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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단계에서 레퍼체크?
그런 내용이 고지되어 있지 않고 서류 > 면접 후 레퍼체크라고 분명히 되어있는데.. 서류 단계에서 예전 직장 분이 연락받았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현직장은 모르겠지만 뭔가 했을거 같기도하고 찜찜하네요
AoBart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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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이 각각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 이야기
내가 마음을 다해 존경하는 A씨. 그의 인생이야기를 오랜시간에 걸쳐 들었다. 아주 약간의 각색을 거쳐 끄적여본다 1. 부친 부친은 인간말종 무뢰배다. 가정폭력범이다. A의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A의 모친을 밀쳐 갈비뼈를 부러뜨린 것, 식칼을 들고 설친 것, 어린 A의 목을 조른 것등이 있다. 그는 가끔만 집에 돈을 가져왔고 더 자주 돈을 가지고 나갔다. 일확천금만 꿈꾸다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아내의 신용도 끌어다가 아내도 신용불량을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A에게 보탬이 된 바가 거의 없다. A는 대학교 등록금도 스스로 벌거나 여기저기 빌려서 냈다. 그는 결혼 생활 20년을 미처 채우지 못한 즈음 이혼하고 집을 나갔으며, 변변치 못하게 살다가 A가 스스로의 힘으로 마침내 좋은 직장에 들어가자 나타나 돈을 요구했다. 용돈 따위가 아니라 사업자금 천만원 돈을 요구하며 회사를 찾아가겠다고 협박했다. A는 그 때 처음으로 부친의 위압을 거부하고 연을 끊기로 하였다. 부친은 욕지거리를 몇번 하더니 서서히 사라졌다. A는 몇 년 뒤 어느 구청으로부터 그 지역에 사는 부친이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했는데 A의 소득이 높아 심사를 해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평생 부모라곤 할 수 없고 예전에 연 끊은 부친이었지만 애석하게도 법은 그의 부양의무를 하나뿐인 직계혈족인 A의 손에 쥐어준 것이다. A는 당연히 그를 부양할 생각이 없었고 평생에 걸친 폭력사실을 절절히 소명한 글을 회신했다. 그 뒤는 잘 모르지만 이변이 없다면 아마 그는 '운 좋게도' 국가로부터 본인이 자녀와 연이 끊길만 했다는 인정을 받아 기초수급을 받고 잘 살고 있을 것이다. 2. 모친 모친은 사실 A와 같이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라 동정의 여지가 있다. A의 부친은 A도 팼지만, 그보다 본인의 아내에게 더 극심한 폭력을 가했다. 모친은 별다른 직장경험 없이 바로 결혼을 한 케이스라, 그녀의 사회 생활이란 사실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그 가정에서 어떻게든 버텨나간 20년이 전부일 따름이다. 그 20년간 그녀는 본인 힘으로 피땀흘려 돈 벌어 세상을 살아나갈 능력도 경험도 얻지 못하는 상태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만 얻어 세상에 나왔다. 참 불쌍한 삶이지만, 냉정히 말해 유일하게 그녀와 가족이 되어 남은 A의 입장에선 영구적인 짐이 되었다. 그녀는 이혼 후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삶을 끊임없이 불안해하면서도 정신적 피폐함으로 인해 실제로는 근로 능력을 키울 여력이 없음을 A에게 주구장창 피력하였다. A는 대학시절부터 알바와 과외를 쉴틈없이 돌려 본인 힘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고도 종종 모친의 생활비를 보태며 가장이 되어 살았다. A가 아무튼 스스로 좋은 직장에 합격하자, 모친의 무력함은 묘하게 변질되어 A로부터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로 연결되었나보다. 모친은 자기가 자립을 해보겠다며 자립금으로 A에게 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A는 빌려줬다. 그리고 못받았다. 갚으라고 하면 모친은 갑자기 악화되는 우울증세로 응수해냈다. 결국 그 돈은 포기했다. 또 몇년 뒤 A는 직장에서 자리잡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혼식을 얼마 앞 둔 시점에 A는 자신도 모르는 굉장히 큰 카드값이 연체되어있음을 발견했다. 모친이었다. 그녀는 집에 놔둔 A의 신용카드를 찾아 몰래 가져다가, 빌렸던 것보다도 더 큰 돈을 몇개월간 결제해댔다. A는 딱 결혼식까지만 참고 모친과도 연을 끊었다. 그리고 몇년 뒤 이번에는 모친이 사는 지자체로부터 A가 소득이 높아 모친의 기초수급 재심사가 필요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모친은 사실상 부모로서 A를 제대로 부양한바 없으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법이 그녀의 부양의무를 A에게 던져주었던 것이다. A는 이번에도 부양할 생각이 없었고 그렇게 회신했다. 다만 이 일의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진 확실치 않다. 3. A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나왔을까? A는 굉장히 단단하고 강한 사람이다. 닥친 문제는 웬만하면 스스로 해결해낸다. 전반적으로 세상을 경계하지만, 또 한편으론 사랑을 줄 대상을 찾아 놀라우리만큼 따스한 사랑을 줄 줄 안다. 연을 끊었다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있는 부모와의 연결점을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하다. 즉 A의 삶에는 언제든 일상을 치고들어올 수 있는 불안요소가 항상 최소 2개는 도사리고 있다. 이런 불안정한 삶에서 어떻게 가능한가 싶지만 A는 아무튼 스스로 자라나 유능한 사회인이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맘껏 풀어낼 가정을 꾸리기까지 하였다. 범접할 수 없는 용감한 삶이다. 그래서 나는 존경한다. 아무쪼록 앞으로 A의 삶이 가능하면 영원히 양친과 유리되어 승승장구하고 따뜻하길 바라본다.
