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월급쟁이 답없다..
월급쟁이는 대기업 상무 이상까지 못올라가면 노후 준비 쉽지 않아 보입니다... 24년 직장 생활 했지만.. 답 쉽게 않나오네요..
월급쟁이답없다
10월 16일
조회수
580
좋아요
4
댓글
5
내 유튜브 알고리즘 보고 비웃은 동료
팀장님이 회의에 20분 정도 늦으신다고 해서 동료랑 둘이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딴짓하다가 제가 회의실 tv에 화면 복제 해 둔 거 까먹고 크롬 개인 계정 유튜브를 켠 거예요 제 유튜브 메인 화면이 촤르르 펼쳐졌는데 앞에 앉아 있던 동료가 진짜 뻥 안치고! 피식 풍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더니 "와, 누구씨 성장 엄청 좋아하나 봐요? 누구씨 귀엽네ㅋㅋㅋㅋ" 이러면서 비웃는 거예요! 제가 잘못한 일도 없는데 얼굴이 뜨겁고 창피했어요....😭 맞아요 제 유튜브 갓생라이팅 중이에요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이혜성이 7년 동안 사람과 대화를 끊은 이유 *야망은 높은데 게으른 저주 *프로가 노력하는 법 이건 그때 화면에 뜬 건 아니고 ㅎㅎ 방금 유튜브 켜서 보인 썸네일 적은 건데ㅎㅎ 이런 알고리즘입니다 느낌 오시죠? 욕심 많고 일 잘하고 싶고 동기부여 하려다 보니까 저렇게 된 건데요 제가 뭘 보든 아무 상관 없는 일이잖아요 사람 앞에 두고 소리내서 웃고 귀엽다고 내려다 보기까지 한 동료한테 빈정상해요 그리고 쪽팔리기도 해요 제가 혼자 애쓰고 죽어라 노력하는 걸 들킨 것 같아서요ㅠㅠ 글 쓰는데 짜증나고 열이 확 올라오네요 내가 성장하겠다는데 지가 뭐 보태준 거 있나.. 동료가 순수하게 so cute 뜻으로 말했는데 제가 괜히 예민한 건가요. 아니죠? 동료가 무례한 거죠?
밍밍밍돌이
쌍 따봉
10월 16일
조회수
4,355
좋아요
207
댓글
21
다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다 vs 특정 일을 잘하면 다른 것도 대체로 잘한다
제곧내입니다. 일이라는게 '자기한테' 맞는 일이라는게 따로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그런 건 없고 어떤 일이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보시나요? 회원님 여러분들은 혹시 특정 직장이나 일이 안 맞아서 성과가 잘 안 나고 힘들었는데, 다른 곳을 가거나 다른 일을 하니 완전 딴판으로 잘 풀린 케이스가 있으신가요?? 변화의 사례가 있다면 어떤게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일할 때 안 맞는 일과 잘 맞은 일은 어떤 특성이 있었나요?? 이런 고민을 하게 된건 이제 고연차고 하다보니 특정 분야로 나만의 스페셜리티로 좁혀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요. 그동안 남들로 인정하는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여러 범위의 업무들을 대체로 무난히 수행했는데 지나고나서보니 뾰족한 무언가는 남지 않고 힘은 힘대로 들어서요ㅠ 이제 선택과 집중으로 특정 대상을 잘하고싶고 에너지도 좀 효율적으로 아끼고싶어서요. 뭐 그냥 힘들어서 덜 힘들어지고싶다는 말인데ㅎㅎ 힘들더라도 남는 게 있는 고생을 하고싶어서요ㅎ
워너비프리
10월 16일
조회수
469
좋아요
5
댓글
11
투표 왕복 4시간 출퇴근 가능할까요?
