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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모두들과 같이 촛불을 지폈건만 실망이 많아서 애써 외면을 하고 있었습니다. 법조인 출신은 이제 그만 이라고 했는데, 단일화로 인한 허망함도 작용 했습니다. 평소 이시간 정도이면 당선자가 감사 인터뷰를 했었는데, 조마조마 합니다. 누가 되든 상관 없다고 했는데, 두근두근 거립니다. 여당이 되어도 진 듯 한, 야당이 되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조성된 듯 합니다. 어쩌면 더 잘 된 상황 같기도 하고요. 확정 될 때 까지 잠을 못 이룰 듯 합니다. 오늘따라 더 노회찬 님이 그립습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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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어디서 왔을까
mz라는 말이 어느새 모든 경제 사회 정치를 휩쓰는 걸 보면서 과연 무엇이 이들을 다르게 표현한 걸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보니 mz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게 2017-18년 즈음으로 mz를 만든건 신문고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신문고라는 오피셜한 채널을 통해 사회 전반의 이슈가 바로 언론 등에 등장하고 무언가 바뀌거나 논쟁한게 아닐지. 어쩌면 예전 언론이 움직이지 않으면 묻혔을 이슈가 온라인에서 먼저 등장하고 언론이 받아적고 정치권이 이슈로 만드는. 사회적 아젠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바뀐건데 인터넷 모바일 진입 등 기술변화로 탄생한 일명 x세대와 달리 기술이 아닌 공권력이 만든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고 보이네요. 그러면서 어쩌면 내일 투표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신문고가 생존할지 의문이 드네요. 기본적으로 권력과 정치는 아젠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는 건데 이를 대중에게 개방하는 행위를 지속할지 부동산 가격 이상으로 관심이 가네요
늙어지면못노나니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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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많이 없는 사람 있을까?
난 타국에서 생활을 좀 오래 하고 귀국했어 주말마다 그나마 있는 친구들은 연인과 데이트다, 지인의 결혼식이다, 골프다 해서 바쁘네 반면 나는 요즘 재택을 많이 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세상에 나랑 내 동료만 있는 것 같아 주말에도 쉬어도 월요일날 되면 피곤해. 잘 쉬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뭐가 잘 쉬는 걸까 고민도 하고, 원체 타고난 스펙도 별로거 날 꾸미는 것 도 잘 못하고 30대 초반인데 재미가 없다 재미가 없다 이게 요약이 맞는 것 같네 뭔가 기대할게 많지 않다. 친한 친구들도 각자의 삶과 이유로 볼 수 없고 여기 나는 왜 이런 글을 올리는걸까 잘 모르겠네 술먹고 맨탈이 낭창낭창해서 막 써봐. 다들 행복하길 바래
jy283js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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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타인 운전시 사고로 인한 배상 문제
아들이 렌트카를 3일 본인 명의로 빌렸다가, 아는 친구가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다가 3달 동안 안 돌려주고 친구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운전으로 자동차 사고 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바보 멍청이 같은 어리석은 자식의 행위에 무척 화도나고, 나무라고 엄중히 정신교육을 시켰습니다만, 형사처벌은 운전자가 책임이라고 해서 자식에게 피해는 없었지만, 렌트카에서 민사 소송을 아들에게 걸어 왔습니다. 판례로는 당시 운전자가 모든 배상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도 알고 있지만, 어쩔때는 아니라고 하고 요즘 마음이 답답 합니다. 법무사와 상의해봐야 하는지요?
제2인생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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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시장 전망 보고서?
