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돌리면서 밥 안사는 친구

11월 13일 | 조회수 571
알망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라 글을 남겨 봅니다 3명이서 하는 모임이 있는데 동생과 언니들입니다 최근 모임에 동생이 결혼하게 됐는데 청첩장도 모임하면서 갑자기 챙겨왔다면서 주는 겁니다. 저희는 결혼준비 잘되는지 물어봤다가 갑자기 청첩장을 받았고, 결혼전 브라이덜 샤워도 해줬습니다(감동받고 울더라고요) 그런데 이친구가 본인 친구들 한테는 밥을 사면서 우리한테는 사질 않고 당연히 모임회비로 밥을 먹게되더라고요 추후에 사겠다 어쩐다 빈말도 없고 이친구 결혼1년전엔 같은 모임에 언니가 결혼하면서 청첩장주면서 밥과 커피도 사고 했었는데... 사소한데 기분이 상하고 서운하더라고요 신혼여행다녀왔다면서 만나자고 하는데 장소도 정하지 않아 결국 만나는 장소도 우리가 찾아서 정했습니다 사소한거에 서운한감정이 생기니 계속 서운한 맘이 드는데 만나면 말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말을 하게되면 어떻게 좋게 할지도 괜히 쫌스러운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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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에베팅
    11월 13일
    철이 없거나(사주기 싫음 그전에 얻어먹질 말든가) 돈이 아깝거나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친구중에 취업후 10년동안 만나는 동안 밥과 차를 저만 샀습니다. (제가 연봉이 많다는 이유) 근데 계속 돌려까고 돌려말하니 15년만에 드디어 밥이든 차든 하나는 삽니다. 인성 보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제 친구는 정말 착한 친구에요. 계산을 좀 많이 해서 그렇지 ㅋㅋㅋ 친구야 사랑한다)
    철이 없거나(사주기 싫음 그전에 얻어먹질 말든가) 돈이 아깝거나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친구중에 취업후 10년동안 만나는 동안 밥과 차를 저만 샀습니다. (제가 연봉이 많다는 이유) 근데 계속 돌려까고 돌려말하니 15년만에 드디어 밥이든 차든 하나는 삽니다. 인성 보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제 친구는 정말 착한 친구에요. 계산을 좀 많이 해서 그렇지 ㅋㅋㅋ 친구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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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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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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