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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보내며
상승세 주가 추이 언제나 보기 좋아요 3200선 돌파 지수 초반 시그널에 시원하네요.
지전짱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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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04] 일본, 프랑스, 러시아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일본, 프랑스, 러시아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왜불러 * TIP: 답을 맞춘 사람에게 "안 불렀는데~"를 해주어야 아재 개그 완성!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은 따봉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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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이사했는데 베이크아웃 못했다면?
물어볼데가 없어 리멤버에 올리네요ㅜ 신축아파트 이사했고 입주청소만 맡겼고 베이크아웃 못하고 짐 다 넣어뒀는데 매일 창문 열고있어서 냄새가 심하진 않은데 잔냄새가 남아있고.. ㅜㅜ 베이크아웃 하고싶어도 옷이며 이불이며 다 수납장에 들어가있는데 어째야할까여ㅜ
행복하고싶어용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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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업무 보시는분들께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업무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서 글 남깁니다 올해초에 5년짜리 내일채움공제 만기가 되어 3000만원 수령하였고 소득세 감면 신고도 회사측에 요청해서 세무서로 서류를 보낸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회사 경리부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득이 많이 잡혀서 소득세가 이백정도 제해야한다고 하네요 제가 소득세 감면 신청된거 맞냐고 물어보니 담당자님은 신청은햇고 회사에서 쓰는 회계프로그램을 돌려보니 나온 소득세 금액이라고만 하네요 그래서 다달이 소득세를 추가로 제해줄지 연말정산에 한번에 계산해줄지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회계나 세금관련쪽은 잘몰라서요 저희회사에서 내일채움공제 만기가 제가 유일해서 전례가 없다보니 다들 모르는 눈치입니다 혹시 내일채움관련 소득세 업무 진행해보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히얍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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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피부양자 등록시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더운 나날의 연속인 7월이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입사 7개월차인데요. 부모님 두분다 건강보험 자격을 잃으셔서 제 앞으로 피부양자로 등록하려고 합니다. 등록할때 회사에 따로 알려야할까요? 개인적인 경험과 이력 때문에 회사에서는 제가 잘사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는데, 부정을 하기에는 그것도 이상해서 그냥 묻어갔거든요… 위로 남매가 둘이 있는데도 제가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뒷말이 나올까 걱정이 됩니다🥲 +뒷말과 가십이 많은 직장환경입니다. 선배님들의 의견 남겨주세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illili1l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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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35살부터 후져진다
35세까지는 다들 비슷하다. 이건 돈과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 인간의 소양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밥 먹을 때 쩝쩝거리지 않기, 말 곱게 하기, 셔츠 다려입기, 샤워하기 등. 대부분 다 지키는 일들이며, 별로 이상한 사람 많이 없다. 35세 이후부터 이걸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주변인들이 나에게 잔소리 하기를 포기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35세부터는 더 이상 나의 항로에 대해 주변인들이 간섭을 하지 않는다. 충고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한들 사람이 바뀌지 않는 나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신입사원한테 옷 깔끔하게 입으라는 부장은 있어도 40세 과장이 그러고 다니면 그냥 냅둔다. 이건 회사에서나 친구관계에서나 마찬가지다. 이때부터 근본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더 이상 남들이 지적해 주지 않으니 근본으로 돌아가는 거다. 자기관리가 되는 사람은 계속 유지하지만 안되는 사람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게 그 나이다. 이 편차가 남자는 상대적으로 훨씬 심하게 벌어진다. 충고해봤자 안좋은 소릴 들으니까. 35가 넘은 나이에도 나에게 충고를 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애정이 남아있는 사람일 것이다. 대부분은 그 역할을 엄마가 맡는다. 잔소리 하고 짜증 받아주고. 오늘도 상처받을 걸 알지만 자식에게 잔소리를 한다. 아직 애정이 많이많이 남아있어서. 출처: 하멜른 네이버 블로그
아란트리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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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장딸 이사 공주님 때문에 일못하겠네요
하는 일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실무는 모르면서 직원 평가는 엄청 까탈스럽고 비인격적이고 보고는 엄청 받기 좋아하는 상사 경험해보신분 제발 조언 좀 ㅜㅜ
난누군가또여긴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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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쪽 서울에 잘하는 대학병원 추천좀..