안녕하세요 만옥이 입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시장 전망이나 경쟁사? 향후 미래 전망 이런거 정리된 보고서 있을까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증권사 리포트랑 가트너, 공공데이터 쪽은 찾아봤는데 잘 안나오네요ㅜ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어린 중생에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마케터 만옥이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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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10년 만에 연락이 된 10살 차이나는 동생. 첫 통화를 반갑게 하고는 스팸등록 당했습니다. (신호 울리면 바로 끊김) 20년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꼬마로 들어 온 아이를 (고졸, 기술 전무) 가르치고 돌봐주며 월급을 매출 오를 때 마다 올려주고 더 못 올려주겠다는 동업자를 뿌리치고 두배 더 준다는 곳에 보내서 그후 10년동안 잘 모아서 공장을 차린 동생. “내가 뭘 잘못했지?”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면 회사의 성장을 위하여 끊임없이 일을 물어왔던 것 입니다. (더 있을 수도~) 어느덧 성장 보다는 휴식을 더 높게 평가하는 사회. 여기저기 대출을 끌어와서 안되면 한강에 간다고 하는 동생이 걱정되어 자동차 파일럿 일들을 좀 빼서 주려했는데 어쩌면 더 많은 일 보다는 어떤 개입도 없는 평온함을 바랬는가 봅니다. 이곳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선배가 부담스럽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업과 기업들의 장점들을 연합하여서 그룹을 형성하고자 하는데 마음이 약해지네요. 그저 가끔 술이나 마시며 옛 동료들을 씹으며 뱃살 튜브를 늘리는게 친목을 공고히 하는 방법인지?~ 이런 생각 자체도 퇴출의 이유 이겠죠. 돈 벌게 해준다는데, 돈 필요 없다고 하면서 돈 없어지면 찾아오는 딜레마를 바라봅니다. 다 떨어지면 시도조차 못한다는 것 조차도 말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상대방 발 앞의 나무 뿌리를 목격해도 넘어지게 놔둬야 하는 세상을 지켜 봅니다. 어른들의 질끈 감는 두 눈동자가 느껴집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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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바꾸는 방법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바꾸는 방법
GWBC 마케팅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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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김태용 대표의 기업론
한국에 스타트업이랑 조금이라도 연관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기 힘든 EO. 작년에 진행했던 유니콘 하우스도 사실은 포맷이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녔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시청했다. 그러고 보니, EO를 만든 김태용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몰랐다. "말 잘하는 스타트업계 인싸?" 그러다가, 최근 디스코드 채널를 만들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재미있게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미국/영국에서 꽤 많은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나인데도, 김태용 대표의 스토리는 콘텐츠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김태용 대표는 창업을 2-3번 그리고 EO가 첫 번째 창업이 아닌 연쇄 창업가였다. 그리고 첫 번째 창업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은 듯했고 본인이 "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첫 번째 창업에서 배운 인사이트부터 그가 주목하는 성공한 기업가들의 공통점, 그리고 EO의 해외 전략까지... 링크: https://saconyreview.glivery.co.kr/p/2276919779089
Sacony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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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서 지원하는 휴가정책 있는거 아셨나요?!
근로자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있네요.. 다들 휴가만 기다리시지나여.. 고민해보고 한번 신청해보세요! 대상자 금액 등 상세히 나와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받아가세요~ https://url.kr/qb9ome
khkbhd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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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대표 별세
한국 게임산업계의 큰 별이 떠나셨네요. 과오가 있을 순 있겠으나, 한국 게임, IT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부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3021403
팀장님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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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 포기 후 이직 vs 청년내일채움 받고 이직
청년내일채움 청약 중. 내년 3월까지 회사에 있을 경우 1200만원 지급 받음. 원하는 직무 오퍼옴+연봉10%올라갈 경우에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1. 청약 포기하고 이직한다 2. 내년까지 다니고 이직한다 참고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선 커리어적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밥그릇챙기자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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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팀원
똑똑하고 일 잘하는 팀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한 투덜이에 팀장을 그리 따르거나 존경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팀장한테 보고하지 않고 그 위로 바로 보고가 일반적이고여 팀장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서로를 위한 길일까요? 팀장인 저의 입장에서 너무나 스트레스인데 제가 능력없는 팀장이거나 꼰대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는게 둘을 위한 것일까 고민이 되네요.
재미있는삶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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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불량
근태불량한 직원이 있습니다. 술마시면 지각하기 일쑤, 말로 해도 안되고 고칠방법이 없네요. 간곡하게 개선을 부탁했는데도 전혀 그럴 마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늦는건 정당하다고 합니다. 근태는 사회생활의 기본인데 신입사원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근데 신입사원이 어쩌다 늦으면 난리가 납니다. 뒷당화 작렬! 뒷통수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말로해도 안되고 위에서 주의를 줘도 안되고 내로남불 대단합니다! 과연 방법이 있을까요? 지각이든 안나오면 그러려니 합니다.이젠~
파라다이스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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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00만 원이 안 된다면 차를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눈에 띄는 기사가 있네요. 제 주변에도 고급차량을 구매하는 후배들이 많습니다. 이 기사의 김씨의 설명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일 여러분께 후배가 상의한다면 어떤 답변을 주실것 같으신가요? 이어지는 김 씨의 설명이 수많은 직장인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김 씨는 "월급 300만 원이 안 된다면 차를 사지 않는 것이 좋다" https://news.v.daum.net/v/20220226073601746?x_trkm=t
팀장님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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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기준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작년 2월에 계약직으로 입사를 해서 3월에 정규전환되면서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퇴직금은 계약직, 정규직 상관없이 근로 1년이면 지급이 되는건지 아니면 정규전환 후 3월부터 1년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정확하게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완두콩콩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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