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독 모델을 접했을 때만 해도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서비스에서나 할 수 있는 가격정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보고서나 기사들을 읽다보면 분야와 관계없이(어쩌면 산업도 관계없이) 구독 서비스가 만개하는 것이 보입니다. 심지어 공업장비 제조사도 https://www.caterpillar.com/ 이용량에따라 사용 비용을 조절해주고 있다는데요. 이미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을지.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콘텐츠계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이런 바람이 일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건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 가격 쪽은 손을 대기도 꺼려지는데, 손 놓고 있으면 안 되는걸까 싶기도 하고요.

반바지. 사실 많은 대기업들이 하고 있는데 여전히 어려운 곳들이 많죠. 반바지에 대한 타사 정책을 레퍼런스로, 내부설득할 수 있게 반바지에 대한 정책을 공유해 주실수 있을까요? 앙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명] 반바지 - 정책( O, X ), 실제 (O, X) 샌들 - 정책( O, X ), 실제 (O, X)

안녕하세요 인사팀 7년차 대리입니다. 인사업무 특성상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증거가 많지가 않은 것 같네요.. 자기개발 및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 추천 부탁드려요 :)

http://m.blog.naver.com/qseseo/221974468054

연구원으로 15년 근무 후 기술영업 2년차입니다. 갑자기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라고 하네요. 영업 실적이 문제인지 아니면 인원 정리 때문인지 분위기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편도 3시간 거리로 출퇴근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해서 글 남겨봅니다. 여긴 비 많이 오는데 건강유의하세요.

http://m.blog.naver.com/qseseo/221974468054

제조업 대형물에서 사용할 품질 비전검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성능이 나오기는 하는데 실제 검사를 대체할 수준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할콘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기술이 반영되어 있는지, 그냥 편의성만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이미 대대적으로 타겟에 맞춰 광고 집행하고있는 상태인데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처음엔 참여 방법이 어렵나해서 가이드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또 고객 DB 활용해서 푸시도 했는데 지지부진하네요. 혹시 이럴땐 어찌해야할지 알고 겨시나요?

요즘 뜬금없는듯 하면서도 살릴거 잘 살린 콜라보가 많네요 https://www.fila.co.kr/promotion/filaxsubway/

ai기반 글자인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종이문서를 디지털데이터로 바꾸는 데 꼭 필요할거같거든요. 실용화되면 엄청난 인건비절감이 가능하지않을까요? 기존 벡터기반 룰엔진에서 딥러닝으로 대체되어가는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혹시 관련 프로젝트 해보신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타부서에 7년정도 있다가 전략기획으로 오게 되었는데, 전략기획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이 무엇일까요? 업무에 있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시는지, 태도나 습관적인 측면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어떤게 있었는지 고견을 여쭙니다. 감사드립니다.

두어가지 예측해 봅니다. 1. 정부 쪽에서 돈이 좀 줄텐데, 대기업 발로 좀 나오겠네요. 다만 지금도 운영되는 대기업 VC들이(삼성, 롯데 등등) 시장에서 두각을 못 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부 의사결정 체계가 복잡한 것 같더라고요. 2. VC업계에 구조조정이 상당하겠어요 안그래도 국민연금이 푸는 돈은 점점 줄테고 우수 인력은 CVC들이 대거 스카웃 해 가려고 할 것 같아서 최근 돈 풀린 걸 계기로 우후죽순처럼 생긴 VC들 여럿 문 닫긴 하겠습니다. 3. 제조 스타트업의 부상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제조업 베이스다 보니 제조 스타트업을 찾을 것 같아요. 대기업에서 퇴사한 유능한 인력들이 작지만 강한 제조 스타트업 창업을 하고 CVC의 수혜를 입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으로 보면 낸드플래시 하는 스타트업 파두 정도가 생각나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최근 도심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오르자 임대차 3법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임대차 3법은 계약 갱신 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 전월세 신고제 3가지를 말합니다. 다만 입법 취지와는 반대로 임대료를 올리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법 시행 이후에는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되지만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세입자로선 2년 계약 갱신권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세 매물 회전이 느려질 겁니다. 집주인 입장에선 세입자가 바뀌는 시점에 임대료를 한꺼번에 올리려고 할 겁니다. 새로운 세입자에게는 전월세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규 세입자에도 전월세 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은 추가 검토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임대차 3법, 전셋값 잡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오늘 자 리멤버나우를 참고해주세요. 👉http://now.rememberapp.co.kr/2020/07/30/9395/

저희가 유럽쪽과 협업(무역)을 하는데, 코로나 이슈로 인해 고객 항의가 많았습니다. 그게 속에서 쌓였었는지도 모르고, 제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정신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치료한지 거의 2달 되어가는데, 담당의가 2주정도라도 회사 휴직을 낼수없냐더라구요. 이대로는 약물치료는 소용없다고... 진단서도 적극적으로 써주실 의향이 있다하실 정도예요. 스타트업 회사라서 다들 연령이 어려서 이해못할 상황까진 아닌데, 다음주가 워크샵이고 9월초에 연봉협상이라 고민이 많아요. 당장 급급하게 저를 대체해서 근무할 사람도 1~2명 정도 있어요. 많이 벅차겠지만 이악물고 하면 그들이 어찌든 버틸정도...? 어쩌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