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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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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안알려주는 곳
중소기업 중에 면접 결과 알려주지 않는 곳이 많네요 10군데 보면 8군데는 안알려주네요 면접보고 결과는 언제까지 알려준다 라는 말은 하는데 2주 정도 지나서 문의 메일 보내보면 읽씹하고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는게 당연한 느낌이랄까
홈프로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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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즘 국장에 투자 많이 하시나요?
저는 SK증권에서 국장 한정으로 신용 이자율 3.9%까지 인하해준다고 해서 최근에 신용까지 받아서 2천 정도는 넣은 것 같네요 다행히 아직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수수료랑 이자까지 감안해서 어느정도 이득 봤다 싶음 손절할까 고민 중입니다
GU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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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프리랜서 월급 질문 좀 받아주세요ㅠ
프리랜서로 처음 일하게 된 프린이 입니다 개발자이고 3.3% 사업자없이 하게되었습니다 3.3%만 떼서 직장인일때보다 월급이 많아 좋아했는데 이것저것 생각라니 아닌거같더라구요.. 국민연금, 건보료, 고용, 산재 필수가입에.. 누진세? 라는거때문에 세액공제를 생각안한다면 월 500만원기준으로 종소세가 824만원정도 된다는데 3.3% 뗀거 빼도 666만원정도 더 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내고 나면 월 500 프리랜서는 실수령액을 어느정도로 생각해야 하나요..?
프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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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나요?
평생을 제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 높이는 법을 알려줬는데 사실 와닿지 않더라고요 자존감을 정말 높여보고 싶어요
내게아침이오길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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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중견기업 -> 중소기업
배경 - 5년차 마케터 - 첫 회사 1년반, 현재 두번째 회사에서 3년 이상 - 전 경력 제조업(개꼰대문화) 출신 - 내년 결혼 예정, 출산 생각 있다 함. 현재 망해가는 중견 기업 - 내일 당장 망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업종 시장이 나쁨 - 말은 이래도 3년은 버틸 것 같음 - 아무튼 위의 사유로 연봉동결/낮은인상률. - 짬 차서 연차쓰기 좋음 - 육휴 쓰기 좋고, 복귀 좋고, 단축 근무 있음. 선택지 뭔가 애매한 중소 기업 - 현재 회사보다 매출이나 이런거 괜찮아보임. - 대기업 분사? 기업임 (나도 잘모름 복잡함) - 연봉 +1500 (4중 -> 6초) - 스업 문화 이직 결심사유 - 연봉(연봉동결) 주요 걱정거리 - 일단 명목적으로 중견 -> 중소로 내려가는 것 서브 걱정거리 - 2년 다니고 육휴 썼을 때 스타트업은 복직 괜찮은지
평화로운메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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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dx
kt에서 ax 딜리버리 뭐 하는 사업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포지션 지원 준비를 위해 스텝바이 스텝으로 어떤 것 부터 리서치해보면 될까요? 완전 no idea라 ㅠ 아무 말이나 해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hell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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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에서 냄새 풍긴 사람... 저예요...
저는 극소심러예요. 요즘 야근이 잦은데, 뭔가 저녁을 사 먹으러 나가는 것조차 눈치가 보이고... 그래서 보통 퇴근길에 혼밥을 조용히 해치우고 들어가는 게 제 소소한 낙이랍니다. 어제도 9시까지 야근하고 터덜터덜 걷는데 저 멀리 한 줄기 빛처럼 포케 가게가 보이는 거예요! 오늘은 너로 정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주문을 받으셨는데 "하와이안 쉬림프 하나 주세요." 말하자마자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물으셨어요. "포장이세요?" 제 뇌는 '아니요! 먹고 갈 건데요! 배고파요!' 라고 외쳤지만 제 입은 왜... 왜 제 허락도 없이 "네..."라고 대답한 걸까요? ㅠㅠ 곧이어 나온 저의 소듕한 저녁은... 15인치 노트북만한 친환경 용기에 담겨 있었어요. 이거 뭐 가방에도 안 들어가고, 이걸 들고 지하철을 타야 한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죠. 게다가 하필 새우가 따끈하게 구워진 메뉴라 뜨끈한 열기가 제 손을 타고 올라오고, 지하철 안에서는 달콤짭짤한 갈릭 쉬림프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예요. 사람들 다 쳐다보는 것 같고... 혼자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봉지 입구를 필사적으로 틀어막고 집에 왔습니다. 하와이식 양념 냄새로 승객분들께 본의 아닌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ㅠ 근데 진짜 슬펐던 순간은 따로 있어요. 제가 포장을 기다리고 있던 중에 다른 손님이 들어왔거든요. 사장님이 그분께는 이렇게 물으시더라고요. "드시고 가세요?" 그분은 무심하게 "네" 하고는 자리에 앉아 물을 따르셨습니다. 그 뒷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사장님은 왜 저한테는 포장을 먼저 물으신 거죠 저는 포장하는 사람처럼 생겼던 걸까요 집에 와서 여름날 열기로 아직 뜨끈한 새우를 먹으며 다짐했습니다. 다음번엔 꼭, 주문할 때부터 '포케 하나요. 먹고 갈게요.' 라고 선수치리라고. 혹시 저만 이렇게 소심한 걸까요.... 아니라고 해주세요ㅠㅠㅠㅠㅠ
