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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1금융권이랑 중개업이랑 같이 하게 됐어요
모집인 자격증 정식으로 따서 하니 좋네용ㅋㅋ 이제 대출 관련 중개사고는 안날 것 같아용 ㅎ
박달동전자상가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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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라퍼티 어떤가요
부동산개발쪽 분위기나 처우 궁금합니다
백수가되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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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6억 최근 5개년 연봉 3억 향후 투자포트폴리오는?
41세 여의도 증권사 영업직입니다. 제목과 같이 살고있는 집한채 대출제외 순자산 5억 기타 금융자산 1억 정도 있습니다. 직장인으로는 그래도 벌만큼 벌었는데.... 코인 주식 부동산 등 투자는 재능이 없는것 같네요. 많이 손실본거 같아요. 이제 나이도 나이고 회사다니면서 영업할 시간이 10년 길어야 15년인것 같은데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 생각이 드네요. 30대에 순자산 10억대 이상을 모으신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그치만 미래가 더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세후 수입이 월평균 17~18백 정도고 3인가구라 아이 교육비등 해서 생활비 및 제 지출포함 약 월7~8백정도라 저축/투자 자금으로 월 10백정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향후 10년 지금수준의 소득이 유지된다고 가정할때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는게 좋을까요?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여의도 흑우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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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이제 맑은 눈의 헐크가 되어야 합니다
요상한 단어들이 귀에 들어옵니다. 동기부여가 말이 안되는 단어라는 얘기는 많이 했었죠. 들을 때마다 정신의 기립근에 자극이 오는 다른 단어는 ’혼낸다‘라는 단어죠. 오늘은 왜 일의 현장에서 ’혼낸다‘라는 단어는 절대 쓰이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 주장을 펼쳐보겠습니다. 먼저 준비운동으로 번역테스트를 해볼까요. 완전히 다른 맥락에 무언가를 가져다놓으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조선시대에 아이폰을 가져다놓는다는 사고실험으로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겠죠. 쉬운 단어로는 번역, 조금 폼잡고 싶다면 ’맥락 비틀기’ 쯤으로 불러보죠. 저는 폼잡는 걸 좋아하니 맥락을 비틀어볼게요. ‘혼낸다’는 단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Kick someone’s ass? 혼내주다에 가깝죠. 의미가 달라요. Scold라는 단어가 있지만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적인 위계적인 관계에서 책임을 추궁하다라는 사회적 레파토리 자체가 희미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어요. 공적인 위계관계는 존재하고, 필요합니다. 문제를 파악하고 책임을 추궁하거나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코칭 멘토링 리딩 등이 가능하죠. 모두 번역이 가능한 행동이고, 보편적인 사회 레파토리입니다. ‘혼낸다’는 행위는 사적 위계에서만 가능한 레파토리죠. 사실 ‘화를 낸다’에 더 가까워요. 원인을 정확하게 짚지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도, 문제 해결의 심리적 동기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거든요. 권력의 감정적 퍼포먼스와 리더의 카타르시스에 가깝습니다. 이 쉐퀴 혼쭐을 한번 내주고 나면 국밥 먹은 것처럼 시원하니까요. 그런데 상대에게도 카타르시스 경험이 될까요? 아니면 감정노동일까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자극을 주어, 반쯤 졸고 있던 정신을 깨우는 행위는, 명확하고 적확한 언어, 온도가 높지만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비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오히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소통의 범위가 갑자기 업무가 아닌 다른 영역으로 번지면 꼰대질에 싸우자는 말이 되어버리죠.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so what? 어떤 점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매우 날카롭고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싫어서 화난 것이라면 글쎄요, 들어주는 척 하겠지만 진심으로 동조하지 않을 겁니다. 화 받아주거나 요즘 시장에 안먹히는 얘기 들어주려고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온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 때론 정말 필요합니다. 감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반대하는 것 아니에요. 다만 날카롭게 짚고 있는 지점이 있어야 할 겁니다. 추상적인 분노는 짜증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겠죠. 공감 안되는데 화내는 리더와 일해본 적 있으신가요? 전 한참 전에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와선 십분 이해되지만, 문제는 팀원들은 회사 투자 매출 생산성 등 큰 그림을 잘 모를거고, 일일이 다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없겠죠. 시야가 넓은 팀원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리더는 헐크여야 하는 것 같아요. 맑은 눈에, 필요하다면 분노가 주는 행동력을 몸에 두르고, 진격할 수 있게 에너지를 뿜는 것이죠. I am always angry! But I never use my power against my team. 일의 현장에서 이제 ’혼낸다‘는 레파토리는 없습니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거에요. 온도가 높은 동시에 매우 날카롭고 핵심을 찌르는 커뮤니케이션, 맑은 눈의 헐크가 먼저 행동하고 보여준다면 우리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분노의 대상은 문제 그 자체가 되어야 할 겁니다. 허공이나 애꿏은 팀원에게 화내는 사람 말고, 문제에 분노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성장한다고 봐요.
