 것들을 향해 오는 것의 차이. 흑임자는 흑임자지, Black Sesame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 👵🏻 요즘 셀럽, 힙한 할매들 '할매 입맛'을 인증하는 2030의 '할밍아웃'(할머니+커밍아웃)이 늘고 있다. 할매 셀럽들도 빠질 수 없다. '흑임자 꽈배기',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을 선보인 던킨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를 모델로, 농심켈로그는 품절 대란의 '첵스 파맛'에 이어 '첵스 팥맛'을 내놓으면서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국민 할머니' 김영옥 배우를 모델로 내세우기도. 또 MZ세대의 '패션 롤모델'로 떠오른 '밀라노 할머니' 유튜버 밀라논나도 '그래니 시크’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윤여정 할머니의 힙한 영어까지도 힙한 포인트. ⚠️ 오랜 연륜과 경험이 녹아든 할머니들의 멋과 맛, 라이프스타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퍽퍽한 삶을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푸근한 위로를 건넨다. 옛스런 을지로 골목이 '힙지로'(힙스터+을지로)로 재탄생한 것처럼, '할메니얼' 트렌드가 한동안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참고하면 좋을 예전 기사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11060100046570002908&servicedate=20211105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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