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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립기념일 강제 근무?
입사 당시 회사 규정에서 회사 창립기념일은 유급휴일이라는 문구가 기억이 남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회사 규정을 다시 열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창립기념일이 주말이었음) 회사 규정에는 하기와 같이 써있었습니다 -------- 1항. 회사는 매 일요일 주휴일로 정하고 1주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는 유급으로 한다. 2항.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날은 유급휴일로 한다. - 국,공휴일 : 관공서 국,공휴일에 관한 규정 적용 - 근로자의 날 (5월 1일) - 회사 창립기념일 3항. 유급휴일의 중복시에는 1일만 인정한다. 4항. 회사의 사정상 또는 사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제 1항 및 2항 외에 정부 또는 회사에서 지정한 날의 유급휴일로 정할 수 있다. 5항. 토요일은 무급휴일로 한다. -------- 당연히 창립기념일 쉬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까 경영지원팀과 얘기해보니 안쉰다, 그런 규정 없다, 3항때문에 안쉰다 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 3항은 국가에서 정해진? 공휴일, 대체공휴일이 저희 회사 창립기념일과 겹쳤을때만 적용되는 건 아닌가 싶거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ㅠㅠ (창립기념일은 11월 입니다)
kkongzzi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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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의 숙명은 야근인가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내용 남깁니다. 보고 대상이 임원진이라 기본적인 업무량이 많고 그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수명 업무로 야근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힘이 들지만 해야할 일이라 생각했길래 계속 해왔습니다. 오죽하면 정시퇴근하는 타부서조차도 저희 부서는 1시간정도 야근하면 빨리 퇴근했다고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상사분은 야근을 당연시 여기시고 정시퇴근을 한다는 것은 기획을 제대로 하지않는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애초에 기획 업무를 시작하지 말았어야한다구요. 정시퇴근이라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니고 늦게까지 일하고 들으니까 뭔가 싶네요. 현재의 업무는 만족스럽고 더 배우고 싶은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야근을 계속 해야한다는 점이 계속 고민에 들게합니다. 야근 수당이 있었다면 생각이 달라졌을까요? 제가 아직 시니어가 아니라 생각이 짧은건지, 안맞는 직무를 붙잡고 있는 것인지 의견 물어봅니다.
네버엔딩야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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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업무 관여도 관련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팀장으로 근무중인데 대표님이 개발 방향과 디자인에 관여를 많이 하시는데 올드하고 진부해서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하네요. 너무 시대를 거스르는 느낌의 방향이 많은데.. 오너인 대표님 의견이 너무 강해서 설득이 힘드네요 ㅠ 이러한 경우 회사를 떠나는게 답일까요? 솔직히 말씀드려보는게 좋을지,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퇴사자34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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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네요.
저는 일본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는 검사장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져이구요. 이 회사만 만15년 이상이고 팀장만 10년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새로운 젊은 피 수혈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팀장을 내려놓았구요. 요즘..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이유는 제가 영끌해서 일해도 회사는 인정은 커녕 슬슬 제 탓 즉. 부정적인 견해만 쌓이네요. 고민입니다. 한 회사 15년이면 이제 나가라는 신호가 오는거겠죠? 너무 훌륭한 절에서 최악의 중들과 같이 일하려니 너무 힘들고 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이 나이에 이직도 쉽지않고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폴리75