이재현 | DMK GLOBAL Co., Ltd.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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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MZ만 보라고 하나?
MZ는 1년에 60~80만이 태어난 세대이(수정), 현재 50대는 100만이 태어난 세대이다. 1970년생 아직 50년을 더 살아야하고, 생물학적 나이도 예전과 다른데 사회의 주류에서 이제 일해야 하는데 , 인구 구성에서 가장 많은 연령대이고 사회에 세금도 가장 많이 내고 기여하는데 왜 물러나라 하지? 지금 한해 23만이 태어난다. 인구 특히 생산인구가 부족해서 세수를 채울 수 있는 절대 인구가 부족할 게 10년 후 겪을 미래인데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은퇴하라고 하면 해답이되나? 그냥 인기에 영합하는 정책이나 사회현상이고 학자, 언론의 말장난인거지.
그리몽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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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금수저였어도 일 한다 vs 안 한다
진짜 허무맹랑한 상상이긴 한데 요즘 '내가 금수저였으면' or '자산이 이정도쯤 됐으면' 그래도 일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지금 50억 정도 자산이 있다면 여러분은 일을 하실 건가요?
멘탈갑갑갑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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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식비에대해서 투표좀요...
직원 30명이상은 중소기업입니다 원래 점심을 대표 어머님이 사내 식당?에서 해주셔서 먹었습니다. 근데 어머님이 매일 여직원들한테 와서 반찬옮겨라 상닦아놔라 , 여자들밥은 전 주에 얼려놧다가 월요일에 다시주고하면서 점심이탈자들이생겨 결국 식비받아라 그리고 나가서먹어라해서 밖에서 사먹고있습니다.회사주변은 주택단지이고 백반집 2곳,고기집에서 점심메뉴파는곳 1곳,짬뽕전문점 등등있네요 식비 7000원 받고있습니다. 문제는 올해초 식당들이 물가상승으로 점심메뉴들도 올랏습니다... 보통 8000~9000원 받고있고 백반집 한곳만 5500원에서 1000원올렷네요 실장,팀장들은 전혀 올라가서 말해줄생각이없습니다. 다른회사들도 같은 처지인가요??
이게회사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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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답인가요?