후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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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하고 퇴사한 회사에서 겪은 어이없는 학벌 의심/조롱 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단 하루만 근무하고 퇴사한 회사가 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인수인계자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 졸업증명서를 인사팀장님께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담당자분은 휴가 중이셔서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셨고, 딱히 정보 공유도 안 됐는지, 인수인계자라는 분이 저에게 개인 신상에 대해 여러 가지를 묻더군요. 경력이나 전 직장에 대한 질문은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대해 묻는 순간부터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뜬금없는 "포항공대냐?" 질문: 저희 회사가 코일, 철강 관련 업무라 포스코와 연관되어 그런 건가 싶었습니다만, 갑자기 "포항공대 나오셨냐?"고 묻는데 정말 뜬금없고 황당했습니다. 제 학력을 멋대로 짐작하며 의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앙대 모르는 무지함과 의심의 시선: 그래서 "중앙대학교를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디요? 신촌?" 이라고 묻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제가 "동작구 상도동"이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그곳이 어디인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서울 안에 있는 대학교 위치조차 모른다는 점도 어이없었지만, 그 무지함 속에서 제 학교에 대한 의심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서울대-남서울대"라는 저급한 조롱/의심: 더 황당했던 것은 본인 자랑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자기는 서울대학교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몇 초 후에 "남서울대요"라고 말하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딱 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쓰는 '분교 드립'이나 '비슷한 이름 대학 드립' 아니겠습니까? 이런 말을 현실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학력을 대놓고 깎아내리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명백했고, 동시에 제 학력에 대한 불신을 바탕에 깔고 말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사투리를 이용한 나이/학력 추정 및 의심: 제가 대구 사투리를 좀 사용하는데, 그걸 듣더니 "인서울은 언제 하셨냐"고 묻더군요. 제가 잠시 머뭇거렸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 그랬더니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데, "서른 살에 대학교 입학하셨냐?" 뭐 이런 식으로 들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21살에 입학했습니다.) 그분은 본인이 4년제 1년 만에 자퇴하고 전문대 갔다가 다시 4년제를 다녔던 복잡한 학업 이력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자신이 그랬으니 저도 그럴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며 제 학력 과정을 의심하고 깔아뭉개려 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 추가로 느낀 회사의 수준에 대한 불쾌한 정황: 직원들끼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이야기를 하는데, 제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포르쉐 차주세요?" 같은 질문을 주고받더군요. 제가 확인해 보니 제 프로필 사진은 포르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반 사진이었습니다. 멀티프로필도 아니고 카카오 마크 인증이 있는 본 프로필이 맞았습니다. 자기들끼리 허세를 부리려고 거짓말을 하는 건지, 아니면 남의 카톡 프사를 보고 근거 없이 망상하며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건지... 정말 회사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식의 대화 자체가 너무나 싫습니다. 학벌이 조금이라도 좋으면 당연히 좋은 기업에 다닐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이런 의심과 조롱을 당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노예탈출기원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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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배님들 상담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IT회사에서 기술영업을 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딱히 사회선배가 없어서 여기에 적게 되었어요. 