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병원 연구실에서 행정연구원으로 3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20대 후반, SAS Base와 회계관리 2급 자격증 보유) 메인 업무는 연구과제 예산 관리하고 회계법인 감사 대응하는 것입니다. 일반 연구실보다는 규모가 커서 행정연구원 6명이서 인당 적어도 1억 많으면 10억 이상의 예산을 관리하고, 6명이서 연구실 연구원들의 연구실 내 시설 이용절차, 연구실 ip주소 관리, 병원식당 충전, 4대보험 관리, 연구실 자체 홈페이지 관리, 내부 행사 준비, 점심회의를 할 경우 도시락 주문 및 결제 등의 업무도 나누어서 맡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연구비 관리 +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의 비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일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개 연구원 입장에서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행정연구원들이 자주 바뀌는 것은 기본이고 공백기간도 매우매우 길었습니다. 행정연구원들 중에서는 제가 제일 오래 일 한 편이라, 바뀔 때마다 공백을 메우는 일은 항상 제가 했고, 인수인계만 몇 번을 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들은 이제 저에게 ”너는 이제 관리만 하면 되니, 야근 할 이유도 없을거야”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괴로워 죽겠습니다... 가끔 이직 생각이 들어서, 사람인에 들어가보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연구”를 실질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회계, 인사” 업무도 잘 아는 것도 아닌지라 제 상황이 너무 갑갑하기만 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자격증이라도 몇 개 더 따놔야 하는지 아니면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 학위를 따 놓는 것이 맞을 지 고민입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삽살이
22년 10월 01일
조회수
1,598
좋아요
3
댓글
7
투표 사내 사무용품, 소모품, 비품 구매 시 구매처 및 결제수단
여러분들의 회사는 어떤 구매처에서 어떤 방법으로 결제를 하고 계신지용~! 너무 궁금하네오.. 저희 회사만 회사 앞 사무용품점에서만 구매하는건지...ㅡㅡ;; p.s.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ㄷㄷ;; 조만간 더 꼼꼼하게 경우의 수를 만들어서 투표 등록을 해봐야겠네용.. 지금까지 참여해주신 그리고 앞으로도 참여해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이지이
22년 10월 01일
조회수
1,147
좋아요
4
댓글
8
IT직군에서 18년차 일하다가 우울증이 심한데 치료하며 쉬는게 나을까요?
대학교 4학년때 취직해서 지금까지 아이 두명 출산할때 출산휴가 두번 다녀온게 다입니다. 이직은 딱 두번해서 지금이 세번째회사에요. 실질적인 가장이라 돈을 벌어야하는것도 맞고 아이를 돌봐야하는것도맞는데(양육은 부모님이 도와주심) 단지 스트레스만 심하다고 생각했던 제 상태가 우울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나이를 먹어서인지 얼마전 간강검진의 결과도 생각보다 너무 안좋구요… 제가 하는 일이 단순 개발이나 엔지니어는 아니라 영업적인 일과 직원 관리 등 여러 일을 하고 있어서 연말까지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년 초 정도에 퇴사를 하고 좀 쉴까 생각중입니다. 분명 회사에서는 병가를 내라고 할텐데 그럴경우 제가 맡고있는 일에서 벗어날수 없을꺼거든요… 지금도 휴가갈때나 주말에나 언제든 노트북 들고다니며 스탠바이 상태로 일합니다. 나름 일도 잘했었기때문에 여기저기 오퍼도 많이 왔지만 아이 양육 문제때문에 서울에 올라가기 어려워 현재회사에서 오랫동안 있었습니다.(대전지사 근무) 그런데 이제는 저를 좀 돌봐야할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를 챙기는게 맞겠죠?! 향 후도 생각해야겠지만 일할곳은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어느덧20년을
22년 10월 01일
조회수
6,481
좋아요
63
댓글
48
시리즈 a/b/c와 대기업 경험하고 느낀 점
1. 회사욕은 나를 갉아먹는다. 악덕 회사도 있고, 쓰레기 동료도 세상엔 많다. 하지만 ‘불평’은 해결책이 아니다. 그냥 떠나면 된다. 만약 떠나지 못하면 (1)떠날 능력이 없거나 (2)떠날 의지가 없는 것이다. 완벽한 곳을 찾기보다, 저울질해보면서 이득이 많은 곳을 고르면 된다. 2. 퇴사는 무기가 아니다. 내 자리는 금방, 더 뛰어난 사람으로 대체될 것이다. 나 없이는 절대안된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만약 내가 나간 이후 그 자리가 공석이라면 (1)회사가 돈을 더 안쓰거나 (2)더 신중하게 고르는 중일 것이다. 3. 리더의 소프트 스킬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소프트 스킬만 있으면 예쁜 쓰레기가 나온다. 좋은 말만 들으려 모인 곳이 아니기에, 리더는 중심을 잘 잡은 상태에서 부드러운 대화방법을 써야한다. 4. 일은 일이다 vs 가치실현이다 이 둘로 싸울 필요 없다. 그냥 짜장면과 짬뽕같은 가치관이다. 근데 문제는 세상에는 둘이 섞여있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다. 이 둘로 싸우는 것이 제일 한심하다. 5. 기술 스택, 도메인은 의미 없다. 그냥 하나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스택과 도메인도 금방 익힌다. 하지만 하나만 익히면서 생기는 편견과 고집은 경계해야할 사항이다. 6. 돈을 벌기 위해 모였으면 거기에 집중하자 동료, 회사 뒷담화 재밌는건 아는데 이는 정치 시작이고 정치의 끝은 파국이다. 뒤에서 욕할정도로 짜증나면 제발 그냥 이직의 방법을 써라. 회사를 욕할 때마다 그 회사를 믿고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만 우습게 만드는 꼴이다.
