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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법인 꽃집을 운영중인데 . 다들 어디서 경조꽃 사용하시나요?
회사마다 경조꽃을 쓰는데 보통 어떻게 어느정도 가격으로 사용하시나요? 영업의 한계가 잇어서 직접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ㅠ 이 글이 홍보성이라고 생각하셔도 되지만 거래처 하나라도 더 잡고 싶은마음에 여쭤봅니다~~
더플라워하우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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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몸부터 움직여볼 필요가 있다
어제와 다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건 무섭다. 내가 관찰하기로는, 사람들은 보통 머리로 이해가 완료되어야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도 몸부터 움직여봐야 빠른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게임에서 내가 브론즈고, 내게 말을 해주는 사람이 챌린저라고 하자. 그 사람이 나한테 오더를 하면, 나는 내가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일단 따라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는, 그 사람이 말로 이유를 설명해줄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설명이 안 되거나, 쉽게 설명할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도 아닌데, 그 사람이 친절하게 나에게 이유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줄 이유도 없다. 나는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음 세 가지를 생각했다. 발생할수 있는 최악의 결과와, 최상의 결과일때 얻을수 있는 것. 그리고 이를 대비한 Plan B, C, D, E, F 까지. 세 가지를 따져봤을때 이득이면 내가 이해되고 납득되지 않더라도 한번 움직여본다. 이런 경우 의외의 큰 소득을 얻고, 레벨업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보통 안 좋은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더라도, Plan C 정도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로 누군가 나를 이해시켜주길 기다리는것보다, 행동해보고 스스로 깨닫는게 빠를 때가 있다. P.S. 나는 사람이 한번 밑바닥에 다녀오는 경험이 꽤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당연히 고통스럽지만, 감당할수 있는 최악의 결과의 최저선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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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용어 질문 (티켓/체크)
스타트업 투자 용어에서 티켓사이즈는 최소 투자 금액으로 알고있는데.. 체크사이즈는 무슨뜻이야?
2sop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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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도움이 되는 말은 때론 날카롭게 다가온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말은 조언의 본질을 잘 나타낸다. 어떤 사람이 내게 해주는 말 속에 숨어있는 요소를, 크게 나눠서 두 가지로 나눌수 있다고 본다. [1] 얼마나 의미있고, 유익한가? 얼마나 정확한가? 얼마나 솔직한가? 내가 그동안 몰랐던 것을 알려주는가? 인사이트가 담겨 있는가? [2] 얼마나 말을 예쁘게 하는가? 말투 – 비꼬는가?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는가? 목소리 톤 – 잔잔한가, 화를 내면서 말하나? 말하는 방식 – 상처를 주는가? 용기를 주는가? 나는 내가 들을때는, [1] 위주로 듣고자 노력하고 [2] 를 신경써주는 사람에게 감사하기 위해 노력한다.예를 들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을때 다음과 같은 반응이 있었다. 팀장급이면 다 아는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 홍보를.. 18세에 정신이 고정이 되어있나 보다. 이건 이렇게 바꿔서 들을수 있다. 이런 이야기는 너무 쉽고, 흔히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인사이트 있는 글을 올리는게 어떨까요? 글 내용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링크를 강조하고, 앞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계속 반복해서 쓰지 않는게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읽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당연히 베스트는, [1]과 [2]가 둘다 되는 것이겠지만 어떤 사람이 [1]과 [2]를 둘다 주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어떤 타입인지 파악하고 이야기를 듣는게 필요하다. 내가 조언이 필요할 때는, [1]을 잘하는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 내가 용기가 필요할 때는, [2]를 잘하는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각각의 상황에서 반대 타입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힘들 수밖에 없다. 내가 말할때는, [1] + [2] 를 합쳐 높은 점수가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왜냐면, [2]도 [1]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상대에게 옳은 말을 한들, 그 사람이 앞으로 일을 해나갈 추진력을 잃고 힘들어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싶어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정답은 없고 자신만의 골든 포인트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어떤 말을 해주던, 나는 그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나를 위해 써주는 것이기 때문에 감사함을 느낀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yurica.blog