여기써도 될지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경동맥 폐색 및 협착 이셔서 조대랑 전남대 병원 갔거든 근데 두병원 진단도 다르고 못믿겠어서 서울에 대학병원 검사 고민중이야 혹시 어디가 괜찮은지 추천좀 해줄 수 있을까 어머니 걷는것도 제대로 안되시고 눈도 제대로 안보이시는거 오늘 보니까 진짜 울컥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울었다... 처음에 조대갔을땐 당장 수술할것 처럼 당장 입원시키더니 검사 하나더하곤 자기는 수술 못하겠다면서 전남대 병원에 본인 아는 교수한테 전화해놨다고 가라는거야? 나이도 많은 어른들이 뭘안다고 그쪽에 다설명하고는 자식들와서 물어본다고 귀찮아하더라 진료도 당장 가서 보면 될 것 같이 어른들한테 말해놓고 외래 진료는 직접 잡으셔야죠 라고 말하고 선심쓰듯 전화해놨다고 누구누구 찾아가서 진료 받으라며 하 참 진료 잡는 과정도 열받고 버라이어티했는데 더 길어질것 같은니까 안적을께... 그래놓고는 전남대 병원 오늘 가서 진료받는데 당장 수술 필요없다면서 저번에 예약했을때 검사하나 더하고 오늘 재진인데 가서 설명듣고 궁금한점 물어보려고하니까 말끊고 저번에 안오셨던 분들이죠? 이런소리하면서 몇개 되지도 않는 질문좀 물어보려니까 말자꾸 끊고 사람 바보 취급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나도 내 부모가 아픈거라서 말끊고 질문 몇개 더하려니까 계속 가서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3개월치 먹고 다시 진료보자는 말만하더라 하... 약도 조대에서 당장 수술할지도모르니까 혈류 막히지않게 피 안굳게 해주는 알약만 빼고 먹으라고 했었는데 그거 계속 안먹어야하냐고 물어보는데도 짜증내면서 잘 알지도 모르시는 어머니한테 ‘무슨약인데요’ 이러고 ’저희병원에서 먹지말라고했어요?‘이런소리하길래 아니라고 조대병원에서 넘어올때 그랬다고 설명하는데도 진짜 짜증나는 목소리로 ‘다 드세요~~ 3개월후에 뵙겠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내보내려고함 안물어봤으면 얘기도 안해줄꺼면서 조대에서 진료한 자료도 다 갖고가서 보여드렸었는데 거기에 적혀도있었어 근데 모르더라 부모님이 해남땅끝에 계시고 나는 위쪽에 살아서 왔다갔다가 당장 맘대로 안되거든 어머니가 궁금한것도 제대로 못물어보고 의사가 하라면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 그런 취급받으면서 병원 다니실거 생각하니까 피가 거꾸로 솟아서 눈물나더라 전남대 전에 조대도 다를거 없었음 조대에서 5월에 검사하고 약탔는데 6월말되서 폐색이랑 협착이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는거야? 이것도 전남대에 똑같이 물어봤더니 그쪽 병원 진료에대해선 모르겠다면서 그렇게 말해버리더라 그게 가능한건지 아닌건지에대해서 정돈 말해줄 수 있는거아닌가? 웃긴건 조대에선 당장 수술이 예방이아니라 지금 현재 아픈걸 치료하기 위해서 라고 말했었는데 방금 전남대는 그 수술 해봤자 지금 어머니 제대로 못걸으시는거나 그런부분이 나아지지는 않는다는거야 진료보는 태도도 그렇고 말이달라서 양쪽다 못믿겠어 지금 한쪽은 아예막혔고 반대쪽은 좁아졌고 좁아지고 있는 중인데 이걸 3개월이나 더 지켜보자고 하는게 맞는거야? 부모님집에서 광주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무슨일생기면 책임질수 있는건가? 글 처음써보는데.. 당연히 모든 의사들이 그렇지 않을꺼고 좋은분들도 많겠지 근데 내 부모한테 그런식으로 진료보는 의사 두명보니까 지금 눈이 뒤집히고 답답해서 글써봤어..... 주절주절 말이 너무 많았다면 미안해... 혹시 관련해서 대학병원 좋은곳 추천좀 부탁할께...