formo
22년 09월 30일
조회수
10,974
좋아요
175
댓글
18
걱정말아요 그대
꽤나 긴 호흡의 호황기가 저물고 예상치 못했던 경제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솟는 금리와 물가에 가슴이 답답할테지만 특히 직업인으로서 금융시장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업무에 임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금융쪽 업무를 하는 분이 많다보니 최근 몇주사이 눈에 띄게 얼굴이 수척해져있는 동료도 있고 경제지표를 보고 있노라면 손발에 피가 돌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상황을 절호의 찬스로 만드는 분들이 소수 계시겠지만 지난 몇년보다는 확실히 온기가 가셔버린 것이 사실이고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스타트업을 하는 젊은 대표가 매거진에 이런 말을 남긴 것을 보았습니다. "높아진 돈의 값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것은 그 기준을 상회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매킨토시가 출시됐던 1984년의 미국 금리는 13.88%였다." 이 코멘트를 보고 역시 이 사람은 대단하다. 그리고 젊고 패기가 있으며 아직은 여유가 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의연함과 패기가 부럽습니다. 반면 40년전과 지금은 펀데멘털 자체가 다르니 적절한 주장은 아닌 듯하여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도 냉기가 돌고 있으니 어쩌면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자 자기 암시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룬 성과가 저런 긍정마인드와 의지에 기반했다는 것도 분명할 것입니다. 힘든 고비를 건너고 사람을 지켜볼 때 할 수 있는 위로중에 가장 쉬운 것이 "힘 내, 화이팅!"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위기를 극복하자는 이 메시지가 기운을 북돋우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사력을 다해온 사람들에게는 공허한 위로이거나 때로는 폭력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도 힘들게 버티어 왔는데 힘을 더 내라니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힘내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고 짠하게 지켜만 보고 지나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살다보면 각양각색으로 고비가 찾아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가끔은 계속 온탕 속에서 지내는 운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극악무도한 상사를 만나거나 불리한 시장 환경에 처하거나 프로젝트에 실패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냉탕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는 분명히 언젠가는 끝이 나고 냉탕에서 나오고 나면 우리는 그 시련을 통해 극복의 경험과 가르침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서 더 큰 성과를 내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생존만을 목표로 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살아 남아 있기만 한다면 훗날 우리는 그 시절을 오롯이 버텨낸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사한 수준의 어려움은 쉬이 이겨내는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충분한 잉여의 에너지가 있는 분이라면 이 국면을 새로운 기회로 삼으시되 지금 이미 지쳐있는 분이라면 생존 자체를 목표로 견뎌내기만 하십시오. 그리고 어두운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도 마십시오. 제발 버틸 에너지를 쓸모 없는 데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발버둥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대응책일 때가 있습니다. 추위가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이 시기를 잘 버텨내어 시장에서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훗날 당신은 2022년 시장을 웃으며 회고할 수 있는 무용담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같이 살아냅시다.