유리카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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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9개 키운 고비파트너스 대표, 영상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토마스 타오(Thomas G. Tsao) 고비파트너스 대표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고비파트너스는 15억 달러 규모 AUM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 중심 벤처캐피털입니다. 지금까지 31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유니콘 9개를 키워내기도 했습니다. 스타트업 ZOOM터뷰를 통해 만나보세요. https://youtu.be/E0JTQqHuzk4
lswcap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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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컨택을 하고 싶습니다
IR 라운드를 도는데 생각보다 VC 컨택이 어렵네요 몇군데 하고나니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습니다 컨택 포인트 받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투자사 홈페이지 들어가도 컨택포인트도 없고 심지어 회사 공식메일 주소 없더군요 ㅠㅠ
유니콘되기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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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운더간 갈등의 조짐이 보일 때
투자를 앞두고 미묘하게 갈등의 조짐이 보일 때 이런 조짐을 결정 근거로 크게 활용하시나요. 좀 더 크게 보자면 굉장히 느낌적인 문제가 느껴질 때 이런 직감을 얼마나 판단에 녹이시는지... 미묘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쓰시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포슷팃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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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Tech 관련 스타트업을 찾고있습니다
대교 X 교보생명 Age Tech Wave Age Tech를 키워드로 대교와 교보생명이 스타트업 공모전을 오픈했습니다. 도전을 즐기는 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agetech.me
강순천 | 대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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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초보의 특징 - 다 된다고 한다
나는 초기에 경력있는 시니어를 구하기 힘든 특성 상, 업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일을 가르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사람 중, 모든게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모든걸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성격에 따라 갈리는것 같다. 특히 학생때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 자신감이 있다. 그들의 긍정적인 자세, 의욕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한 업무나 목표를 줘 보면, 달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일을 주는 입장에서는, 그들의 “된다”에 하나의 엄청난 함정이 숨어있다고 봐야 한다. 그것은…”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이라는 가정이다. 영겁의 시간이 있다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다. 모든 업무는 마감시간이 존재하고, 그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새 없이 다른 업무들이 몰아친다. 나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정해진 시간까지 끝낼수 있는게 “할수 있다”의 정의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처음 일을 시작하면 온전히 집중해서 무한한 시간을 투자했을때 할수 있다는 환상 속에서 할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고,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업무를 주는 팀원이 아직 경험이 모자르다고 생각하면, 이 친구가 할수 있다고 해도 못할 때를 대비한 백업 플랜과, 체크 시점을 명확히 설정한다. 그리고 약속한걸 지키지 못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짚고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파악해보도록 한다. 함께 업무할때 믿음 가는 사람은, 되는걸 된다고 하고 안되는걸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다. 또한 이걸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을 받았을때 제약 조건이나 행간에 대해 기준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 경지까지 가는 일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더 베스트는, 안 되는건 경우에도 대안을 제시할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나와 팀원들이 어떻게 이런 경지까지 도달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7/비즈니스-초보의-특징-다-된다고-한다/
유리카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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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 동향을 한눈에~
