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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퇴사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스타트업에 와서 성과도 냈고 몸을 갈았지만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퇴사하려 합니다 근데 니가 그동안 해논게 아깝지 않냐네요 다 만들어 놨는데 왜 나가냐 이런 상황에 퇴사가 맞을까요? 이미정신은 피폐하고 팀원들도 다 이탈했습니다 윗선에서 일을 내리기만 하니 조직관리가 안됐어요 저는 팀장이구요 사람은 뽑으면 되고 너만 마음 잡으면 된답니다 어째야 할까요 근무기간은 9개월 정도 됩니다
드래곤뿌뿌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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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학창시절 외국에서 보내고 건강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제 10년째 살고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도 친척말고 가족들은 외국에 흩어져서 살고있어요 처음 한국왔을때는 다들 너무 무뚝뚝해 보였고 대화주제도 맞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좋은 분 알게되서 이제는 교회에서도 좋은 친구들 알게되고 한국생활 이만하면 괜찮다고 생각하게되었어요 제가 파티이벤트 전공이라 업계가 업무강도가 너무 세다보니 몸이 워낙 특이체질이기도 하고 해서 아시는 분 통해서 거의 창업라인의 요식업 쪽에 오래 있었거든요 이번에 동생이 미국에서 한국에 애기낳으러 1년정도 산다고 해서 시간관리 건강관리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대기업 오일 계열사에 있는 (알고보니 하청업체) 관리직 안내쪽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힘드네요 오자마자 실수하지 말아라 전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한 소문 돌고 아빠뻘 되는 나이많은 팀장은 반말에 명령하면서 손가락질 하는데 정신이 이상해 질거 같아요 쉬는시간에도 지하에 매연있는 대기실에 왠만하면 있으라고 하고ㅠㅠ 관리실 주임은 그 사람은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이미 성추행 전적있고 여러번 신고당한 팀장을 그대로 두는 회사는 답이 없는거겠죠? 여기와서 인생에서 경험못할 안좋은 정말 별의별 일을 다 당하네요 이벤트협회 활동이력이랑 포트폴리오도 있고해서 정리해서 미국쪽으로 취업 알아볼가 하는데 따뜻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Ricorico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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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스카웃 이후 세금문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일하던 중견에서 사업새로 차리신다는 팀장님이 좋게봐주셔서 같이 일해보자고 8개월정도를 계속 제안하셨습니다.. 평소에 잘 챙겨주시던 팀장님이였어서 믿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직이전에 하시던 말씀이랑 오고나서 보니까 일도 말도 너무 다릅니다. 사소한거 다 빼고 4대보험, 계약서 등의 문제는 중요한 건데.. 회사에서 노무사랑 세무사는 필요한부분 아닌가요? 본인 세금처리할거있으니까 그부분은 세무사가있는데 노무사는 없으시고, 계약서도 챗지피티로 썼다는데.. 이조차 입사하고 한달넘어서 썼습니다. 문제는 연말정산때였습니다 문제가생겨서 이것저것 조회해보니, (이전에 4대보험 가입이 제대로되어있지않아서 독촉장도 왔었거든요. 처리해준다고하고 몇달을 또 받았습니다 계속 말해도 말만 처리해준다하지 변하는건 최소 3~4개월 걸리네요.) 아무튼 그게 문제였는지 연말정산 문제돼서 근로소득조회해보니 일정하게 안 잡히고 문제 됐던부분들을 바로잡으려고 한달에 몰아서 잡는다던지 해서 뒤죽박북이라는겁니다… 정작 정산은 받지도못했어요 ㅎㅎ…. 1~12월 근로소득이 다 일정해야 맞는게 아닌가요..? 어느날은 갑자기 두배이상으로 기록되어있고해서 청년주택이나 청년적금등 신청할때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ㅠㅠㅠ 벌이가 그렇게 많지도않습니다 솔직히 그 금액으로 월급 들어왔으면 그냥 그러려니 할것같네요 그만큼 높게 찍혔습니다 .. 이걸 말씀드렸더니 세무사와 직접 소통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정작 소통했더니 팀장님은(현대표)세무사 말이맞다는둥 몰아가고 제가 정말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누앵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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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제를 말하면 '내 일'이 되나요?
