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HR 사례 공유드리려고 합니다ㅋㅋ https://now.rememberapp.co.kr/2020/09/27/10230/ <페이스북 조직문화 이야기> 페이스북은 사업 초창기 문화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직원이 글로벌리 5만명이 넘는데도 말이죠. 사실 스타트업 초기 모습과 안정화된 후의 스타트업은 아예 다른 조직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지 않나요? 급진적 성장을 이끈 그 때의 조직문화를 지금도 이어나간다는 건 상상도 안될만큼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는 고유의 조직문화 어떤 게 있나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일단 영어이름(닉네임) 부르는 문화는 살아있습니다. (효용가치는 의문이지만요..)

저는 투잡 시 회사 업무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사유로 해고가 되는 회사를 다닙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다들 비슷하게 사내 규정에 있는 애매모호한 문구로 해고 사유를 삼으시는지... 그것도 능력으로 삼으시는지...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엔 이미 N잡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 같은데요...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09/28/O22IFXRBNFAYVM7OC5MHLJ7ZRQ/ 직장인 유튜버들이 많아지면서 기업 내 각종 소식들이 영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네요. 해고 소식도 (최근 항공사들..) 마찬가지인데.. 대외 커뮤니케이션이나 PR기사보다도 요즘은 유튜버, 인플루언서 한 명의 파급력이 큰 세상이라 무엇이든 조심히, 그리고 나이스하게! 처리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제목이나 썸네일도 워낙 자극적으로 뽑으니.. 어휴 무섭네요

일이 많나요? 저는 출근해서 커피타고 신문 드리고 그거말고는 일이없어요. 비서과를 전공했지만 막상 이회사 저회사 비서를 하다보니 모두 일이 너무 없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하자니 눈치가 보이고 또 컴퓨터만 보자니 내가 썩어가는 기분이들어요. 사실 학교를 다니며 비서가 되면 하는 일이 굉장이 많다고 배웠는데 다른친구들도 일이없다며 신세한탄을 하네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다음 회사는 감정평가법인으로 가려고해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중이죠.. 비서를 하며 배운점이없고..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만 바라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듯한 이 현실이 정말 슬퍼요.

보통 추석 전에 부서 돌아다니면서 인사하시는 편인가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검토 하고 있은데 유의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근무하는 곳은 900명 규모의 회사인데, 연간 명절선물 15만원, 생일3만원 정도의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몰을 운영하고 인당 연간 20만원 정도의 복지포인트를 책정하려는데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민족의 명절에 가족과 함께 못하시는 분들께 혜택이란 표현을 하기에도 송구스럽습니다만, 특근비는 지급되지만 출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배려를 해드리면 좋을까요? 점식 특식+송편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자사 채용홈페이지에 오류가 많아 사람인 등 외부업체와의 연간 계약을 통해 채용사이트를 운영하고자 하는데, 혹시 마이다스 통해서 진행하고 계신 회사있을까요? 어떠신지, 지원자관리 및 합/불합격 발표 하시는데 있어서 불편하신 점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인사팀은 회사 편이니까 공감 못하실수도 있는데요..." 가끔 이런 식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얘기 듣는데..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려고는 하지만 제가 의사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회사 정책이라는게 그렇듯. 당연히 회사 편에 가까울 수 밖에 없잖아요? 가끔 네편내편 선긋는 얘기 들을 때마다 불편하네요. 직원들에게 신뢰 잃지 않으면서 잘 조율하고. 때로는 잘 설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나요? 연차가 늘어나는거에 따라 서류처리는 늘어도.. 이런 줄다리기에서의 처세술은 아직 한 없이 부족하네요.

어떻게 하세요? 전 오피셜하게 이번 추석은 고향방문 지양해주세요~ 권고할 수는 없어서 은근슬쩍 '저는 이번엔 집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뉘앙스로 공지하긴 했습니다. 다음주 추석직전에도 한 번 또 얘기해야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느 정도 뉘앙스로 커뮤니케이션 하세요?

일종의 무력감 우울감(블루) 분노(레드)인데 원인이 코로나의 경우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반년동안 야외활동도 못하고, 재택근무로 햇볕도 제대로 못보고 등등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57879&code=11151400&sid1=al 대기업은 구성원들의 정서관리도 지원해준다는데 저희는 멘탈케어는 셀프라 ㅎ.. 다들 심리적으로는 안녕하신가요?

저희 회사는 요새 코로나19로 회사 업무 방식이 급변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수면 아래에서 잠잠하던 RPA를 올해 2월 이후부터 전사 차원에서 조금씩 적용해서 운용하는데요. 저도 간단한 업무(이메일 정리, 고객 자동 응대 등)를 써보니 엄청 편하네요. 집이나 다른데서도 좀 활용해보고 싶은데 개인이 쓰는 RPA 툴이 있을라나요? 무료가 있다거나 아니면 회사처럼 라이센스비 지불하는 형태로라도요.

커뮤니티 PC버전은 정말 신세계네요. 혼자 보기 아까운 다른 사람들 글 발견했을 때 휘릭 공유할 수 있어 좋네요 ㅋㅋ https://medium.com/@euncho/%EC%A2%8B%EC%9D%80-%EC%82%AC%EB%9E%8C%EC%9D%84-%EC%B1%84%EC%9A%A9%ED%95%98%EB%8A%94-%EB%B0%A9%EB%B2%95-fa42f79b6dbf <HR정보 공유 - 좋은 사람을 채용하는 방법> 다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좋은 사람을 뽑고자 한다면 아래 물음에 대해 성찰해보아요. - 우리 회사에서 정의하는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 우리 회사는 이런 "좋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환경인지? 혹시 도움되시면 댓글이나 좋아요 남겨주세요:) 제 글은 아닐테지만 HR관련 좋은글 발견하면 자주 옮기겠습니다

목표관리 방식 중 하나인 구글의 OKR 도입 성공사례가 궁금합니다. 100명 초과되는 중소기업에서 도입시 어떻게 도움될까요....

현재 멤버들이 누릴 수 있는 복리후생 측면도 있지만 사실 훌륭한, 잘하는 프로그래머 분들을 영입하기 위하여 개발자 분들이 선호하시는 복리후생을 새롭게 만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70여명의 작은 스타트업이라 굉장히 많은 비용적인 부분이나 기타 뭐를 다 할 수는 없지만 여러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하여 가능한 내용을 하나씩 적용해서 개발자 분들을 영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 예를들면 주 몇일 재택근무라던가, 필요한 도서 구입이라던가... 등등 하시고 계시거나 주변에서 괜찮은 복리후생 제도가 있다면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