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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 클린뷰티가 뜬다고? 난 반댈세
대한민국은 트렌드가 참 빠르다. 많은 리서치 회사가 자료를 취합하는 순간, 트렌드는 순식간에 변화하고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뷰티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올해의 뷰티 트렌드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개념이 있다면 바로 클린뷰티다. 세계적인 ESG 이슈와 관련해서라도 뷰티 업계가 그린 정책으로 가는 방향은 맞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루기는 쉽지 않다. 이유는 명확하다. 지표가 없다. 어느 한 브랜드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우리가 알 수 있나? 없다. 객관화된 지표가 존재하지 않기에 증거가 불명확하고 소비자 또한 브랜드를 신뢰하기 어렵다. 과거에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화해’가 등장한 상황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한때 뷰티 산업이 급성장하는 시기가 있었다.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했고,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 브랜드가 ‘잘 했다’와 ‘못 했다’의 근거를 제시하는 기준이 없었다. 그야말로 ‘화장품 홍수’였다. 그때 나타난 게 화해다. 화해는 성분의 기준을 제시했고, 이를 만족해 높은 순위를 달성한 브랜드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냈다는 뜻이다. 하지만 클린뷰티는 아직 신뢰의 근거가 불명확하다. 🙋 근거를 찾기 위해서는 기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난 포브스의 모더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업계정보를 습득하고 그걸 기록하며 인사이트를 맞춰나가고 있다. 여기서 깨달은 건 한 분야의 혁신은 다른 인터스트리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거다. 올해 포브스 1월호 인터뷰를 위해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를 만났다. 그린랩스는 농가의 디지털전환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애그테크 스타트업으로 소비자가 받는 순간까지 일어나는 모든 농수산물의 데이터를 기록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는 이곳이 유일하기에 정부와도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현상은 이렇게 기록한 데이터가 정형화되고 앞으로의 기준이 될 확률이 높다는 거다. 예를 들어 우리가 먹는 식품에 칼로리와 영양 성분이 필수적으로 적혀 있는 것처럼 탄소배출량 또한 기준표로 작성돼 명시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화장품 하나가 출시되면 거기에 탄소배출량이 적혀 있을 것이고, 이 수치가 마케팅 포인트가 돼 각 브랜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물론 향후 3~5년은 걸릴 얘기지만 말이다. 🙋 한마디로 클린뷰티는 선진 시장의 요구이자 미래의 방향성이지 현재로서는 마케팅 포인트라 말하기 어렵다. 클린뷰티를 마케팅 포인트로 써서 성공한 사례를 생각해보자. 많은 브랜드가 뛰어들었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최초의 비건 색조 디어달리아, 최초의 비건 스킨케어 멜릭서, 최초의 비건 립스틱 아로마티카다. 이 또한 ‘가치 소비’로 소비자를 설득했다기보다는 마케팅 법칙 중 최초의 법칙을 잘 활용한 사례다. 각종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ESG와 클린뷰티를 떠들어대고 심지어 뷰티 업계 신문에서도 2022년 떠오르는 핫 키워드로 꼽는데 왜 후발 주자들은 성공하지 못했을까? 답은 클린뷰티의 역사에 있다. 해외의 클린뷰티가 우리나라와 가장 다른 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 바로 할리우드 스타가 선두에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사회적 운동을 시작했고, 그 운동에 동참하는 팔로워 또한 많은 상태였다. 이러한 팔로워의 니즈를 반영해 화장품을 만든 것이 클린뷰티다. 즉, 애초에 형성된 팬덤이 구매까지 이어진다는 뜻이다. 현재 ESG는 글로벌 트렌드가 맞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카테고리별로 속도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위 이미지 속 데이터를 살펴보면 소비자가 클린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을 것 같아서’고, 그렇지 않은 이유는 ‘클린뷰티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로 나타난다. ✅ ‘어차피 살 거 이왕이면 이걸로 산다’가 지금의 눈높이인 셈이다. 단적인 예로 생수 시장에서 무라벨 생수가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을 들 수 있다. 클린뷰티 시장이 주춤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에 ‘클린’의 기준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구매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때문에 요즘은 화해의 기준을 내세우기보다 오히려 코슈메슈티컬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올리브영 역시 2030을 잡기 위한 안티에이징과 메디컬에 집중하는 태세다. 클린뷰티가 틀리다는 게 아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2022년도의 방향은 ‘본질로 돌아가라’다. 이미 소비자들은 필요 이상의 많은 화장품에 지쳐 있다. 뷰티의 본질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클린뷰티를 벗어나 또 다른 소구 포인트를 잡아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9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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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데?
