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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재우고
애가 둘인데 분리수면 몇개월 시도하다 어느새 넷이서 자게 됨. 한명씩 재울 때 나누는 대화가 정말 진국이다. 오늘 첫째가 엄마랑 늦게까지 숙제 한다고 밖에 있고 일곱살 둘째와 불끈 침대서 도란도란 이야기. 아까 말 안 들은 것도 좋게좋게 이야기. 잠시만~ 하고 나가더니 하트 색종이 접어서 편지를 적어주네요. 아빠, 넓은 마음 노력할게 라고. 고맙다 그래도 얼른 분리 수면 하고 싶다
정신건강전문의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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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이 결혼 하신분 있나요?
거창한 정략 결혼 이런건 아니구, 친한친구처럼 동반자처럼 지내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연애의 감정은 있지만 사랑의 감정은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그사람의 감정도 비슷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어찌저찌 결혼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 잘모르겠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생길까요? 저 같이 결혼하신 분들 계신다면 지금 잘살고 계신가요?
뀨꾸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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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하는 프로포즈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혼자 몇 달간 고심하다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7년 장기연애 끝에 내년 하반기에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어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는데, 저나 남자친구나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어 그냥 둘이 함께 준비하는 큰 프로젝트..?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낭만을 한 스푼 챙기고 싶어 제가 먼저 깜짝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알아보니 공간을 빌리거나 호캉스를 가거나, 신혼집에서 몰래 준비해서 하는 경우가 많으시던데, 저희는 이미 같이 살고 있는 중이라 몰래 준비하기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집이나 공간을 대여해서 프로포즈를 하는 경우 보통 영상도 같이 만들어서 감동 포인트를 주시는 것 같던데...아쉽게도 저는 영상 만드는 재주도 없습니다ㅠㅠ 고민 끝에 평범한 데이트처럼 같이 나가서 재즈바로 간 뒤, 공연을 보는 도중에 준비한 선물과 편지, 작은 꽃다발 또는 케이크 정도 건네면서 조촐하게 나랑 결혼하자고 이야기해볼까 하는데 어떨 것 같으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남자친구가 평소 아끼는 물건이 해밀턴 재즈마스터 시계인지라 청혼할 때는 괜찮은 시계를 하나 선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둘다 사회 초년생이라 예산이 크지는 않아서 고민인데, 맥시멈 450~500만원 선의 괜찮은 시계도 함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성인 친구가 없고 먼저 프로포즈를 해본 지인들이 많지 않아 부득이 익명을 통해 도움 요청드립니다...ㅠㅠ 바쁘신 중에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 가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ㅎㅎ
밥풀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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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보고 위안도 얻고 지혜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싸우다가 감정적으로 커지면 툭하고 대책없이 이혼하자고 하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었고 매번 그 책임감없는 말에 화가 났다가 이젠 제가 그 결심을 하게 되는거같아 두서없고 격정적으로 글을 써내려 갔네요 저는 나름대로 하면 하는 성격이라, 지키지 못할거면 말을 안꺼냅니다. 그래서 지금이 가장 큰 결단직전의 상황도 맞습니다. 그렇다는점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불쾌하신 분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1. 부부상담 권유 했었습니다. 둘중 누가,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며 개선해야하는지 가서 상담 받고 아이를 위해서 라도 관계 개선을 해보자는 제안 을 했고 돌아온 대답은 '어차피 안바뀔텐데 뭐하러 가냐' 였습니다 이는 간격을 두고 3번 제안했었습니다. 그래서 더는 제안안하고 있습니다. 2. 심도 깊은 대화 시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절박하게 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3. 항상 제가 위주로 결국엔 잘못했다고 합니다 끝이 안나는 대화에서 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론과 논리를 좋아합니다 설득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 불가능 하단걸 알았습니다. 다른종족이라는 대화내용이 많습니다만 이것도 구구절절 설명하지않겠습니다. 4.현재 정신과 약물 치료중 으로 스스로 상태에 대한 자각이 생기고 삶과 주관에 대한 여러 압박에 대한 도피감이 심해졌습니다. 저는 사실 아내도 정신과 치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5. 제가 잘못한 부분 : 치료전 도피감,스트레스,압박을 단순한 중독의 수단들을 빌렸습니다. 매일 자기전 소주 한병정도의 음주는 필수였습니다. 금연,외도,도박 없습니다. 