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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자체에 회의
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현재 직장도 이름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있고.. 현재 회사가 일이 너무 많아서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을 보는 회사도 이름들으면 다 아는 국내 대기업이고.. 직무도 좋은편입니다 문제는..그냥 사람이 싫고 회사가 싫다는 것 입니다. 현 직장 전 직장 모두다 사람과 일에 너무 치였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뭐 부자가 아닌 이상.. 이렇게 평생 일을 하며 살아야겠지만.. 회사생활을 시작한지 초년 생때에 비해 마인드가 너무 바뀌었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방금 최종면접을 보았는데 임원 분들의 면접 방식이 나이스 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더 뭔가 그냥 다 싫으네요.. 만약 이 기업이 붙어도 뭔가 힘들것 같은 느낌 먼저 든다랄까요? 저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좋은 기업에 가려고 부던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일도 열심히 했는데 지금 다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자신도 없습니다. 대기업만 다니면서 행복에 겨웠네.. 이런 답변은 사양하겠습니다 ㅠ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일한지는 햇수로 오년차 입니다. 저는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평생 이렇게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거 자체가 고통인거 같습니다.. 누구나 대부분 그렇겠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무너지고 힘드네요 ㅠㅠ 다 이렇게 사는거겟디 생각하면서도 왜이리우울할까요.. 전엔 좋은데 면접 기회 오면 기뻣는데 지금은 그 기쁨도 모르겠네요..
큼큼
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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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근태가 인사평가의 절대 기준이 되면 안되는 이유
거의 모든 조직과 기업에는 작업자(혹은 조직원)를 관리하기 위한 근태관리(혹은 이와 유사한), 시간관리 제도가 있고, 이를 통해 회사는 그들의 조직원을 통제하며,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듯 하다. 아마 이런 제도는 인류가 집단생활을 하고, 조직을 만든 이래로 존재해 온 아주 오랜 제도일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농업화 사회가 산업화 사회로, 또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조직이나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과 수단이 엄청나게 바뀌었고, ICT 기술의 발달로 공간적으로 혹은 시간적으로 현장에 있지 않아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근태, 일하는 시간 등을 통해 조직원을 평가하거나 관리하는 관습은 그다지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육체적 노동이나, 물리적인 작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수산업, 제조업, 건설업 등의 기업에서는 근태 혹은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한 인력관리 부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최근에 와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고안되어 적용되고 있으나, 아직은 절대 다수의 공감을 얻을만한 획기적인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정량적 평가가 어려운 인력관리의 속성과, 수 없이 다양하고 변수가 많은 환경과 조건, 목표 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쉽게 나오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지만, 적어도 기존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찾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상당수의 기업들은 그들 조직원을 통제 및 평가하는 방법으로, 아침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휴식시간 등 시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데, 과연 "이것이 업무성과와 비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체제보다 생산성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 과연 공산주의 체제하의 평균 노동시간이 자본주의의 그것보다 작을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자본주의 체계가 공산주의 체계보다 생산성이 높은 것은 투입하는 절대시간의 차이보다는, 구성원들이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의지와 노력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즉 물리적인 시간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의지나 노력 등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열심히 하는 사람, 적당히 눈치껏 일하는사람, 항상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 .. 등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구성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 그들의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시간으로 급여나 인사고가를 평가한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혼재하고 있는 조직은 시간이 흐르면 하향평준화가 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고 싶어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성과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조직에서 계속 열심히 노력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우린 흔히 정체된 조직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복지부동'을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도 않고, 되는것도 안되는 것도 없이 주어진 일에서 문제만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그들. . . 