혹시 상담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일단 저의 스펙은, 사원 2년차(내년 대리 예정) /4000/지거국4년제 부동산학과/ 건축계열기사2개 토익 700점대 보유 입니다. 컴퓨터전공자도 아니고, IT용어도 잘 모르고, 정처기도 없고 개발 지식도 없는 상태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건축계열기사 우대였어서 이렇게 IT쪽으로 할 줄 몰랐어요. ) 아직 설계나 미팅보다는 다른 서류 지원을 주로 하고 있어서 업무는 적응했는데, 아시다시피 계속 다니려면 개발 쪽을 무조건 알아야하거든요. 공부하고 그러면야 많이 나아지겠지만, 기초부터 없는 제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는 IT업계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벅차서 현타올 때가 많아요. 그러다가 최근에 한 식품 회사를 보게 되었어요. 제가 먹는 거 외에도 음식 자체에 관심이 있는편이라, 이 분야로 평생 일하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직 생각이 든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직무는 영업보다는 내부관리하는 HR에 제일 맞을 거 같긴한데 확신은 없어요. 제가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까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좋은 회사라 업무적합도만 높으면 정말 최곤데.. ㅎㅎ 수시채용으로 입사한 제 첫 회사이자 첫번째로 본 면접에 운좋게 바로 붙은 거라 준비경험이 적습이다. 너무 두서없이 적은 거 같은데 시작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적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주)아워홈
미상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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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중 폭행 대처방법
회식 중 같은 직급 동료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상대방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저를 깔보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왜 그러냐"고 항의했더니, 갑자기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저는 맞대응하지 않았지만, 팀 내에서는 "참으라"는 식으로 무마하려고 합니다. 정말 억울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 우선 정규직전환을 위해 거의 1년간 노력을 하여 고지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 안된다면 좌절스러울것 같습니다. 팀장님이 월요일에 얘기 해보자 해서 듣고난 후 결정을 할것 같습니다. 현재 진단서, (2주) cctv 영상, 주변 목격자 녹취록 까지 확보한 상황이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불리할 것이 없지만 정직원전환 이 한마디가 너무 걸리네요. 일은 정말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일하는게 이만큼까지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 들어보니 팀장과 친분도 많아 저 없는 자리에서 제 정규직 전환을 절대 안되게 한다고 말했다 하더라구요 그 사람 때문에 제 인생이 무너지고 싶지 않습니다.
불딧반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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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것
예쁜 사람이 남자친구가 없을리가 없음 남친이 없는 예쁜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을리가 없음 남친이 없는 예쁜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표현한다면 그것은 꿈이거나 로맨스 스캠입니다.
배러화이트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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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뉴스] ETF 1000개 돌파, 빅테크 실적 변수, 스타트업 회생 급증
매일 뉴스 챙겨보기 쉽지 않으시죠? 이 코너는 한 주 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경제·사회 뉴스를 골라 정리해드립니다. 경제나 금융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전달드려요. 커피 한 잔 마실 시간, 바쁘게 보내온 이번 주 이슈를 가볍게 살펴보세요! ────── 🔑 이번 주 키워드 3가지 1. 빅테크 실적 발표 주간 : 테슬라·구글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주요 IT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 ETF의 1000개 돌파 : 국내 상장 ETF 수가 1000개를 돌파하며 자산운용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3. ‘유니콘’도 회생 절차…스타트업 생태계 흔들 : 성장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국내 스타트업들이 줄줄이 도산하면서 벤처 생태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 이번 주 많이 본 뉴스 Top 5 1. 테슬라 실적 앞두고 인사혼란…기술임원이 판매책임 맡는다 테슬라에서 주요 임원들의 퇴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IT 출신 임원이 판매책임자로 발탁되는 등 조직 재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인도량 감소와 함께 로보택시, '그록' 관련 전략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69519 2. 