시장 내 상위 브랜드 그렇다보니 사람들 유하고 분위기는 쏘쏘 복지도 나름 괜찮은듯?(안 좋은 곳다니다 보니 ㅜ) 하지만 이사가서 왕복 2시간 ㅠ 최대 1시 30분까지 해봤지만 2시간 가능할까요? 버스 타서 지하철 환승 3번
소미옴
10월 16일
조회수
233
좋아요
4
댓글
4
다들 이렇게 사시는거죠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날이 갈수록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하기 싫습니다 차라리 주니어 때는 모르니까, 안해본 게 많으니까 새롭고 궁금하고 그런 면이 남아있었는데 이제는 이게 다 무슨 의미일까 이런 걸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걸까 싶고 그나마 즐기던? 하고 싶던? 업무도 남지 않았고 미래도 그려지지 않고 승진이니 연봉인상이니 감흥도 없습니다 연차 쌓일수록 저한테 기대하는 수준이나 업무량은 늘어나는데 그걸 따라갈 의욕도 없고 스스로가 병신 같아서 화도 났다가 울기도 하다가 사는게 벌 받고 있는 기분이라 무력해져서 회사 밖에선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저 다른 일 할 능력도 없어서 언젠가 도태돼서 회사 잘릴 날만 기다리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거 같습니다 퇴사하고 모은 돈 다 쓰면 인생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하면서 몇년이나 살 수 있을까 계산해보고 있어요
결정천재
은 따봉
10월 15일
조회수
988
좋아요
66
댓글
9
근무하다 다쳤어요
근무하다가 다쳤습니다. 다행히 휴식하고 병원 다니며 호전 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상사와 둘이서 작업해야 하는 일이였습니다. 상사가 오지 않아 미련하게 혼자 하다가 다쳤습니다. 이 상사가 본인 잘못은 절대 없는것 처럼 얘기하고 더욱이 너 원래 아팠던거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사고도 회사에 감추려고 해서 제가 알렸습니다. 이 상사에 대해서 인사과나 상위 부서에 팀장님께 알려야 할까요? 아님 직접 상사에게 한번 말해야 할까요? 그리고 만약 산재가 들어가면 이런 정황들을 솔직히 얘기 다 해야겠죠?
죠세셉
10월 15일
조회수
397
좋아요
10
댓글
8
(퍼옴)이런 A 같은 사람이랑 일 할수 있나요 ?
3~5년 경력직으로 합류한지 3~4주차때의 내용이라는데 A: 8년 내외 근속한 직원 B: 입사 3~4주차 C: 15년 내외 근속한 직원 [A] 프로님 지금 [A] C프로님이 정리한거랑 프로님이 정리한거랑 봐요 [B] 네 프로님 [A] 장난합니까 [A] 일에 포인트를 못잡겠어요? [A] [B] 00 관련해서 저번주 000쪽에 문의를 해보았는데 000 이슈로 00 디자인 관련해서 000 approval 기다리고 있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금일 다시 확인해보고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A] 이게 답변이에요? [B] 죄송합니다 프로님 [A] 공개적으로 말하려다 참고 따로 말합니다. [A] 진행하기로 한 회의 준비 미숙하고, 물어보는 내용마다 파악이 부족하고, 작성되는 내용에서 전문성 떨어지고, 책임자라는 인식없이 패시브하게 업무하고 계신점 [A] 대책 수립하세요 프로님이 수립하는 대책에 따라서, 저는 프로님 현재 업무 관련된 퍼포먼스 에스컬레이션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제가 말로 해드릴 수 있는 대부분의 조언과 대부분의 노력들은 어느정도 해드렸다고 생각하고 이 이상으로 동일한 이슈가 반복된다면, 서로 감정소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A] 프로님과 업무하는 분들에게 프로님 업무능력에 평가를 진행하여 객관적인 챌린지를 진행할 것입니다. [B] 네 알겠습니다 00 브랜딩 현재 취합 중에 있으며 설치 계획 6시 안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A] 이야기할때마다 느끼는데 [A] 맥락이랑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A] 지금 프로님에게 왜 내가 시키는것을 빨리 하지 않느냐고 닥달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B] 네 위 내용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 했습니다 [A] 현재까지 발생한 문제점을을 카테고리화 해서 정리하시고 [A] 각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정리해서 송부하세요 [A] 프로님에 업무의 부정확성과 문제점은 제가 상기에 작성된 내용 이외에도 많습니다. [A] 해당 내용의 문제점을 빠짐없이 정리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만드시고 [A] 각 카데고리 별로 개선 방안 작성해주세요 [A] 프로님의 문제점이 객관적으로 작성되고, 해결점이 객관적으로 나와야 제가 납득할 수 있습니다. [A] 납기는 프로님이 직접 설정해주세요 [A] 언제까지 가능할지요 [B] 네 한 번 정리해보고 납기 가능한 일자 내일 오전중으로 말씀 드려도 괜찮을까요 ? [A] 아뇨 [A] 프로님이 안정하시면 [A] 제가 정하겠습니다. [A] 제가 금일까지 필요하다고 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납기를 내일 오전으로 정해서 준다는건 무슨 말인가요? [A] 누가 이런커뮤니케이션을 하나요 [A] 프로님이 못정하시는것 같으니 [B] 단시간으론 좀 어려울것 같고 저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A] 내일 오후 6시까지 송부 부탁드립니다. [A] 프로님 지금 저랑 이야기하는 내용이 [A] 무슨 협상으로 들리세요? [A] 저랑 해당 내용으로 협상을 하시는건가요? [B] 아뇨 해당 건을 단순하게 접할 수 없는 터라 저도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보고 접근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 분들께도 자문을 구하고, 현재 제 상황에 맞는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A] 죄송합니다만 시간을 많이 쓴다고 더 나은 자료가 작성될 걸로 보이지 않아서 [A] 다시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만 내일 오후 6시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B] 네 알겠습니다 [A] 네 그럼 명일까지 부탁드리고 [A] 작성된 내용과 관련한 추가적인 회의를 가질지는 그때 결정하겠습니다. [A] 감사합니다. [B] 넵 경력직이라지만 회사 이직하고 3~4주 만에 전문성이 길러질까요 ?