치료후 금주 & 디카페인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내년에 학교에 입학예정인 자녀가 있는 남편 입니다 우선 상황에 대해 이 게시글자체에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실거라 감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이게 노력하며 기재하겠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난 후부터 저에대한 냉정한 생존욕구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치료전 저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이를 위해서 참고 또는 견디고 이겨내며 살아야한다고 끊임없이 다짐하고 살았습니다. 자녀를 낳은 이상, 최소한 성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로써 아낌없는 사랑과 화목한 모습을 통해 아이가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당연히 또 참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인데, 저는 점점 우상향하고 있는 가정의 모습에서 결국엔 모두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고난은 함께 이겨내고 싶었습니다. 근데 치료후 저는 굉장히 뚜렷해지는것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저의 안식처가 없다는것. 아내와 마주치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닿는것도 싫고 대화는 더더욱 싫습니다. 이전 치료전엔 뻔뻔하게 장난도 섞여가며 넉살좋게 다가갔다면 이젠 정말 불편하고 싫습니다. 좋게 하려는 또는 좋은게 좋은건데 좋은의도 행위 자체를 비난이나 트집으로 어차피 제탓으로 모든 불만을 얘기하는걸 들어야할테니까요. 마치 제가 죽어야만 만족하는 사람처럼 틈없이 저를 잡도리합니다. 저는 없을까요? 저도 불만 있습니다. 근데 얘기해봤자 대화가 안될걸 알아요. 그래서 이전엔 같이 싸우고 또는 풀려고 노력하는 제안은 언제나 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여자라는 존재 자체를 '미안하다고 인정하면 죽을병' 에 걸린 것으로 생각할정도로 너무 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도 실수하고 잘못하고 다 똑같은 인간인데, 이 화살은 언제나 제가 목표가 되어있다보니 치료후 현재는 그냥 대답자체 도 메시지도 읽고싶지도 않습니다. 분노도 아니고 혐오 스럽다? 이젠 그런거같아요 좋은 부모로써는 칭찬할 요소가 넘치는 여자입니다 근데 저에대한 그 어떤 것도 그냥 맘에 안드나봐요. 여기에는 사건들에 대한 자세한걸 모두 남길 수 없지만, 저는 분명 지금 제 스스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힘듭니다. 그냥 다필요없어요 그냥 각자의 삶이 맞는거같아요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저도 힘들어요 그냥 참아야한다 로 지금껏 살았지만 지금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인거..괜히 하소연 해봅니다.. 넷상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제 얘기로 글씁니다 같은 고민이신 분들의 조언 있으시다면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스라치고시퍼
쌍 따봉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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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병원 간호사
난임치료로 병원갔는데 한 간호사가 무슨 기싸움하듯 응대하더라고요. 저한테만요. 전 사실 그 간호사 얘기전에 원무과에서 제 담당 진료과정이 누락되는 실수가 있는걸 발견해 기분이 좋지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게 그 간호사가 그렇게 나오니 기분이 더 나빠지더라고요. 그날 처음 얘기한 간호사이고 기분이 무척 나빠서 며칠간 계속 생각나고 맘속으로 계속 미워집니다. 안그래도 힘든 난임치료인데 이런 일이 생기니 더 열받구요. 이럴때 계속 화가 나고 생각나는데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제가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나요?
줌바댄스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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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사는 남편의 감정쓰레기통
결혼하고 남편이 사업 시작하면서 매일 열두시 넘어 들어오고 쉬는날도없고 엄청 힘들어하지만 책임감하나로 열심히 합니다. 저는 고연봉 받고 있었지만 남편이 혼자서는 잘 할 자신이 없다고 사정사정해서 퇴사하고 일도와주고있어요. 그런데 본인 기준에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짜증나면 사람들이 있건없건 면박+짜증+소리지름 등등 온갖 성질을 저에게만 부립니다. 저에게만 유독 엄격하게 기준을 적용하게 되고 성질을 잘 못참겠다고 본인도 인정했어요. 좀 지나면 아예 짜증과 하대가 디폴트 값이 될거같아 무서워요. 그렇다고 맞서 싸우면 더 난리를 피우고 일때문에 힘든거보다 저랑 싸운거때문에 더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냅두기엔 제가 말라죽을거같고 반박하면 너무 힘들어해서 고민입니다. 사업+결혼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짜증 성질 하대 비난 등등의 에피소드는 너무많아서 예시도 못들겠어요. 오죽하면 제가 주종관계냐, 날 메이드로 보는거냐고 물어봤을정도네요 솔직히 저는 짜증도 부릴데가 있어야 더 강화되지, 부릴곳 없이 혼자면 알아서 풀리는거라 생각해요. 짜증은 낼수록 더 짜증돋지않나요 ㅋㅋ.. 제가 없으면 짜증나도 알아서 감내하고 조용히 이겨낼텐데 제가 있으니 더 지랄이 풍년되는거같다 느낍니다 ㅠ 일 도와주는건 딱 일년만 하고 다시 제 본업할생각입니다. 이런모습 계속 보다간 정털려서 이혼할거같아서요
pncyv
쌍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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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 유난인건지 봐주세요!
