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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해서 부서장 지인들 술자리 따라다니면서 술상무, 골프 인원수 맞춰주고(내돈주고), 향응제공 받는 자리에 끼워 돌아다니고, 내 영업실적에 부서장과 친한 조업사 끼워 수수료 더 줘가면서 숟가락 얹고 이 생활도 끝입니다 다들 행복 이직하세요
일단하고보자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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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노조 활성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얼마 전에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던 중 최근 삼성 노조와 노란봉투법 등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여기서 한 친구가 저런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에 노조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 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다른 친구와 논쟁이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에 노조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친구는 1. 중소기업은 인사권이 기준없이 사장 독단으로 행사되는 경우가 많다. 노조는 사장의 독단 결정에 대한 기준이나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인사 시스템이 하나둘 들어서는 근간이 된다. 2. 따라서 사장 개인의 꼴림에 따라 결정되던 의사결정이 예측 가능하게 되고 일관성이 생기고, 시스템화 된다. 그러면 회사를 위한 의사결정들이 나오며 경쟁력에 보탬이 되고 상당한 리스크를 해소 할 수 있다. 3.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임금 수준이 낮은 것도 문제고, 심지어 노동법 준수율이 매우 낮다. 임금 수준이야 회사 사정 따라가는거지만, 노동법 준수율은 좀 올려야 되지 않겠냐. 4. 아이러니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올릴 수 있다. 중소기업은 전반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로가 매우 부족하다. 이직 대신 개선을 요구하면서 회사가 개선되고 이직률이 줄면서 숙련자들이 남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회사의 경쟁력 자체가 올라간다. 라고 하고 반대하는 친구의 의견은 1. 갈등이 바로 회사의 존속 문제로 이어진다. 납기 지연 등으로 인해 거래처들이 이탈하면서 회사가 위험해질 수 있고, 어떻게 존속한다 해도 임금 상승은 확실한데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지지 못 하면 결국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2. 어차피 중소기업은 소수이기에 소수의 의견대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사장 독단이었던게 노조가 생기면 소수 목소리 큰 사람으로 옮겨갈 뿐이다. 3. 인사 시스템은 오히려 중소기업에게 방해가 된다. 중소기업은 시스템이 아니라 소수의 퍼포먼스 의존도가 높다. 견제수단으로 사장의 의사결정이 제약되고, 소수 에이스의 평가 범위도 획일화 되면 오히려 에이스의 이탈을 부추기고 회사의 성과를 저해한다. 4. 사장들 중에 노조가 생기면 회사를 접겠다고 하는 놈들도 꽤 있다. 당연히 극단적인 반응이겠지만 실제로 저런 사장이 몇몇만 생겨도 그건 상당한 피해가 될 수 있다. 저기서 더 오고가고 하긴 했지만 당연히 결론은 쉽게 나지 않을 주제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꽤 흥미로운 대화였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신 - 니가 그 둘중 하나겠지 이런 하나마나 한 댓글은 달지 맙시다.
아파치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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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2번정도 몸이아파서 연차나 반차쓰는직원
민폐인가요? 1달 1~2번 몸이아파서 연차나반차를 꼭씁니다
tirri7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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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열살많은 팀원이 왔어!
나는 과장인데 그분은 차장님.. 나 그만두라눈거야? ㅋㅋ 진짜 넘 차이심해서 말도 못걸겟음
회장님딸아님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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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 대체불가한 팀원이 된다는 거에 대해 글을 썼던 글쓴이입니다.
반년 전 쓴 글은 팀장님의 신뢰와 인정을 얻었다는 기쁨을 드러낸 글이었는데요. 4개월 뒤, 매달 몸이 아프면 말없이 당일 연차 쓰시던 팀장이 막상 팀원이 아프면 병원도 못가게 막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팀원이 당일 반차 쓰는것도 막고, 병원가는것도 "직장인은 무조건 아프면 점심시간에 가는거다" 라며 하시던 분이었네요. 조금이라도 버티려고 하면, 아픈 사람에게 "표정 관리해라. 대표님 앞에서도 표정 안좋을거냐" 라고 핀잔 주고, 업무 질문도 하지 말라고 하고, 참다못해 원오원을 신청하니, 제가 하는 말이 붕떠있다며 앞으로는 보고처럼 할말을 정리해서 보고로 올리라고 하는 모습에 결국 정이 떨어져서 이직 했습니다. 새로 이직한 곳에서는 아플때 잠시 병원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얼마나 행복했는지... 전 회사에서 4개의 플젝을 완료하고도 인센도 없고, 최저임금으로 다녔는데, 현직장에선 최저가 아니여서 기뻐요. 두서없는 글의 결론은.. 상사의 인정만큼 덧없다는 걸 깨닫고 전 직장상사의 칭찬에 목을 맨게 후회되네요.