은 따봉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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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한지 1년 안됐는데 다시 이직을 준비해야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한지 1년 안된 경력직입니다. 중간 관리자 급의 작은 팀 팀장이고 실무도 같이 합니다. 전임자가 퇴사하고 한동안 공석이었기 때문에 입사하고 나서 제대로 된 인수인계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인수인계서를 받긴 했지만 사실 그거 읽는다고 완벽히 이해가 되진 않았죠. 근데 일단 부딪혀보자해서 몇 안되는 팀원들과 이 팀, 저 팀 문의하고 혼자 야근하면서 일정 맞춰 아웃풋을 냈습니다. 그동안 저를 거의 갈아넣었어요. 그렇게 두세달 일하니까 적응이 빠른 것 같단 소리도 듣고요. 이제 좀 안정적인 루틴을 돌려볼까 하며 정시 퇴근 몇주 했는데 상사가 부서 전체 모인 자리에서 눈치를 주더라구요. 미리 미리 준비해서 대응해야하는데 놓쳐서 다른 팀에서 처리했다구요. 퇴근은 참 시간 맞춰 잘한다면서.. (다들 야근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저 혼자 먼저 간적도 크게 없었습니다) 일단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인수인계서에는 없는 내용이었고 팀원들도 다 올해 신규 입사자라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다닌 다른 팀장이 저에게 이런 일처리를 해야한다 알려준 게 아니라 먼저 상사에게 보고했더라구요. 이걸 겪고 보니 쎄한 게 보이더라구요. 텃세인지 아닌지 협조가 안되는 오래된 고인물의 옆팀 팀장과 1:1도 아니고 부서 회의에서 비꼬는 상사, 이 자리가 왜 오랫동안 공석이었으며 경력이든 신입이든 신규 입사자가 왜 이리 많은지도. 사실 기업 평점이 낮기도 했지만 부바부라 생각했는데 제 자만인 것 같습니다. 놓친 일은 어떻게든 해내면 되는 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이런식이니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이전 회사에선 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였는데.. 회사에 이런 정치적인 사람들이 많은가요? 재이직을 고려중인데 옮긴지 1년 안돼서 걱정도 있습니다. 댓글들 달아주시면 그래도 정신 차리고 빨리 탈출해보려구요.
smileand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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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요청)입사 1일차 혼자 점심먹었어요
5년차 경력으로 이직해서 막 입사했어요! 규모는 중견이고 제가 소속된 기획팀은 총14명쯤 되는데요.. 사실 제가 새롭게 신설된 팀의 1번째 멤버라 기존 팀원들과 아무런 업무 접점이 없고 팀장님과만 소통하고 있어요. 입사한 당일은 팀장이 다른 팀원에게 부탁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지만 입사 당일을 제외한 1일차부터는 아무도 점심에 대한..이야기가 없어서 혼점했어요.. 팀원분들이 다들 조용하고 개인주의성향인데다 자율점심이라 시간대도 다르고 도시락파도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신규입사자면 보통 챙겨주지않나요ㅜㅜ?이럴수도 있나요? 챙김을 원하는건 아니고 가끔의 혼밥은 좋지만.. 저는 사람들이랑 수다떠는걸 좋아하기도하고 이전 회사에서 점심은 무조건 팀끼리 같이먹었었기때문에 지금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충격받은 상태에요.. 내일이면 딱 일주일되는데 런해야할까요..
모두힘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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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직군으로 대기업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고수들 의견 여쭙습니다 저는 40대 초반 이고 중견 정도 되는 코스닥 상장사에서 (매출 6천억/직원 500명) 경영기획 팀장을 약 4년 정도 경험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영기획 관련업무 전반은 물론 (연도계획/KPI/사업성과분석/이사회관리) 합병/분할 같은 프로젝트 업무 경험도 꽤 있습니다 (물론 자평이지만;;;) 업무 애티튜드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구요 질문은 이런 경험으로 대기업 (경영기획 직군) 으로 이직 기회가 있을까요? 이직을 통한 스케일 업을 히고 싶습니다ㅜㅜ 비슷한 사이즈의 회사에서의 공고는 꽤 보이는데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힘든것인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마추어탕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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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하던 회사에서 퇴직
재직 회사 기준에서 장기근속자이고 얼마전에 이직/퇴사했습니다 회사 경영 사정이 어려워서 다른 곳 찾아보라고 퇴직압박, 투입됬던 프로젝트의 워라밸 붕괴 등을 뒤로 이직처를 정하고 퇴사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퇴사 전 휴가일을 정산하는데, 내년 평가를 핑계로 장기근속 혜택인 휴가일:휴가금 지급은 커녕 퇴사 일 기준으로 휴가를 조금 더 썼다고 돈을 뱉으라고 하더군요. (인사부에서 주기 싫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회사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좋게 해어질수도 있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아 그나마 좋았던 기억들도 다 불타 없어진것 같습니다. 또 마무리 과정을 통해서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구분되네요.
