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되돌아 보면 거의 2개월마다 자리이동 및 인사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명도 너무 자주 바뀌어 제가속한 팀명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과연 경영전략에 도움이 될까요?? 임원분들은 경영전략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여기 계신분들이 생각하시는 좋은직장과 나쁜직장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돈과 비전, 사람(기업문화)이 모두 충족되어야 좋은직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쉽지않네요.. 그런 직장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딜까요?

인사평가 후에는 인사이동 시즌이 오네요 여러분의 회사는 인사이동 시 본인의 의사가 얼마나 어떻게 반영되나요?? 막 울고불고 하면 옮겨준다는 얘기도 있고 퇴사카드 들고 가서 안옮겨주면 옮겨준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희 회사는 이정도로 인사이동이 힘든 편이라서 ㅠㅠ 여러분 회사는 어떠신가요???

1. 서울 주요 대학 석사 병특 신입 2. 경기지역 대졸 신입 둘다 같은 성별, 같은 나이이고 전공도 비슷합니다. 사실 학력이 중요한 업무는 아닌데 동일한 연봉이라면 고학력자가 나을까요? (둘다 입사의지가 있다면요;;) 둘중 한명만 면접본다면 누굴 뽑으실 건가요? 의견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기 겨우 취업되어서 한창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솔직히 제가 있기엔 좀 맞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지만 꾹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지나고 1년 반 이상 경력 쌓으면 이직할수 있을까요?

다면평가 리얼?!?? 아니 이게 무슨일이죠? 인사평가 시즌이라 회사들마다 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다면평가라는 요망한게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면평가가 아니에요 구성원이 이리도 많아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게 현실인데 다면평가라는 이유로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이 저를 평가한답니다.... 결국은 인맥으로 평가하고 인사고가에 반영한다는 소리인데 말이 되나요?? 인사평가가 다소 후진적이라 생각됩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혹시 여러분들 회사에는 다면평가가 있으신가요?? 혹은 여러분 회사에서의 평가시스템은 어떠신가요??

연봉협상 시즌이 다가옵니다 직원이 많아지면서 평가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네요 절대적으로 내는 성과는 상이하지만 누군가는 경력에 비해 원래 능력에 비해 많은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고요 그런 직원에게는 더 큰 폭의 인상을 해주고 싶은데 정말 사바사 케바케인지라 기준이 없고 기준이 없으면 불만이 나오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평가제도도 완전히 달라져야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저는 창업이래 한번도 인력난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뉴스보면 구직난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너무 구조적인 얘기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된 인재를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메인 지식을 깊게 보지는 않고, 문화적 적합성을 보는 편입니다. 열정, 체계적 사고능력.. 이런 것들이죠. 제가 까다롭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전에는 이정도로 인재를 찾기 어렵진 않았는데 여기 채용 고민 큰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요. 어떠신지 얘기 나눠보고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요즘 쿠팡이츠에서 한번에 한집만 배달한다고 강하게 홍보하고있던데 이게 정말 배달시키는 입장에서 크게 메리트가 느껴지나요? 제생각에는 굳이 그렇게 해야하나? 같은 동네면 같이오는게 낫지 않나..효율성이 궁금하기도하고 한번에 한집만 배달하게되면 더 늦게 배달되지 않나 싶어서여ㅎㅎ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 궁금

한국기업은 공채 진골 문화가 있어서인지 경력자에 대해 배타적이네요 업무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고 뛰어나지 않으면 욕먹고, 뛰어나면 시기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과 융화되려해도 이미 친했던 사람들이 가두리를 열어주지 않구요 안그런 곳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한국 기업이 해당된다 생각합니다 일적으로 인정받고 조직에 융화되려 노력하시는 모든 경력자분들 화이팅 입니다

two job이 위법인가요 ? 사규에는 못하게 되어 있는데 투잡하면 짤리게 되어 있는데요. 회사 다니면서 사업자등록을 내고 싶은데요

몇년만에 매출이 천억 가까이 높아질정도로 한창 조직이 성장하고 있는데 기업문화나 체계는 중소기업 수준입니다. 월급도 그대로고.. 꼰대스러운 윗사람 마인드도 바뀌지않아서 문제입니다. 이 상황에서 기업문화를 어떻게 조성해나가야할까요?

AI비서(누구, 기가지니, 클로바)에다가 커머스를 붙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UI가 독특해서 자주 쓰고 가격차별화가 어려운 물건들, 예를 들어 건전지, 생수같은 생필품 위주로 소셜 코머스나 공구모델 같은 걸로 붙이면 어떨까요? 통신사들이 집에다가 공격적으로 스피커를 보급해 놔서 인프라는 깔려 있고, 티비랑 연결되어 있어 화면 활용도 가능하구요. 이 사업모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회사에 다닌지 4년이 되가는데, 1년을 기준으로 보면 70프로는 야근하고(야근은 최소 저녁 8시 이후에 퇴근할때입니다) 최소 1달에 2번씩은 주말에도 나가야하네요. 포괄임금제라 야근수당과 주말수당이 따로 없다는데, 주말에 나오면 최저임금보다 안되는 정해진 금액으로 주긴합니다. 신사업부서인데, 스타트업이나 신규사업부서 같은곳은 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는 사람을 갈아넣는데 당연한건지 고민이네요. 눈앞에 일거리가 보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사장도 아니고 요새 사회 분위기가 워라밸이다 투잡이다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져라 등등 너무 다른거 같아서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도 회사일은 근무시간에 충실하고 저녁엔 다른 프로젝트나 공부를 하고싶지만 이건 너무 큰 사치인건지...

3년 조금 넘은 10명 규모의 스타트업 입니다. 회사명 과 서비스명이 동일합니다. 대외적인 명칭으로 회사명+팀(회사명이 (주)강산 이라면 강산 팀) 으로 하자고 하는데 어떠신가요? 외부에 소개할때 강산 팀 ㅇㅇㅇ 입니다. 라고 하는 거죠. 회사명 과 서비스명이 같아서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