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연봉협상 선배님 도와주세요.....!
안녕하십니까 내년 3월 연봉 협상이 예정되어있어 선배님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현재 건설업 30~40명이 다니는 중소기업에 재직중입니다.
회사와 학교 연계로 인해 2년 동안 최저시급만 받아왔으며, 이로인해 연봉 협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겠으며, 회사 내규에 연봉협상 테이블이 없고, 오로지 대표님 마음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평균 8~10% 인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내년 3월에 연봉협상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내년 3월 기준 4년제 학사 졸업 및 경력 2년을 가지게 됩니다.
- 현재 신입사원 기준 3200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 갑작스러운 현장파견으로 올해 9월부터 대리를 달았고, 대표님께서도 내년 연봉 협상 때 반영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또한, 현장 파견으로 인해 출퇴근이 왕복 3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대신 현장수당 30~40만원을 받습니다)
-복지, 상여금 아무것도 없으며 포괄임금제로 적용한다고 알고있습니다.
- 또한 전임자, 전전임자 연봉이 4400~4800 (현장수당 월40 포함)으로 받고 있는 것을 알고있어 제가 어떻게 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신입사원 기준 거의 대부분이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하는 상황입니다...
+ 현재 파견나온 현장에서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 없이 처리중이며, 현재 본사에서는 이 현장을 대체할만한 인력이 없어 당시 학생이더라도 저만 할수 있는 일이라 제가 오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3700~4000 정도 고민중인데 너무 높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짧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