윤경화 | 신한카드(주)
22년 09월 30일
조회수
2,150
좋아요
45
댓글
1
업무스킬이 늘지 않는것 같은 신입
저는 지금회사에서 10년넘게 유통쪽으로 일하고 있어요. 입사 1년 후부터 신입 또는 인턴을 받기 시작해서 사수역할도 매년 해왔어요. 최근에 좀 의아스러운게 있어서 게시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업무스킬이 느는게 잘보이지않는 신입인데요. 음.. 그친구가 학벌은 SKY입니다. 생각지 못하게 인원공백이 발생해서 빠르게 업무 적응이 필요해서 제가 이때까지 가르쳐 온 모든 업무 노하우를 제 나름대로는 과외하듯이 하나하나 알려준다고 줬는데 제가 잘못된 건지 아니면 다른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헷갈리는 일들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입사후 이제 한 6개월 되었고 한 3개월 빠짝 옆에서 가르쳐 주었어요. 근데 이친구가 제가 말한것을 노트에다가 하나씩 다 적더라구요. 적은걸 따로 관리하나 싶어서보니 물어본 동일업무도 자꾸 물어보기에 엑셀이나 스프레드 시트에 적어두면 키워드로 찾기가 쉽다고 업무 방식을 알려줬는데 그 후로도 다이어리에 필기방식으로 하더라구요. 각자 자기방식이 있으니 별말은 안했습니다. 또 하나는 업체가 뭘 물어볼 때 보통은 이런업무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하고 물어보고 제가 알려주면 듣고 난 뒤 보통 처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 이 친구는 제가 말하는 입모양을 보고 키보드로 그대로 받아치고 있더라구요. 메일이든 업체 메신져든.. 그게 몇달동안 그러길래 그것 역시 조금 생소하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처음 배울때 약간 복습이 필요한 친구구나 사실저도 처음업무는 좀 느린편이고 이후에 속도가 붙은 유형이라서 크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 아침에 어떤 업무를 처리하는데 문의를 해오길래 설명을 한 두번 정도 해주고 동일한 업무를 저도 하고 있었기에 제 화면을 보여주고 헷갈리면 그대로 따라서 입력하라고 알려줬어요. 그런데 오후에 회의랑 다녀오고 몇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메뉴에서 똑같은 질문을 3번 4번씩 10분 간격으로 하더라구요. 사실 그친구보다 스펙이 낮은 친구들도 많이 가르쳐봤지만 정말 이렇게 습득에 안되는 유형은 처음보다 보니 그래도 SKY를 갈 정도인데 설마 싶은 생각이 들면서 너무 혼란스럽더라구요. 저희는 실적이 묶여있어서 같이 평가받고 하는게 있다보니 이친구가 이걸 과연 앞으로 해낼수 있을 까.. 이업무가 맞지않는걸까 별의별 생각이 몇달째 들더라구요(지금 6개월 넘었습니다.인턴까지 합하면 그이상) 불과 몇달 상간으로 앞에 들어왔던 신입들 중 교육했던 애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내가 꼰대인가.. 내가 마인드가 잘못되었나 몇달동안 계속 머릿속이 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친구를 좀 관찰해봤어요. 보니까 뭔가 소리를 계속 내면서 일을 하더라구요. 코로 내거나 손으로 내거나 다리를 계속 떨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2가지 또는 3가지 조합으로 동시에 계속 근무시간 동안 하더라구요. 이런 분들 주위에 있으실가요?? 어떻게 업무를 알려주거나 코칭을하면 좋을지 팁을 알고계신 분있을까요? 그친구가 배정받은 부서는 본인의 의사가 있지않고는 제의지로 바꾸거나 할수는 없어서 일단 몇년간은 제가 같이 일해야하는 상황이라 그래도 맞춰가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답을 잘 못찾겠네요..