한 달간 국내 스타트업 투자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월간 스타트업레시피> 4월호가 나왔습니다. 올초 활발하게 시작됐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4월이 되면서 더 둔화되고 있는데요. 1분기를 하락세로 마친 스타트업 투자는 4월에도 감소하며 3월보다 더 적은 금액인 8,811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이는 지난 5개월에 걸쳐 가장 낮은 조달 금액인데요. 투자 건수는 116건으로 역시 3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물론 올해 들어 투자 실적은 우하향하고 있지만 2021년 동기 대비 400억 원 투자가 증가했고 2020년 동기 대비 27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투자 환경이 크게 나빠졌다고는 볼 수 없겠습니다. 이번 리포트에는 투자 동향 외에 황영헌 대경기술지주 기술투자본부장이 기고하신 ‘지방 소멸을 염려하며’ 칼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기고문인 ‘규제혁신, 이번엔 제대로 해봅시다’도 함께 읽어볼 수 있습니다. 지금 무료로 다운로드하세요. https://startuprecipe.co.kr/archives/invest-report/5682184
lswcap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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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데미 생명을 살리는 교육 블록체인
미래교육 블록체인 '서프데미'(Surfdemy)가 5월 중순 클로즈 베타(CBT)를 실시하며 웹 3.0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지난해 10월부터 플랫폼 개발 작업을 진행한 서프데미는 ‘플랫폼을 상용화하기 전에 플랫폼이 지닌 결함, 불편사항, 상용화 시의 가치 등 종합적인 사항을 평가하는 단계’인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5월 중순에 시작한다. CBT는 체험단 모집 형식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인데 서프데미는 이미 지난 10주 동안 뉴 저널리스트 아카데미(NJA)라는 이름으로 체험단 및 평가단을 훈련했고 이들이 미래에도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 저널리스트(NJ)들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중 플랫폼에 들어와 사용 후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콘텐츠를 평가하고 추천하는 역할도 맡으며 보상을 받게 된다. 뉴 저널리스트(NJ)들은 ‘단순 평가단의 개념이 아닌 플랫폼 '식구(食口)'의 개념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고 서프데미 측은 밝혔다. 서프데미의 박병기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교육 플랫폼이 아닌 미래교육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미래교육은 독창성과 초월성이 핵심어다. ‘참 나’를 찾는 것, 높은 가치와 연결하는 것이 독창성과 초월성이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교육의 기초가 되면 피교육자는 ‘상품’이 아닌 ‘진품(참 인간)’이 된다.”라며 “이러한 철학을 담은 최초의 미래교육 블록체인 개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미래교육과 기술을 융합하고자 저희 직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밤낮, 주말, 휴일 없이 콘텐츠 및 기술 개발에 매진했고 그 첫 열매를 이번 달에 수확한다. 이번 클로즈 베타 서비스가 끝나면 9-10월에 오픈 베타를 진행하게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며 좋은 플랫폼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프데미는 기술 개발과 동시에 미래교육 연결망 확장과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고 전했다. 서프데미는 뉴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1기를 개설해 플랫폼 평가단(큐레이터)을 교육했고 미국의 정식 인증 대학기관인 캘리포니아 빅터 유니버시티(CVU)와 연결해 웹 3.0, 미래교육 중심의 경영석사(MBA), 경영박사(DBA) 과정을 올가을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서프데미는 이밖에 미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축인 지정의 교육사 과정 1기를 시작했고 지정의 교육사 원데이 맛보기 과정도 진행했다. 여기에 서프데미는 2030년을 준비하는 리더십 과정인 TEAM 2030(별칭 대통령 리더십)을 시작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8주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프데미는 글로벌한 선한 확장을 노리며 인도 출신의 베세 박사를 인도에 파견해 미래교육 훈련생을 양성했고 서프데미가 출간한 미래교육 관련 영문 서적을 2023년까지 수십만 독자에게 도달하게 하고 1000개의 교육기관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프데미의 김희경 재정 및 운영이사는 “국내에서는 뇌과학연구소, 디플로머시, 메타포, 헬스미디어, SLCnet, 컬러브디자인 등과도 MOU를 체결했고 기업부설연구소 개설, 짘놀 출판사 설립 등을 통해 짘놀 출판사 설립 등을 통해 내외연 확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프데미는 또 메타버스에서 펼치는 토크쇼(메타토크 쇼), 지식 크레에이터의 놀이터(짘놀) 특강 등을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하며 교육 플랫폼 개설을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박병기 대표는 “블록체인 관련 업체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많은 준비를 견고하고 치밀하게 진행한 조직은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 준비는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시작한 것이 미래교육 연구와 강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미국 UCLA대, 미 육군 장교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미래교육과 뉴 저널리스트 교육을 위해 26년의 이민 생활을 접고 귀향했다.