신입 9개월차입니다. 퇴사와 경력 뭘 선택해야 할까요? 현재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월급이 3달 밀렸습니다. 2. 웹디자이너로 들어왔는데 웹관련 디자인은 주지 않고 그 외 디자인만 저에게 줍니다. 3. 3개월 후임이 하나 있는데 그 사람한테 웹디자인이 다 갑니다. 4. 현재 저는 회사 주요 파트 팀에서 거의 빠져있고, 유지/보수나 대시보드 디자인만 하고 있습니다. 5. 후임이 슬슬 절 무시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6. 디자인 팀장이 없어서 기획팀장이 디자인까지 총괄하는데 웹디자인 외 디자인은 저에게 오는게 당연해진것 같습니다. 7. 기획팀장은 기획 경력 1도 없는 이제 막 1년 조금 넘은 팀장입니다. 기획팀장은 저에게 왜 디자인이 안 되어있냐고 합니다. 디자인에 대해선 1도 모릅니다. 본인 맘에 안들면 바꿉니다. 8. 제가 보기에도 후임이 디자인은 잘합니다. 이런상황인데 저, 1년 경력 쌓자고 더 있어야 하나요? 지금 현재 이직처를 찾아놓은 곳이 없어서 퇴사하면 포폴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노답이에요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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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할때까지 100억
증권사나 자산운용 쪽에 계신 분들은 은퇴 전까지 직업으로 100억을 버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돈많이벌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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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이제야 뭔가 잡혔고 다들 잘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머리 세게 한대 얻어맞은 거 같네요 ㅎㅎ 직원 한 명이 주도해서 험담을 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네요. 대표님들 경험이 있으신지요?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걍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 라고 남겼던 사람입니다. 하루 정도는 정말 멘붕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하지만 계속 이렇게 있을 수 없기에 여러 가지 정보도 찾아보고 마음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리멤버에서 답변 남겨주신 것들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2가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들은지 2일 째에 마음이 잡혔습니다. 다른분도 같은 상황이실때 추천드립니다. 1. 유튜브를 봤습니다. https://youtu.be/tahr9bY2nhQ 이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번 정도 봤습니다. 2. 글쓰기로 흔들리는 마음을 잡았습니다. 글쓰기로 그 직원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험담을 한 그 직원이 잘못이기는 하지만 저의 잘못도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 경영해나갈거 아니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나쁜 사람들은 내보내야 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제가 진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이 무 쓸모였구나, 나는 쓰레기 같은 경영자인가?, 이제야 뭔가 잡혀간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구나, 내가 너한테 뭘 그리 잘못했길래 나를 그렇게 씹어대는가? 등등등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리셋 하고 싶었다. 다 잘라버리고 혼자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화가 났다. 이 사람들과 내가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대략 이런글로 시작합니다. 글로 적어내자 마법같이 마음이 정돈되네요. 모든 대표님들 화이팅!
앙트프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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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려지는 임원 평균 나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산업계 전반에 '젊은 임원'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인 3명 중 1명의 회사에 젊은 임원이 존재할 정도인데요. 그 주류는 바로 MZ세대입니다. 임원의 연령대가 낮아진다는 것은 회사가 나이 혹은 연차보다 성과를 더 중시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짧은 경력에 대한 불신이 있기도 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젊은 임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아래 전문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bit.ly/3FaJaJ5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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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 이직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31.자로 수도권 자자체에서 계약기간 종료되고 올해 2월 지방 지자체로 임용되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어머님 건강이 악화되어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지자체에 같은 직급으로 면접을 봐서 합격했습니다만 한달반 만에 이직을 하자니 부서장님에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하나 고민이네요 어렵게 채용한 자리인것 같은데? 물론 6개월 이내에 임용된 자리에 결원이 생기면 면접당시 차점자를 추가합격자로 공지할수 있긴한데 인사과에서 그리 할런지 모르겠고요
더글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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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하는 직원... 감당가능?
조용한 사무실에서 혼잣말 하는직원 감당 가능하신가요.. 목소리도 다들리게 , " 아 너무 잠이온다. " " 아 너무 배가고프다. 왜 이렇게 배가고프지? " 라고함
냥뚜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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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신입은 처음 받는데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에이전시(라고 쓰고 SI업무만..)에서 2년 경력쌓고 조그마한 규모의 대기업 자회사로 옮겨 반년정도 근무한 개발자입니다 SI다닐때는 그래도 학원출신 많이 뽑아서 jQuery, 스프링, 간단한 쿼리문정도는 할줄 아는 친구들이 왔는데, 여기서 받는 신입은 17?18?학번인데 졸업하고 바로 온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회사 업무에 대한 부분은 OJT가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줄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스택 자체가 다른 상사.... 매일 바쁜 상사... 업무에대한건 빠삭하지만 개발적인건 잘 모르는 동기... )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대학다닐땐 위에 적은 것 중 쿼리문만 할 줄 알고 졸업했거든요... 뭘 아는지를 먼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신입이 기 죽지 않게 물어보거나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한달 야근 합쳐서 30분이 안넘어가고 무리한 일을 시키지도 않는데다가 꼰대문화도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에 적응을 못해서 나가는 친구들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계란말
2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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