회의에서 누군가 말합니다. "이 부분은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 문제를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이, 어느새 그 일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을 제안해도 그렇고, 개선 의견을 내도 그렇습니다. 몇 번만 그런 일을 겪으면 사람들은 금방 배웁니다. 굳이 먼저 말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그래서 조직에서 먼저 사라지는 것은 책임감이 아닙니다. 문제를 발견하고도 말하는 용기입니다. 조직은 문제가 없어서 조용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말하는 사람이 줄어서 조용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locust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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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다가 이런일도 겪어보네요
전 직장에서 상사에게 폭언과 잦은 소리지름을 당해서 3개월 정도 다니고 퇴사를 하고 이직해서 1년정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종종 그 상사는 아직도 사람들에게 소리지르고 괴롭히고 그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오늘 그 상사 밑에서 일하는 분께 카톡을 받았습니다 그 본부장에게 직장괴롭힘 및 인신공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소송 및 신고를 준비한다고 혹시 증거사례 모집에 도움을 줄 수 있냐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ybkiiiim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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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퇴사얘기는 언제하는것이 좋은가요?
인사팀과는 월말 퇴사로 마무리된 내용이고, 아직 저희팀이랑은 공유하지 않았어요. 소문이야 어쩔수없지만 이번달 중순까지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 가능한 뒤로 미루고 싶었어요. 제 옆에 일한 책임은 먼저 말하고 다른 팀원은 이후 말하려하는데, 2주정도 전에 말하면 적합할지 궁금합니다. 여러 마음이 드네요....
볼펜12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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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회사일을 하면 화가 나는 일들이 생깁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일을 하고싶은건데 저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이 먼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분명 한 번 검토를 더 해봐라 했던 일을 하지도않고 나중에 문제가 돼서 일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상황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을 미루는 건 기본에 데드라인도 못지킵니다. 처음 몇 번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요즘은 점점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말투에 짜증이 묻어납니다. 물론 말하고나서도 아차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도 없구요. 다른 팀원들에게는 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들 일적으로 화가 날때는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lilillij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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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언더독 스토리에 열광 하나
흙수저 중소기업들 쫄지 말고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들 그리고 대기업들과 맞다이 떠라 뱔 것 없다 Jtbc/중앙일보, mbk(박태준 사위, 홈플러스), 홍석현/홍정도 홍씨집안,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다 별 것 없다 멋지게 붙어 이겨라 멋지게 안 되면 치열하게 처절하게 붙어라 (물어 뜯지는 말고) 혹은 맞다이 뜨다 장렬하게 전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열하게 살며 돈 권력 차지하느라 그리고 abuse 하는데 인생 다 쓰는 자들이 알지 못 하는 인생의 깊은 맛을 알게 되는 건 패배가 아니다 그리고 도덕성 윤리 신뢰 장인정신 진정성에서는 노력하면 이긴다. 사기꾼은 다이아몬드 수저 갖고 있어도 사기꾼일 뿐이다 그 여정에서 진정성 있는 동료도 만나고 때로는 귀인도 만나고 인생은 맞으면서 전진하는 것 그럴 자신 없으면 링 위에 올라 오지도 마라 ___ 리센느의 멜론 1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1위는 단순히 좋은 노래 하나가 만든 결과가 아니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이 실력을 갈고닦으며 버텨온 시간, 그리고 그 가능성을 알아본 사람들의 도움이 함께 만든 결과다. 특히 존박이 참여한 ‘Love Attack’은 리센느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력 있는 선배 아티스트가 후배 그룹의 가능성을 보고 힘을 보태준 것이다.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열광하는 것은 언더독의 서사다. 부족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 실력을 갖추고도 기회를 기다리며 묵묵히 버티는 사람. 그런 이야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다. 그리고 언더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종종 귀인이 나타난다. 가능성을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 이번 리센느의 1위 서사에서 존박은 그런 귀인의 역할을 했다. 결국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화려한 배경이 아니다. 실력, 노력, 진정성. 그리고 그것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 리센느의 1위는 차트 1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것은 아직도 세상이 진정성 있는 언더독의 이야기에 열광한다는 증거다.