NJT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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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쉽게 이해하는 스타트업 2편 : 수익성보다 중요한 기업가치
수익이 없는데 투자자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투자자는 무엇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까? https://brunch.co.kr/@ssambark/10
쌈박한창업기획자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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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본질 – 나만의 골든 포인트 찾기
사업엔 정답이 없다. A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not A라는 조언을 찾을수 있다. 그리고 이런 조언을 각종 영향력 있는 사람, 책, 선배들이 쏟아낸다. 여기서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혼란스러울수밖에 없다. ex) 매출과 당장의 이익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건 스캠이다. vs 미래의 이익을 위해 적자를 감수할수 있다. 나는 여기서, 사업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나아가 인생의 본질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면,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기 때문이다. 장단점이 있다. 이걸 분석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이를 자신의 “골든 포인트” 라고 부른다. 이익이 우선인 사업을 하면, 투자받기에도 이점이 있고 재무적으로 마음 편하게 사업을 할수 있다. 하지만 결국 성장성이나, 타 기술 개발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써야만 한다.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가 초기에 수익 모델을 함께 개발하면서 갔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했을수도 있다. 그렇다고 시장을 먼저 장악한다고 능사도 아니다. 페이스북/카카오톡/Amazon 등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바꿔낸 경우도 많지만, 먼지처럼 사라질 리스크가 커지는것 또한 사실이다. 모든 조언은 현재 상황, 업종, 나의 강점, 우리 회사의 제품, 역량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나의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인데, 피터틸의 “제로투 원“을 읽고 남들이 반대해도 추진할만한 새로운 아이템을 추진하는게 맞을까? 이 경우 남들이 만든 사업을 카피해서 압도적인 실행력으로 추진하거나, 남이 만든 사업을 인수하거나, 창의적인 면을 보완하는 믿을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게 좋을수 있다.조언해주는 사람은 나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져야 할건 나 자신이다. 나는 그래서 A라는 조언을 들으면, not A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여기의 장단점에 대해서 면밀히 따져본다. “골든 포인트“는 절대 한번에 찾아지지 않는다. 또한, 한번 찾은 “골든 포인트“가 영원하지 않을수 있다. 골든 포인트를 찾는 과정을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다. 게임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계속 죽다 보면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게 되고, 그러면 다시 성과가 없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보고.. 그러다 보면 최선의 지점인 X가 보인다. 이후에 게임이 패치되면서 메타가 변했다. 예전엔 이렇게 하면 잘 안죽고 많은 킬을 올릴수 있었는데, 지금 사람들이 모두 무리라고 욕한다. 그러면 살짝 더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해본다…사업은 책으로 배워서 되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골든 포인트를 찾는 과정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얼마나 많은 나의 “골든 포인트“를 찾았는지가 사업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4/%ec%82%ac%ec%97%85%ec%9d%98-%eb%b3%b8%ec%a7%88-%eb%82%98%eb%a7%8c%ec%9d%98-%ea%b3%a8%eb%93%a0-%ed%8f%ac%ec%9d%b8%ed%8a%b8-%ec%b0%be%ea%b8%b0/
유리카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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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끌어당기는 브론즈, 나를 망치는 가족과 친구의 좋은 의도
글에 앞서, 나는 아직 나도 브론즈라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위치가 브론즈라면, 누구의 말을 들을지가 성장에 정말 중요하다. 이전에 썼던 글의, 성장하려면 브론즈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말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어떤 게임이든 보면, 브론즈들은 서로를 브론즈로 잡아당기는 위력이 있다. 툭하면 남탓을 하고, 실력을 늘리기 위한 연습을 하지 않고, 게임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전파한다. 그리고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파티를 하고 게임을 한다. 친구와, 가족과 대화를 나누면, 감정적 위안을 받을수는 있다. 내가 고민이 되는 시점에서, 나의 친구, 가족은 나를 돕기 위해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들을지, 안 들을지는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브론즈의 말을 듣고 실천하면, 대부분 브론즈가 된다. 