복지부동이 절대적으로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재와 같이 눈코뜰 수 없이 환경이 변화하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시대에서 복지부동하는 조직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 이렇듯, 복지부동하지 않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급여 및 인력평가 기준이 출근일, 작업시간, 휴식시간 등, 그들이 회사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렀느냐 보다는 "얼마나 많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느냐" 혹은 "성과에 얼마나 많이 기여했느냐"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혁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구성원들의 평가기준을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은 그를 평가하는 기준에 따라 태도를 변화하는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심지어, 출근하지 않고도 남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람이 있다면, 이들을 더욱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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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연봉 제 경력에 이정도 올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2년5개월 스타트업마케터 2년7개월(대리) 이렇게 경력이 있는데요 마직 회사 퇴사전 3400 받고 나왔어요 이직면접때 3600으로 말씀드렸는데 놀라는 회사도 있고 아닌회사도 있었는데요 항시 말씀드릴때 희망이고 협의가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는 것도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너무 높게 잡았나요?? 식대랑 복지 없는 회사들은 식대값을 쳐서 3600으로 말씀드린 부분도 있는데 ㅠㅠ 좀 걱정이네요 제가 너무 높게 잡은것인지.. 조언부탁드려요 ㅍ
햄스터좋아
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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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S직무 주니어급 면접 경력직 질문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다니는직장에 약 1년9개월째 재직중이고, 소기업이라 이것저것 잡일만 했던것 같네요. 간단하게 풀어보면 진행하고 있는 연구과제 담당하면서 대관업무, 일정조율 등의 업무, 플랜트 하청공사도 하기때문에 공무에 안전관리자 선임되서 짧게 했었구요. 이런것들 때문에 1년동안 산업안전기사 대기기사 취득했네요. 전공은 산업공학이라 어느정도 관련이 있구요. 앞으로 비전이 보이질 않아서 이직하려던 차에 헤드헌터에게서 이직제의 왔고, 외국계제조업 EHS직무 안전보건팀으로 면접을 보러갑니다 아직은 안전쪽으로 큰 경력이 없어서 고민이고, 사원대리급이라서 헤드헌터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는 하는데 어떤식으로 어필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여기다니면서 정말 소위말하는 물경력만 쌓은것 같아 더 그렇네요. 기회를 얻은김에 꼭 이쪽으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부담감만 커지네요 ㅎㅎ 가능성이 있을까요? 다른 현직자분들의 생각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하늘아래
22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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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직무 선택의 기로
11년차로 3번이상 이직해 한 길이 아닌 다양한 업무를 해왔습니다. ...커리어순 마케팅 2년 해외영업/사업개발 6년 서비스 PM 3년 ... 현재 대기업에서 서비스 PM을 맡고 있는데 이직을 준비 중이고 (사유: 전문성없는 상사, 해내라면서 지원없음 등..) 대기업 2곳에서 오퍼가 동시에 왔습니다. 1. e커머스 PM (현업무 유사) 2. 가전 해외영업 (커리어 상 경력이 젤 김) 즐겁고 성장있는 일을 원하는 사람이라 1,2번 다 재미있는 직무로 생각되지만 나한테 뭐가 더 잘 맞는지 앞으로 커리어 성장에 뭐가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내가 뭘 더 잘할지, 재미있는지 10년 이상되었으니 잘 알거라 생각 했지만 잘 모르겠고 생각할 수록 더 미궁으로 빠지는 중입니다. 어떻게 결정을 내리면 좋을까요?
차분차분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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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화요일 경력 입사 예정입니다...
내일 안간다고 연락드려도 될까요?.. 생각이 많은 오늘입니다...
내생에봄날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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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적응 보통 얼마나 걸리셨나요?
이직 2주차인데 너무 힘들어요.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니까 업무체계, 보안 정책 다 빡센 느낌이고 경력직이라 얄짤없는 느낌이에요. 은근히 텃세 아닌 텃세도 있는 느낌이고...이거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알비노고양이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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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관계 회사로 이직
컨설팅 업에서 프로젝트 중간에 계약관계의 파트너회사(aka 갑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혹시 큰 문제가 될까요?
