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티어 전략컨에서의 넥스트?

07월 26일 | 조회수 2,083

ijill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초, 외국계 컨에서 IT컨으로 있습니다. 얼마전 세컨티어 펌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만, 급여는 맞춰줄수 있으나 직급은 신입 대우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신입 직급을 받았을때 소프트 랜딩은 가능하나 진급의 텀이 길어 다음 스텝을 잡기는 어렵지 않을까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 7-80시간(주말포함) 하여 근무하는 플젝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실제 다들 어떻게 다니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시급으로 계산했을땐, 일반 대기업보다는 훨씬 못 미치는 정도라 그 다음 스텝에 대한 희망이 없으면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실제 다니시는 분들께서는 넥스트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리 서른초 IT컨(티어3) -> 세컨티어 전략펌 이직 고려 급여는 2-30프로 상승, 워라밸은 현 주50-> 주 70시간 예상 직급은 대리급-> 신입급 Q. 해당 정보를 생각했을때, 세컨티어에서의 넥스트 스텝으로서의 메리트는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실제 세컨티어에 다니고 계신 분들은 어떤 넥스트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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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휴이런

억대연봉

07월 28일

진심으로 씁니다. 저는 질문자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제 경험 공유드리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학졸업 시,맥켄지, BCG 등 탑티어 전략펌에 지원했으나 낙방하고, 외국계인사전략펌어 입사해서 종목은 매우 다르나 같은 컨설턴트직군으로 시작했습니다. 2,3년 후 갖은 노력 끝에 전략펌으로 이직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이 전략인지, IT인지, 급여인지 등을 먼저 스스로정의하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여기서 워라벨 등여러 항목을 놓고 종합평가를 같이 하자고 하기보다는. 제가 주니어시절 외국투자은행 해외오피스 면접 시, 들은 쓴 피드백도 공유하니 참고하세요 "당신은 investment banker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이 job이 주는 prestige를 찾는 것 같다" 물론 중간에 떨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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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ill

작성자

07월 31일

고견 감사합니다. 저도 근래 해당 잡이 주는 프레스티지를 생각해서 지원한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아직도 고민의 나날입니다. IT PM으로의 역량에도 회의감이 있던중 해당 프레스티지에 끌려 오퍼까지 가게 된건 아닌지 곰곰히 생갇해봐야겠습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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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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