그들은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았기에 현재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당신을 위해 그런 생각을 전파한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주변 친구가 자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는 말에 격히 공감하는 편이다.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을 곁에 두는게 정말 중요하다. 물론 나의 친구나 가족이,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라면 귀 기울여 봐야 할 것이다. 핵심은 저 사람의 말을 들을때, 내가 원하는게 저 사람의 모습인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큰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 더 높은 랭크의 사람들이 하는 말에 더 큰 반발심이 생기고, 보상 심리가 생기고, 화가 나고, 그러면 더욱 브론즈들과 공감을 나누고, 더욱 귀를 닫게 된다. 보통 더 상위 랭크의 사람들은, 브론즈와 보낼수 있는 시간이 적다. 그래서 보통 브론즈들은 주변 브론즈들의 말을 듣는 시간이 훨씬 많고, 그러면 사고에 브론즈 마인드가 각인되게 된다. 그래서 브론즈들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위 랭크의 조언자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가? 몇가지 내가 정리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가장 손쉬운 방법은 책이다. 책은 다이아가 아니라, 심지어 역사적으로 챌린저 이상이였던 사람들이 남긴 말로 가득하다. [2] 책 보면 앞장에 저자 이메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진심을 담아 컨택하라. 어차피 저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경우는 비교적 소수다. [3] LinkedIn, Facebook 등 나보다 높은 랭크의 사람을 찾아 메시지를 보내라. 찾아가서 이야기 나누고 무엇이든 배워라. [4] 당장 내 근처에 있는, 회사의 상사/대표에게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라. [5] 그들의 시간에 돈을 지불하라. 10분이라도 시간을 내달라고 요청하라.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3/서로-끌어당기는-브론즈-나를-망치는-가족과-친구의/
유리카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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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라는 독약
“정말 잘했어” 칭찬은 달콤한 초콜렛이다. 칭찬은 인정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행위다. ​ 회사에서, 칭찬은 상대를 조종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작용한다. 이를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책이 켄 블랜차드의 “1분 경영” 이라고 본다. 저자는, 팀이 나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하려면, “1분 칭찬“, 아니라면 “1분 수정“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생쥐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면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잘 했을때 먹이를 주는거랑 어떤 차이일까? 나는 이건 경영보다는 팀원들을 “조련” 하고자 하는 의도라 생각한다. ​ 힘들지만, 나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나는 팀원들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다. 칭찬보다는 그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이나 감사를 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1분 수정” 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게 가고 있다는걸 명확히 알린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1] 수평적인 관계 형성 일을 수평적으로 하자는게 아니다. 오더 라인은 수직적이여야 한다. 하지만, 나는 인간대 인간으로써 팀원과 대등한 위치에서 일을 하고자 한다. “미움받을 용기” 에서 보듯, 칭찬은 나와 팀원 간 수직 관계를 형성한다. ​ [2] 팀원들이 자립하길 바란다 팀원들이 나의 칭찬에 의존하지 않길 바란다. 유일하게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게 상사의 칭찬과 인정이라면, 차라리 안 하고 다른 맞는 일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있다. 그래야 향후에 독립해서도, 다른 외부 변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고 흔들리지 않을수 있다. ​ [3] 보다 장기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칭찬하면 당근/채찍으로 단기간의 행동 변화는 끌어낼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근본적인 성장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다고 본다. 솔직히 나도 완벽한 사람일수 없다. 내게 칭찬 받을 단기적인 방향보다, 자신이 장기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찾도록 한다. ​ 칭찬과 평가는 다르다. 나는 칭찬을 하지 않을 뿐, 장기적으로 실력에 따라 평가되고 해당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이런 보상 시스템도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디자인해야 한다고 본다. ​ 친구에게 초콜릿을 주는건 좋은 의도에서일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건 초콜릿의 부작용이다. 팀원들을 파블로프의 개로 만들 것인지, 자립하는 인간으로 만들 것인가는 리더의 몫이다. ​ 마찬가지로 팀원의 입장에서도, 상사의 칭찬 속에는 내가 찾는 행복이 없다는걸 인지해야 한다. ​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2/칭찬이라는-독약/
유리카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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