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영업의 미래
안녕하세요. 영업 선후배님들 저는 30 중반을 넘어가고 있은 영업인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저보다 많이버시는 분도 적게 버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사실 최근 분위기가 직장월급으로 먹고 사는 시대보다 주식 코인 부동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게 당연한 흐름이겟죠 하지만 지금 영업직무를 정년까지 한다고 생각을 하면 다들 어떤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과연 한 기업의 임원이 되지 않은 이상 영업이라는 직무가 정년까지 보장이 되는 직군인지 과연 버틸수가 있을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잇힝2
2022.04.24
조회수
2,115
좋아요
10
댓글
10
이직후 연봉 고민
안녕하세요. 이직하고 연봉으로 마음이 잘 안잡혀 글쓰게 됐습니다. 제약역업 4년차때 전회사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로 유통을 옮겨 이직을 하게 됐는데요. 전 회사에서 연봉협상 몇일전에 옮기는 바람에 전에 받던 연봉으로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연봉 동결하고 들어와서 계속 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직한 회사와 연봉협상때 연봉을 올릴려고 했는데 잘 안된 상황이였구요. 현재회사에서 꾸준하게 서른 중반까지 일정 연봉이 오른다고 해도 다른 회사 연차대비 터무니 없는 금액일거 같은데 이런경험을 해보신분 있으실까요? 연봉이 다가 아니라 생각하고 유통보고 옮겼었고 현재 이런고민을 하는 제가 탐욕스럽긴 한거 같지만 장기간으로 연봉생각해보니 숨이 턱 막히는 상황이네요...
효로롱
2022.04.23
조회수
1,463
좋아요
2
댓글
6
특허를 활용한 기술영업 방법에 대해서
이전 건설 회사에서 기술영업 업무를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물류자동화 부서를 기획한 후에 그 팀에서 영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건설사의 건축설비 엔지니어로 입사해서 영업은 전혀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의 상황은 전혀 생소한 물류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물류센터 영업을, 영업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코끼리가 뒷걸음질을 치다 쥐를 잡듯이 수주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난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분야를 수주해오자 어느 누구도 나가지 않으려고 해서 결국 제가 공사를 하러 나갈수밖에 없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다행히도 영업, 설계, 시공, O&M을 모두 해볼수 있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영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후의 영업은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특허를 출원/등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이 특허들은 물류자동화나 공장자동화를 위한 특허로 영업에 활용할 목적으로 만든 특허였습니다. 공동 발명자에 발주처의 담당자 또는 팀장과 공유하는 형태로 기술적인 binding 을 하였습니다. 방식특허의 개념이라서 자기 분야에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발명 가능한 것이긴 하였지만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자기 분야 전문성에서 이력서에 한줄 들어가는 수준일 수도 있었지만 상당히 좋은 영업도구 중 하나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이전 회사에서만 4개의 특허 출원, 등록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가지 영업기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술적으로 동반자가 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의 전문가이신 여러분은 어떤 영업기법을 갖고 계시나요? 서로 나누어 보실까요?
박일 | coupang
2022.04.22
조회수
793
좋아요
5
댓글
0
결혼 20주년 기념일 중 코로나확진으로 격리 중
집에서 격리 중에 가족들과 같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에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이번 주 일요일까지 격리입니다. 아들과 장모님 총 4식구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뭐가 있을까요? 부탁드려요.주말도 집콕이에요.
신사된호랭이
2022.04.19
조회수
571
좋아요
4
댓글
5
지난 10년..그리고 앞으로 10년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네요..39살 직장인입니다. 28살부터 일을했네요.. 중간에 해외에 나간기간을 제외해도 한국에서 10년정도 한것 같습니다. MBTI이런거 잘 안믿는데요 재미삼아 해본결과 전 ISTJ입니다. 혼자있는것 좋아하고 집돌이 입니다. 그래야 충전이 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10년동안 영업만 하고있습니다. 내향적과 영업 별개의 문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면갈수록 영업 이제 그만하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직장까지 총 3군데 회사를 다녔고 그중 한군데는 재입사를 했습니다. 다닌중에는 늘 실적은 나쁘지 않았고 내부적으로 스마트하게 일한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40을 앞둔 지금 앞으로 10년른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그렇다고 특별히 가진것도 재능도 없고 그렇다고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습니다. 영업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보면, 내 일이니까, 밥값은 해야지 하면서 처음만나는 사람과도 별로 긴장없이 잘 대하긴 합니다 그리고 내향적이지 않게 서스럼없이 말 잘 주도해가면서 합니다..성격은 아니지만 그동안 경험이 이렇게 만든것 같네요.. 지금은 그래도 이름 말하면 왠만하면 아는 나름 젊은 IT회사 다니면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 다음이 있을까 걱정이 점점 됩니다. 40에 들어가는, 이미 지나온 선배님들 이 시기에 다들 이런 불안감 겪으셨나요??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
120120
2022.04.17
조회수
705
좋아요
5
댓글
5
선배님들께 한가지 질문(고민)이 있습니다.
