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소소.맥주이야기 #11] 조심조심 맥주 한잔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근 몇 달만에 펍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혼맥. 맥주 정보 중에 궁금하신것 알려주시면 다음글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계획중이지만 언제 쓸지 모르는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살이 안찌는 맥주 - 영국 + 아이리쉬 맥주 다가오는 두번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또 재미난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작성했던 지난 글들을 모아놓고 보니 꽤 되는군요. 연휴가 길고 무료하실 때 한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 맥주가 취미입니다.. https://bit.ly/3kfGq1C - 에일과 라거의 차이를 아시나요 https://bit.ly/3pCQByb - 밀로 만든 맥주 https://bit.ly/2NG3pGO - 편의점 맥주 4캔 고르기 어려우시죠? https://bit.ly/3pDX103 - 이번 연말엔 집에서 와인 대신 맥주 https://bit.ly/3qGD4qD - 외국 맥주에 가려졌던 한국 맥주 이야기 https://bit.ly/2M8rrtx - 계신 곳 근처의 좋은 바틀샵이나 펍 추천 https://bit.ly/3kclPLp -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맥주 https://bit.ly/2ZxfkJG - 맥주는 한식이랑 안 어울린다구요? https://bit.ly/3pDq6J3 - 맥주 마시러 가고 싶은 나라 (독일 제외) https://bit.ly/3k6Ff4i
소소
2021.02.10
조회수
4,456
좋아요
46
댓글
46
(2일차 도전) 폭발성장
이것은 한 개인이 스스로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흥망성쇠와 그 끝에서 얻은 교훈을 풀어낸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전형적인 미국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기 하다가도 한편 실리콘벨리 공식과도 같은 스타트업 상장기가 아닌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그와 그의 팀원들이 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 대한민국의 모드 스타트업에게 일관되게 적용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결정이 이후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고, 또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어떻게 이들을 위기로 몰아넣었으며 원하는 결과로 이끌었던 변곡점은 어떤 계기로 어떤 노력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마치 술자리에서 무용담을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021.02.10
조회수
92
좋아요
0
댓글
0
역사의 쓸모 - 최태성
역사의 쓸모 (최태성 지음) 역사는 과거의 일, 사건 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약간 따분하고 나와 별로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읽을 수록 빠져드는 책 읽니다. '기록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일' 이란 책의 내용처럼 역사적 사실 및 그에 얽힌 배경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재 일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선택을 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잘 읽혀지고 재미 있어요. 책 읽다가 좋았던 내용 공유 합니다. ' 역사는 아득한 시간 동안 쌓인 무수한 사건과 인물의 기록 입니다.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콘텐츠라 할 수 있겠지요.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그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의 흥망성쇠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새로운 대상을 접하든, 어떤 일을 벌이든 역사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없는 것은 거의 없어요. 음식도 옷도 우리 삶을 구성하는 주변의 모든 것이 역사 속에서 함께 발전해 온 것이니까요. 역사를 골치아픈 암기과목이 아니라 흥미진지한 이야기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역사의 품으로 첫발을 디딘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제 보물이 가득 쌓여 있는 그 지도를 신나게 펼쳐 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
해외영업인
2021.02.10
조회수
92
좋아요
0
댓글
0
머리 좀 굴려보시죠