ultari
동 따봉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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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차량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하는 업무가 조금 변경되어서 차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황 먼저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출퇴근 - 40km (경기도 > 서초) 현장 업무 - 3~40 km (다만 정확한 km는 아직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하루 km수도 많고 현장으로 왔다갔다 해야하다보니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고, 차량의 경우 쏘렌토 차량을 보고 있습니다. 일 평균 넉넉하게 90km로 설정하고 출근을 주 6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1년 기준으로 설정한다면 거의 27000km를 출퇴근+업무에 사용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최소 3~5년 정도 해당 업무를 진행 해야 할 것 같은데, 원래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최근 렌트가 잘 나와서 장기렌트까지 함께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와 같이 견적을 받았는데 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떤 방식으로 차량을 선택하실지 고견 나눠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자차 구매 시 노블레스 등급 (옵션 2가지 선택) 선수금 450 만원 월 납입금 71만원 (60개월) 장기 렌트 시 시그니처 등급 (풀옵션) 보증금 450 만원 월 납입금 72 (연 3만 km 제한 + 48개월 계약) 우선 해당 차량을 선택한 이유는 유모차가 2개입니다.. 스포티지까지도 함께 보긴했는데 유모차 2개에 카시트까지 설치하면 여유가 조금 없어보여서 상의 끝에 해당 차량으로 선택했습니다. 머리로는 장기렌트를 진행하는게 맞다고 느껴지는데, 저의 취미가 드라이브이기도 하고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상황이 조금 많은데 이런 경우 연 3만km라는 주행 제한이 너무 빡빡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장기 렌트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월세 같은 개념으로 마지막에 결국 반납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같은 금액 투자 할거면 자차가 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가슴이 시키는 생각이 계속 대립되다 보니 선뜻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자차의 장점은 결국 제 자산 + 거리 제한 없음, 추 후 중고차 판매로 인한 일부 회수 가능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렌트의 장점은 즉시 출고 가능, 보험료 및 세금 월 납입료에 포함, 더 높은 등급의 차량+풀옵션 이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 단점으로는 자차의 경우 1년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감가. 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들어가는 사비, 보험료, 세금 등.. 렌트의 단점으로는 결국 내 자산이 되지 않고 반납을 해야하는 점, 연 주행 거리 제한, 혹여라도 해지 하게 될 수 있는 상황 (위약금), 이렇게 단점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들, 정보 찾아보니 결국에 가장 싸게 차량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법은 현금 > 할부 > 렌트 > 리스 순으로 말씀들을 주시는데,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제 상황에서는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지 인생 선배님들, 업계 선배님들의 고견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인해보니 회사에서 월 지원금 100만원 지급해준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 따로 자차가 없다보니 해당 차량으로 개인적인 사용 + 업무용으로 사용 하고자 합니다. 연간 키로수가 많아도 자차가 유리한지 계속 고민이 되네요..