레몬시트러스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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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때 평소에 원래 불안한가요
전직장은 물경력이고 업무난이도도 굉장히 낮은 루틴한 업무만 했었어서 마음 편하게 다녔었습니다. 이직하고나서 업무량, 책임감, 업무난이도 등등이 늘어나면서 회사생각이 사라지지 않고 평일과 주말에 잠을 깊게 잘 못자고, 심장 쿵쿵거리고 불안한 상태로 살고있습니다. 원래 다들 이렇게 생활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적응을 못하는 걸까요?
레몬스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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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전략기획에서 TMT 컨설팅 이직 가능할까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대형 게임사 전략기획 포지션으로 근무 중인 주니어입니다. 연차를 좀 쌓은 후 컨으로 이직을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전략이든 오퍼든 TMT 플젝 중심으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학교가 지방 사립대이다 보니 경력으로 넘어가 보려고 하는데 세컨티어, 빅4 가능할까요? 불가능하다면 혹은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보강하면 좋을까요? 국내 펌 중에서 TMT만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Y파르테논(유)
성장맨맨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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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Chairman Office
투자나 전략 관련 직군은 외근이 많은가요? 아니면 주로 사내에서 데스크 리서치 위주이려나요? 재직 중이신분께 문의 및 회사 전반적분위기 고견 구합니다.
@(주)크래프톤
GlobalB
억대 연봉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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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때 대표님께 선물이라도
오래 일했던 회사를 퇴사 하려고 합니다. 우여곡절 많았지만 대표님께 선물이라도 드리고 감사했다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적당할까요? ———————— 베스트 글 까지 가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선물 추천 댓글에 일일히 답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미리하기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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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직무 성과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 앉아서 하는 일은 많은데 막상 정량적으로 정리하려니 표현이 안되더라고요 지금 3년차 사원이고 하는 업무는 주기적으로 산업 동향 분석 / 산업 이슈 관련 분석 보고서 작성 / 부서별 매출, 원가 목표 관리 및 추정 손익계산서 작성 등등 기획 부서에서 하는 업무는 전반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걸로 제가 뭐 원가를 얼마 절감했다거나, 매출을 극대화 시켰다거나, 뭐 그런 개인의 정량적인 성과가 무엇인지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저 업무를 해내기 위해 노력한 것들은 많은데... (회계 공부, 공정 공부, 산업 공부 등등) 이런 것들을 이력서에 정량적으로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기획 직무 신입/경력직을 뽑으실 때 어떤 게 자소서에 드러나있으면 좋을까요?
수수수퍼노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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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기획부문으로 직무변경하여 면접 준비 중인데
혹시 직무관련 질문받아주실 분 계실까요...ㅠ 주변에 기획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없어 막막합니다 ㅠㅠ 사례는 하겠습니다!
sijekd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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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전기이월액(규모)으로 통용되는 가이드 라인 같은 것이 있을까요?
업계나 기타 회계처리 하는 곳이라면 항상 전기 이월액 또는 기초시재라고 하여 재무제표를 만들고 있지요. 그런데 그 금액에 대한 적정규모를 산정할 수 있는 기준선 또는 가이드라인 같은 것이 회계업계내 통용되거나 회자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초 시재를 너무 많이 쌓아도 경비사용에 제약이 될거고 적으면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을텐데요.. 회계 고수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네요. 특히 영리, 비영리업체로 구분할 때 기준의 차이가 또 있을 수 있을지요? 실제 이월액이 개인적으로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면 줄이자고 막연히 제안하기도 그렇고 매번 증가되는 금액을 바라보기 보다는 좀더 유용한 곳에 사용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겨자씨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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