머리 좀 굴려보시죠.. 라는 이 책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일상 생활에서 당연히 여겼던 사실들과 현상들에 대하여 한번 반대로 생각을 해봄직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창의력 개발이라는 거창한 용어보다는 가볍게 읽어보셔도 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회사의 마케팅 혹은 경영혁신이나, 부모로서 좋은 부모되기 혹은 자기계발 등에 대한 예시도 있기에 다방면에서 잠시나마 생각의 전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내용 중에서 이것 아니면 저것을 취해야 한다는 이분법적 논리의 경우 둘 다 취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드라마 "미생"에서 인턴PT 발표 시 주인공 "장그래"가 취했던 상황과 비슷한데요, 살거냐 말거냐 결정하는 자리에서 같이 팔겠다는 답변처럼 일상에서 주어진 명제에 대하여 다시 돌려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설 명절때 시간 되시면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케이준
억대 연봉
은 따봉
2021.02.10
조회수
133
좋아요
0
댓글
0
인류세: 인간의 시대
- 인류세란? 지질학적인 시대분류 상에서 인류가 지구 환경에 크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시대를 말함. - 닭뼈는 인류세를 대표할 화석으로 지목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널리 분포 - 육상동물중 야생동물의 생물량은 3% - 이차림은 원시림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떨어진다 - 해류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쥐라기에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류가 느려졌고 이로인해 멸종이 한차례 있었음 -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은 10% 미만 - 분리수거는 재활용의 긴프로세스중 '수집' 단계일뿐이고 그 중 대부분은 경제적인 이유로 재활용되지 않는다 - 독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수집까지는 잘 되지만 그 이후로는 잘 안되고 있다 - 플라스틱이 애초에 너무 저렴하기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쓰레기 분류과정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수출한다 - 미세플라스틱의 35%는 합성섬유 세탁시 발생하며 SPA 브랜드들은 이러한 합성섬유를 주로 사용 -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하에서 메탄등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생물이 먹고 배출함으로써 점점 미세한 플라스틱으로 변해간다 -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https://theoceancleanup.com/) - 해류로 생긴 플라스틱 섬은 플라스틱의 최종 종착지가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이 되기 전단계일뿐이다
리오넬메시
2021.02.10
조회수
107
좋아요
0
댓글
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인간에게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 내 인생이 이모양이고 내게 있는 것이 이런것뿐인 이유는 내가 같은 사고방식과 같은 행동양식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지금까지와 같은 결과만 더 생길 뿐이다 내 인생은 왜 항상 거기서 거기인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왜 항상 그저 그런지 내게 걸리는 것들은 왜 항상 이 모양인지 궁금한가?내가 동일한 사고 과정과 의사결정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사람1
2021.02.10
조회수
448
좋아요
1
댓글
1
눈먼자들의 도시
설연휴 갈곳 없는데 매일 책이나 읽으시죠!!^^ 흥미진진합니당... 한 남자가 운전 중 도로에서 갑자기 눈이 머는데요, 온통 하얗게 보인다며 연신 외치는 남자는 어떤 전조 증상도 통증도 없었습니당. 그러나 이 남자의 차를 운전해 집으로 데려다 준 사람, 아내, 안과의사, 경찰 등 접촉자들이 하나 둘 눈이 멀고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합니다(코로나 같아요..ㅠㅠ_ 눈이 멀면서 하얗게 보이는 증상이 전염성일 것으로 판단한 정부는 눈먼 사람들, 그리고 이들과 접촉한 이들(보균자)을 정신 병동에 격리됩니다. 이 안에는 눈이 멀지 않았지만 눈이먼 남편을 따라 함께 온 안과 의사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눈먼 자들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더럽고 끔찍한 일들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면서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정부는 이 곳에 군인들을 배치해 가끔 식량과 물품을 공급하는 일 외에는 모두 알아서 하라며 방치하고 군인들은 눈먼 자들을 두려워하면서 문쪽으로 다가오기만 하면 사살해 버리는데요, 격리 기간이 길어지고 인원은 늘어나는데 식량 수급이 여의치 않자, 이 정신병동 안에서는 식량을 볼모로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깡패 집단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얽히며 잔혹한 일이 벌어집니다.....이 대목이 제일 무서웠네요 코로나 사태가 미리 예견된 듯한 스토리인데요 강추요~
쏘오쿠우
2021.02.10
조회수
113
좋아요
2
댓글
1
설연휴 동안 읽을 심리적 안전감
구글부터 요 몇년사이 조직문화 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단어인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는 모르겠어서 찾아본 책입니다. 연휴 동안 완독하는 것이 목표인데 첫 문자부터 고민이 되네요. "실패해도 비난받지 않는다는 심리적인 안전감을 줘야 진짜 리더" 중간 관리자인 저는 가능할수도 있지만 조직장이나 그 윗선은 과연.... 어제도 라떼 하며 기가 막힌 소리를 들었는데요. 비난은 아니지만 프레셔가 엄청 심한데 처음엔 비난으로 안 들려도 결국엔 무능함으로 낙인되는 것 같아서 문화를 어떻게 바꿀지 바꿀수는 있는지 궁금해하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인생후반시작
