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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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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려움이 너무 많아 영업을 하지 못하는 영업사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셔요. 현재 제조업체에 B2B로 부품을 영업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만 1년이 다되어갑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두려움이 많아서 영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통화할 때의 두려움, 거절의 두려움, 깔보는 시선의 두려움,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 등등 영업할 때 반드시 겪는 일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지금까지는 선배님들의 기존 거래처를 따라다니며 옆에서 일을 배우고, 작은 거래처들을 물려받아서 직접 관리해보며 일을 해왔는데, 더이상 매출이 늘지않고 위에서도 실적 압박을 계속줘서 이제는 저 스스로 신규 영업을 해서 저만의 거래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 언급한 두려움 때문에 신규 영업을 도저히 못하겠어요. 낯선 전화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는 상상만해도 심장이 너무 뛰고 손에 땀이 나고 그런 상황입니다. 신규 영업을 가르쳐주지도, 배워본 적도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미 본인들만의 메인 거래처가 있으셔서 거기에 집중하지, 신규로 영업을 뛰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 아닌지도 매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가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리멤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sdfghsf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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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1년차 4천만원
이전에 인하우스에서 마케팅1년 했고 마케팅 대행사에서 4천으로 올려서 이직했습니다(이전연봉 3600) 그런데 대행사는 업무강도가 매우세다고 하고 포괄임금제라 저는 제 연차에 비해서도 높은 연봉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연봉 수준인건가요? 아예 감이안와서 여쭤봅니다
헛둘헛둘핫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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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야근하다가 퀵하게 가서 소주 먹기 좋은 술집 추천좀.. 참고로 야근의 기준은 빨리끝나면 열한시.. ㅠ
zich
억대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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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안 되는 회사 생활 고민이네요.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 정도 된 99년생입니다. 요즘 한 달간 회사에서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면 뭔가 한 가지씩 틀어지고 계획대로 잘 안 됩니다. 모르는 것과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저만 잘 안 되고 뭔가 제가 폐급?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보다 1달 일찍 입사한 두명이 있는데 그 두명에 비해 제가 떨어지는것 같고 비교되는 느낌이 들어요. 계속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듭니다. 출근길에 사고 나서 회사 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저희 회사 사람이 설계한 로봇을 조립하려고 하는데 부품을 못 찾아서 설계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전에 다 업체로부터 받아서 두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본 적이 없어서 또 제가 못 찾거나 보관을 잘 못 했나 하는 생각이 오늘도 들더라고요.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요. 이럴 땐 다들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고민중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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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계 관련 서적 추천
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워지고 일년이 끝나가는 나날에 각자의 위치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현재 토목엔지니어로서 1군 건설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생겨 방산업계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업계가 다르다 보니 저와같은 초심자 혹은 비전공자가 이해할수 있고 업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추천해주실 만한 서적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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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면 30대중반인데 직무전환으로 나이에 비해 경력이 모자라는데 이직하기 어렵네요..
이전직무는 7년을 했고 그다음 퇴사하면서 직무전환을 했어요 그렇게 내년에 30대중반이되고 경력은 4년차가 됐네요. 지금은 지방에 거주중이라 나름 중견이라 불리우는 회사에 다니는데, 연봉이 3200이 안됩니다ㅎㅎ.. 겉은 그렇지 속은 중소죠. 서울로 거주지를 옮겨야할 일이 생겨서 가야하는데 직장은 안구해지고,, 넘 심란하네요.. 제가 처음 직무전환 후 취직할때두 많이 들었던 내용이 나이가 많다였어요. 상사보다 나이가 많은데 잘 할수있냐.. 이때도 고작 20대를 막 벗어났을때였는데요. 그래도 어찌저찌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도 계속 넣으니 저를 불러주더라구요. 여기에서 쌓은 경력이 지금 회사를 들어오는데 많은 도움이 됐구요.. 하지만, 문제는 ㅜㅜ 지금인데.. 요즘 그냥 생각이 많아지네요 처음 가졌던 그 직업 그대로 일을 할 수 있었다면 제일 베스트였을텐데 말이죠? 저같은분 계신가요?
망망대해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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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붙기도 어렵네요..
5개 중에 4개가 낙방했네요. 최선을 다해서 면접을 봤는데... 느낌이 좋다 생각했는데... 그냥 느낌인가봐요. 면접 본 1개에 기대를 걸수밖에 없네요.