작년에 한건의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향후 숫자로만 판단했을때는 보잘것 없을것 같으나 이쪽 업계에서 자리 잡게 해줬던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F/U를 해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우선순위를 뒤로두어 F/U를 하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빙글
2022.04.16
조회수
598
좋아요
3
댓글
2
세계로마트 입점 문의
생활용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로마트에 입점문의를 하고 싶은데 입점문의를 할수있는 홈페이지가 없고 본점 대표번호로 문의를 하니 점포 직원분은 모른다고 하시네요 혹시 입점 상담을 할수있는 메일이나 연락처 아시는분 계신가요? 더불어 식자재왕에도 입점 문의하려합니다만 구매담당 리스트에 식품담당분들만 있고 용품 담당분은 없네요 식자재왕에 세제, 화장품등 판매하고 있던데 어느분께 문의드리면 될지 전문가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뒹구루르
2022.04.13
조회수
1,335
좋아요
1
댓글
1
이직을 준비하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고민이 있어 올리게 되었는데 이직을 하게 되는 두 회사 모두 스타트업이지만, 투자나 미래를 봐서는 둘다 유망한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 광고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IT계열 1번 회사는 광고영업이며,현재 회사에서 받는 연봉보다 +800인상 업무강도 중,상 정도 되는걸로 판단되며 2번 회사는 현재 회사보다 많은 상승률은 아닙니다. 솔루션영업이라,제가 정말 많이 공부하고 나를 갈아넣으면 폭풍성장 할수 있을거 같아요. 커리어상 연봉의 속도 커리어상 폭풍성장 이부분에 대해 고민입니다..!
속도와방향
2022.04.13
조회수
340
좋아요
0
댓글
1
영업인 커리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영업의 커리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인맥의 바운더리를 넓히고 주변에 내 사람들을 만드는것이 제 영업의 커리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IT영업이던 솔루션 영업이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직한 회사에서는 주된업무가 페이퍼웍이네요. 매출정리, 기획과 같은업무 위주로 하고있어서 재이직을 고민하고있습니다 이것또한 나중에 경력이 될까 싶지만 제가 생각한것과는 너무 달라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영업의 커리어는 어떤것들이 있으신가요? 또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리퍼
2022.04.11
조회수
844
좋아요
0
댓글
3
영업의 최고가 되는법,2편
영업의 시작과 끝은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서 잘못되면 다시 만회 하기란 너무 어렵습니다.그래서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접근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1.인사 무조건 만나면 편하게 인사 하기를 바랍니다.꼭,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지나치는 모든 사람에게 가벼운 인사가 좋겠지요. 2.경청,처음에는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자꾸 부드럽게 질문 하십시요,궁금한것,알고 싶은것을 가볍게 질문하여 내가 알고싶은것도 해결하고,상대방에게 말도 많이 하게 합니다. 3.반응 응대하기,좋은 내용이 나오면 칭찬등으로 동일 감정으로 서로 의기 투합 합니다 4.이제는 내가 가진 제품에대한 지식을 살짝 주입하는 단계 입니다,조심하면서 부드럽게 나의 지식 내용을 슬쩍 던지고 반응을 봅니다.그리고 눈을 봅니다.흥미가 있으면 눈의 동공이 커지겠지요,이때,조금더 깊이 들어갑니다,그리고 반응이 식었으면 다시 평범한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한발짝씩 상대방의 마음에 우리회사 제품에 대해서 침투 시킵니다. 다음에ㅡ3탄 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집단지성
2022.04.09
조회수
665
좋아요
11
댓글
1
AI 영업하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AI 자연어 처리 시스템(음성봇 & 챗봇)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책은(함수 및 수학이 제외된 일반인들 대상의 책) 대부분 보았습니다. 좀 더 깊게 공부하려니 또 전부 개발자들을 위한 내용이네요. 개발경험이 전무하여 강의든 뭐든 아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데 AI영업대표시든 개발자시든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영업이 그렇게 깊이 알거 없다, 프로젝트 수주 하면서 배워라 등의 말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데 문과출신이라 많이 어렵네요. it영업을 10년정도 했는데 AI는 처음이기도하고 조금만 딥하게들어가도 알고리즘과 바로 직결되다보니 그간의 IT영역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도움좀 받고싶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우오아
2022.04.07
조회수
726
좋아요
6
댓글
3
온라인 발주 장려 정책