안녕하세요 차장님이 택배 송장 잘못 줘서 다시 받았는데… 제가 확인 못해서 물건 한품목을 아예 못 보냈는데 이걸가지고 반성문 쓰라네요? (제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드렸습니다) 이게 꼰데 일까요? 지 잘못한거 모르고?…
YYYADD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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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수가 개인회생신청한다는데.....
개인회생 시작하면 본인 인사고가에 안좋나요? 본인 명의 법인카드 못쓰나요? 권고사직 대상인가요? 선임인 저에게도 패널티가올까요?? 회사 다니면서 개인회생 중이신분? 있나요? 알려주세요~~~
갑질도풍년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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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동료에게 선물할 책 추천해주세요
친했던 동료가 이직을 합니다. 책 한권 선물하고 싶은데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강남블루스
억대연봉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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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가의 술술듣는 썰썰 - 10. 누구나 미생인 시절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인플루언서 3기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내일 봅시다." - 드라마 '미생' 中 장마도 어느덧 끝을 보이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리멤버 여러분들도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데이터 분석보다 여러분들에게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자. 아직 제가 대학생 시절일때, 드라마 '미생'은 그야말로 직장인들의 애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그때 제가 오래 일하던 세차장 사장님이 L그룹 임원 출신이여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미생? 그거 반은 맞는데 반은 허구야." 그말을 이해하는데 꼬박 5년이 걸렸습니다.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고, 여기저기 흔들리며 지내온 시간을 생각해보면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내용들이 전부 진실과 같진 않더군요. 이미 방영된지 6년이 넘은 나름 고전(?)드라마이지만 아직도 미생에서 배운 정보들은 지금도 저에게 회사생활에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때는 몰랐지만 지금 보니 사내 정치에 관한 내용도 보이고, 사람에 대한 처세술에도 관심이 가더군요. 이후에도 직장관련 드라마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미생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치밀한 전개나, 회사 생활의 일상이나, 여러 에피소드들에 녹아들어 있는 삶의 애환. 대학생때 보면서 언제 나는 저런 직장생활을 할까 했지만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장그래도 아닌 김대리 나이가 되었네요 하하😂 ------------------------------------------------ 현재 방영된 드라마 '미생'는 장그래가 대기업 '원인터내셔널'에서 겪은 일상을 기록한 미생1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지금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장그래의 이야기가 웹툰으로 연재중 입니다. 속편인 미생2가 나온다해도 미생1의 배우들 대부분이 몸값이 올라 캐스팅이 될지는 미지수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계속 응원하고 보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인생 드라마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내용의 드라마 인가요? 김지영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에서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IZAKAYA
김지영 | kt ds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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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입니다