긍정적으로생각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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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정확히 50:50으로 갈린다는 식사 취향
와 다른 데서 봤는데 13,000명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네요ㅋㅋㅋㅋㅋ 솔직히 둘 다 한국인의 밥상이라 그냥 침 나오는데... 굳이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저는 B네요. 제육은 못참지ㅠㅋㅋㅋㅋ 리멤버에선 얼마나 나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ㅋㅋㅋ
닮구싶다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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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어린 회사 동료 앞에서 울었습니다ㅠㅠ
비슷한 시기에 입사해서 친해진 동료가 있는데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참 야물고 밝은 친구예요 제가 최근에 어떤 업무를 처음 맡게 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마땅치 않고 팀원들 중에서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챗GPT한테 물어봐!'로 일관했던... 그런데도 잘 안되면 다 제 역량 부족인 거라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 친구와 점심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업무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게 됐어요 진짜 처음 해보는 업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했다가 성과가 안나와서 이런저런 챌린지를 들었다.. 나는 이쪽에 재능이 없나봐 하하 하면서 웃던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서러움이 터져서 눈물이 팡 터져버렸어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게 아니라 천만 다행이었네요 ㅠ) 근데 동생이 휴지를 건네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언니 왜 이런걸로 울고 그래. 내가 해줄게" 라구요 그 친구도 업무 때문에 엄청 바쁜거 아는데.. 1초도 안 망설이고 자기가 해주겠다고 선뜻 말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ㅠㅠ 괜찮다고 말만으로라도 고맙다고 하는데 그 동생이 진짜 그 업무의 초안을 만들어서 저한테 보내줬어요 아마 그 친구도 맡은 일 외에 다른 일을 한거라 시간도 많이 썼을거예요..ㅠㅠ 그 친구의 초안 덕분에 업무에 감도 잡고 야근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네요 사실 답 없는 문제를 저 혼자서 고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었는데 아무런 고민 없이 도와준다고 하는 동료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뭉클했던거 같아요 다음주에 저녁 먹기로 했는데 비싼 밥 사주려구 합니다 영원한 내 편이 되기를 바라면서..ㅎㅎ 꽉 잡아두려구요 라디오에 사연 제보하는것처럼 ㅎㅎ 기분 조은 일 나눠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알랑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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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멀리 안 가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결혼 준비 중인데 신혼여행지 때문에 와이프랑 계속 고민 중이라... 여기 계신 기혼자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다들 신혼여행은 유럽이나 미국처럼 멀리, 길게 가라고 하잖아요. 저희도 이렇게 길게 시간 빼는 게 앞으로 거의 불가능할 것 같아서 이왕이면 멀리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장거리 비행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좀 있습니다. 예전에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탔다가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져서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며칠 내내 아파서 골골대며 숙소에만 있었던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트라우마처럼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연애할 때도 가까운 나라 위주로 다니긴 했습니다. 근데 신행으로 갈 만한 웬만한 가까운 나라들은 한 번씩 가본 것 같아서 이왕이면 새로운 나라로 가보고 싶어서 계속 찾고는 있는데 와이프는 하필 신혼여행인데 망치면 어쩌나 싶은 걱정이 앞서있네요. 저도 당연히 와이프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동시에 아쉬운 마음이 자꾸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혹시 가까운 곳으로 신행 다녀오신 분들 계신지, 후회하진 않으셨는지 등등 경험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간절합니다. ㅠㅠ
커무니티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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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과 공주님 대만 여행에서 귀국하기 전
날씨도 겁네 추운데 그래도 식스팩 목표 달성하기 위해 등산 좀 40분정도 하다가, 치맥이 댕겨서리, 양념 반마리에 생맥주 500 찌끄리네요 ㅋㅋㅋ 살 뺐다가 다시 원복 이상 되었다는 ㅜㅜ
월천선한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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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 고민
안녕하세요. 회사 관련하여 고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ㅠㅠ 저는 현재 업무 무관 경력 2년 + 유관 경력 5개월이 있는 98년생입니다. 이전 회사는 회사가 불안정해서 급하게 퇴사했습니다... (하고 싶은 업무는 HR입니다!) 고민인 점은 이번에 2개 회사에 면접을 가게 되었는데요, 어떤 회사를 우선해야 할지,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걸 가장 우선해야 할지 입니다. 각 회사의 장단점을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 A : 매출 600억, 예상 연봉이 높은 편(3천 후반 ~ 4천 예상) / 타 지역에서 자취해야 함(지인 집에서 자취할거고 임대아파트라서 월세 15만원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HR + 총무 + 경영지원(임원 비서 같은 업무) 직무로 추후 HR을 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될지 모르겠음 회사 B : 매출 50억, 집에서 가까움, 피플팀임 / 예상 연봉 낮은 편(3천 초반 예상) 두 회사 규모는 비슷함 이렇게 인데요, 어떤 회사를 더 우선하는 게 맞을까요...? 회사 A에서 하는 일이 나중에 HR 경력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발 도와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포도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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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본인 전남친을 저한테 소개해주겠다고 하네요.