밤꿀빵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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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접촉 사고 보험 처리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면 플랫폼 성격에서 벗어난 조언 요청의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제가 사초생이기도 하고 주변에 차에 대해 여쭤볼 어른이 없어 염치불고하고 여기 계실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오늘 세차장에서 후진을 하다가 세차장 기둥을 앞쪽 사이드로 긁었습니다. 당연히 100% 제 과실이고 일단 제 번호 남겨드린 후에 돌아왔습니다. 추후에 사장님이 이런저런 처리 건으로 30만원 견적을 주시며 보험 가능하다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개인 비용 처리를 말씀드리니까 이 정도 소액은 보험 할증 없을 테니 알아보라고 말씀 주셨거든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확인 후에 연락달라고 해주셨는데, 문제는 정말 부끄럽지만 제가 차에 대해 정말 아는 게 없어서, 이 경우에 보험 가입된 것 중에 어떤 걸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백지 상태라 어디서, 무엇을, 무슨 내용을? 어떻게 확인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보험은 운전자와 자동차 둘 다 현대해상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사초생에게 제발 너그러운 마음으로 고견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냠얌냠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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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관리소장의 근무태만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오피스텔 한 세대를 매수한 사람입니다. 280 세대가 있는 오피스텔이고, 월세로 4년쯤 살다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작년에 새로 오셨다 들었는데, 이 분이 일을 하지 않는 거 같아서 좀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옥상을 올라가 보면 오래 청소를 안 했는지 시멘트는 갈라지고 얼룩덜룩한 검은 자국들이 뒤덮고 있고 전기실 문짝은 뜯어져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통신함은 찌그러져서 상단 부분이 걸레짝이 되어있고 완전 폐가 수준이더군요. 그리고 무슨 하수구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고. 여기까지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에는 관리소 직원들 인건비를 올려줘야 하니 관리비를 올려야겠다. 뭐 그런 공문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더라고요. 또 집 수리로 소장님께 연락드렸는데 “야 목소리가 최 주임이 아닌데 이런 걸 최주임한테 이야기해야지 왜 나한테 이야기하지?”라는 등의 반말을 하고 TPS 실과 수도계량기 문 좀 열어달라 했더니 그게 어디냐 뭐 하는 곳이냐 오히려 저한테 되물어보고? 배선, 배관, 건물관리 쪽에 대한 지식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오셔서 수도계량기 문을 여시고는 바쁘니까 빨리 가야 한다면서 짜증을 팍팍 내시는 겁니다. 더군다나 수도계량기 문을 관리사무소에서 잠가놓고 입주민들이 못 열어보게 해놨거든요. 할 거 있으면 빨리하라고 계속 짜증 내셔서 그냥 1분 만에 다시 돌려보내긴 했는데 내가 낸 관리비에 그 소장님 임금이 포함되어 있을 거고 저렇게 입주민한테 막대하고 뭐 건물관리도 제대로 안 하는 거 같지? 소장이 괘씸하단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제가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만만하게 보시는 건가 뭐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 타일 10장이 깨져있는 건 겨울내내 방치하다가 결국 색도 모양도 안 맞는 타일로 교체하고 지하 출입 문은 찌그러져서 S자로 휘어있고 그냥 생각할수록 관리비도 아깝고 그렇습니다. 관리비 통지서를 보면 OOOO 위원회로 예금주가 되어있는데 관리를 외주업체 맡기는 건지 직접 하시는 건진 잘 모르겠고 애매합니다. 마음 같아선 이 오피스텔에서 관리비가 정상적으로 쓰이고 있나? 같은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살펴 보고 싶은데 여기 사시는 분들은 임차인들이 대다수인 거 같고 집주인분들은 거의 임대를 놔서 뭐 관리단이고 뭐고 유명무실한 거 같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정확하게 어떤 자료를 요청해서 어떻게 일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압박할 수 있을까요? 어떤 업체랑 계약했는지, 회계자료, 관리 규약 이런 자료를 요청하면 될까요?