저는 개발자입니다. 2달전 같이일했던 선임의 추천으로 직장에 입사를했습니다. 첨에는 지인이 있다는거에 혼자헤쳐나가야하는 어려움들을 조금이나 덜수있어 좋았네요. 예를들어 밥을먹는다든지 업무툴이나 업무개발환경에대한 질문들을 편하게할수있다는거요. 근데 회사내 임원중하나가 (젊은꼰대) 첨부터 되게 자기를 높게하고 주변인을 평가하는 이야기를 하고부터 회사에서 살짝 눈치를 보게되었고 그 임원이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저를 애취급하는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 과장직이고 그사람은 40초반입니다. 그러다보니 그사람과 엮이지않으려 하게되었고 어쩌다 대화를 하면 좀 짜증이나서 단답이라든지 약간 직설적인 단어들이 나오 게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사람도 저를 벼르는게 느껴지고 말도 안걸고 뭐가있다면 좀 시비조로 말을 거네요. 또 그사람과 회사사람들이 고인물이기도하고 길이들여진건지 다들 친해서 다른사람들과 친해지기도 쉽지않네요. 뭐 항상 약방감초처럼 임원이 직원들과 붙어다녀서요. 게다가 이런상황에서 회사는 직원들에게 단합으로 놀러가거나 이벤트같은걸 하려하는데 정말가기싫고 다 안좋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빠지면 임원 그사람한테 빌미를주는거니 그럴수도없구요 저도 경력이 9년정도이고 이직도많이해봤지만 이런 분위기는 첨이라 알수없는감정과 스트레스를 너무받네요 혼자조용히 일하고 집가고 하고싶은데 회사는 단합을강조하고 직원들과는 편하지도않아 그것도싫고.. 퇴근을해서 운전하고가는데 너무 외롭고 서러워서 눈물이나더라그요 다음날회사가는것도 너무 스트레스고요 절추천해준 선임께도 이야기는 했는데 조금버텨봤으면 하는말을 하셔서 그만두는게 너무 고민이됩니다. 근데 어정쩡하게 3달 4달이 되면 이직할때 쓰지도못할경력 공백기만 길어질것같고 빨리옮기는게 맞을것도같은데 어떻게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휴...
써니텐94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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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이럴때 사표내고 싶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사표내고 싶을 때가 너무 많죠.. - 나보다 일도 못하고, 게으른 동료가 나보다 연봉이 높을때.. - 내가 노력해서 이뤄놓은 실적을 상사가 슬쩍 자기실적으로 가져갈때.. -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욕 얻어 먹고 '넌 잘하는게 밥먹는거 밖에 없냐?'라는 소리들을 때.. - 나보다 한참 후배가 나보다 진급이 빠르고, 인정받아 승승장구할 때. .. - 회사 밖에 있는 친구가 주식해서 대박나고, 골프만 치러 다닌다는 이야기 들을때... ... 여러분은 어떨때 회사를 그만두고 싶으신가요??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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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수가 실수하면 머리를 건드려요..
저도 여자 그 사수도 여자 전 38세 그 사수 51세 저 싫어하구요.. 20년 같은 회사 고인물이세요 제가 뭘 실수를 하니 머리를 잡고 흔들었어요 아픈건 아니지만 누구도 엄마도 제 머리 건드리는 사람 없거든요 본부장한테 말하니까 장난아니냐고 웃던데 장난이어도 싫어요 말하니까 이제 안한다고 하는데 다른 서사가 많지만 이거 하나만 봐도 아니지 않나요
셈이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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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성장시키는 팔로워 (팔로워십?!)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는 많으니까, 오늘은 가볍게 팔로워십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기업에서는 리더십과 마찬가지로, 팔로워십도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근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경우에 팔로워십이 필요할까요? 단순히 팔로워십을 리더를 잘 따라는 것이라고만 한다면, 네 맞습니다. 리더가 제대로 된 방향과 실행, 그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나가고 있다면, 팔로워십은 잘 따르고 실행하는것 만으로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도 사람인지로 잘못된 의사결정, 또는 비즈니스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팔로워십의 핵심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리더를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이끌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즉 리더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죠. 이게 참 어려운데요. 특히, 성공한 리더일 수록 자신안에 갖혀 있어, 직접적인 소통과 제안을 하는 방법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4가지 없다는 피드백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리더와 팔로워 간에 어느 정도 신뢰가 쌓여 있다는 전제하에, 팔로워가 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정도입니다. 첫번째는 비유와 간접적인 소통입니다. 한마디로 돌려서 말하는 거죠. 눈치가 빠른 리더라면 단박에 알아채더라고요. 보통은 좋은 케이스를 들먹이며 말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전혀 경청을 하지 않는 리더라면, 같이 알만한 경청을 잘하는 리더를 우수사례로 얘기해주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리더의 보스(보고라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려는 경우, 보스의 성향과 의사결정 스타일을 들먹이며, 제대로 된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의외로 귀가 얇은 리더들에게 잘 통하는 방법입니다. 솔직히 어느 정도 역량이 있고, 생각이 있는 리더라면 저 정도만 얘기해줘도 더 나은 성장을 하더라고요. 절대로, 리더에게 충고는 하는게 아닙니다. 당장 눈 앞에 있는 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더라도 그 관계에는 금이 가기 시작하니까요.