반아반야
22년 09월 30일
조회수
1,684
좋아요
5
댓글
3
환갑앞둔직작인
가스라이팅이란 단어 젊은이들이 많이쓰는 단어입니다 이 나이에 가팅당한애기 읽어보세요 새로운회사 들어간지 일주일 정도 되는 어느날 본사 이사와 술 자리 중 눈이 매서우니 안경을 쓰라네요 업무상 회사의 대리인으로 고객을 만나야 하니 그러라고 해서 ㅇㅋ했습니다 술자리가 어느정도 지난 뒤 담배피우러 밖에 나갔다가 위에서 말한 그 임원과 담배 피우는 중 짝다리집고 있다고 똑바로 해라 그래서 이게 뭐하는 짖??? 입사 얼마되지않아 더이상 일 벌리면 안되겠다 싶어 참았습니다 그리고 손이 부자연 스러워서 팔장을 끼었더니 또 참견 술 마신것이 바짝깨고 질러버리려다 또 참았습니다 집에와서 분해서 쫒아가서 지를까 하다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오랜시간 지나도 지워지지 않네요 무슨 중고생 선후배 길들이는것도 아니고^^ 세상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열받아 못살겠네요
sk그래13
22년 09월 30일
조회수
1,026
좋아요
3
댓글
2
회사에서 너무 맹해요
회사에서 긴장된건지 맹한건지 질문을 하면 틀린대답을 합니다.. 그게 아니고 저게 맞다라는걸 알면서 기본적인 질문을 받으면 항상 틀린 대답을 해요.. ㅠㅠ 오늘 잘못 대답했다가 생각좀하고 살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이직해서 이제 삼개월차이고 중간에 회사에서 쓰러져서 전정신경염으로 병가 삼주동안 쓰고 이제 돌아온지 이주차입니다.. 전정신경염으로 쓰러지기 전에 업무 스트레스 및 야근 일상이었구요😢 전에 회사에서는 일 잘한다고 칭찬받고 인정받았는데 여기에선 잘하시는 분들도 많고 능력도 좋아서 그런지 제 자신이 작아져서 그런걸까요.. 계속 이렇게 실수하면서 회사 다니는것도 제자신에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mm22
22년 09월 30일
조회수
854
좋아요
1
댓글
2
마주쳐도 인사 안하는 직원
사무실 안이든 밖이든 마주치면 가볍게 눈인사라도 하는게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간 예의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얼굴을 돌리든가, 눈동자 움직임도 없이 안들리는 소리로 마지못해 입 인사만 하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회사에서 밉보이거나 능력이 부족해 쫒겨날 처지는 아닙니다만.. 속마음은 인사를 못받아 서운해서 그런건지, 스스로 꼰데 흉내 내는건지...포기하는 부분이 자꾸 많아 지내요.. 스스로 큰소리로 인사도 해 보는데 엄청 창피합니다 ㅎㅎ 무슨 조언을 찾기보다 넋두리 좀 했습니다.ㅜㅜ
좐버
22년 09월 30일
조회수
2,265
좋아요
4
댓글
6
오늘 면접일도아닌데
회사가서 면접보러왔는데요 하고왔네요 ㅠㅠ
칸단
22년 09월 30일
조회수
892
좋아요
2
댓글
1
이직하면서 느낀점
1. 생각보다 회사는 많다. 1년, 2년 마다 잡코리아 들어가면 365일 채용 중인 회사, 처음보는 회사, 새로운 서비스로 갱신되어 있다. 그 만큼 회사는 많이 생기고 망한다. 2. 좋은 회사는 없다. 회사에 가 보면 각기 다양한 이유로 거지같다. 업무가 편하면 잡일이 많고, 사장이 좋으면 직원이 또라이고, 사장도 직원도 다 좋으면 급여가 최저임금이다. 좋은 곳을 찾으려는 기대만큼 실망만 크다. 기대를 낮추면 작은 것에 만족할 수 있다. 3. 대표는 답정너다. 모든 대표는 답정너다. 대표는 자기 돈 내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려고 사업한 사람이다. 대표가 똑똑하고, 무능력하고를 떠나 돈 받았으면 대표가 시킨걸 해야한다. 내꺼 하고 싶으면 나가서 내 돈 내고 내꺼 차려야 한다. 4. 권모술수는 어딜가나 있다. 딸랑딸랑 일은 안하고 대표 기분 맞춰주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다. 처음엔 회사에 1도 필요없는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대표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도 회사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다. (닮고싶은 생각은 1도 없지만)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 5. 면접은 평가가 아니라 확인이다. 