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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 다 보이는 분 계세요??
30대 이하는 숫자가 다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3밖에 안보이네요... 일단 전 30대 후반...... 정답 보이시는 분은 제발 알려주세요...
o0o0o0o0
쌍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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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이 다 저 때문에 나간 거였어요.
제가 어떤 인간이었는지 알게된 것 같은데... 그래서 멘탈이 영 좋지 않네요. 종종 이런 말들을 들긴 했거든요. "네 후임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그러다 울리겠는데요?" "너무 빡센 거 아니에요?" 솔직히 그냥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그럴 리가 없지. 저는 제가 오히려 물러터진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고 싶은 말도 10번 참고, 3번 걸러서 정말 좋게 좋게, 이성적으로 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저는 그냥 좀 직설적으로 말하는 거지(그것도 참고 참아서), 나쁜 뜻은 없었으니까요. ...근데 아니었나 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제 상황이랑 비슷한 글을 봤는데, 본인이 빌런이었다고 충격이라고 토로하는 내용이었거든요. 근데 글에서 묘사된 상황이 제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말이에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제가 빌런이었던 거예요. 그동안 들었던 그 모든 말들이 장난이 아니라 진심 어린 걱정 또는 경고였던 겁니다. 저희 팀 신입들이 유독 빨리 그만두곤 했어요. 그냥 맘 속으로,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방금 깨달았습니다. 그게 다 저 때문이었나 봐요. 저는 잘해주려고, 정확하게 가르쳐주려고, 참고 참아서 한 말이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그게 폭력이고 가스라이팅이었나 봅니다. 이걸 깨닫고 나니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나간 애들한테 사과라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요? 혼자 하는 일을 해야 하나... 제가 나름 잘해줬다고 생각했던 모든 순간이 다 부정당하니까 정말 모든 걸 다 상실한 기분입니다.
그래서결론이
금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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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팔로잉 검사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제 남친... 다른 건 다 좋은데 제 인스타 팔로잉 목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요. 만난지 2년이 되어가는데 거의 매일 제가 누굴 새로 팔로우했는지 확인하고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추가되면 바로 연락 와서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여자는 그나마 괜찮은데 남자면 꼬치꼬치 캐묻고요. 그래서 한번은 제가 "왜 그걸 일일이 확인하냐, 나 감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고 진지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하는 말이, "그게 왜 감시야? 내 여자친구가 어떤 사람이랑 교류하는지 궁금한 거지." 이러네요. 그러면서 제가 이런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면 할 수록 "예민하게 반응하니까 오히려 더 이상한 거 알지?" 라고 하는데 솔직히 인스타 쭉쭉 내리다 보면 의미 없이 팔로잉 하기도 하고 실수로 누르기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고작 이걸로 의심하는 게 집착으로 느껴져요. 게다가 저는 어느정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됐으면 하는데 그 모습이 남친 입장에서는 뭔가 숨기고 싶은 게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남친은 제가 궁금해한 적도 없는데 자기 카톡 목록, 연락처, 인스타 등등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 보여줍니다. 왜 이러는지 짐작해 보자면 남친이 제 친구의 지인이었는데 지인 인스타에서 저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모르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DM으로 연락이 왔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라도 제 팔로워/팔로잉인 사람들로부터 DM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다는 불안감이 은연 중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은 하고 있어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그래서 이젠 인스타에 뭘 올리지도, 보지도 않는데 의심당한 것 때문에 여전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게 과한 의심과 집착이란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어떻겠냐 권유를 했더니 불쾌해 하더라고요. 이런 걸로 헤어지자고 하면 제가 이상한 건가요? 너무 지치네요... 참고로 남친은 33, 저는 28살입니다.
걷는고구마
은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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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통화 내용을 유심히 듣는 사수..