걱정많은다람쥐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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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사람에게 나는 어떤 말을 해 줘야 하는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원하든 원치않든, 서로 마주앉아 '면담'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아마 회식자리나 분기별 평가 면담 같은 어쩔수 없이 마주하는 상황이 예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필수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을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곳에는 단지 서로 역할이 바뀐 스피커와 리스너가 존재할 뿐이니까요. '면담'은 우리 머리속에 '문제해결' or '해답을주는시간' 이라는 프레임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면담'을 '문제해결' 이라는 프레임이 아닌 '대화'라는 프레임으로 생각해 보면, 스피커와 리스너 그 사이 어딘가 가능성 있는 길이 조금은 보이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평소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충고나 조언,평가나 판단(충조평판)'을 자주 하게 됩니다.이를 줄여 '충조평판'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충조평판'은 어떠한 상황에서 그 상황만 인식할 때 나오는 말입니다. 대화에서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팩트라고 생각하겠지만, 대화에서 진짜 팩트는 그 사람의 감정이지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은 하지마. 너한테도 좋을 게 하나도 없어." - 충조 "그럴수록 네가 더 열심히 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지." - 충조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어봐." - 충조 "네가 너무 예민한 걸 수도 있어" - 평판 "직장 다 거기서 거기야. 머 다른 직장은 나은 줄아니?" - 충조평판 가볍게 이야기한 주제에도 끊임없이 충조평판의 잣대를 들이밀며 다그칩니다. 왜 그럴까요? 충조평판이 도움이 될 거라 믿어서기라기보다 상황만 인식했기에 그 이상의 언어를 찾지 못해서입니다. 잃어버린 언어의 단서를 찾기위해 사건이 풀리지 않을때 현장을 다시 찾는 수사관처럼 내 언어가 끊어진 대화의 벼랑으로 돌아가 봅니다. 벼랑 끝에 선 사람에게 나는 어떤 말을 해 줘야 하는가? 아마 이순간에 충조평판을 한다면 그는 뿅! 하면서 바로 벼랑 아래로 뛰어내릴 것입니다. 그때 필요한 건 내말이 아니라 상대의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해줄 말이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상대의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내가 상대에게 물어줘야 합니다. 무언가 해줘야 한다는 조바심을 내려놓고 지금 상대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부분 충조평판을 할만큼 상대의 상태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만약 질문에 대답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상대에게는 내 상황을 공감하는 존재가 내 앞에 있다는 것이 대화를 시작하게 하는 핵심이니까요. 아무리 고된 직장이라도 나를 이해해주는 '한 사람'이 있으면 직장 생활은 즐겁다고 합니다. 올해는 면담 보다는 대화를, 충조평판 보다는 그에게 그 '한 사람' 이 되길 바라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홍영규 | HS 아카데미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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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vs 직무
이직으로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나쁘지않은 근무 환경과 나쁘지않은 연봉 받고 있습니다. 최근 부서 인원 줄면서 다양한 사무지원업무들이 저에게 넘어오고 주 업무인 품질혁신 중 현장혁신 활동은 경영층의 관심이 줄어들어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체감상 주업무 50 : 사무지원업무 50 인것 같네요. 직급은 대리인데, 막내다보니 잡무가 다 저한테 오는것 같아요. 이대로 가다가 부서 내 잡부가 되어서 물경력 될까 걱정입니다. 최근 구직사이트에서 혁신활동 + ISO심사 관련하여서 경력사원 모집하여서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의 경력 생각하면 이직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지금 다니는 직장보다 규모나 매출액이 작다보니 다운그레이드 같아서 고민되네요. 좋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붕꼬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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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자 이직 준비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경력은 4년차이고 지금 회사가 연봉이 너무 낮아서 옮기려고 하는데 경력기술서 말고 준비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sangs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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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의 위기, 해결책은 OOO에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 시대가 끝났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동안 우리가 알던 퍼포먼스 마케팅은 숫자로 증명하며 인풋대비 아웃풋, 즉 ROAS를 강조한다. ❓ 그렇다면 자사몰은? 