[내용추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말씀 남겨주실 줄 몰랐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 같이 상담 받아보기로 했어요. 어쨋든 서로를 배우자로 선택한 건 저희 두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 진짜 안싸우는 부부인데 아래 일로 말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사건의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내가 집앞 헬스장에서 운동중 - 남편은 회식 끝나고 택시타고 오는중 - 대충 운동 끝나는 시간이 맞을 것 같아서 아내가 남편에게 아파트 동 앞에서 같이 집에 들어가자고 함 <카톡 캡쳐 첨부가 잘 안되어서 내용 추가합니다> 아내: 얼마나 걸리나용? 운동 조금 남았오 남편: 지금 ㅇㅇ, 15분? 아내: 옹글쿠만, (남편이름)이랑 같이 들어가야겠다! 남편: 아앙 - 응 이라고 대답해서 남편이 동의한 것으로 간주 - 근데 아내가 헬스장에서 나오기 전에 남편 택시가 도착했는데 말도 없이 집으로 먼저 들어가버림 - 아내는 택시가 아직 안온 줄 알고 서성대며 기다리다가 남편에게 전화해봄 - 어디인지 궁금하고 혹시 택시 사고가 나거나 속이 안좋은건가 걱정 - 남편은 그런 약속을 하지도 않았다는 듯이 본인은 집이라고 이야기해서, 아내는 우리 같이 들어오기로 하지 않았냐고 물어봄 - 남편은 그런 일이 없었다는 식으로 대답했고, 아내는 같이 들어오기로 하지 않았냐고 어이없어함 - 남편은 아내가 유난 떤다고 하고 이게 화낼 일이냐고 함 저는 아내이고, 소소한 약속이긴 하지만 (헬스장이 집 진짜 코앞이에요!) 동의한 것으로 알았는데 없었던 일처럼 대하는 게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저도 이걸로 이렇게 싸우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했어서 정말 당황스러워요.. 그리고 항상 패턴이 제가 속상하고 기분이 상해서 대화를 시작하면 제가 남편한테 혼나는 느낌/제가 유난스럽고 비정상적인 사람인 것으로 흘러가서 제가 사과하고 끝납니다.. 오늘도 비슷했구요^^.. 저는 카톡 대화상 만나서 들어가는걸로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당연히 제 위주로 생각한건지 객관적으로 말씀주시면 저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의견 주신다면 더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몬드훼이크
억대연봉
금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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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 와이프 보고 귀엽다는데...
어제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마침 와이프가 근처에 있대서 잠깐 얼굴 비추고 갔습니다 제가 택시 불러줘서 그거 기다리는동안 와이프랑 친구가 잠깐 얘기하다가 갔는데 와이프 가고나서 친구가 대뜸 '니 와이프 진짜 귀엽다' 이러네요 와이프가 살짝 취기 오른 상태에 본거라 생긋생긋 귀엽게 웃긴 했는데 예쁘다, 재밌다도 아니고 귀엽다는 좀 미묘하게 들리는데 열받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제수씨도 아니고 '니 와이프'라고 하는 건 무례한 것 같아서 선은 지키라고 했더니 친구는 칭찬인데 왜 ㅈㄹ이냐 하길래 그냥 더 얘기해봐야 감정만 상할 것 같아서 먼저 일어나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짜증나는데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요 아님 빡칠만 한가요
커무니티처음이다
금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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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잌명
은 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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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왜 하는거임??