세뷔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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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된 인천 공뭔이면 개추ㅋㅋㅋㅋ
물론 나도 포함,,,
@인천광역시청
그릭요거트3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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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똥이 너무 마려워서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특성상 워라벨은 좋지만, 시의성이 매우 급한 업무가 많아서 특히 오전 시간에는 정말 단 30초도 다른 짓 하기 곤란할정도로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매일 아침 오전 9시 30분정도가 되면 배가 너무 아파요... 제가 루틴을 바꿔보려고 더 일찍 일어난다던가 전날 저녁에 싸려고 한다던가 별 짓을 다 해봤는데 진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장이 너무 건강해서 평일 주말 할거 없이 정확히 매일 같은시간 09시 30분에 도저히 참을 수 없을정도로 배가 아픕니다.. 말씀드렸다싶이 난이도는 높지 않더라도 시의성이 분단위 혹은 어쩔때는 초단위로 중요한 업무를 하다보니 이게 너무 곤란합니다.. 오래 다니신 상사분들 중에는 직업병으로 방광염이 걸리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하도 참다 보니까... 저도 참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아요. 맨날 어쩔 수 없이 자리 비우는것도 눈치보이고 팀원들한테 미안하구요.. 이거 해결책 없나요 혹시 저랑 같은 고민 가져보신분..? 진지하게 성인 기저귀 차고 그냥 지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삶이란무엇인가1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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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말출근..어떻게 생각하시나오?
안녕하세요. 저는 직전경력을 포기하고 직무 전환으로 외주업체 개발 파트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어디에 하소연 해야할지 몰라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최근에 회사 내부에 일이 많아져 급하게 지원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내부 일이 많기도 하지만 현재 사안이 심각한상황이라 주말, 야근 도맡아서 다른 업무와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5월 주말 및 휴무일정도 오늘 오전에 일정을 빼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결혼준비를 하고 있고, 미리 예약된 주말일정도 있어서 빼기가 힘든 상황이에요. 하지만 우선 제 입장은 평일이나 이전에 미리 예상된 상황이었다면 최대한 회사에 지장이 되지 않게 결혼을 준비하고 싶었어요. 결혼이 남들이 보기엔 대수는 아니니까요. 다만 이렇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당장 앞에 있는 일정들도 뺄 수 있냐고 연락을 받았는데요.. 아직 회사분들은 제가 결혼준비하는 걸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이젠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현재 회사 내부 상황이 특수한 경우이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야근, 주말 출근까지 하면서까지 지원을 해야한다는게 화도 납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저희는 포괄임금제이고 대체휴무도 지원이 불가하고 비공식적으로 휴무를 챙겨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제 일정을 포기하면서까지 준비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ㅎㅎ.. 일단 고민은 여러분들이라면 현재 앞당겨온 주말출근에 있어서 상황이 이러니 예약된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방안을 찾는다. vs 일단 솔직하게 말하고 뺄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떤게 더 맞다고 보시나요..?
독하다독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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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여직원 어깨를 계속 주무르길래
아까 다른 부서 여자 대리님이 저희 팀으로 잠깐 오셔서 볼일 보고 가셨는데 갑자기 자리에 앉아있던 저희 팀장님이 갑자기 일하다 말고 일어나서 따라가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대리님 뒤에 딱 붙어서 어깨를 양손으로 붙잡고 안마하듯 주물주물 팔뚝까지 쓰다듬으니까 대리님이 막 당황해 하면서 주변 눈치 살피고 계속 몸으로 밀어내려고 하는데도 팀장님이 안 멈추고 은근하게 터치하길래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심지어 "그만하세요" 하면서 정색하는데도 안 멈추고 다들 슬쩍 쳐다보고 말길래 뭔가 싶더라고요 왜냐면 이전 회사에 있을 때 이런 문제로 난리난 적이 있었거든요 쎄한 마음에 차장님께 살짝 물어봤는데 알고 보니까 두 분이 사내부부라네요; 이 회사에서 만나서 연애 4년 하고 최근 결혼 차장님이 저때문에 웃겨서 눈물까지 흘리셧네요 오늘 아침 부부싸움 크게 하고 팀장님이 싹싹 비는 상황이었다 합니다ㅎ 입사 3주만에 돌아이로 소문날 뻔 했네요
피아노따라라랏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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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이간질 때문에 왕따가 됐습니다...
