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BEST저희회사의 경우(IT업종) 코로나로인해 재택을 3월부터 하게되었는데 해보니 전체적인 생산성이 올라가고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많이줄어서, 식당비용도 줄고, 앞으로는 코로나가 끝나도 일주 전체 회의를 위해 2번만 회사에 출근 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단, 그냥 나오고 싶은 직원은 회사에 출근을 해도 무관. 이 결정에 최종적인 문제점은 직원들이 휴가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 사용하지 않은 비용을 환산해 주는것이 다른 줄어든 회사 부대비용보다 높다는점. 재택에 대한 견해는 회사문화나 오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느낀 부분은 1. 생산성문제 - 전략설계, 데드라인,개인의 액션목표만 명확히 주면 생산성은 유연하게돌아간다. - 만약 재택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다면 해당 직원에게 명확한 지시가 부족했다거나 해당 직원의 능력이 좀더 개발되어야 하는것이 재택시 생산성의 문제입니다 2.관리적측면 - 직원은 디벨롭 시키는 것이지 관리의대상이 아니다. HRM에서 HRD중심. -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관리가 어려워졌지만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직원의 능력에 맞는 수준의 명확한 지시를 하고 부족한 능력에 대해서는 요구하여 디벨롭 시켜 해당 생산성을 높아질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관리자의 중요 관리능력입니다. 3. 직책자의 역할 - 직책자의 진짜 직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직책자들중 어떤분들은 프로젝트 또는 조직원의관리가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고 이런 분들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의 상황에서 존재의이유가 애매해질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두려움이 될수도 있겠죠. 그로인해 직책자들이 조직을 위해 더 높고 비전있는 과제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야한다. 최근 대학이나, 학원, 과외 등을 보면 기존의 주요역할인 소속이나 시간에 대한 케어 역할을 못하다보니 정말 실력으로만 이제 싸워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예를들어 유명한 대학의 교수님이라고 해도 온라인으로 수업신청 하는 형태가 되어버리면 수업의 질이 높고 인기있는 교수님쪽으로만 몰리게 되어 그외 다른 교수님은 존재의 이유가 불명확해 집니다. 학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정 학원들이나 과외 역시 아이들을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지못하고 수업에만 집중하는 온라인으로 전향되면 진짜 실력있고 퀄리티 높은 사람들만이 선생님의 역할을 할수있겠죠. 코로나로 인해 걷혀버린 껍데기가 사람의 진짜 실력과 진짜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주고있는 모습이라고 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