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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 수습기간을 고지해주지 않는 건 흔한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수습기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가 첫 회사로 작은 회사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100명 이상 되는 큰 회사로 이직을 했어요. 제가 회사를 신중히 고르는 편인데, 채용 조건 중 수습기간이 있는 회사는 빼고 지원했거든요. 근데 10일정도 근무하고 계약서를 처음 봤는데 수습기간이 적혀있는 거에요. 저는 채용공고를 볼 때도, 면접을 할 때도 말씀이 없던 수습이 있어서 당황했고, 대화가 여러 번 오가다가 결국 입사를 거부했어요. 입사 전에도 처우협의 얘기가 없어서 문의 드렸더니 첫날에 협의랑 계약서 같이 한다고 하길래 기다렸고, 10일정도 근무하다가 갑자기 수습 얘기가 나오니 좀.. 그렇더라고요. 벌써 인사는 다 드리고 일도 했는데, 금방 나간 저를 그분들이 좋게 보지도 않을 거 같고요. 수습기간이 있는 줄 알았으면 애초에 지원도 안했을 텐데.. 갑자기 나가서 죄송하기도 하지만 저도 스트레스 받네요..; 입사 전에 수습기간 고지를 안 하는 경우가 많은 지가 궁금하고, 그냥 협의가 안된 것 뿐이지 이 상황에 제가 엄청 죄송하지 않아도 되겠죠..? 제가 빌런짓을 했는데 모르는 걸까요 ㅠㅠ? + 참고로 이전 회사랑 같은 직무고 경력은 4년차입니다!
짜장떡볶이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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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vs 자바 개발자
안녕하세요! 커리어적으로 고민이 되어 도움 받고자 글 남겨봅니다 저는 중견에서 일하고 있는 3년차 개발자입니다. erp 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하는 일은 사내회계시스템 개발/유지보수와 SAP FI 위주 개발/운영입니다. 사실 sap 개발은 거의 안하고 운영업무 위주만 하고 있고 그마저도 오류 확인해주는 정도의 간단한 업무입니다. 원래 자바 개발자로 들어간거라 웹 개발 비중이 더 높지만 특성상 sm이 대부분입니다. 이제는 커리어적으로 자바 개발자 vs sap 중에 선택하고 집중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은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최근 회사에 sap 인력이 많이 빠지기도 했고 hana컨버전 계획도 있어서 스테이하면서 sap에 집중해서 sap fi 모듈 쪽으로 나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사이드 플젝하면서 포폴 준비해서 백엔드 개발자로 갈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자바 개발이 재밌긴 하지만 요즘 기술적으로 한계를 많이 느꼈고, 반면 sap는 전망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재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밍밍밍기적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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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없는 소기업에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소기업에 재직중인 마케팅 대행사 1년7개월차(업력 6년) 주니어입니다. 인사,재무 담당자 없이 모든 잡일도 다 하고 담당부서 부장이 퇴사한지 반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신규채용이 안돼어서 그나마 오래된 제가 죽이되던 밥이되던 끌고가고 있어요. 마케팅 대행사 특성상 기획하는 행사도 너무 많고 공식석상에서 발표하고 마이크잡을일이 많은데 적성에 안맞는지 매번 너무 무섭고 잠도 안오고 아직까지도 행사나 업무를 볼때 두렵습니다. 그래도 죽어라 연습해서 어느정도 해내니 이제는 그래 너 잘하니 어떻게던 해봐라 하며 평가하듯 내모는 회사도 지치고 인사부가 없으니 공식석상에 못서겠다고 털어놔도 엄살이라는 듯이 받아들이는 회사태도도 지칩니다. 이제 30대에 들어서니 애매한 커리어로 경력 망칠까봐 꾹꾹 눌러가며 출근하고는 있지만 진짜 너무 가기 싫고 업무하기 싫어요. 이래도 이직처가 정해지고 퇴사해야겠죠..? 다들 이 정도 고통을 견디시면서 회사 다니시고 계신건가요..?