오늘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소개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소개해 주겠다는 사람이 본인의 전 남자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지인분 말로는, 전남친과는 세 달 정도 만났고 서로 합의 하에 좋게 헤어졌다고 합니다. 사람은 정말 괜찮은데 자기랑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진 거고 생각해 보니 저랑은 잘 맞을 것 같아서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에 얘기 듣고 기겁을 했는데 지인분과 워낙 오래 알고 지내기도 했고(첫 직장 사수였는데 지금은 그냥 언니동생 사이) 이상한 분도 아니라 정말 저와 인연이라고 생각하셔서 말씀하신 것 같아서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네요. 한 번 만나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일단 소개 받아볼지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건지... ㅠㅠ제가 너무 외로워서 눈이 뒤집힌 걸까요? 참고로 전 33살, 남자분은 36살입니다...
맥모닝불여일견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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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국방과학연구소(ADD) vs LIG넥스원
현재 석사 마쳤고 좋은 기회가 생겨 두군데 들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둘중 하나 고르라면 어디 가시나요?
sfoe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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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호치민 여행 가서 좋았던 곳들만 한땀한땀 모아봤어요! 1군 맛집 위주입니다 1. 핑크성당 + 콩카페 ⭐⭐⭐ 사진찍으러 핑크성당 가시는 분들 많은데, 바로 앞에 핑크성당이 뙇 예쁘게 보이는 루프탑 콩카페가 있습니다! 사진은 성당 안에서보다 콩카페에서 더 예쁘고, 코코넛 커피 스무디도 맛있어요 핑크성당 https://maps.app.goo.gl/4zjSmRdfgWXCaeBfA?g_st=ipc 콩카페 https://maps.app.goo.gl/SEcCpd2uURDhdaTCA?g_st=ipc 2. 22스파 ⭐⭐⭐⭐⭐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스파 맛집인데요 스파 5군데는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 https://maps.app.goo.gl/ajS4UvvTK2w6ktwF6?g_st=ipc 3. 반미 찐맛집 ⭐⭐⭐⭐⭐ 가게 이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요 링크만 남깁니다 ㅎㅎ 제대로된 반미 먹어보고 싶다! 하면 여기 가시면 됩니다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에요 https://maps.app.goo.gl/yxXV5cYS4k6d9pHF8?g_st=ipc 4. 벱메인 ⭐⭐⭐⭐ 베트남 가정식, 반쎄오 맛집입니다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도 정말정말 맛있어요 야채를 푸짐하게 줍니다! https://maps.app.goo.gl/L9N9gfi72Sm9Jfm59?g_st=ipc 5. 분짜 하노이 ⭐⭐⭐⭐ 여기는 7군인데, 근처 가실 일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분짜 맛집입니다 https://maps.app.goo.gl/R5bW9zYivi2Vp9L76?g_st=ipc + 그랩 오토바이는 한번 꼭 타보세요! 위험하게 운전 안하고, 저는 택시 타는것보다 재밌고 이동성도 좋아서 여러번 이용했어요 ㅎ 대신 운전 기사 분을 뒤에서 껴안을수가 없어서 앉은 자세 그대로 코어로 버텨야 합니다 코어가 튼튼하다면 추천! 🏍️ + 포(쌀국수) 맛집 추천은 왜 없냐구요? 포는 어딜가든 맛있습니다 ㅎㅎ
키칰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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