띠요옹오옹
10월 15일
조회수
206
좋아요
1
댓글
4
직장생활을 SLN로 배운 인턴
난 우리 부서, 부서장임 우리부서 십여명 있는 사람들이 올리는 사업, 근무상황들의 결재권자이자 나이도 최연장자 자리도 제일 안쪽 별도 공간 입사한지 몇일 안되는 갓 졸업한 인턴이 휴가를 올림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을 헤치고 걸어들어와 나한테와서 하는 말 여긴 왜 십분 단위로 휴가를 못 쓰냐고 자기는 십분 단위로 쓰고 싶다함 그런 제도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심 순간 당황 직원들 몇몇 고개 내밀고 내 반응 살피는 것이 느껴짐 제도를 알려주긴 했는데 이 친구 사회생활을 SLN로 배웠나 봄 하지만 아무도 3개월 근무할 인턴에게 이러한 위계질서를 알려주지 않음 나또한...
호기심천국35
10월 15일
조회수
368
좋아요
8
댓글
2
부정하고 싶지만 중소 체질인 듯...
대기업, 중견, 중소 다 다녀봤습니다. 대기업이 좋긴 좋아요. 말해 뭐합니까. 근데 전 다니는 내내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뭐 구질구질한 얘기는 생략합니다. 지금은 직원 수 8명되는 중소 다니는데 뭔가... 배꼽 때 같은 회사입니다ㅋ 대표님부터가 집에 가고 싶다, 일하기 싫다를 입에 달고 살아서 분위기가 아주 자유분방합니다. 결재 라인? 없습니다. 대표님한테 카톡으로 "이거 해도 될까요?" 던지면 "ㅇㅇ 해봐" 끝ㅋㅋㅋ 그리고 점심 시간 좀 안 지켜도 되는 거, 회사 옥상에서 불판 켜놓고 고기 구워 먹는 거 등등 저번 월드컵 땐 한국 이겼다고 다들 조기퇴근 했습니다. 처음엔 이게 회사 맞나 싶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물론 단점도 확실합니다... (이하 생략) 근데 출근 전날 밤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다는 거 이거 한번 맛 들이니까 딴 데 못 가겠더라고요. 남들 보기엔 커리어 거꾸로 가는 걸로 보이겠죠. 부모님은 아직도 속상해하시고, 저도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근데 좋은 회사라고 나한테 맞는 회사는 아니더라고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은 그랬습니다ㅋㅋ 오늘은 대표님이 갑자기 대하를 먹어야 겠다며 오후에 일 째고 다같이 인천 다녀왔거든요. 꽤 재밌었습니다. 일은 겁나 밀려서 내일의 제가 다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네요. 아무래도 저는 이런 자유분방한 데가 맞나 봅니다 ㅋㅋ
마음까지cool
쌍 따봉
10월 15일
조회수
6,525
좋아요
244
댓글
40
같은 팀 선배 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20명 남짓한 규모의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팀장님 한 분과 팀원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은 저보다 경력이 많은 30대 후반의 기혼 여성 선배입니다. 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이 회사에서 약 7년 정도 근무했고, 팀장님은 40대 중반의 남성분입니다. 팀장님은 다정다감하고 웬만하면 갈등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라 직원들의 행동을 대부분 웃어넘기시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A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 팀장님에게 지나치게 무례한 태도 A는 기분이 나쁘면 팀장님이 불러도 "뭐!ㅡㅡ", "왜!" 하면서 짜증 섞인 말투로 대답하고, 장난이라는 명목으로 "야야" 하면서 반말도 합니다. 근데 팀장님은 이걸 지적한다고 하는게 "따라 해 봐요~ 뭐~요!" 하는 식으로 받아칩니다. 물론 서로 편하게 지내는 직장 분위기이고, 두 분 사이에 제가 모르는 큰 유대감이 있는거 같습니다(절대 남녀관계의 감정은 아님).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친해서 가능한 장난의 수준을 넘어설 때가 많습니다. 오죽했으면 팀장님이 남편은 A씨가 밖에서 이러는거 절대 모르죠? 이러면 당연히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건 팀장님이 이런 행동을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웃어넘기신다는 겁니다. A가 일을 잘하는 직원이라 신뢰하고 아끼십니다. 제가 불편하다고 해서 두 분의 관계에 끼어들 수도 없으니, 그 모습을 매일 지켜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자기는 쉬러 회사오고 회사오는게 한번도 싫었던적이 없다고 해요. 당연하겠죠... 지맘대로 할말 다하고 남 괴롭히고 사는데... 2. 업무 중에도 자기중심적인 행동 문제는 이런 태도가 업무할 때도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업무를 둘씩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데 급한 일도 아니면서 갑자기 와 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업무 흐름을 끊거나, 누군가 작업에 필요한 물건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쑥 가져가는 식입니다. 전반적으로 본인의 필요와 기분이 우선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웃고 넘어가면 끝입니다. 팀장님조차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으시는데, 저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이 무슨 권한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까요? 경력도 저보다 훨씬 많고 팀장님도 신뢰하는 직원이라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할때도 맨날 휴대폰보고 쉬면서 중요한 그 순간만 낚아채가는 느낌입니다. 팀장님은 엄청 꼼꼼하신편인데 A는 일은 잘하지만 덜렁거리고 대충 헐렁헐렁 하는 느낌. 3. 지나치게 많은 사생활 이야기와 반응 요구 개인적으로 가장 견디기 힘든 부분입니다. A는 스몰톡을 정말 많이 합니다. 본인 자녀 이야기는 기본이고, 자녀 친구의 이름과 사진은 물론이고 그 친구 부모의 부부관계나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까지 직장에서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1년에 부부관계를 몇 번 한다더라, 안에다 하지 않았는데 임신했다더라 같은 이야기까지 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반복합니다. 