회사 생활이 지옥같아졌습니다. 웃는 얼굴로 팀장님을 마주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이직하고 나서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대인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유를 제 나름대로 고민해 봤는데 저를 제외하고는 같이 일한지 2,3년씩 되기도 했고 개인플레이로 일하다 보니 굳이 친해질 필요를 못느껴서 최소한으로만 챙겨준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입사 6개월이 되어가는데도 팀원들과 데면데면하고요. 그래도 제 일 묵묵히 하면 되겠지 싶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팀장님이 연차를 쓰셨는데 이번 달 말에 퇴사하기로 한 팀원이 저한테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팀장님이 제가 없을 때 다른 팀원들에게 제 뒷담을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일을 못해서 욕하는 거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전달하거나 제 의도를 완전히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다른 분들이 저를 오해하게 만들고 있었더라고요. 팀장님 때문에 그동안 팀원들이 다가가길 꺼려 했다고 그분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업무 분장에 대해 <이 파트는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다른 분들 하시는 걸 조금 더 보고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걸 다른 팀원들에게는 <ㅇㅇ님이 자기가 일이 너무 많은데 상대적으로 칼퇴하는 너희들이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너희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줄도 모르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옮겼더라고요. 뭔가 명백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팀원이 말한 내용이 전부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팀장님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저와 단둘이 있을 때는 항상 다독여주시고 친절하셨거든요. 저보고 <팀원들과 친해져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 보는 것도 좋다>는 식으로도 얘기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솔직히 왜 그러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정말 재미로 그러신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면접 봤을 때도 팀장님이 저를 엄청 좋게 봐서 뽑혔다고 들었거든요. 다른 팀원들에게도 물어봐서 팩트를 확인해야 할지, 팀장님께 면담을 신청해야 할지, 아니면 모른 척 묵묵히 제 할일을 해야 할지... ㅜㅜ 뭐라 한 마디 조언해주실 분 계실까요?
삼각참치김빱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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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협의를 다녀왔는데 너무 창피하네요
같이 참석한 대표님도 위에 상사분들도... 준비한거 제대로 얘기도 못하시고... 회의에 흐름도 못읽고... 답답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몇주를 야근해서 준비했는데ㅜㅜ후우... 대충은 알고있었지만 바닥을 보고온것같아 씁쓸합니다 핳핳핳
sufywh12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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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폭언을 AI로 자동 필터링한 후기
우리 부장님은 엄청난 독설가이십니다. 말넘심의 대명사죠. 이제는 카톡 알림만 와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지경이라, 결국 AI를 활용해서 멘탈 방어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야 말았습니다. 작동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부장님이 디엠 보내면 Webhook이 바로 낚아채서 GPT-4o한테 보내게 됩니다. 프롬프트는 단 한 줄. '비인격적인 비난은 삭제하고, 업무 핵심만 뽑아서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비서처럼 번역해줘.' 그렇게 하면 가공된 메시지만 새로 판 슬랙 채널로 오게 됩니다. 부장님 디엠은 흐린눈으로 빨간불만 꺼두고, 업무 지시는 이 채널만을 확인하죠. 혹시라도 부장님이 이걸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실제가 아닌 예시를 임의로 만들어서 보여드리자면 부장님 원본 : 이걸 기획안이라고 갖고왔어? 뇌 빼놓고 일해? 당장 갈아엎고 오늘 퇴근 전까지 다시 가져와. AI 필터 : 기획안의 방향성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금일 퇴근 시점까지 보완된 안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런 식인 거죠. 물론 우리 부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훨씬 젠틀하시죠. 젠틀한 독설이 더 무섭다는 사실은 다들 아주 잘 아실테지만... 근데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조금 많이 격해지셨는지 장문의... 험한말을 쏟아내셨던 거죠. 근데 my AI agent께서 필터링을 하시다가 감정의 농도를 완전히 잘못 읽어버리신 겁니다. 예를 들면 부장님 원본 : 그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워! 눈 앞에 보이기만 해봐라 AI 필터 :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십니다. 현재 위치에서 벗어나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세요🌿 근데 저는 이미 상처받은 영혼이었기 때문에 이걸 보고 부장님도 이제는 나를 이해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얼씨구나 '감사합니다ㅠㅠ 잠시 생각 정리 좀 하고 오겠습니다' 하고 답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는 반차를 쓰고 퇴근을 했죠. 진짜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근데 반차를 쓰고 나와 보니 뭔가 쌔한 느낌이 들어서 원본방, 그러니까 부장님과의 DM방에 들어가봤고... 보고야 말았던 거죠. 제 AI agent의 섬세함을. 아니 이걸 이렇게 번역하다니 이녀석도 참. 내일 어쩌지 하는 마음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뭐 하는 마음으로 이걸 써봅니다. 아무도 저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게 쓰느라 힘들었어요. 이것도 당연히 AI의 도움을 받았죠. 비슷한 맥락의 적절한 예시를 찾아 달라고 했지. 부작용이 확실히 있긴 한데 좋은 점도 있으니까 여러분도 멘탈 방어 워크플로우 구축 한 번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멘탈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제일 중요한 건 재미도 있음.
