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시간근로제 관련 문의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다들 52시간제, 유연근무제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영업이나 외근이 많은 인원들에 대하여
'간주근로시간제'를 도입하신 회사의 사례나 관련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1. 개요
1) 적용팀 : 영업팀
2) 구성 : 총 5명 중 1명은 내근 + 4명은 빈번한 외근
3) 포괄임금 : 기본급 + 시간외근로수당 (주12시간)
4) 노조는 없음
2. 문의
1) 내근직 1명을 포함하여 그냥 영업팀 구성원 모두 간주시간근로제를 적용하고 합의서를 작성해도 되나요?
아니면 내근직(외근 확률 5%이하)은 제외해야 하는건가요?
2) 하루 중 외근-복귀-다시 외근 스케쥴이어도 각각의 시간(외근 3시간, 복귀 2시간, 외근 3시간)을 통으로 보고 판단하면 되나요?
3) 특정주에 실제로 52시간 이상 근무할 수도 있으나, 측정 기준을 잡기 모호하죠. 이런 경우는
하루 8시간 근무했다~로 볼 수 있는게 간주시간근로제인거죠?
4) 3) 관련 근무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전제로 주 52시간을 넘었다면, 초과한 시간만큼 '대체휴가'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5) 포탈에 정리된 내용 중 보면
[어느 특정일의 실근로시간이 소정근로시간보다 짧더라도 사용자는 소정근로시간분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고, 반대로 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였음을 증명하더라도 사용자는 가산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
라는 내용이 있다보니 헷갈리는데 결국,
이 또한 주 소정근로시간(1일 8시간) 을 넘어도 된다는 말이지만, 주 52시간을 넘으면 안된다는 전제는 깔려있다고 보면 될까요?
위 질문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어떠한 답변이라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