회사 생활 5년 차입니다. 제가 자리에서 전화만 받으면 주변이 조용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사수가 제 쪽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게 느껴져요. 통화 내용을 유심히 듣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눈동자 흰자로 쳐다보는거 같은 느낌.. 뭔지 아시죠?) 너무 불편해서 통화할 때마다 긴장하게 됩니다. '혹시 말실수할까 봐', '혹시 내용 전달이 매끄럽지 못할까 봐' 저도 모르게 어버버하게 돼요. 그리고 통화가 끝나면 사수가 바로 옆자리에서 통화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줍니다. 아까 그 부분은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 ~하게 말씀하시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 말할때 말을 좀 절었던거 같다. 등등 물론 의도는 저를 성장시키려고 그런거겠지만 저는 이제 막 회사 들어온 신입도 아니고,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이런 식으로 매번 통화 내용을 검토받거나 피드백받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 통화를 할때마다 매번 지적을 하다보니 다른 팀원들도 제가 피드백 받는걸 듣게 되는데, 팀원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5년 차인데 아직도 이렇게 하나하나 감시받고 지적받으니까 점점 현타도 오네요. 이직한게 맞나.. 라는 후회도 듭니다 이런 사수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면담을 신청하거나 해서 직설적으로 말씀드려야 할까요? ("제 통화 내용을 매번 듣고 피드백 주시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오히려 제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 이걸 사회생활 언어로 잘 풀어서..?) 2) 아니면 그냥 조용히 제가 더 완벽하게 통화해서 피드백 거리를 없애는 게 나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수와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
푸디딕
쌍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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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파트너스 알바 해보신분있나요?
주말에 투잡으로 미소, 청소연구소 같은 앱 통해서 간단한 청소 알바나 심부름 하려고 하는데 해보신분 있을까요 ?
탈회사하고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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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커지니까 답답하네요..
저는 중견기업 자회사를 다니다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여기저기 합병 후 경영권이 대기업으로 넘어간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직책자는 전부 대기업 출신으로 물갈이됐고, 회사 규모도 많이 커졌어요. 근데 그만큼내부 절차가 많이 빡빡해져서 좀 답답하네요ㅠㅠ 이전엔 분위기가 속된말로 ㅈ소..사장님이 옆자리에서 방구끼고ㅋㅋㅋ일하다 뭐 부탁받거나 안되는게 있으면 사장님한테 가서 이르면 해결해주시고 그랬거든요(거의 우리 할아버지) 근데 지금은 대표님 얼굴? 1년에 한두번 행사때 화면으로 보고..팀장님도 거의 자리에 안계시고 뭐 일이 생기면 규정상 안된다, 내부회계제도 어쩌구 하고... 회사가 팔렸으니 월급은 당연히 동결, 성과금 없는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내부 절차만 빡빡해져서 억울한 기분도 들고요...? 주변에선 배부른 소리라고, 너가 나와서 재취업하면 그 회사 이상으로 갈수없다 무조건 버텨라 하는거 맞는말이라 생각하고 또 그런 회사 분위기도 분명 배울점이라 생각하고 어떻게든 버티고있지만요...저희팀에서 하는 사업이 파이가 크지않아서 저희를 제외한 경쟁사가 싹다 중소기업(한 대여섯개 업체 제외하고는 5인미만 수준)이다보니 일을 맡기는 거래처에선 자꾸 유도리있게 뭔가를 처리해주길 바라는데 예전엔 가능했던게 지금은 안되니까 하....그런부분이 제일 답답하네요 처음부터 그 맛을 몰랐더라면ㅠ
먼저가
금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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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바람일까?
제 이야기 아니고 친구 이야기 입니다. 전직장 동료이고 나이는 남자가 12살많음. 둘다 현재는 디른 직장에 재직 중 둘 다 유부 근황톡 가끔. 10년넘게 이어옴. 여자가 남자에게 본인의 과거 불우한 가정사 현재 가정사 시시콜콜 이야기함. 일년에 서너번 단둘이 만나서 점심식사 하고 차 마심(소요시간 4시간 정도) 남자는 여자에게 동료가 아닌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고백. 여자는 동료라고 선그음. 그래녛고 먼저 톡 보내고 그럼. 그 후에도 이런 식의 연락 그리고 만남은 이어짐. 이거 무슨 관계 임?
카오스11
쌍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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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분야 전문 기술사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기술사(구조, 토질 등)취득후 전망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현재는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어 관련 산업계가 어떤지 몰라서요. 지금 50대초반인데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그만두고 나가서 제2의 삶을 시작할수 있을까요?