령령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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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아시는분?
3년차가 성과제외 계약연봉이 6.5 ~ 7 이라던데 진짜인가요? ㄷㄷ
eeiilil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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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전용 PEF 개인투자 가능 방법?
신생운용사입니다. 프로젝트 펀드 결성 진행 중인 힘든 과정중에, 꽤 큰 금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과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기관전용pef비히클이라 개인이 투자가 어렵다는 것인데요 ㅠ 벤처 라이센스를 받자니 중소/스타트업 투자가 아니라서 어차피 펀드 조성이 불가할거로 보이고 신기사는 자본 요건 충족이 어렵네요 이 경우에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 (gp에 대여 후 gp가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봤는데 택스가 복잡해지더라고요)이 혹시 있을까요?
cavemein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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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경영관리 직원을 찾습니다.
자산운용사 경영지원 인력을 찾습니다. 경력은 2년 이상 자금관리, 고유재산 운영 등 자산운용사 일반 경영관리 업무입니다. 정식 공고는 아직 올리기 전이고 조용하지만 급히 모시기 위해 이곳에 올려봅니다. 차분하고 책임감 있는 분을 모시고 싶고 무엇보다 회사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thorkent0313@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정신차리자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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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회사 이메일, 컨퍼런스콜 문화
공공기관, 정부부처에서 10년 정도 근무하다가 관련 산업이라 운 좋게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외국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이제 1주일이 되었는데 업무 스타일이 달라 적응 중입니다. 일단 이메일과 컨퍼런스콜(카메라 안 켜고 대화만)이 많습니다. 제가 보고해야 하는 상사가 외국에 있고, 지원 부서도 다른 나라에 있는 경우가 있어서 사소한 것도 다 이메일로 소통하게 됩니다. 같은 나라 내부 팀까지 하면 하루 주고받는 이메일이 100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에 대해 서로 주고받다 보면 이메일 체인 하나에 10개는 그냥 넘네요. 1주일 동안 컨퍼런스콜도 4번 했습니다.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덩달아 사소한 것도 이메일로 쓰고 있긴하고, 컨퍼런스콜에선 아직 적응 중이라 주로 듣고 있는데 조만간 저에게도 "네 생각은 어떠니?" 하고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데 잘 할지 모르겠습니다. 외국계 회사는 대부분 이런가요? 컨퍼런스콜, 영어 이메일로 소통 잘하는 방법, 경험 나눠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동경하던 업무 방식인데, 막상 부딪히니 쉽지가 않네요.
신업무스타일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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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직장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버지의 직장을 찾아드려보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일을 그만 두셨지만 아직까지 개발을 하고 싶으시다고 계속 말씀을 하시다 보니 고민하다 글을 적어봅니다. 30년 이상의 개발자 경력을 가지고 계시며 주로 병원쪽(Big 5 병원 및 대학병원) EMR 시스템, 원무 파트 개발을 하셨으며, 감사원에서 DBA로도 일을 하셨습니다. 최근에는 Flutter 활용해서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 하시기도 하셧습니다. 주로 C#, ASP.Net를 활용하셨고 Flutter 개발도 가능하십니다. 개발만 하시던 분이 갑자기 포장 알바를 히시는 것을 보고 글을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푸푸푹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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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생각나지만 참을수밖에 없겠죠?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이제 반년이 조금 넘은 일본계 기술영업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이던에 컨텐츠 영업쪽에서 1년 반정도있다가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직을 하였으나 제가 전에 있던 곳과 비교하여 현 직장이 매우 보수적인 직장이라 제가 그 분위기에 대해 적응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 문돌이였던 탓인지 FA설비 등 기계공학적인 지식도 부족하고요. 그렇지만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계속하여 느껴지고 있습니다. 협력사 측에서는 제가 현장대응을 할때 통역 외에 하는게 뭐가있는지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식으로 뒤에서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상사에게 직접 들었음) 상사 또한 저에 대해 그닥 좋은 평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런 소리까지 들으니 저 또한 갑갑해미칠것 같고 몹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가뜩이나 같은 사내 평가에 기가 눌려사는것도 힘들어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협력사까지 저렇게 나오니 미칠것같습니다. 그만 두자니 7개월밖에 안된 짧은 경력은 불이익만 될 것 같아 최소 1년은 버티려 합니다만 제일 크게 느껴지는게 자괴감에 자존감 박살, 그리고 충동적으로 다 어떻게 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씩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1년은 채우려고 하고있습니다만 요즘 그러한 스트레스가 계속 머리속을 강타하고있습니다. 저만 바보같고 모자란 놈같은 생각도 들고요. 정신과 상담도 받아볼까 약이나 먹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뭘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편의점 알바하면서 할당량이나 채우는 삶이 행복할것같다는 생각마저 들고있어 정말 제 자신이 싫어져요 이직을 고려하여 나간다할지라도 일본계에서 일본계로 넘어갈때는 일본계 모임 내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비공식적으로 진행한다는 괴담이 있어 다음에 갈 곳은 일본계를 포기하려 합니다. 1년 이직도 많이 짧다고 보일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눈앞이 깜깜하네요...