연애할때 알콩달콩할때 모습이 기억속에 둘다 있을텐데?? 원래 보기만 해도 좋으니까 결혼한거 아님?? 블라나 리멤버보면 이런 사람들도 결혼을 하는구나 느낄때가 많은듯. 난 아직 미혼
다이아찍고롤접음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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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이어도 난자얼려야하나요?
지인이 난자얼리라고 난리네요... 5년 뒤 계획 있는것도 아니고 내년쯤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무슨 얼굴 점빼라, 스케일링해라 하는 느낌으로다가 하루라도 어릴때 난자얼리라고 난리예요. (이게 그정도 가벼운 시술은 아니잖아요?) 왜저럴까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신혼에다가, 애초에 시도한적도 없구요,, 그러니 당연히 안생긴다 뭐한다 하소연 한 적도 없고 갖고싶다 말한적도 없고요..
사이버펑크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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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사했습니다.
남편에게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제가 벌겠다고요. 제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사실 남편보다 천만원 정도 낮아요...ㅎㅎ;; 그래도 남편 속 곪아서 시들어 버리는 것 보다는 뭐든 행복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아이는 없고 제 추구미가 테토녀라 가능했습니다. 남편이 며칠 고민하더니 오늘 정말 사직서를 내고 왔네요. 퇴근이 아니라 퇴사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남편 표정이 오랜만에 편안해 보여서 마음이 이상했습니다. 저녁 먹고는 소파에서 한참 웃더니 대뜸 이제 월요일이 안 무섭다 그러더라고요. 사실 관두라고 던져놓고 내색은 안 했지만 불안 했는데 막상 웃는 남편 모습 보니까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돈은 조금 덜 벌면 되고 일은 다시 구하면 되지만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면 그건 돈으로도 못 고치잖아요. 앞으로 잠깐은 제가 조금 더 고생하면 됩니다. 남편이 다시 웃는 얼굴을 찾았으니 그걸로 충분하네요. 오늘은 정말 마음이 놓이는 밤입니다.
진순매니아
쌍 따봉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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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전세집 도배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7월 말 신혼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도배 여부 때문에 고민이 있어 의견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일정은 오전에 기존 세입자가 퇴거하고, 저희가 같은 날 오후에 입주하는 조건입니다. 집을 보러 갔을 때는 거실이나 방 등 눈에 보이는 벽지 상태는 깨끗해 보였는데, 가구나 가전 뒤쪽 벽지 상태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에 문의해 보니 보통은 세입자가 나간 후 공실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그대로 입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입주 직전에 벽지 뒤쪽에 곰팡이나 심한 오염이 발견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문의했더니 실크벽지 도배 정도는 진행해도 괜찮다고 하셨고, 현재 도배 업체도 알아본 상태입니다. 문제는 일정입니다. 업체에서는 기존 세입자가 오전에 퇴거하고 12시 이전에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면 당일 도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시간이 확보될지 확답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당일 작업이 어렵다면 다음 날 도배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입주 일정 자체를 미루고 도배 → 건조 → 입주청소 → 가구·가전 반입 순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미 가구·가전 일정도 잡혀 있어서 변경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신혼집이다 보니 처음 들어갈 때 최대한 깨끗한 상태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장마시즌이기도하고 실크벽지라서 마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벽지 상태 불량이 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벽지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도배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입주 전 전체 도배를 진행하셨는지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i11lll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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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400따리라네요 ㅎㅎ
주변 사람들은 남편들이 600,800씩 벌어온다고 420따리라고 표현하는데 왜이렇게 ㅈ같죠 ㅎㅎ 그래서 그동안의 언행이 그랬나싶고 ^^
밀리오니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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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1. 아내 회사 창립 기념일 때 단축근무였으나, 거짓말하고 늦게왔음 2. 야근한다고 했는데… 자료를 요청하니 그제서야 보험사 만나고 있다고 했음 3. 나몰래 휴가간거에 대해선 발주처 만나 밥하고 커피했다고… 식당과 카페위치를 물어보니 기억안난다고… 4. 100일케잌사진이 발각되자 자기가 찍은 사진 아니라고.. 카톡으로 받았다고… 그런 사이 아니라고… 더 의심하지 말라고… 이런 대강의 상황들이 상식적으로 이해되나요?
blre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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