본질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접점을 만들어 그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로 결국 미래의 방향은 자사몰을 키우는 게 정답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아무리 웹 3.0을 외쳐도 현재로서는 웹 2.0 플랫폼인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유튜브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다. 난 1,00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1세대로서 페이스북 호황기 때 D2C를 통해 성장했다. 하지만 매체가 가진 효율이 높은 만큼 의존도가 높았고, 페이스북의 흥망성쇠에 따라 자사몰이 같이 흔들리는 경험을 많이 했다. 플랫폼의 진화에 맞춰 그에 상응하는 전략을 갖추려 영상팀을 세팅했다가 이미지 효율이 높을 때는 디자이너 숫자를 늘리는 등 조직 개편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었다. 비즈니스의 기본 덕목 중 지속가능성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뷰스컴퍼니 역시 여러 가지 해결책을 끊임없이 적용하며 성장 중이다. 우리가 자사몰, 올리브영, 이커머스, 홈쇼핑까지 각각 다르게 채널별 전략을 짜는 것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것이다. 이전에 <아이유 크림으로 월 20억 매출내다가 망한 썰>에서 언급했듯 브랜드를 운영하는 건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단기적인 성과도 신경 써야 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도 분명한 지속가능성이 보장돼야 한다. 그 둘의 방향성이 전혀 다르기에 하루하루 ROAS를 보며 전전긍긍하는 날도 일상이다. 매출이 높은 날은 기분이 좋았다가, 낮은 날은 파란색으로 도배된 주식시장을 마주한 듯 온몸에 우울감이 가득 찬다. ⭕ 서두가 길었다. 우리에게는 돌파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여러 가지 전략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락인 D2C를 가장 잘하는 브랜드를 뽑으라면 메디큐브를 들고 싶다. 그들은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뷰스컴퍼니와 초창기부터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그 누구보다도 미디어커머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한다. 메디큐브가 이를 위해 선택한 게 바로 멤버십 제도다. 최근 주력으로 밀고 있는 뷰티 디바이스는 제품 특성상 가격이 고가에 형성됐는데, 39,900원의 M-CLUB 멤버십을 제안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느껴지게끔 유도한다. 게다가 40,000원 페이백과 전 제품 50% 할인이라는 풍성한 혜택까지 줘 멤버십 가입을 통한 락인 전략을 실현한다. 이는 인포그래픽 정보뿐 아니라 구매 여정, 관심 상품, 만족도 등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출처: 네이버 카페 ‘뷰마 – 뷰티마케터 스터디 & 양성 스쿨’ 이나영) 2️⃣ 카니발리제이션 방지 자사몰에서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유통몰에 입점돼있어 자사몰에서 사야 할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유통몰 입장에서도 이 제품을 밀어야 할 독점적인 이유가 필요할 거고, 자사몰 입장에서도 자사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필요할 거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나인위시스를 들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핫하게 떠오른 하이드라 앰플 시리즈와 원조 시그니처인 톤업크림은 자사몰에서만 판매한다. 그래서 올리브영 프로모션과 자사몰 프로모션을 따로 가져가는 전략을 세우고 있고, 양쪽이 시너지를 내는 방법 또한 찾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외비.) 3️⃣ 외부 데이터 수집 뷰티업계에서 D2C를 잘하는 기업은 많이 없다. 과거 미디어커머스 시대에는 Before/After 방식을 통해 과장되게 풀었다면, 지금은 플랫폼의 효율 하락으로 외부몰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론칭 초기 브랜드의 경우 자사몰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데이터를 끌어 모을 수 있는 곳을 선별하는 것도 큰 팁이 될 듯하다.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업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보유한 곳은 역시 올리브영이다. 월 900만 명 정도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요즘 롬앤, 아누아, 모다모다 같은 브랜드는 올리브영 영수증을 자사몰에 인증하면 자사몰 포인트로 쓸 수 있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어차피 올리브영 브랜드 세일 기간인 3, 6, 9, 12월에 1+1 이벤트를 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그 외의 겹치지 않는 달에 그들의 데이터를 갖고 오는 전략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4️⃣ 체류 시간 연장 체류 시간은 곧 매출 전환과 이어지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곤 하는데, 굳이 화장품이 아니어도 좋다. 