자녀 사진을 보여주면서 반응을 기대하고,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처음에는 직장 동료니까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고 반응도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지칩니다. 솔직히 남의 자녀 이야기에 매번 관심 있는 척 반응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잘 하지 않고, A의 이야기에 예전처럼 반응하지도 않습니다. 그랬더니 최근에는 다른 선배에게 더 붙어 다니는 것 같고, 묘하게 편을 가르는 듯한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영혼 없는 반응조차 해주기 싫습니다. 4. 제 결혼 이야기까지 반복해서 꺼냅니다. 저도 몇 년 안에 결혼할 계획이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가볍게 한 번 이야기했을 뿐이고, 제가 먼저 꺼내지 않는 이상 굳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A는 잊을 만하면 제 결혼얘기를 꺼냅니다. 심지어 팀장님은 연애도 못 하는데 팀원이 먼저가서 어떡하냐는 식으로 놀리기도 합니다. 본인에게는 일상적인 농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그렇게 쉽게 화제로 삼고 당사자가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태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5. 팀장님의 외모와 연애를 지속적으로 놀립니다. A는 팀장님에게 살이 쪘다거나 배가 왜 그렇게 나왔냐거나 얼굴이 부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팀장님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웃어넘기시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작 A 본인이 임신했을 때 다른 상급자가 체중 관리에 관해 이야기하자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기가 들으면 불쾌한 말은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않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본인은 듣기 싫으면서 왜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외모나 연애 문제를 지적하고 놀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 본인이 모르는 이야기는 없어야 하는 사람 같습니다. 이건 정말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저는 이 부분에서도 상당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출근해서 문을 열자마자 저희가 모여서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왜요? 무슨 일인데요?" 하면서 바로 대화에 끼어듭니다. 물론 동료들끼리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죠. 하지만 A는 유독 자신이 모르는 일이 있으면 안 되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자기가 휴대폰만지다가 못들은 이야기도 "어? 뭔데?뭔데?" 하면서 다시 말하게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이나 사생활을 굉장히 세세하게 기억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 꺼내는 모습도 저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이제는 A 앞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꺼려집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일이 있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어도 이 정도입니다. 저는 이 문제로 거의 1년 내내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표정 관리도 잘되지 않고, A와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게 됩니다. 대화를 하다가 제 표정에서 불쾌한 감정이 드러날까 봐 아예 눈도 잘 마주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A가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인 것도 아닙니다. 팀장님은 A의 업무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상당히 신뢰하십니다. 예전에 A가 팀장님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뒤 퇴근하고 나서 사과 전화를 한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팀장님 입장에서는 나름의 관계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는 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 관계 방식에 동의할 수 없고, 그 분위기에 계속 노출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A가 정말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인 건지, 제가 유독 A와 성격이 맞지 않는 건지, 아니면 작은 회사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와 후배 사이에 흔히 생기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A의 행동 하나하나가 거슬리다 보니 제가 오히려 너무 예민해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사람과 같은 팀에서 계속 일해야 한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 특히 작은 회사에서 이런 선배와 일해 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직이 답인지, 아니면 제가 적당히 거리를 두고 무던해지는 법을 배워야 하는 건지 정말 고민됩니다. 사실 적당히거리두고 무던해지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전혀 되질않습니다.