정동민 |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
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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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월급 따박따박 챙겨준다고 너무 부려먹진마소 소처럼 일하진 않았지만 배짱이는 아니잔소. 더벅머리 숯총각이 백발이 다되어 볼펜을 내려놓으니 감사패란 놈이 배웅은 해주네. 고마웠소 김대표 두딸 대학은 덕분에 잘다녔소. 때묻은 내의자에 누가 둥지틀진 모르지만 너무 부려먹진 마소 나같은 등신도 이젠 없을것같소.
미자리운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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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종종 무례하다, 혹은 이기적이다라는 말씀을 주변에서 듣고는 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얘기했을 뿐인데, 그 분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것을 뒤에 깨닫고는 했구요. 일터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성과를 위한 것이고, 솔직하면 솔직할수록 효율은 높아지기에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상사의 눈치를 봐야 하고 동료의 평판에 주의해야 하며, 남을 따라가는 게 안전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많습니다.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이 여러 불편함을 낳지만, 당신이 일을 잘 하기를 바라고 그래야 나의 성과도 높아지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당신에게 이렇게 얘기한다는 것이죠. 조직 전체적으로 이렇게 솔직하면 회사의 미래는 밝고, 또한 나의 일에 대한 즐거움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여기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도 빨리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이직을 하는 데도 쉬워지는 거죠. 그렇게 회사에 적합한 사람들로 빠르게 채워지면서 회사는 커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은 절대 쉽지 않고 많은 노력과 성공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드인이 HR 에서는 탑 기업인 이유는 실명 SNS 를 잘 정착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리멤버 에서도 가급적 실명으로 글을 남기도록 하는 이유도 같은 믿음이 있어서인것 같구요. 당신의 이름과 얼굴로 얼마나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습니까? 한번 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종희 | 비바리퍼블리카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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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아침부터 참참 한 ^^ 퇴사네요 10년 넘게 일했는데 떠나려니 아쉬운 것들도 많고 속사원한 것도 같고.!!! 모두들 힘내시고 오늘하루 화팅하세요
김성철 | (주)케이엠헬스케어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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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무 초봉
직무랑 관련없는 뷰티과 4년제 나왔고 무경력자 신입이에요 스타트업이고 현재 대표랑 1:1 둘이서 일해요 세후 2500 세전 2769만원 식대비 별도로 15 수습기간 90% , 3개월 뒤부터 식대 포함 실수령액 221만원 정도 되는데 작은 편인가요?? ㅠㅠ
준비시작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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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기획부의 팀장으로 재직 중 입니다. 신입 채용 후 2주가 지난 시점인 오늘, 퇴근 후에 신입을 따로 불러 퇴사를 권유하였습니다.. 이 분야가 전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뒤떨어지는 이해력..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간단한 서류 작성도 못 맡기는 상황이 되니 가르치던 팀원도 지치고.. 부하 직원들을 거쳐 저한테서 다이렉트로 배울 때도 이건 아니다 싶어 하루종일 고민 끝에 얘기했는데.. 입사 이후 짐이 되어 죄송하다고.. 여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팀장님.. 제가 자른 직원에게 장문의 카톡을 받으니 여러 감정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순수하고 착한데 좀 더 가르쳐볼걸..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친구를 너무 빨리 포기했나 싶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 친구.. 저 때문에 상처 받았을까 마음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과연 제가 잘한걸까요?