이게뭐야44
은 따봉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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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영업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고 꿈을 좇다 보니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거래는 고맙게도 지인이 일하던 곳에 인맥으로 성사됐는데, 이 다음부터는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리멤버나 링크드인, 단톡방에서 몇번 홍보해봤는데 어렵네요. 제가 20대창업가로 경력, 이력도 없는지라 결정권자분들께 소개할때도 뭔가 위축되고요 ㅠㅠ 관련업계 분들과 커피챗, 미팅자리만 하나 따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요?
간장장공장장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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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한테 애정표현 하는 분들... 이거 진짜 실존하는 가족인가요?
오늘 회사에서 팀원들이랑 스몰토크를 하다가 너무 큰 문화충격을 받아서 글 써봅니다. 다들 혈육(형제/자매)이랑 사이가 어떠신가요? 저희 집은 서로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분위기거든요. 1년에 대화라곤 손에 꼽을 정도고,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때 카톡으로 "언제 옴?", "ㅇㅇ" 주고받는 게 전부입니다. 스킨십은커녕 실수로 옷깃만 스쳐도 질색을 하고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방에 단둘이 남겨지면 그 숨 막히는 어색함을 못 견디고 누군가 한 명은 무조건 거실로 피신하는 게 우리 집 국룰입니다 ㅋㅋㅋ 싸운 건 아닌데 어느 샌가 이렇네요. 그런데 저희 팀원분은 혈육이랑 손을 잡고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팔짱도 아니고 무려 손깍지를 낀대요. 게다가 평소에 카톡으로 "사랑해~", "보고 싶어~" 같은 애정표현도 서슴없이 하고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다고 포옹까지 한답니다. 제가 너무 놀라서 "네...?! 혈육끼리 손을 잡는다고요? 안 징그러워요?" 하고 육성으로 기겁을 해버렸습니다. 팀원분은 오히려 제 반응을 이해 못 하시면서 "어릴 때부터 워낙 친해서 자연스러운데요? 가족끼리 사랑한다고 하는 게 이상한가요?" 하시더라고요. 순간 제가 너무 삭막하게 자란 건가, 아니면 우리 집이 유독 정이 없는 건가 심각하게 자아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가족끼리 사이좋은 건 당연히 보기 좋고 축복받은 일이지만, 현실에서 저렇게 시트콤이나 드라마에 나올 법한 화목한 혈육 관계를 직접 본 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얼떨떨하네요.
위저드베이커리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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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로 금말고 은어때요?
가난한 예신입니다! 평소에 둘다 악세사리 잘안하고 캐주얼하게만 다니는데요. 결혼반지는 오래 데일리로 끼는거니까 내구성? 변색? 측면때문인지 금을 일반적으로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딱히 반지 욕심은 없어서 은도 생각중인데, 은으로 해보신분 계실까요?? 실버로하면 일상에서 무거운거 좀 들거나하면 잘 휘나요?? 금으로 사더라도 14k로 맞출것 같습니다. 일상적인,실용적인 T적인 관점으로 경험 공유해주실분 계신가유
귀농희망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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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비행기값만 '중고차 한 대 값' 태웠는데, 4개월 뒤에 여친이 떠납니다.