억대 연봉
2021.02.10
조회수
97
좋아요
0
댓글
0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속의 구절 (2번째)
보통 문유석 판사 책은 개인주의자선언을 읽고 (+미스함무라비 드라마를 봤거나) 쾌락독서로 가던데, 전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쾌락독서를 먼저 읽고 작가님의 유쾌함에 이끌려 개인주의자선언으로!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긴 한데요, 공감되는 구절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사진첨부) 살다보면 일태기, 인생권태기라고 하죠... 아무것도 흥미도 재미도 없는 그런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럴 때 우리가 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막무가내로 '의미'를 찾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걸 해 무엇하나',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이게 내 인생에서 도대체 무슨 의민가?' 등등 구절 속 내용을 빌리자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인생의 겨울 시기에 의미를 따져묻기 십상인데, (부정적 의미에서의) 의미찾기는 우리의 실행력과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것밖에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뭐든 마음가는대로 해보고, 경험하고. 그러고 나서 되돌아보면 의미는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뭐든 일단 한 번 시도해보는 용기와 과감함이 있는 올해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도비
2021.02.10
조회수
134
좋아요
1
댓글
0
이번 연휴에는 방콕하고 읽어야죠
이번 연휴에는 어디 갈곳도 없고 방콕하고 읽어 봐야겠어요. 팬데믹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대승 전략이 과연 이책속에 들어 있을까요? 없다고 하여도 올해의 소비트렌드는 예측할수 있겠죠? 이책안에 새로운 세계가 열리면 좋으련만 큰 기대없이 소소한 팁을 기대해봅니다. 특히 표지에 있는 한구절이 마음에 듭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변화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이거 읽고 너무 빠르게 나아가면 안되는데 ... 새로운경제 용어 < V-nomics > 바이러스가 여러사람 힘들게하죠? 대기업 입사 준비하시는분은 꼭 V-nomics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전략을 미리 정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면접에 물어볼수도 있어요. 뒷부분에 이책에 참여한 수많은 분들의 회사와 성함이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체에 근무하시는 이분들이 소비자트렌드를 만들어가는군요. 그런데 초등학교직원분도 있네 신뢰감이 훅 무너져요
춤추는꿈
2021.02.10
조회수
147
좋아요
0
댓글
0
판매의 심리학, 브라이언트레이시
브라이언트레이시. 마인드 컨트롤로 유명하신 분인데 영업관련이지만 일반 업무상 대인관계등에 있어서도 읽어보면 좋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거절당한 횟수가 많을 수록 판매실적이 늘어난다는 말부터 파레토 법칙 80:20,ㅣ으로 상위 20퍼센트가 전체 판매액의 80%를 차지한다.20% 안에 들어가야 한다.  라는 하드한 말도 있긴합니다만...(사실 편하게 좋게좋게 가려는 상황에는 어려운 내용이죠.. 뭔가 너무 목포지향형?)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책의 지향점 답게 GOGO 분위기입니다. 판매의 성공은 용기와 끈기, 실패와 거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자기의 모습을 탈피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거 말만 이렇지 엄청 힘든 것인데... ㅎㅎ 바뀌고자 하시는 저같은 경우에도 대입이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이런게 적절한 당근이 필요한데 무작정 하려면 쉬운게 아닌지라.. 하지만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생각지못한 유레카를 외치게 하는 문구들이 있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보여졌습니다 ㅎㅎ
킹썬
2021.02.10
조회수
173
좋아요
1
댓글
0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그레첸 루 빈이라는 미국의 여셩작가가 지은 책인데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긴읽 었는데 아직 습관화는 잘 되지는 않네요. 습관화 는 쉽지않다. 습관은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취침 습관. 운동 습관. 식사 습관, 정리정돈 습관을 토 대로 시작한다. 글을 읽었지만 실천이 안 되네요 TT 이 책에는 사람의 성향을 네가지로 분류하 고 있는데 준수형 의문형 강제형 저항형으로 구분 하고 각 성향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데 역시 이 솔루션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 요 다시 노력해봐야할 듯 합니다.