으응으ㅏㅇ아아앙
10월 15일
조회수
418
좋아요
6
댓글
6
연차 때 사유 물어보는 팀장은
별로입니다 ​연차는 팀원의 정당한 권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원이라면 본인의 연차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고려해서 신청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팀장이 ​개인 사유를 꼬치꼬치 묻는 것은 엄연한 사생활 침해고 팀원이 부재 시 업무에 문제가 없는지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선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하고 본인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연차 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에시스
쌍 따봉
10월 15일
조회수
1,900
좋아요
53
댓글
36
사수의 기슴골을 보았습니다
제목과 연관있는 글은 아닙니다. 오늘 기획 보고서 교육에서 제목을 잘 쓰면 80퍼가 끝난 것이라는 것을 배워서 한번 응용해봤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제 사수는 참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였는데 근데 자기 회사 차려서 나가더라고요. 가서 커피라도 타겠다 그랬는데 저는 안 데려가더라고요. 사실 가자 했어도 저는 무사안일하고 발전할 의지가 없으며 안빈낙도 하는 사람이라 안갔을거란 글러먹은 인간인걸 알았을지도 모르죠. 저는 그뒤로 좀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해 왔는데, 저한테 일만 미루던 상사 오늘 사고 터지니 바로 수습하고 그런 밥값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짬은 무시할 수 없구나 느꼈습니다. 제 잘못은 아니고 거래처 잘못이긴 한데 입맛없어서 축 늘어져 있으니 점심 때 파스타도 사주고 참 좋은 상사를 만난거 같습니다. 일 수습하다보니 퇴근이 늦어졌는데 상사가 내일 손님 선물 불출 품의 올려라 했는데 아! 아랫것 시키세요 했는데 저 밖에 없더라고요. 다음부터 뭐 시키면 토 안다고 해야겠습니다.
건전한이름
10월 15일
조회수
791
좋아요
5
댓글
8
리멤버 선배님들 강박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직장 및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이제 막 만3년이된 주니어입니다. 맡은 업무에서 실수시에 바로 금전적인 손해가 나기 때문에 신중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과도한 강박이 생긴 것 같아요. 확인했던걸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강박수준으로까지 번진거같아서 고민입니다. 누군가는 꼼꼼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업무 처리를 잘 해놓고서도 실수한게 있는지 불안해 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장기간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커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만들어야할까요..
쉬고싶은청년
10월 15일
조회수
193
좋아요
2
댓글
2
업무의 난이도
안녕하세요, 문득 드는 생각에 질문글 올립니다. 직무, 직급, 연차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객관적으로 어려운 업무다 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슴고
10월 15일
조회수
200
좋아요
1
댓글
1
직장 동료의 실수, 보고하시나요?
전 동료가 실수하든말든 (솔까 뭐 실수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뭐 회사 파괴되고 ㅈ되는거 아닌이상 걍 제 일하는데 팀장이랑 오늘 얘기하니까 다른 동료는 제가 한 실수들을 팀장한테해왔더라고요?? 원래 남들은 동료 실수 부서장한테 보고하고 그런건가요? 좀 황당하네요 제가 호구였던건지..?
lilillj
10월 15일
조회수
254
좋아요
2
댓글
5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