120일. 제 여자친구의 비자가 만료되기까지 남은 시간입니다. 도쿄에서 시작해 필리핀, 한국을 거치며 하늘에 뿌린 비행기 티켓값만 웬만한 중형차 한 대 값입니다. 이 지독한 3년 장거리 연애의 끝에서, 저는 이제 그녀를 제 곁에 완전히 정착시키려 합니다. 3년 전, 일본 도쿄에서 타지 생활의 외로움에 허덕일 때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팍팍한 타향살이에서 서로에게 기대며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지만, 제가 유학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고 이후 한국에 취업하게 되면서 기약 없는 장거리 연애가 시작됐습니다. ​그놈의 체온 한 번 느껴보겠다고 주말마다 공항으로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늘에 뿌린 비행기 티켓값을 계산해 보니, 정말 제목 그대로 차 한 대 값이 허공으로 증발했더군요. 정작 저는 제 차가 없어서 유행하는 '차박'은 한 번도 못 해봤는데, 공항 벤치 노숙만큼은 눈 감고도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 너머가 아닌 진짜 체온을 느낄 수만 있다면, 그깟 비행기 값은 조금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제가 마침내 한국에 번듯한 직장을 구하자, 그녀는 주저 없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끊고 저 하나만 믿고 날아왔습니다. 입국장에서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그녀를 안았을 때, 그동안 공항 벤치에서 구겨 자던 맘고생이 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주말마다 인천공항 안 가도 된다며 만세를 불렀는데,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그녀의 비자에 적힌 체류 기간이 이제 딱 4개월 남았습니다. 120일 뒤면 저는 다시 그 지독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거나, 그녀를 영영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한국 땅에서 제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그녀입니다. 비자 만료일이 다가올수록 내색은 안 해도 불안해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찢어집니다. 이제는 제가 확실한 답을 줘야 할 때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선배님들, 저는 이번 신라호텔 호캉스를 핑계로 그녀의 여권을 뺏으려(?) 합니다. "더 이상 비행기 타지 말고, 나랑 같이 한국에 평생 정착하자." 비행기 티켓 대신, 평생을 약속하는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자고 프러포즈할 계획입니다. ​비행기 값으로 중고차를 날린 이 무모한 직장인이, 마침내 한 여자의 남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야생고라니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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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우리 심바, 삼순이에게
열심히 연구개발계획서를 밤새 쓰면서 갑자기 이벤트 공고를 보고,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을 쓰라길레 덜컥 쓰게 되네요. 저는 반려동물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와 이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게 없지 내 고양이 자식 심바나 삼순이 보면서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에 시작하였고, 나름 대기업 계약따고, 대기업에서 리텐션 나오는 데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어떤 대기업은 저를 공격하기도 하고, 이 놈의 계획서는 하루 2시간 자면서 써야되고 결혼을 하는 데, 결혼 준비는 마누라가 도맡아주고, 우리집 심바와 삼순이랑 제대로 놀아준 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네요. 처음 대려오는 계기는 봉사활동이었어요. 수의사라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중성화 봉사에 자주 참여했었고, 친한 원장님께서 갑자기 봉사활동에서 본 냥이라면서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냥이 엄마가 심장병이라 배 안의 아이들이 걱정이라면서 저에게 한 마디 하셨죠. 엑스레이를 보니 이미 아이들은 너무 컸고, 1주일 정도 후에는 출산을 해야했죠. 그런데 애들 엄마냥이는 심장리 이미 안 좋다고 하니... 그 때는 사실 크게 바쁘지 않아서 제가 뱃 속의 아이들을 거두기로 했습니다. 좋았죠. 너무 이쁘고 집에 오면 항상 머리를 비벼주던 아이들이었죠. 근데 지금 일을 하면서 제대로 봐주지를 못해요. 마음이 아픕니다.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는 게 목표인데,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결혼하고 이번달 말에 신혼집가면 마누라님이 돌봐주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미안해요. 괜히 나에게 와서 이렇게 고생하나 싶구요. 그래서 맨날 밤마다 다음에 너네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내가 너네 고양이로 태어나서 너네가 얼마나 열심히 살던, 군소리 없이 너네를 기다리겠다고, 너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그리고 지금은 너무 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언젠가 다시 좀 더 여유로워져도 지금의 너희들의 고생을 안 잊을게. 미안해 나는 다시 일하러 갈게. 고맙고 미안하다. 내 첫 번째 아들딸 심바 삼순아
큐틀즈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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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기전에 의자 닦으면
에겐남 같나요? 단체식당가서 항상 앉기전에 휴지로 의자 슥슥 닦고 앉는데 동기가 저에게 에겐남같다고 놀리네요. 에겐남이든 아니든 닦을거지만 그냥 궁금해서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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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되신분들 계신가요..? 저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은퇴자금 마련해서 파이어족 되신분들 혹은 부업 파이프라인 실현해서 준파이어족이신분들 실제로 살아보니 어떠신가요? 일상이 너무 궁금합니다. 매일 파이어염불만 외는 파이어무새로서 진짜 매일매일이 심심하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서 그런지 제발 좀 심심해보고 싶습니다. 연휴에도 죽어라 일했거든요? Q. 아침에 눈떴을때 출근 안해도 되고 오늘은 뭘할지 고민하는게 즐거우신가요? 아니면 이것도 지겹거나 외로우신지... Q. 남들 일할 때 카페 앉아 있거나 운동하는 게 처음엔 좋다가 나중엔 매너리즘에 빠지나요...? Q. 사회적 소속감이 사라진 데서 오는 허무함도 있나요?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파이어족이 되어도 일을 해야 된다는 소리가 있던데 진짠가요? 자유를 쟁취하신 분들의 일상이 궁금합니다. 막상 빨리 은퇴하신 분들은 심심해서 견디기가 힘들다는데 진짠지 아니면 그마저도 즐거울만큼 행복하신지... 물음표 살인마 죄송합니다!!