요즘 떠오르는 플랫폼은 바로 올웨이즈다. 올웨이즈는 3.5%라는 최저 수수료만 받고 판매자와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쿠팡보다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이곳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특히 재미있는 건 ‘팀 구매’ 시스템이다. 상품을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신, 공동으로 구매할 사람을 모아야 해 판매차는 최소 기대치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한 번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테팔을 두고 9명이 모이면 테팔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단기간에 구매력 있는 고객들을 사로잡은 사례도 있다. ❗️ 이제 본격적으로 D2C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은 맞다. 웹 2.0 기반의 회사들이 불안정한 모습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고, 우리가 과거 CRM에 의존했듯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원리 원칙을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굳건했던 파레토의 법칙을 기억하자. 20%의 충성 고객이 80% 이상의 매출을 책임진다. 결국, 재구매가 브랜드를 만들고 우리를 먹여 살릴 것이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52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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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Exit 전략은?
IR 자료는 사업 모델도, 시장도 중요하지만 돈 이야기도 중요합니다. 그중 오늘은 Exit 와 관련된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투자자에게 투자(돈)를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그 돈을 갚을지(!)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답을 너무도 쉽게 듣는 경우가 많아서 놀랄때가 많습니다. Exit라는 페이지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있더라도 대부분은 - 전략적 M&A - IPO - 가끔 License-out 또는 사업 분리 매각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전략적 M&A 라고 적은 대표님들에게 하는 질문은 '어떤 전략을 생각하느냐' 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에게 전략을 묻는 것은 너무 이른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제 질문의 요점은 생각은 해보았는지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가 당신의 회사를 M&A할까요? 대기업? 리딩기업? 왜 당신의 회사를 사고자 할까요? 특별한 무엇이 있어서? 특별한 무엇은 기술? 차별화? 브랜드? 아니면 인력? 경쟁이 될지 모르니 일단 사고나서 생각? 아무리 작은 장사를 하더라도 손님이 많은 길목을 보고, 어떻게 눈길을 끌고, 무엇으로 내 물건을 설명해서 팔아야 할지는 누구나 생각을 합니다. 하물며 수십억이 될지 모르는 회사를 파는 사람이 어떤 회사를 만들어서 팔지... 이것이 전략적 M&A의 기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투자금은 돌려받고 싶은거니까요.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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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개월전에 이력서를 넣었던 화사 사람한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금 회사 가기전에 제가 이력서를 냈던 회사 근무자 한테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력서를 냈던 회사 해외영업에서 갑작스레 결원이 생겨서 사람을 뽑는다고 하더군요 통화한 사람은 채용권한은 없는 사람이고 가끔 연락만 하고 살던 사람입니다. 고맙긴 했지만 제가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중이라고 했습니다. 2년에서 3년 후에 다시 넣어보겠다고 하고 인사를 하고 끊었습니다. 이런 경우 급하니까 아무나 뽑으려고 한다고 봐야겠죠?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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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직급/연봉이면 무조건 이직해야 하나요
현재 나이 38세에 연봉 기본급 4,200만원 정도 받는 대리입니다… 성과급, 복리후생 지원비 다 합쳐도 대략 5,200만원 정도;;;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에 비하면 정말 적게 받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회사 위치도 테헤란로라 서울 출퇴근 큰 스트레스 안 받고, 회사 사람들도 무난해서 그럭저럭 다니고는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다 필요없고 연봉이 적어서, 진급이 안 되서 이직하려고 하는데 너무 편협한 생각일까요? 아님 빨리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거리 멀더라도 연봉 많이 주는 다른 회사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릴께요ㅎㅎ
클린스만
22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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