현재 건자재 제조업 영업 3년차 입니다. 업계 특성상(건축,토목 자재) 대리점 영업이 주를 이루지만 팩스, 유선, 문자 발주가 상당합니다. 물론 이로 인한 로스도 상당하구요. 영업사원의 누락, 발주직원의 누락, 혹은 거래처와의 오해로 오발주가 났을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점들이 있겠네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온라인 발주를 권장하고 있지만 사용 거래처(대리점)가 많지않습니다(50대 이상 어르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인터넷 사용이 미숙하십니다) 장려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야 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 혹은 관련 업계 종사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꼬지멍
2022.04.07
조회수
946
좋아요
3
댓글
5
sdr 업무 관련 커리어 어떤가요?
리드발굴부터 미팅 전환까지만 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sdr 업무 관련 커리어 및 채용시장내 대우가 궁금해서요. 관련 종사자 계시나요?
호빵먄
2022.04.05
조회수
802
좋아요
0
댓글
2
술 없이 영업직 성공이 가능할까요?
IT 영업입니다. 우선 내성적이고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 많이 힘듭니다. 그리고 술을 잘 못합니다. 소주 1잔 뿐이 못 먹어요. 근데 영업하고 있어요. 영업직군으로 얼마나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많은 고민이 듭니다. 사람들과 깊이 친해지기가 시간이 많아 걸리네요. 어떤 부분을 더 개발하면 이 단점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열정만
2022.04.05
조회수
3,318
좋아요
21
댓글
45
신규거래처 발굴 시 제조사가 가져야 할 Value Proposition은? - 2편 Profit(수익성)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첫 글에 도움받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두번째 주제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첫번째 글이 지난주에 Best주간 글로 선정되었네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app.rmbr.in/Ml6I4zTGTob 이번에는 조금 더 제 경험에 빗대어 설명들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본 시리즈는 제조사가 신규 파트너 혹은 기존 파트너사를 관리 시 가져가야 할 Value Proposition을 Growth, Profit, Productivity 측면으로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그 과정의 두 번째 Profit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파트너사에게 수익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파트너사가 시간과 자본을 투자 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시점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함께 모니터링하고 실제 주요 딜의 경우 파트너도 자생할 수 있는 정도의 마진과 서포트를 받는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역할이 제조사 채널 담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연장선으로 Partner Economics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여러 리베이트와 펀드, 리드 Sharing, 확장 가능한 솔루션들이 파트너사의 재무적 관점으로(순이익 증가, 간접비 절감, 인력비용) 어떠한 영향을 주고 도움을 주는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면 같은 지원이라도 파트너입장에서는 훨씬 더 와 닿는 지원으로 보일 것입니다. 넓은 범위에서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교육비와 마케팅 비용도 파트너 내부적으로는 Cost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오늘은 이런 배경으로 Profit 측면에서 제조사가 고려해야할 파트너의 Value Proposition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IT 업계에 종사하므로 이에 기반한 경험을 추가하였습니다. - 특정 시장에 대한 보호 혹은 딜 보호가 있는지 여부  전략적 파트너가 고마진을 만들 수 있는 특정 마켓 혹은 딜에 대한 대한 기회 보장이 가능한지?  업마다 상이하겠지만 저의 경험으로 빗대어 보면 대부분의 제조사는 Deal등록 제도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파트너가 발굴한 딜 혹은 특정 Account에 대한 deal 우선권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먼저 해당 기회를 발굴한 파트너사에게 더 많은 Up front discount를 제공하고나 이후 해당 딜이 클로징 되었을 때는 Rebate개념으로 파트너의 기여에 대한 수고를 인정해 줍니다. 딜 등록을 통해 파트너사는 타 파트너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deal 등록 기반의 시스템이 잘 작동하려면 이를 악용하는 파트너사가 없어야 하며, 제조사의 채널과 영업 조직이 해당 딜에 많은 기여를 한 파트너에게(Customer Advocate역할) 기회가 돌아가게끔 서포트 하여야 합니다. - 기타 파트너 마진에 기여하는 사항들 고려  적정한 할인율과 리베이트, 보너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지?  