가구몽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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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는 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게 훨씬 쉽더라." 제가 직장생활 3년 차 정도에 접어들었을 때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말입니다. 왠지 무력한 이야기 같기도 했지만 어쩌면 행복한 삶을 사는 현실적인 방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아버지는 그렇게 사셨습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원하는 학업을 포기하셨고, 평생 트럭 운전을 하며 일구어 내신 평범하지만 분명한 행복으로 어떤 이에게는 그런 인생도 답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셨죠. 그 모습을 보며 자란 저 역시 자연스럽게 그런 삶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허전함이 느껴질 때마다 아버지의 말을 되뇌면서 책임이라는 단어로 그 자리를 바쁘게 메우곤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오랫동안 일 하면서 살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주제는 ‘자유’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원하는 직업을 갖느냐에 대한 문제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산다'는 식의 접근으로는 제대로 된 답을 발견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점의 미래'라고 불리는 일본 츠타야 서점의 창립자 마츠다 무네아키는 직업 선택의 자유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__________ 본능이나 욕구에 현혹되지 않고 이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즉 무엇이 ‘의무’인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런 깨달음을 따르는 것이 자유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행위는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자유가 냉엄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런 의미에서다. 하지만 자신의 꿈에 다가가려면 자유로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아니, 반드시 자유로워져야 한다. 나는 경험을 통해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책 <지적자본론> 27p 그는 같은 바나나를 보고도 원숭이는 본능에 따라 그것을 먹을 수 밖에 없지만, 인간은 먹고 싶다는 본능을 누르고 그것을 정물화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비유합니다. 업의 선택에 있어서 자유란 그저 마음의 끌림을 따르는 게 아니라, 이성적인 고민의 과정을 거쳐 발견하게 된 자신의 의무를 의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입니다. 💬__________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가장 소중히 여겨온 것은(그리고 지금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나는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해 소설을 쓸 기회를 부여받은 것이다'라는 솔직한 인식입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든 그 기회를 붙잡았고, 또한 적지 않은 행운의 덕도 있어서 이렇게 소설가가 됐습니다.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얘기지만, 나에게는 그런 '자격'이 누구에게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어진 것입니다.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58p 우리는 보통 자신의 업, 꿈에 대해 고민할 때 개인적인 흥미와 적성에만 골몰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 두 사람은 자기 내면의 것들과 맞닿아 있는 외부로부터 주어진 직업적 의무와 기회에 좀 더 주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직업은 취미와 다릅니다. 사회적인 필요, 돈과의 교환가치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 직업에 대한 본질은 꿈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 뒤에 가려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발견하는 일을 마냥 이상적이고 실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곤 하는 것 같아요. 원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직업, 그리고 직업 선택의 자유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_____ 최근에 리더십/조직문화 코칭 전문가 김호 님의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의 조언을 따라서 지금까지 살면서 해왔던 경험, 가져왔던 관심, 알게 모르게 제가 쌓아온 자산, 주변 사람들의 칭찬 같은 것들을 샅샅이 모아 보면서 저에게는 어떤 직업적 욕망과 기회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여전히 아리송하지만, 저자는 설사 나중에 바뀌더라도 자기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면서 오늘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저의 여정을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그토록 원하는 직업에 대한 '자유로움'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 보다는, 그 일을 하게 되기까지 능동적인 탐구와 의지적인 선택의 과정이 충분히 있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닐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응원합니다 :) * 글쓴이 소개 현대차그룹 칼럼니스트, 원티드 인살롱 필진, 리멤버 인플루언서 3기로 활동 중입니다.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직장보다는 직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장에서는 관리회계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사진: 츠타야 서점 창립자 마츠다 무네아키
박광현 | 현대트랜시스
22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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