레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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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으로 정리가 확실히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전 부산에서 평범하게 지내는 직장인입니다. 작년 결혼을 하면서 친구한명을 손절했는데 제가 이상한건 아닐까하고 글 올려봅니다. 친구는 대학친구로 그냥 옛날말로 서울깍쟁이 스타일입니다. 자기 이익이 우선이고 제가 생각하는 의리랑은 좀 거리가 있는 친구였습니다. 졸업후 전 부산으로 내려와서 지냈고 그친구는 서울에 취직해 서울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15년 전쯤 친구가 먼저 서울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 취업준비생이라 여유가 없었지만 친구 결혼식에 가기위해 새벽에 버스를 타고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축의금은 많이 내고 싶었지만 여유가 없어 20만원을 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듯 그 친구도 결혼후 특별한 연락이나 만남없이 지내다 동기들 결혼식때마다 가끔 보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작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날 동기들이 다같이 만나서 차2대로 오기로 했는데 그친구는 늦잠을 자서 동기들은 못기다리고 먼저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결혼식때는 그친구를 못보고 축의금 정리하다보니 그친구 이름이 있길래 왔나보다하고 있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참석해준 분들께 전화를 돌렸고 그 친구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받은 그친구는 바로 본인이 서울에서 늦게일어나서 차못타고 돈들여가면서 ktx타고 갔다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보통은 신혼여행 잘 다녀왔냐 축하한다 이소리를 하는게 정상인데 이친구는 평소에도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친구라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제가 늦잠자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축의금 정리한것 보다 가 친구가 15만원낸걸 봤습니다. 본인이 기차탔으니 차비로 5만원 빼고 낸것이었습니다. 15년전에 제가 서울에서 바로옆에 결혼식장 간것도 아니고 새벽부터 버스로 왔다갔다한거 뻔히 알면서 이런씩으로 한다는게 이해되지않고 그냥 옆에있어서 도움되는 친구는 아니란 생각에 번호지우고 손절했습니다. 제가 소심한걸까요?