@(주)더뮤즈엔터테인먼트
Matrix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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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 이야기가 도네요...
한 회사 재직한지 12년이 되가는 시점에서 갑자기 업무를 후임에게 인수인계하라더니 오늘은 전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지난 12년 총무 업무로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당혹스럽네요 ㅠㅜ
무한동력QY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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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는 mz
요즘들어오는 애들중에 진짜 일안하고 적당히하고 적당히 받아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일도 뭣도 안하면서 일좀만 더 주면 일많다고ㅜ징징 하…정말 귀샤다구 때리고 싶다..
팔구사수해해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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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한탄)컨설팅 용역사업이 파행을 맞이했습니다...
부서평가지표에 들어가는 중요한 대외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서 개선안 도출과 평가 대응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연간 업무 중 하나입니다. 수년째 일해온 PM의 원청업체와 계약해서 평가대등을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겼네요... 원청업체와 PM 사이에 비용문제로 다툼이 나고 PM은 탈주선언을 해버렸습니다. 팀장과 원청대표 모두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2주가 지나 뒤늦게서야 사태를 수습하려는데 PM은 빈정상할대로 상해서 원청업체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팀장은 저더러 사태를 수습하라하고 원청대표와 PM을 어르고 달래느라 진땀을 빼는데...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더군요... 심지어 원청대표가 대체인력이랍시고 제시한 인력은 직접적인 관련 경력도 없는 60대 중후반 재취업인력이라 말문이 막혔고 원청업체한테 제안요청서에 명세된 내용대로 동급이나 이상의 인력을 섭외해오도록 요청했는데 그냥 네네~ 하는 수준이지 뜬구름 잡는 소리만 자꾸하면서 속을 긁더군요 결국 멘탈터져서 컨설팅 망하면 평가도 망하고 부서평가도 떨어질건데 어쩌냐고 팀장한테 말하니 까짓거 평가던져~ 넌 애가 별거 아닌일 가지고 나약하게구냐 마음을 넓게 가져라라는 이상한 말이나 하더군요... 그래놓고서 제 앞으로 다른 인증 컨설팅 사업 던질 생각이나 하고 선임자니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이고... 정작 본인은 책임지는 업무 하기 싫다고 다른부서장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화가 치밉니다... 저는 제 업무가 좋은데 억울하고 분하고 일 외적인 것에 치이고 사니 너무 타격이 큽니다... 차라리 일이 힘든건 제 커리어에 도움이라도 되지 이건 정말 무의미한 감정싸움일뿐이네요... 일도 안되고 머리도 아파서 두시간 휴가쓰고 퇴근한다하니 앞서말한 잔소리를 또 하는 팀장... 어쩌면 좋을까요... 부서내에서 딱히 저를 도와줄 사람은 저보다 1년차 선임이긴 한데 그 사람은 원채바쁘고... 나머지는 끽해야 3년차들이라 크게 도움도 못되고 챙겨주기만 바쁜 상황이네요...
감자칩맛있어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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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불러놓고 부른 척 하기는 어이가 없네요
동기랑 한 직급 차이나는 분들이 너 왜 안 왔어? 계속 물어보길래 안 불렀다라고 말하니까 부장님이 바빠서 안 온다던데? 그러길래 저도 빡쳐서 다 들리게 목소리 올려서 안 부르는 건 상관 없는데 부른 척 하는건 역겹네 하고 왔네요 그냥 여름휴가까지 다 이직 하는 시간으로 써야겠어요
iliill1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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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약 회사에서 주4일로 바뀌는 대신 연차가 없어진다고 하면
연봉은 그대로 토일 고정 휴무이고, 1일은 평일 중 스케쥴 따라 선택 주4일로 하면 1년에 쉬는 날이 50일 내외가 더 추가됨 반대로 연차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한 일 아니면 개인적인 사유로 예정된 근무일에 빠지는거 어려움. 즉 중요한 일 아니면 회사에서 승인x 회사에서 승인한다 하더라도 빠진 날은 무급 (경조사는 유급) 중요한 일이라고 하고 빠졌는데 증빙 안될 시 징계 가능성 있음 이러면 주4일 전환 받으실건가요?
아파치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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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취업사기 맞죠??