면접이 술술술 잘 풀렸다면 내가 준비를 잘했기 보단 회사에서 애초에 뽑을거란 생각으로 면접을 봤기 때문이다. 트집을 잡으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6. 결국엔 실력만 남는다. 몰락하는 회사에 가면 3가지 부류가 있다. 이미 나가고 없는 사람. 회사를 욕하지만 나가진 않는 사람. 윗사람한테 잘보이면서 놀러다니는 사람. 지금 내 업무를 누구나 할 수 있다면 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회사는 이익집단이다 언제든 더 젊고, 싼 인력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7. 이직해라. 매일 야근에 힘들게 일하는데 연봉 변화가 없다면 이직해라. 한가지 기술로 평생 먹고살긴 힘들다. 디자이너만 봐도 예전엔 포토샵만 하면 됐다. 이제는 UI/UX에 CX, 퍼블리싱도 요구하고 영상도 편집한다. 시장은 변한다. 기회 있을 때 몸 값 키우는게 좋다. 8. 성장하는 회사에 들어가라. 변화가 있고, 성장하는 회사에 들어가라. (전기차, 클라우드 AI, 데이터 시각화 같은 것) 오래된 회사에는 소위 말하는 꼰대들이 이미 자기 밥그릇 다 차고 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구조상 성과를 내기 힘들다. 시장의 수요가 있고 회사가 성장하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성과가 올라가고 성장한다. 9. 기타 - 월급이 밀린다? 고민하지 말고 빤스런 해라. 무너지는 회사는 회생이 어렵다. 국가지원사업이나 잡일로 생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 잡플래닛 믿지마라. 이미 PR, 광고판이다. 면접 때 사무실 분위기를 파악하고, 조직 구성을 확인하고, 대표가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는게 훨씬 낫다. +@ 추가 의견 있다면 남겨주셔요 :-)
퍼폼
22년 09월 30일
조회수
22,636
좋아요
471
댓글
44
면접보러갑니다
잘보길 빌며
칸단
22년 09월 30일
조회수
492
좋아요
0
댓글
3
내일채움공제 권고사직
안녕하세요. 내일채움 고수분들께 질의 드립니다. 내일채움공제 6회납부를 남기고 사측 권고사직을 제안 받았습니다. 사유는 경영 악화로 인한 인원 감축이고, 내일채움에 문의한 결과 재취업시 승계는 불가하며 2년형 (만기 시 1200만원 지급 상품)에 가입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도해지 시 결정되는 환급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납부금 511.5만원 (31회 납부금) 환급 정부지원금 2400만원 중 1800만원 중 31회 이상 납부로 435만원 환급 600만원 소멸대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사측에서 제안하는 위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용보험 - 실업급여 신청 가능 (사측 귀책으로 내일채움과 무관하게 정상 절차로 진행 예정) 2) 1개월치 기본급 지급 3) 1개월 급여 지급 계산해보니 귀책사유가 사측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채움만 1965만원이라는 손해를 보고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용유지 6개월 (내일채움 만기시점 도래일) 및 퇴직금, 위로금, 고용보험 별도로 사측에 제안하려 하는데 사측에서 해고를 강행한다면 당장 다음 단계에 취해야 할 대응방식이 모호합니다. 또한, 고용 유지가 가능하더라도 한달 내 재취업을 하게 된다면 내일채움이 유지가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현안을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옹이
22년 09월 30일
조회수
3,059
좋아요
8
댓글
11
사내 현수막은 어떤 목적이 있을까요?
그렇잖아도 비용 절감하려고 노력 중인데, 사내 행사에 자꾸 포스터, 현수막이 필요하다고 기획해서 가져 오는데요. 꼭 필요하면 범용으로 쓸 현수막 하나 만들어서 계속 쓰든지, 그냥 안 쓰면 안 되나. <구호 or 멘트 or 슬로건?> xx년 xx월 xx일 ~~ 워크샵 이런 현수막이 어떤 의미가 있길래 쓰고 싶은 걸까요? 제 생각엔 사진 한 번 찍는 용도밖에 없는 거 같은데.