노르디스크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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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실패로 인한 현타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첫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첫글부터 스압이라 죄송하지만 가능한 담백하게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현재회사는 B2B영업 직종 3번째 직장으로 만 5년차 재직중이며 총 8년의 영업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할 품목의 카테고리가 달라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지만 외국계이고, 매출성장률이 다른팀원 대비 최상위권 으로 연봉 또한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입사년도 대비 2024년 매출 약 250% 달성 (회사가 연평균 10% 성장할때 개인 실적 연평균 26% 성장 하면서 회사의 성장견인에 기여) *입사당시 중위권 매출의 영업지역이었으나 현재 1위 지역으로 달성 부서장이 본사에서 한국지사로 온 외국인 주재원이기에 매년 저의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영어로 준비하여 Salary proposal을 준비 해왔습니다. 매출성장이 높아 인센티브로 인한 상승분이 크긴 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팀원으로써 좀 더 많은 책임을 가져가는 매니저나 세일즈리더는 아니기 때문에 매년 전년보다 새로운 역량을 증명 하기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는 개인의 영업 역량과 관리역량이 우수한지 어필을 해왔다면, 올해는 회사전체 sales의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수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아내고 사비로 테스트 검증후 제안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도 실효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내려져 본사에 보고하고 수천만원을 투자하여 전 sales직원에게 배포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drive했던 건 이라, 제가 2개의 sales팀 40여명에게 유저 메뉴얼을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매출성장 또한 25%를 달성 함으로써 현재 맡은 직무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괄목할 성과가 있었던 2024년 이기에 자료를 잘 준비하여 연봉협상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Cost saving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입사이래로 가장낮은 인상폭인 기본급 2% 인상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매출성장으로 인한 인센티브 급여상승 포함 총액 5%상승) 협상때 어떻게 이 성과에 대한 보상이 물가상승률 2.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무리 어필을 해도 마땅한 근거 없이 영업사원은 매년 연봉인상을 해줄수 없고, 이것도 충분한 평가 이며 매출상승을 계속해서 급여를 올릴 생각하라며 오히려 질책을 하더군요.. 그렇다고 현재 매니저나 인원관리를 할 수 있는 세일즈리더의 TO도 없고, 역으로 회사에 제안할만한 포지션도 없습니다. 직원들의 근속율이 높기때문에 나이대는 비슷하지만 대부분이 저보다 연차가 높아 순번을 기다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되거나 기회가 오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시다시피 외국계 이지만,네임드 외국계가 아닌이상 그냥 한국회사일 뿐입니다.. 특히 영업조직은...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영업경력이 8년이 넘어가다보니 이제는 걱정이됩니다. 제가 그린 영업직에서 10년차쯤엔 최소 파트장 정도의 인원관리와 Key account 전담을 그려왔는데, 도저히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금융치료로 버텨보자고 생각해도 금번 영업협상에 비추어 보았을때 성과에 대한 보상도 이제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연봉이 아주높은 것 도 아니고 6000초 입니다.. 지금 매출의 2배를 해도 연봉 1억은 달성하지 못하구요. 현황으로 인한 현타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직을 하더라도 수평이동을 한다면 매니저나 리더급으로 승격하는것 혹은 또 다시 팀원으로 이직한다면 대기업이나 더 밸류있는 회사로 이직을 해야 할 텐데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기술영업 특성상 제가 판매하는 product의 카테고리가 달라지면 경력 인정을 받기도 어려워 보이구요.. 사실 요즘 경제를 봤을땐 fintech나 IT 쪽 B2B로 이동하여 커리어를 쌓고 승진하고 싶어 여러 대기업 혹은 글로벌 기업에 지뤈은 해보았으나, 계속되는 서류 탈락으로 그쪽 업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라는 조언이 많이 달릴것 같은데 fintech나 IT,CRM등 의 영업으로 산업을 변경하기 위해 무엇을 어필하고, 강화 하는게 좋을까요? 영업직으로서 아주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루어내곤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래 2가지 입니다. 1.전문대졸(기계공과 계열 - 전자아님) 2.IT CRM등 과 무관한 제조업 산업에 대한 경력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며,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도담파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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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운영 직군에서 가상화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제가 겪거나 느끼는바로는 솔루션 업체 원격용으로 쓰거나 사내 직원들 개인 업무용 및 테스트용으로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하나요?