topoftop
2021.02.10
조회수
177
좋아요
2
댓글
0
상자밖에 있는 사람들(1-2)
소통과 통합을 위해 우리가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변해야 하는 것인가 상자 안에만 머무는 사람과 드디어 상자 밖으로 나가는 사람의 차이를 다룬 책이다.   상자안에서 닫힌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상자 밖에서의 열린 마음의 상자밖으로 나오면서 변화하는 과정과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가르쳐준다. 상자 안에 갇혀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도구적인 가치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런 사람으로 경험하고 살아가는 것이고   상자밖으로 나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한 사람으로서 내 자신을 경험하는 것이다   여기 소재가 된 기업 재그럼의 성공이면에 무엇이 있을까? 주인공 톰이 재그럼에 입사하면서 바로 버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상자안과 상자밖의 사람의 차이를 잘 다루고 있다 재그럼의 성공비결은 직원들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간경영의 회사문화’에 있다 재그럼이 선도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냄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있기 때문이다 창조기반 경제에서는 사람이 바로 창조성의 본질임을 이해하고 우리의 모든 관계를 지배하는 원리는 상자밖에서 상호주의에 따라 서로 창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서로를 자신과 같은 가치 있는 인간으로 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일하게 될 때 협력이 가능하고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상자 안에 갇혀있는데 내가 해야 생각하고 해야할 것을 하지 않을 때에 ‘자기 배반’에 빠지고 그렇게 되면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핑계로 자신의 잘못은 축소시키고 자신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나의 자각과 감각활동은 내가 편한데로 바뀌 나를 희생자로 만들게 된다. “나는 부지런하고, 중요하고, 올바르고, 세심하고, 좋은 사람으로 정당화 시키고 반면 상대를 게으르고, 배려심 없고, 둔감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형편없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린다. 그리고 수많은 자기 배반뒤에 습관처럼 자기 정당화의 이미지가 나의 특성화 되고그럴 경우 내 삶과 결혼 생활에서 자신은 문제가 없는 항상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잘못을 상대방에게 돌리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1부 끝
초롱
쌍 따봉
2021.02.09
조회수
219
좋아요
1
댓글
3
Management Science 원론
이 책은 교과서입니다. 수십년간 한국과 많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교과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런 실무실용서에도 느껴지고 배운 것이 있다면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책의 저자인 힐리어 교수 부자는 전형적인 학자입니다. 책 쓰고 연구하는 것이 좋아서 교수직도 때려치려 했으나 학장 및 총장의 만류로 겨우 남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막 엄마가 된 손녀까지 합류해서 사대가 책을 이어 써 나가겠다는 배포도 서문이나 작가의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작가집안입니다. 이 책의 백미는 엑셀이나 VB, 크리스탈볼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최적화된 값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와서 이것을 테스트해보는 것인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독일을 피해 러시아에 물자를 공급하며 동시에 서부 전선에 효율적으로 물자를 공급하려면 어디에 창고를 짓고 어떤 수단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해설서에는 실제 업무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경영과학 모델링이 없었을 때의 방법도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복잡한 계산을 인력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컴퓨터, 계산기 기능을 나누어서 약 백명의 1개 중대를 기능별로 나누어서 색깔이 다른 깃발과 연필과 노트 등으로 인풋/아웃풋, 메인보드 등을 구현한 사례등도 재밌습니다. RoM 메모리에 해당하는 대졸사원이 숫자를 기입하고 ram에 해당하는 전령이 책상을 왔다갔다하며 메모지나 전방에서 전해지는 도로 상황(폭설, 적군이 도로 점령, 교통혼잡) 이나 각종 숫자를 전달하구요. 물자도 기름, 식량, 탄약등 우선순위가 물자 소요지역 특성에 따라 바뀌구요. 군인들이 총만 잘 쏴서는 안되고 이런 것 계산도 잘해야하는구나라는 사실도 깨달았네요. 또한 자신의 딸이 결혼했을 때 하객들 자리배치랑 청첩장 발송등과 같은 일상사례 적용부터,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금융에서 적극적, 소극적 자산배분 적용하기 등등의 케이스가 나옵니다. 읽고나면 회사에서 뭔가 너 시스템적으로 일하는데 소리가 나올정도로 도움이 됩니다. 아마존이 이러한 케이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물류의 왕이 되었구나라고 이해가 됩니다. 소설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양한 실제 케이스로 인해 생각과 인식의 저평을 넓혀주는 책입니다.
티마
2021.02.09
조회수
194
좋아요
1
댓글
0
프랑캔슈터인을 읽고
오늘 읽은책은 그시대에 호러소설을 새롭게 지평선을 열었다고들 하는 프랑켄슈타인 이였다 물론 고전은 그시대의 배경상을 생각하며 읽는점도 재미있지만 당장 막 읽어도 축적된 사람들의 해석 그리고 내용 자체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재미있는점은 우리가아는 단순히 프랑켄슈타인을 살리고 그의 창조자인 빅터프랑켄슈타인이 그의 부인을 못구하고 끝나는 이야기가 아닌 시간이 지나서 어른이 되어 내가 접한 이 프랑켄슈타인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면 빅터의 시점 그리고 창조당한 이의 시점 그리고 그 시대의 배경이 깔린점 이러한점리 맞물려 내게는 충격으로 다가왔고 또한 프랑켄슈타인이 무지의 괴물이 아닌 단지 끔직한형태의 이성적인 생물임을 인지하였을때는 거의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는 점에서 약간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책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중 하나이다
잼민펀치
2021.02.09
조회수
134
좋아요
0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