상기 사항들을 통틀어 채널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사의 채널 프로그램은 신규 파트너의 Engage, Enable, Market, Sell, Deploy(*IT 업계 기준) 이 모든 파트너의 Lifecycle에 따라 맵핑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해당 채널 프로그램에 현실을 반영하여 회사가 결과적으로 기대한 파트너의 행위를 이끌어내고 예상한 Budget내에서 파트너의 보상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채널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크게는 Up-front, Back-rebate, 제품별 보너스 프로그램 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채널 관리/영업을 하신다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제조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100% 이해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다면 업계를 막론하고 채널사를 통한 막대한 사업확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특정 프로그램을 런칭하기에 앞서서 많은 시나리오에 대한 사전 검토가 있어야 합니다. (Budgeting부터 ROI tracking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기회가 된다면 방법론을 정리해서 올려 볼게요^^)  적정한 파트너 레벨 별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  제조사 입장에서 모든 파트너사를 같은 조건으로 대응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는 파트너사 판매 실적과 파트너 기술력을 기준으로 파트너 레벨을 구분하고(ex> Entry, Silver, Gold 등의 3개 레벨로 구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때 제조사는 레벨 별로 달성가능한 매출 타겟과 기술습득 방법들을 제대로 가이드 해야 하며, 인센티브나 리베이트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현실반영과 시뮬레이션 진행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를 상위 레벨로 올리는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상위 레벨로 갈수록 같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더 많은 리베이트를 받아가는 구조가 됩니다. - 마케팅 지원비용은 꾸준하고 적정한가?  코로나 이후 최근 제조사들의 트렌드를 보면 지난 3년간 마케팅과 교육비 지원이 절감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상반기 경제에 타격을 주는 여러 변수들이 많아 이해되는 부분이라도 실질적으로 제조사가 파트너에게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던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채널 마케팅은 시스템을 제대로만 구축한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덜어줄 수 있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만한 분야입니다. 더불어 실질적인 파트너 투자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제조사는 전략적 파트너에 한해서는 꾸준한 마케팅 비용 지원을 해야 하며 이는 적절한 ROI 트래킹으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합니다. 마케팅 비용에 대한 확보와 파트너에게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것도 채널담당의 역량 중 하나입니다. - 교육펀드 지원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 저는 현재 IT 기업에 종사하고 있기에 Profit 측면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대한 부분도 주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복잡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판매하는 제조사일수록 신규 파트너사가 해당 기술에 익숙해질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비용도 고려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 교육 비용이 비싸서 여러 명 정규 교육을 보내는 것 보다 몇 명의 핵심 엔지니어만을 수강하게 한 뒤 파트너 내부적으로 전파 교육을 하게끔 하는데 이조차도 시스템화 되어있지 않아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많은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제조사입장에서는 매분기 적절한 교육 펀드 형성을 통해 파트너사의 투자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험상 실제로 이 비용에 대한 지원을 가장 실질적인 지원으로 받아들이는 파트너가 많았습니다. 더불어 꼭 제조사 기술과 연관된 부분이 아니더라도 Project Management 역랑, 서비스 역량, 세일즈 역량 등에 대한 지식 이전이 가능하다면 간접적인 파트너사 profit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더 추가하고 싶은 의견들이 있으나 글이 너무 길어 질까봐 이선에서 마무리 합니다..! 다음 편 Productivity의 주제가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하면서 제조사 입장에서는 지켜 지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네요… 무튼! 이번 글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번글도 좋아해주신다면 더더 좋을 글감들이 많으니(생각충입니다) 곧 또 돌아오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질문과 의견 교류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도전하는자
2022.04.02
조회수
2,234
좋아요
40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