누덕누덕누더기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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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년 3년 이면 회사 너무 짧게 다니는 걸까요?
이직 준비를 해야할 듯싶은데... 이직 시 시장에서 많이 안 좋은 요소로 작용할까 싶어 스테이 해야하나 하네요...
mmo
쌍 따봉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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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작은 IT회사(SI아님)를 서울 강남에서 운영중이고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인력이 8명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QA, CS모두 AI로 대체해서 대표 인 저와 풀스택 1명, 서브 1명 이렇게 3명으로 운영중이고 연봉은 풀스택 1.2억/7년차, 서브는 8천/5년차 2026년 4월 기준입니다. 규모를 키우기위해 충원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필요없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다양한(?)신입들에게 치어서요. 3개월 실업급여, 미리연차15일, 5일 잠수후 급여정산 등등... 출근안해서 비상연락망으로 연락하면 부모님이 받으시는데 우리아이가 오늘 출근할 기분이 아니라며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는데... 제가 요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걸까요? 그래서 어느순간 구인은 포기하고 지금 계신분들 매년 15%이상 연봉이나 인상해줘야지 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구인하시는분들도 다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계실까요?
새옹지마하지마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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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사는게 손해가 아니네요?
어릴때는 약았다는 얘기 들어도 내꺼 잘 챙긴다는 말처럼 느껴져서 기분 좋았는데 요즘 느끼는게 오히려 선하게 사는게 더 이득인거 같아요. 회사 다니면서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하셨던 차장님이 계셨어요. 솔직히 처음엔 좀 답답해 보였어요. 남이 실수한 것도 조용히 커버해주고 자기꺼 아닌데도 야근하면서 묵묵히 남아서 정리하는 스타일이셨어요. 저는 부끄럽지만 저렇게 답답하게 살지는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한 번 크게 일이 터졌습니다. 프로젝트 마감 직전에 다른 팀 실수로 결과물이 완전히 틀어진 상황이었어요. 분위기는 완전 험악해지고 이거 책임소재가 누구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그냥 조용히 말하더라고요. “제가 한 번 더 체크했어야 했습니다” 라고요. 본인 잘못이 아닌 걸 굳이 그렇게까지 말하나? 충격이었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지만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됐어요... 근데 그 후에 그 팀에서 차장님한테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그 이후로 협업할 때마다 먼저 챙겨주기 시작하더라고요. 팀장님도 나중에 따로 불러서 그때 대응 잘했다고 괜찮다고 얘기하셨고요. 그걸 보면서 처음으로 아, 저게 단순히 손해 보는 선택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장님은 여전히 똑같이 조용하고, 똑같이 한 번 더 챙기고, 똑같이 본인 몫보다 조금 더 합니다. 근데 이제는 그게 왜 그렇게 쌓이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다른 어떤 팀을 가도 차장님을 보면 먼저 웃어주시고 먼저 도와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저도 “이 상황에서 차장님이면 어떻게 했을까.” 이걸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선하게 사는 게 생각보다 약한 선택은 아니라는 거.
재룡이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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