다음에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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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광고대행업 인센티브 제도 운영 방식 문의드립니다🙏
자세히 답변주시는 분은 커피 깊티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 광고대행업계에서 인센티브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인센티브 체계를 새로 설계하려고 해서, 업계 전반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고자 하며, 현재 자료를 수집하기가 힘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리멤버에라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ㅠ 혹시 아시는 범위 내에서라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지급 주기 1. 연 1회 / 반기 / 분기 / 프로젝트 단위 등 어떤 주기로 지급되는지 2. 실적 확정 시점(예: 클라이언트 정산 완료 후) 기준인지, 회계연도 기준인지 2️⃣ 산정 방식 1. 영업이익이나 매출이익 기준 일정 %로 산정되는지 2. 직급별 정액 지급인지 3. 개인 평가(성과 평가) 반영 비율이 있는지 4. 영업 수주 시 팀 단위로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지 3️⃣ 인센티브 재원 구조 1. 인센티브 예산을 회사 전체 이익 중 일정 %로 따로 확보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프로젝트별 수익(매출 – 직접비용) 기준으로 바로 책정하는지 프로젝트 단위라면 직접비용(인건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 기준인지도 궁금합니다 4️⃣ 수익 배분 기준 1. 프로젝트 수익이 발생했을 때, 팀 내에서 직무별로(리더/AE/디자이너/기획자 등) 어떤 비율로 나눠지는지 (예: 리더 40% / 팀원 60% or 균등 배분 등) 2. 영업 담당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지 5️⃣ 기여도 산정 및 평가 기준 1. 기여도 산정 시 사용하는 지표가 있는지 (예: 매출 기여도, 마진율, 고객 만족도, 프로젝트 난이도, 내부 평가 등) 2. 평가 주체는 팀장 / 본부장 / 경영진 중 누구인지 3. 평가가 정량(성과지표) 중심인지, 정성(리더/동료 평가) 중심인지 4. ‘기여도’가 연간 인사평가 결과와도 연동되는지 6️⃣ 개인성과 vs 팀성과 비율 1. 인센티브 산정 시 개인성과 : 팀성과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예: 30:70, 50:50 등) 2. 팀 실적이 좋지 않아도 개인 성과가 우수할 경우 별도 보상이 가능한지 7️⃣ 지급 시기 및 형태 1. 실적 확정 후 바로 지급하는지, 연말/반기 정산 시 모아서 지급하는지 2. 현금 외에 상품권, 포인트, 특별휴가 등 비금전적 보상을 병행하는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8️⃣ 한도 및 조정 기준 1. 회사 전체 이익이나 예산 상황에 따라 인센티브 총액이 조정되는지 2. 목표 일부 달성 시 감액 기준이 있는지 3. 손실 프로젝트의 경우는 인센티브 산정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
김지아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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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돌리면서 밥 안사는 친구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라 글을 남겨 봅니다 3명이서 하는 모임이 있는데 동생과 언니들입니다 최근 모임에 동생이 결혼하게 됐는데 청첩장도 모임하면서 갑자기 챙겨왔다면서 주는 겁니다. 저희는 결혼준비 잘되는지 물어봤다가 갑자기 청첩장을 받았고, 결혼전 브라이덜 샤워도 해줬습니다(감동받고 울더라고요) 그런데 이친구가 본인 친구들 한테는 밥을 사면서 우리한테는 사질 않고 당연히 모임회비로 밥을 먹게되더라고요 추후에 사겠다 어쩐다 빈말도 없고 이친구 결혼1년전엔 같은 모임에 언니가 결혼하면서 청첩장주면서 밥과 커피도 사고 했었는데... 사소한데 기분이 상하고 서운하더라고요 신혼여행다녀왔다면서 만나자고 하는데 장소도 정하지 않아 결국 만나는 장소도 우리가 찾아서 정했습니다 사소한거에 서운한감정이 생기니 계속 서운한 맘이 드는데 만나면 말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말을 하게되면 어떻게 좋게 할지도 괜히 쫌스러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알망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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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영업직 막막합니다