dncosn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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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요즘 일도 많고 사람 스트레스도 심해서 불면 짜증 무기력까지 쌓이던 와중에 사내 메일로 EAP 심리상담 지원 안내가 오더라구요 처음엔 이런 거 해봤자 의미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솔직히 공짜니까 한번 해보자 싶어 신청했어요 마인드카페에서 상담 진행했는데 상담사님이 단순히 얘기만 들어주는 게 아니라 제가 요즘 겪는 감정 패턴 직장에서 반복되는 스트레스 상황들을 정리해서 보여주시고 거기에 대한 대처법을 실질적으로 알려주셨어요 특히 좋았던 건 회피하지 않고 감정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신거였는데 그걸 일하면서 바로 적용해보니까 예전보다 덜 휘둘리더라구요 솔직히 그냥 복지 항목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이에요
도레미파미파솔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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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 유우머] 중국인이 이쁜 박쥐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건 바로.. ⊂_ヽ   \\ Λ_Λ    \( ‘ㅅ' ) 두둠칫     > ⌒ヽ    /   へ\    /  / \\    レ ノ   ヽ_つ   / /두둠칫   / /|  ( (ヽ  | |、\  | 丿 \ ⌒)  | |  ) / ⊂_ヽ   \\ Λ_Λ    \( ‘ㅅ' ) 두둠칫     > ⌒ヽ    /   へ\    /  / \\    レ ノ   ヽ_つ   / /두둠칫   / /|  ( (ヽ  | |、\  | 丿 \ ⌒)  | |  ) / 프리티 벳이라서 엌ㅋㅋㅋ
리암모건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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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03] 벌레들이 제일 좋아하는 벌레는?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벌레들이 제일 좋아하는 벌레는?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스타벅스 * 힌트: 스타 벅스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은 따봉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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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없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9살때부터 ADHD 있었고, 항상 주의 산만하고 집중 못하고 눈치 없어서 많이 괴롭힘 당하고 12년간 친구가 없었어요 어떻게 대학에 가서 사람 취급은 받고 싶어서 이 악물고 공부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에 갔거든요? 근데 대학에 가니까 내가 뭘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거에요... 앞서나가는 동기들, 좋아하는 걸 자신있게 말하는 선후배들... 그 사람들을 보면서 제 인생이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ADHD에서 불안장애, 우울증으로까지 확장됐고, 요즘은 약을 먹어도 정신 상태가 비슷한거 같고 뭘해도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요 난 왜 이따구로 태어나서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사회에서 제대로 된 1인분을 못하는 걸까요 ㅠㅠ
내게아침이오길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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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변호사 동창이랑 술마셨는데 내가 부럽다더라
변호사 친구 중소로펌 다니는데 전문직 이제 포화라 예전같지도 않고 투자한 시간, 노력, 돈 대비 어중이떠중이 신세고 앞으로 하향세만 남았는데 나는 사회생활 일찍 시작해서 오히려 경력 차곡차곡 쌓이고 전문성 갖추고 A 도입되어도 몸으로 하는 정교한 일이라 대체당할 일도 없어서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부럽다고 하던데 괜시리 우쭐하고 나 헛살지 않았다는 생각 들더라 올만에 소고기 먹었는데 기분 좋아서 내가 사줌 ㅋㅋ -- 펌글인데 역시 변호사라 똑똑하네요 소고기 얻어먿는 법을 아네요 ㅋㅋ
곤니찌와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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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맞추어보세요
숫자를 맞춰보세요 당신은 할수 있어요
가치있는하루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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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지기 베프가 축의금 5만원을 냈어요.
