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부부처에서 10년 정도 근무하다가 관련 산업이라 운 좋게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외국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이제 1주일이 되었는데 업무 스타일이 달라 적응 중입니다. 일단 이메일과 컨퍼런스콜(카메라 안 켜고 대화만)이 많습니다. 제가 보고해야 하는 상사가 외국에 있고, 지원 부서도 다른 나라에 있는 경우가 있어서 사소한 것도 다 이메일로 소통하게 됩니다. 같은 나라 내부 팀까지 하면 하루 주고받는 이메일이 100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에 대해 서로 주고받다 보면 이메일 체인 하나에 10개는 그냥 넘네요. 1주일 동안 컨퍼런스콜도 4번 했습니다.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덩달아 사소한 것도 이메일로 쓰고 있긴하고, 컨퍼런스콜에선 아직 적응 중이라 주로 듣고 있는데 조만간 저에게도 "네 생각은 어떠니?" 하고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데 잘 할지 모르겠습니다. 외국계 회사는 대부분 이런가요? 컨퍼런스콜, 영어 이메일로 소통 잘하는 방법, 경험 나눠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동경하던 업무 방식인데, 막상 부딪히니 쉽지가 않네요.
외국계회사 이메일, 컨퍼런스콜 문화
03월 09일 | 조회수 392
신
신업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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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달고파
03월 10일
외국계에 글로벌 업무 진행이라면 몰리는날에는 100통 넘는일이 허다하죠.. 이메일 자동 분류 규칙 설정이랑 플래그 잘 꽂고 끝내면 뽑는거만 해줘도 어디까지 일했는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외국계에 글로벌 업무 진행이라면 몰리는날에는 100통 넘는일이 허다하죠.. 이메일 자동 분류 규칙 설정이랑 플래그 잘 꽂고 끝내면 뽑는거만 해줘도 어디까지 일했는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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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달고파
03월 10일
컨퍼런스콜의 경우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자동 받아쓰기 기능이 있습니다. teams의 경우 라이브 캡션 작성을 해 주고요. 해당 내용을 나중에 보면서 빠트린 부분이 없는지 메모한 부분과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컨퍼런스콜의 경우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자동 받아쓰기 기능이 있습니다. teams의 경우 라이브 캡션 작성을 해 주고요. 해당 내용을 나중에 보면서 빠트린 부분이 없는지 메모한 부분과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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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업무스타일
작성자
03월 10일
조언 감사합니다. 컨퍼런스콜은 팀스로 하고 있어요.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네요. 당장 확인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컨퍼런스콜은 팀스로 하고 있어요.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네요. 당장 확인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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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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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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