토요일은런데이
22년 09월 30일
조회수
478
좋아요
0
댓글
2
아이스크림으로 느낀 지혜 : 지나보면 '작은 것'들
어느 날, 회사 개발팀이 네이버 클라우드에 신청한 프로그램에 당첨되어 아이스크림을 받게 되었다. 꿀 같은 아이스크림을 손에 쥔 채 동료들과 수다를 떨었다. 그러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크림이 왜 이렇게 작아졌지?' 물론 요즘 아이스크림이 과거와 달리 작아진게 맞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문득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내 손에 시선이 꽂혔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내 손이 커진 것은 아닐까?' 그러다 하나 생각이 들었다. 1. 당시에는 커보였던 것들이,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작게 느껴진다. 옛날에 다녔던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본 적이 있는가? 스물 네살이 되던 해, 동창들과 함께 방문한 초등학교 운동장이 얼마나 작게 느껴졌던지. 그 당시에는 커보였던 것들이 지나고나서는 작아보인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아니, '성장' 하고 나서 작아보인다는 것을 느꼈다. 신입 1년 차, 머리를 꽁꽁 싸매며 고민했던 것들이 지금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 어느 날, 매월 초 직원들에게 복지성으로 나가는 기념일 상품권을 잘못 내보낸 일이 있었다. 전전긍긍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내게, 선배가 "그거 처리하면 되지 뭐~" 라고 했었다. 그 당시에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남일 처럼 이야기하지?'라며 야속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지나고보니 선배의 말과 행동이 이해가 갔다. 처음 문제를 직면하면 그 문제가 굉장히 커보이지만, 한번 그 문제를 넘으면 다음은 어렵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해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 즉 '성장'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도 사내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뻔 했던 일, 고용노동부 신고를 제 때 하지 못해 골머리를 썩었던 일, 블라인드에서 내가 했던 행동에 대해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일 등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던 일들이 이제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흘러갔다. 생각해보면 우여곡절 많은 사람이 더욱 성장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기존의 문제들이 작게 보인다면 나는 '성장'한 사람이다. 만약 내가 직면한 문제들이 최근 1~2년동안 유사한 문제들이라면, 아직 그 기간동안 '성장'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또 다시 그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작은 해프닝'으로 느껴질 정도로 성장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2. 지금의 문제를 넘는 사람과 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 최근 업무를 진행하면서, 나보다 뒤늦게 입사해 다양한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친구들을 많이 본다. 마치 몇 년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누군가는 선배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누군가는 선배의 도움 없이 혼자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내 업무'가 되는 순간 둘 다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문제들이 크게 보일꺼라는거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는 해당 업무를 해결하여 성장하고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면, 누군가는 문제를 남에게 떠넘기는 형식으로 해결한다. 전자의 경우 추후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손 쉽게 해결하는 작은 문제로 느껴지는 반면, 후자를 선택한 사람에게는 또 다른 큰 문제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후자를 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대부분 일을 떠넘기며 "그건 네가 나보다 더 잘하잖아~", "네가 하는게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니까" 라고 말한다. 곰곰히 들어보면 본인은 능력이 없으니 '대신 네가 해줘'가 된다. 그런 문제들이 내게 하나, 둘 쌓이면 정작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할 여력이 없게 된다. 지금 당장 큰 문제로 보이는 것을 남에게 넘긴다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문제해결능력이 없음을 의미한다. TV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한 하이브의 CBO 민희진님은 이런 말을 했다. "몇 개를 잘하면 자기증명이 끝날 줄 알았다. 근데 자기증명은 끝없이 이어진다. 성장할 수록 장벽이 더 커진다. 내가 나를 이기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필요한 것은 '책임감'이다." 지금의 문제를 뛰어넘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다. 남에게 떠넘기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것과도 같다. 그러므로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큰 문제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흐르고나면 그저 작은 문제로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3. 두려움, 귀찮음을 극복하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은 축복이다. 성장한 사람에게는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작은 문제를 넘으면 그 다음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작은 문제를 넘지 못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작은 문제에 머무르기만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결국 수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처럼, 스스로의 인생에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된다. 비단 직장생활 뿐만은 아니다. 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숙제가 무엇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자. 나는 작년 추석, 그간 영원한 숙제였던 부모님과의 여행을 성공했다. 7살 이후로 단 한번도 가족여행을 가보지 못했던 우리 가족에게 가족여행을 선물한 것이다. 그 때 부모님의 기뻐하시는 표정은 내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아직도 아버지가 별빛이 가득했던 제주도 범섬 앞에서 내게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60년을 살아오면서, 오늘 만큼 기쁜 날이 없다." 어색하다는 이유로, 좋아하실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실행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자 한결 편해졌다. 이제는 여행도, 노래방도 함께 하는 가족이 되었다. 지나고보면 참 쉬운 일인데, 그 당시에는 왜이렇게 큰 문제로 느껴졌는지... 만약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으면, 나는 평생 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지 못하지 않았을까? 아마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어렵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그것을 떠넘기면 결국 유사한 문제에 또 다시 직면할 수 밖에 없다. 그 사람은 그 정도 수준의 문제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하는가는 온전히 내 몫이다. 지나가면 작게 보이는 것들을 기억하자. 눈 앞에 있는, 현실에 지쳐 있는 지금 그 문제가 아무리 커보일지라도 지나고보면 아주 작은 문제일 뿐이다.
정태양 | 닥터나우
22년 09월 29일
조회수
1,703
좋아요
42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