국내 ETF 1000개 돌파…투자 패러다임 전환 국내 상장 ETF 수가 1002개를 돌파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수를 넘어섰습니다. 특정 테마나 해외 자산에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ETF가 재테크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29450 3. 비트코인 ETF엔 수조원 유입, 정작 한국선 거래 금지 올해 들어 비트코인 ETF에만 27조 원이 유입됐지만, 국내에서는 법적 제약으로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등도 규제로 인해 출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29464 4. ‘유니콘’도 회생절차…국내 스타트업 줄도산 정육각·발란·왓챠 등 한때 유니콘으로 주목받았던 국내 스타트업들이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벤처캐피탈(VC) 업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고금리·매출 부진 속에서 과잉 투자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71558 5. 연금계좌 ‘역차별 과세’…국내 주식 기피 부추긴다 연금계좌에서 국내 주식을 매도해 인출할 경우 과세되는 구조가 ‘연금소득세 역차별’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연금계좌에서 인출 금액이 연간 1,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기타소득세 16.5% 또는 종합소득세 중 선택해 과세되는데, 기사에서는 모든 경우에 16.5% 세율이 적용되는 것처럼 설명되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사에선 해외 ETF 매매차익 세율이 16.5%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5.4%가 정확한 세율입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11375836 ────── 📊 이번 주 주요 지표 요약 ※ 2025년 7월 19일(토) ~ 7월 25일(금) 기준 S&P500 지수: 6,363.35 (▲ +66.00, +1.05%) 나스닥 지수: 21,057.96 (▲ +172.31, +0.82%) 다우존스 지수: 44,693.91 (▲ +209.42, +0.47%) 코스피 지수: 3,191.73 (▲ +19.62, +0.62%) 코스닥 지수: 806.81 (▼ -8.85, -1.08%) 원-달러 환율: 1,372.30 (▼ -18.60, -1.34%) 📌 2025년 7월 25일(금) 오전 9시 10분 기준, 작성된 내용입니다. *본 콘텐츠는 리멤버x든든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든든 dn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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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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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번아웃의 일종인가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평범한 남자 직장인입니다. 날이 더운데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이런것도 번아웃의 일종인지 궁금해져서 여러 친구 선후배님들과 의견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제 하루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6시 15분 기상, 씻고 7시 30분까지 출근, 대략 7시에서 1시간 전후로 퇴근, 분기에 한번은 보통 8시까지 야근하고 하루 정도는 주말 출근. 퇴근하고 주 4회, 많으면 5회 헬스장에서 45분 정도 가벼운 웨이트, 동네 산책 하루 1시간 이상 매일... 친구 만나거나 모임은 주에 보통은 1회 많으면 2회정도이고 술담배는 원래 안해서 술자리는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루틴 외에 그 어떠한 활동도 제 일상에 추가하고 싶지 않다는 점인데요, 그 어떠한 자기계발 활동이든, 더 좋은 직장으로의 점프업 구직 활동이든, 사회적 교류 활동이든 다 귀찮아져서 사실 모든걸 놓아버린지 반 년이 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뭔가 헬스장에서의 수행능력은 좋아지고 러닝 1km 패이스는 단축되도 인간으로서의 열의? 열정은 정말 급감하고 있는데요... 11시만되면 피곤해져서 정말 퇴근하고 운동 외에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연애를 하면 달라진다는 주변의 조언으로 4~5명의 여자친구와 각각 반년 정도 연애를 하긴 했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면 정말 마음이 귀신같이 식습니다. 이미 내 일상과 루틴을 수행하는 것도 피곤한데 추가적인 신경 쓸 요인이 늘어나는게 끔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기려고 하거나 제 업무분장을 추가하려고 하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상사에게도 불쾌한 감정을 숨기기 어려울 정도고 주변 동료들도 이러한 제 스탠스를 어렴풋이 느낍니다. 그렇다고 더 널널한 회사로의 이직이 용이하지도 않은 구직 시장이고...8~9천 수준을 안정적으로 주는 현재의 직장을 쉽게 때려치울 정도로 능력자도 아니니 이러한 예민한 무기력함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다른 30대 직장인분들도 다 비슷한건가요?
증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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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에게 직장내괴롭힘 무고를 당했습니다.