차은우여친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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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가훈은 좀 특이했습니다.
요즘도 각자 집에 가훈 같은거 있으신지요? 설에 본가 갔다가 오랜만에 가훈 액자를 보고 문뜩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희 집 가훈은 좀 특이했는데요 보통 가훈은 '정직하자' 뭐 '매사에 성실하게' 이런걸 하는데 저희 아버지는 어디서 영감을 받으셨는지 '행복을 내 안에'라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적어서 작은 액자에 걸어두셨어요. 어렸을 때 중학생쯤에 처음으로 시험에서 60점대를 맞고 세상 무너져서 집에 들어온 적이 있엇어요. 아버지가 그날따라 일찍 퇴근하셔서 제 시험지를 보시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제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점수 때문에 혼날걸 예상한 저는 잔뜩 쫄아있었는데 문득 "지금 네 안에 행복이 있냐?'라고 물으시는거예요. "행복은 시험 점수에 있는게 아니다. 네 안에 있는거다." 라고 하며 혼내시지도 않고 어깨만 다독여주셔서 뭔가 깨달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안방에 계시다가 곧이어 나오셔서 제 시험지를 보시길래 제가 당당하게 "엄마! 행복을 점수에 있는게 아니라 제 안에 있는거예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니께서는 "맞아. 행복은 내 안에 있는거지. 그런데 사랑은 회초리에 있는거란다." 라고 하시며 호되게 매질을 하셨었습니다.. 아무튼 제 안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가훈 덕분인지 저는 꽤나 밝고 긍정적인 직장인으로 자랐네요. 다른 분들의 가훈은 뭐였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오메기뽀이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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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부양 거절하는 형을 어떻게 할까요?
주택연금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부모님 두분 아직 살아계시고, 위로 형과 여동생 있읍니다 부친이 6개월전 병원에 입원후 요양병원에 계시고, 병원비가 한달 130만원 전후 나갑니다. 모친 생활비와 같이 한달 250~300만원 지출되는 상황입니다 지방 아파트(거래가 1억8천만원) 주택 연금으로 활용할려고 하는데, 위로 형님은 연락두절입니다.(돈문제로) 수입도 월 1,0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인데, 원래 넘한테 10원 한장 줄려고 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부친 입원하자, 그냥 연락을 끓고 삽니다 부친이 4~5년전 큰아들이라고 3~4천만원 증여를 한 사실이 있읍니다 주택연금을 할려고 하면 자식3명 모두 동의를 해야하고, 추후 부모님 돌아가신후에도 상속관련 모두 동의를 해야 한다고 들었읍니다. 1. 만약 윗 형님이 동의를 하지 않어면 어떤 조치를 해야 할까요? 동의조건으로 돈을 요구 할것 같읍니다 2. 동의후 주택연금 가입후 부모님 돌아가신후 상속에 대해 동의를 해주지 않어면 어떻게
처음처럼2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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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최종면접보고 2주이내에 발표가 난다고 했습니다.
영업일 기준 2주겠죠? 불합해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가타부타 말이없어서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도 연휴 후에 일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서 참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진 기다리는게 맞겠죠..?
우우웅으응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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