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시어머니가 저희 애만 프사 안 하는 이유가 뭘까요

08월 27일 | 조회수 1,168
움
움파루파

제가 시어머니랑 형님들이랑 진짜 어색해요.. 애교도 없고, 저희집은 서울 시댁은 지방, 형님들은 시어머니댁 근처 사세요. 다같이 모이면 저 혼자 어제 막 전학온 학생 느낌으로 하하하... 입만 웃고 있어요.. 그래도 애기 태어나고 꼬박꼬박 안부인사 겸 영상통화 자주 드리구요.. 저는 남편은 친정에 연락 안 해도 원래 월 1,2회 전화드렸어요. 시어머니가 홀로 형님 두분과 저희 남편.. 삼남매 키우셔서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싫어하지 않구요.. 친해지고는 싶지만 너무 먼 당신.. 느낌. 하하하. 형님들이랑도 제 나이가 비슷해서 더 애매해요. 하지만 이런 제맘 어머님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저희애 신생아 때 딱 한 번 프사하시고 그 뒤로 쭉 조카들 사진이에요. 첫째 형님이 애가 둘, 둘째 형님도 애가 둘.. 말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방긋방긋 웃는 조카들이 더 이쁘실 수 있죠. 그치만 정말 너무 서운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쓰냐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저도 가까이 사니까 어머니가 사진을 직접 찍으시나보지 싶다가도요, 나땜에 우리 애기까지 사랑을 못 받나.. 싶어요. 어제는 서러움에 울컥해서 눈물 보였더니 남편이 몰랐는데 애정결핍이냐 마미이슈있냐 진지하게 물어봤어요 서러운데 열까지 뻗쳐서.. 하.. 시댁 처가댁이랑 잘 지내는 분들, 어디 필살기 없나요? 그냥 지금처럼 지내는 게 나은 걸까요? 눈 딱 감고 어머님께 저희애 프사 좀 해주세요! 말하면.. 안 되겠죠?

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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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
    은 따봉
    딜러
    억대연봉
    08월 27일
    전 아들인데 저희 어머니도 누나네랑 지방에 사시고 저희는 서울 사는데, 어머니가 누나네 애기들 사진만 올리십니다. 지금 중학셍이고 저희 애들은 3살 5살인데도 말이죠. 거리가 멀면 어쩔수 없나보다 생각하고 살아요.
    전 아들인데 저희 어머니도 누나네랑 지방에 사시고 저희는 서울 사는데, 어머니가 누나네 애기들 사진만 올리십니다. 지금 중학셍이고 저희 애들은 3살 5살인데도 말이죠. 거리가 멀면 어쩔수 없나보다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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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움
    움파루파
    작성자
    08월 27일
    아.. 제가 아니라 거리가 문제일까요.. 멀긴 하거든요.
    아.. 제가 아니라 거리가 문제일까요.. 멀긴 하거든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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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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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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