중소기업 입사 때 부터 느끼는거지만 여긴 견적서 메뉴얼이 없습니다 견적 하게 이전 자료 달라고 해도 보여줄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하냐 하니 알아서 부품 자재 회사 연락해서 하나하나 해서 견적 해라 자재회사 정보도 공유 없습니다 교육이나 인수인계 없습니다 신입 젊은 친구들은 견적하라고 주면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막막하니 바로 그만두고 나가지만 나이가 좀 있어서 어떻게 든지 욕먹으면서 하는데 일이 진행이 안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 영업직원이 없네요 견적만 하는 고인물 직원이 다 잡고 있어서.. 일 좀 일답게 진행 하고 싶은데, 윗선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네요
맑은하늘날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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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 관련 보고서 공유드립니다
[문제는 전력, 속도는 태양광] ▶ 미국 전력 시장 전환기: 폭증하는 수요, 더딘 공급 - 글로벌 발전용량 연평균 +4.1% vs. 미국 +1.8% (‘00~’23) - 리쇼어링·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수요 급증, 노후 인프라·인허가 병목으로 공급 대응 한계 - EV 충전·AI 연산 등 추가 수요 감안 시 전력 부족이 중장기 구조적 리스크로 고착화 가능 ▶ 에너지원별 시차: 단기 재생에너지, 중기 가스, 장기 원전 - 트럼프 행정부, 확정 전원 확대·규제 완화 추진 - 가스·원전은 인허가·공기·경제성 제약으로 단기 대응 한계 - 2025~27 재생에너지, 2028~30 가스, 2030~ 이후 원전 중심 확대 전망 ▶ 태양광의 구조적 경쟁력 부각 - 유틸리티급 LCOE 38~78달러/MWh, 원전(141~220)·가스(48~109) 대비 경쟁력 우위 - IRA·FEOC 등 정책 효과로 미국 내 공급망 재편 가속 - 산업용 전력 수요 급증 속 가장 빠른 확장 구간 진입 - 주요 수혜: FSLR, NXT, SHLS, RUN 보고서: https://bbn.kiwoom.com/rfCC1224
크솝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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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입니다 ...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중소기업에서 4년째 근무중입니다... 집은 대전인데, 빅데이터 프로젝트 종료 후에, 프로젝트가 기흥쪽에 생겨서 올라와 있습니다... [경력]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운영 2년 (hadoop, hive, impala) 클라우드 SCP, AWS 간단한 인프라 구축 1년 (중소기업 대상) 데브옵스 1년 (jenkins, github-action, ansible, docker) 내년에 아이가 태어나게 되어서 서울쪽으로 이직을 해서 커리어 역량을 쌓아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대전쪽으로 가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ㅠㅠ 연봉은 4000대 받고 있는데, 중소기업이라 작년엔 연봉 동결이었고 복지는 따로 없어서요 ㅠㅠ 내년에 데브옵스쪽으로 프로젝트 투입이 가능할지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ㅠ 서울에서 출퇴근 하더라도 위로 가는게 맞을지 공고 기다리면서 대전 인근 지역으로 찾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 (혹시나 대전이나, 근처 1시간 거리 정도에 알고 계시는 괜찮은 회사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ㅜㅠ)
병아링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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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꼬르륵 소리가 너무 커서 민망해요... 혹시 옆자리 동료분들 들리시나요?
저희 회사는 파티션 없이 책상이 쭉 연결된 구조라, 옆자리 동료들끼리 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배가 고픈 타이밍이 되면 뱃고동 소리가 유난히 많이 울리는 것 같아서 엄청나게 신경 쓰여요. 게다가... TMI이지만, 제가 의자에 앉으면 제 책상 상판에 뱃살이 살짝 맞닿아 있거든요. 이게 공명효과(?)를 일으켜서 소리가 증폭되는 건 아닌지 혼자 상상하고 있습니다. 소리 안나게 하려고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봤는데 출근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점심시간만 되면 배가 민망할정도로 난리를 칩니다!!ㅠㅠ 옆자리 동료들한테도 혹시나 들릴까 봐 점심시간 직전에는 거의 숨도 참고 일하는 기분입니다. 크흡.. 이미 들리는데 모르는척 하시는걸까요?!? ㅠㅠ 다들 배고파서 그러려니~하고 무시하는 분위기인지, 아니면 저만 유난히 신경 쓰고 있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투표 올려봅니다
꼬르륵콰르릉
쌍 따봉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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