저랑 제 친구는 고딩 때부터 붙어다닌, 진짜 모르는 사람 없는 베프입니다. 찐친이요. 매일 통화로 서로 남친 욕하고, 회사 욕하고, 월급날 같이 쇼핑하는 그런 사이 있잖아요. 근데 이 친구가 3년 전에 먼저 결혼을 한 거예요. 그때 저는 연구비도 없는 대학원생이어서 돈도 없을 때인데, 그래도 제 유일한 베프 결혼식이니까 진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50만원 딱 채워서 냈어요. 웨딩촬영도 따라가서 사진 다 찍어주고, 결혼식날도 새벽까지 가서 메이크업부터 가방순이까지 제가 다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물질적 보답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지만(웨딩촬영날 밥도 못 얻어먹고 저녁까지 따라다녔지만) 괜찮았어요. 그게 베프잖아요. 그리고 드디어 지지난주에 제가 결혼을 했습니다. 웨딩촬영이나 가방순이같은 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따로 부탁 안 했고, 제 오랜 친구니까 의미있겠다 싶어서 축사만 부탁했어요. 결혼식날 베프는 남편이랑 같이 와서 축사도 귀엽게 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고 그랬죠. 그때까진 진짜 아무 생각 없었어요. 축사 해준 것도 너무 고맙고, 밥도 잘 먹고 간 것 같아서 잘됐다 생각했는데... 신행 갔다와서 정산을 했거든요. 근데... 친구 이름 옆에 적힌 숫자가????? 5만원인 거예요. 동명이인인가,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같은 이름 다른 사람은 없는데???? 진짜 눈을 비볐어요ㅋㅋ 제가 잘못 봤나? 남편한테도 이거 맞냐고 물어봤어요. 남편이랑 둘이 와서 1인당 8만원짜리 뷔페 먹고 갔는데... 5만원이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결혼식이 뭐 수금하는 날도 아니고 잘 와서 잘 먹고 갔으면 됐지 생각을 하려다가도 또 너무 이해가 안가고ㅠㅠㅠ 며칠을 끙끙 앓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진짜 큰맘 먹고 카톡 보냈어요. 혹시 실수한 걸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조심스럽게요. 근데ㅠㅠㅠㅠㅠ 5만원 한 거 맞다고, 신혼이라 대출이 많아서 여윳돈이 없다고 원래 결혼하면 그런 거라고 그게 그렇게 서운했냐고 묻더라고요. 축사해줬으니 축사값을 받아야 하는데 축하하는 마음으로 축의금을 오히려 낸 거라고. 청첩장 줄 때 축사 부탁하면서 와인바에 식사도 거하게 샀는데ㅠㅠㅠ 뭐 다들 빠듯하게 사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그치만 그때 와인바에서도 신혼여행 어디 갈거냐 묻더니 자기들도 여름 휴가 고민중이라고 해외 어디로 갈까 이야기했었거든요 해외로 휴가 둘이서 가면 못해도 몇백은 깨지는데 그건 쓸 수 있고 제 축의금은 더 못 내는 걸까요 저는 가난한 고학생 신분에도 축하하는 마음으로 50만원을 냈는데 친구 마음은 5만원짜리인가 싶어서 씁쓸해져요ㅠㅠㅠㅠ 남편은 그냥 이렇게 관계 정리를 하는 거라고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하지만 우리의 지난 십여년이 너무 슬퍼요. 우리가 나눈 세월은 거짓이 아닌데... 제가 속물인 걸까요.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걸까요. 진짜 축사비를 줬어야 했던 걸까요. 제 그릇이 너무 작은가봐요ㅠㅠㅠ
술로바키아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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