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김태용 대표의 기업론
한국에 스타트업이랑 조금이라도 연관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기 힘든 EO. 작년에 진행했던 유니콘 하우스도 사실은 포맷이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녔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시청했다. 그러고 보니, EO를 만든 김태용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다. "말 잘하는 스타트업계 인싸?"
그러다가, 최근 디스코드 채널를 만들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재미있게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미국/영국에서 꽤 많은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나인데도, 김태용 대표의 스토리는 콘텐츠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김태용 대표는 창업을 2-3번 그리고 EO가 첫 번째 창업이 아닌 연쇄 창업가였다. 그리고 첫 번째 창업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은 듯했고 본인이 "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창업에서 배운 인사이트부터 그가 주목하는 성공한 기업가들의 공통점, 그리고 EO의 해외 전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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