일단은 눌러주셔서 감사하고, 제 글을 보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라인드도 가입한적 없는다다가 온라인에 회사일로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번이 처음이라 참 어색하기도 합니다... 선요약을 하자면 1. 회사 선배이고 연장자이나 직급이 낮은 A가 있습니다. 2. 저 찐파는 작년에 과장진급을 했습니다. 3. A가 '억지+없는 사실'로 직장내괴롭힘 신고를 회사에 했고, 인사위원회 결과에서는 만장일치 직장내괴롭힘 불인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징계 외에 물리적 분리를 해야될 수 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공공기관의 특수성상 신고가 이루어지면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지역 이동 포함) 5. 이때 저는 역으로 직장내괴롭힘 신고 및 민사재판을 할지, 회사와 처분에 대해서만 논의할지 고민입니다. 6. 노무사, 변호사는 해도 될만한 상황이라고 여기나 찐파는 고민 중이고, 이유는 A가 진짜 정신병자같아서 입니다. * 배경 저는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고, 나이는 30대 후이고, 현재 직장으로 이직한지 8년 정도 되는 과장급입니다. 총 회사기간은 훨씬 긴데, 현재 회사를 중고신입으로 들어왔고, 운이 좋아서 2024년에 과장이 되었고, 상당히 빨리 된 편입니다. 그리고 선배(A) 는 40대 초이고, 현재 직장을 다닌지는 10년이 넘었고, 대리급입니다. 2023년까지 사적인 대화를 A가 먼저 보내기도 하고, 서로 잘 지냈으나 (인사위원회에 개인 메신저 증빙함) 2024년에 갑자기 돌변해서는 2021-2024까지의 일들과 없는 일들을 섞어서 직장내괴롭힘 신고를 했습니다. 2024년 이전에는 사이가 좋았고, 같은 대리 직급이었고, 그때의 일들로 신고를 한 것입니다. * 직장내 괴롭힘 내용 있는 사실과 없는 사실을 섞어서 저를 신고 했습니다. 있는 사실로 A의 발언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찐파가 내가 벗어놓은 신발의 브랜드를 보던데 그게 기분이 나빴다' '새 옷을 입고 오면 찐파가 응시하거나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기분이 나빴다' 없는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찐파는 위와같은 일을 저지를 당시 대리로 같은 직급이었으나 부서장과 친해서 고과를 결정할 수 있는 실질적 고과권자기 때문에 같은 대리 였어도 우위에 있었다.' '내가 병가를 쓰기 위해서 찐파에게 상담을 했으나 찐파는 듣는둥 마는둥 하며 옷 얘기를 지적하며 상담을 끝냈다.' '찐파는 본인이 하려는 업무를 의도적으로 방해했다.' * 실제로 A 가 저지른 내용 후배들에게 '찐파가 신입교육 시키는거 오버다. 우린 저런것까지 알 필요 없다. 쓸데 없는 짓이다.' '찐파가 저렇게 신입 교육 시키는건 지 잘난척이다.' '찐파가 지는 xx전문가라서 나머지 일들은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다니더라 (허위사실)' '찐파 너무 믿지마라. 앞뒤가 다르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다' 등등... 후배들이 최근에 제가 직장내괴롭힘을 역으로 걸면 도와주겠다고 그동안의 일들을 알려주어서 알게된 내용입니다. 내용은 엄청나게 많은데 다 너무 자잘하고, 저걸로 요약은 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싸울 자신도 있고, 주변 동료들도 모두 증, A가 정신병자고여서 제 주변 누군가에게 물리적으로 해악을 저지를까봐 걱정이 됩니다. 직장내괴롭힘 신고를 당한 사람들 백이면 백 억울하다고 하겠지만, 억울하다고 가정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억울함을 풀기 위한 방법 vs 회사 상대로 적절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호소 내지 협의 (지역 이동의 가능성 있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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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상승, 그러나 연봉 동결
안녕하세요. 고민을 하다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최근에 이전 다니던 회사보다 큰 조직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직을 처음 했을 당시 제 직무는 약 5년차임에도 어시스턴트 계약직이였지만 이직처가 큰 조직이고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수락을 했습니다. 이때 아쉽게도 전 직장과 연봉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연봉 인상을 요청했다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급여테이블이 있어 그런가싶어 업무의 다양성을 기대하고 수락하였습니다. 막상 회사에 다니고 보니 제가 기대했던 더 큰 업무는 없어졌고, 업무의 어려움도 크지 않아 적응을 빨리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시스턴트 직무가 하는 일에 비해 많고 책임감이 크다고 생각하였고 이에 맞는 직급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임원 분께서는 제 얘기를 들으시고 당신도 그렇게 생각했었다면서 회의를 거쳐 알려주겠다고 하였고 얼마전 어시스턴트가 없어진 직급이 적힌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연봉이 변하지 않고 정말 직급만 조정된 계약서를 받았는데 싸인을 하고 생각을 해보니 직급이 올랐는데 이에 대한 대우가 변함없는 사실이 속상하고 갑갑하더라구요. 여기서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대처를 하시고 행동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1년 계약직 후 정규진 전환 포지션인데 그냥 1년 채울 때까지 가만히 있는게 맞는지,, 그래도 말이라도 해볼지,, 말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말해야 상사가 납득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름날의자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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