태깃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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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실패로 인한 현타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첫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첫글부터 스압이라 죄송하지만 가능한 담백하게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현재회사는 B2B영업 직종 3번째 직장으로 만 5년차 재직중이며 총 8년의 영업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할 품목의 카테고리가 달라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지만 외국계이고, 매출성장률이 다른팀원 대비 최상위권 으로 연봉 또한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입사년도 대비 2024년 매출 약 250% 달성 (회사가 연평균 10% 성장할때 개인 실적 연평균 26% 성장 하면서 회사의 성장견인에 기여) *입사당시 중위권 매출의 영업지역이었으나 현재 1위 지역으로 달성 부서장이 본사에서 한국지사로 온 외국인 주재원이기에 매년 저의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영어로 준비하여 Salary proposal을 준비 해왔습니다. 매출성장이 높아 인센티브로 인한 상승분이 크긴 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팀원으로써 좀 더 많은 책임을 가져가는 매니저나 세일즈리더는 아니기 때문에 매년 전년보다 새로운 역량을 증명 하기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는 개인의 영업 역량과 관리역량이 우수한지 어필을 해왔다면, 올해는 회사전체 sales의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수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아내고 사비로 테스트 검증후 제안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도 실효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내려져 본사에 보고하고 수천만원을 투자하여 전 sales직원에게 배포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drive했던 건 이라, 제가 2개의 sales팀 40여명에게 유저 메뉴얼을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매출성장 또한 25%를 달성 함으로써 현재 맡은 직무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괄목할 성과가 있었던 2024년 이기에 자료를 잘 준비하여 연봉협상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Cost saving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입사이래로 가장낮은 인상폭인 기본급 2% 인상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매출성장으로 인한 인센티브 급여상승 포함 총액 5%상승) 협상때 어떻게 이 성과에 대한 보상이 물가상승률 2.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무리 어필을 해도 마땅한 근거 없이 영업사원은 매년 연봉인상을 해줄수 없고, 이것도 충분한 평가 이며 매출상승을 계속해서 급여를 올릴 생각하라며 오히려 질책을 하더군요.. 그렇다고 현재 매니저나 인원관리를 할 수 있는 세일즈리더의 TO도 없고, 역으로 회사에 제안할만한 포지션도 없습니다. 직원들의 근속율이 높기때문에 나이대는 비슷하지만 대부분이 저보다 연차가 높아 순번을 기다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되거나 기회가 오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시다시피 외국계 이지만,네임드 외국계가 아닌이상 그냥 한국회사일 뿐입니다.. 특히 영업조직은...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영업경력이 8년이 넘어가다보니 이제는 걱정이됩니다. 제가 그린 영업직에서 10년차쯤엔 최소 파트장 정도의 인원관리와 Key account 전담을 그려왔는데, 도저히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금융치료로 버텨보자고 생각해도 금번 영업협상에 비추어 보았을때 성과에 대한 보상도 이제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연봉이 아주높은 것 도 아니고 6000초 입니다.. 지금 매출의 2배를 해도 연봉 1억은 달성하지 못하구요. 현황으로 인한 현타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직을 하더라도 수평이동을 한다면 매니저나 리더급으로 승격하는것 혹은 또 다시 팀원으로 이직한다면 대기업이나 더 밸류있는 회사로 이직을 해야 할 텐데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기술영업 특성상 제가 판매하는 product의 카테고리가 달라지면 경력 인정을 받기도 어려워 보이구요.. 사실 요즘 경제를 봤을땐 fintech나 IT 쪽 B2B로 이동하여 커리어를 쌓고 승진하고 싶어 여러 대기업 혹은 글로벌 기업에 지뤈은 해보았으나, 계속되는 서류 탈락으로 그쪽 업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라는 조언이 많이 달릴것 같은데 fintech나 IT,CRM등 의 영업으로 산업을 변경하기 위해 무엇을 어필하고, 강화 하는게 좋을까요? 영업직으로서 아주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루어내곤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래 2가지 입니다. 1.전문대졸(기계공과 계열 - 전자아님) 2.IT CRM등 과 무관한 제조업 산업에 대한 경력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며,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도담파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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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코드 회사 잘아시는분 잇나요
m&a 자문하는 회사인거로 아는데 최근 공고뜬거 보다가 처음들어본 회사라 정보가 없어 궁금합니다.. 업계에서 나름 유명한 회사인지, m&a관련 커리어 쌓기에 어떤 하우스인지 궁금합니다
mms01
동 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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