안녕하세요. 현재 입사 5개월 차인데, 계속 버틸지 퇴사할지 너무 고민되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했고, 면접 당시 안내받은 업무는 Amazon US 운영이었습니다. 하지만 입사해 보니 '시작 단계'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계정도 없는 0단계였습니다. 팀원 1명과 둘이서 약 3개월 동안 Amazon US를 처음부터 구축했습니다. 직접 진행한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Amazon 계정 개설 • 운영 전략 수립 및 BEP 전략 • 리스팅 기획 및 등록 • Brand Registry 신청 및 상표권 관련 업무 진행 • A+ 콘텐츠, 썸네일, 브랜드 스토어 기획 • 규제 검토, QC 진행, 영어 라벨 제작 • FBA 입고 및 물류 운영 • 매출, 광고, 재고, 시딩, 콘텐츠 운영 및 엑셀 시스템 구축 여기까지는 제가 맡은 업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뷰티 회사인데도 QC 담당자와 물류 담당자가 없어 MoCRA 등록, 상표 관련 업무, FBA 입고 등까지 직접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두 달 사이 팀장급이 3명 퇴사했고, 디자이너는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 다른 디자이너도 하루 만에 퇴사했습니다. MD는 갑작스럽게 대표에게 짤렸습니다. 결국 비어버린 업무들이 하나씩 저희 팀으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담당하게 된 업무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Amazon 운영 외에도 • B2B 업무 • 인증 및 QC 관련 업무 • 상표 등록 및 상표 분쟁 대응 • 지원사업 • 글로벌 패키지 기획 까지 맡고 있습니다. 원래는 Amazon US를 안정적으로 세팅한 뒤, 멕시코, 호주 국가를 등 확대 할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회사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한 바이어가 현지에 상표를 먼저 출원했고, 그 영향으로 현재 Amazon Brand Registry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Brand Registry가 승인되지 않아 이미 제작해 놓은 상세페이지, A+ 콘텐츠, 브랜드 스토어도 적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브랜드 권한이 있어야 가능한 여러 업무도 진행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일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경영진 입니다. 경영진은 대표와 매니저(모녀)인데, 의사결정이 자주 바뀌고 업무 우선순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업무 지시도 늘 불분명하게 전달하며 비즈니스 매너를 못 배운 듯 합니다. D2C와 B2B의 차이점을 모르며, IP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무지합니다. “팀장이면 다 아는거 아니에요?” 라며 모든 일을 다 해주길 기대합니다. 공백이 있는 R&R을 조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는 사람으로 계속 돌려 막기를 합니다. 해당 이유로 팀장들이 줄줄이 퇴사를 했음에도 같은일이 계속 반복 됩니다. 마이크로 매니징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회의 중 특정 사안에 꽂히면 이미 결론이 난 내용도 10~20분 이상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고, 작은 부분까지 일일이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업무 논의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시간이 길어져 회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원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데 최근 수치도 더 나빠졌고, 출근만 하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유일하게 제 심장을 뛰게 하는 곳이 회사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저와 팀원 모두 많이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는 "세팅을 하는 8월까지만 함께 버텨보자"라고 이야기했지만, 솔직히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구축해 온 Amazon 시스템이 너무 아깝습니다. 좋은 팀원을 만난것은 축복인데 헤어질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브랜드 등록만 완료되면 콘텐츠 적용, 시딩 진행 등 마지막 단계만 남았는데 상표권 분쟁 때문에 계속 일정이 밀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 조금 더 버텨서 Amazon US를 완전히 안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든 뒤 퇴사하는 것이 맞을까요? • 아니면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 정리하는 것이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참고 말씀 드리자면 저는 경력 13년차 이며 국내 이커머스 팀장 경력 11년, 아마존 US PM 경력 1년 7개월 입니다. 나이는 43살 이며, 향후 남은 경력은 국내 보다는 아마존 US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중견기업, 외국계열, 중소기업을 다녔으며, 지금 다니는 곳은 2번째 중소소소 기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iz Liz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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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에게 “연봉이 아깝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정도도 괜찮은 피드백인가요?
안녕하세요. 다른 직장인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최근 팀장이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그 자리에 팀원 두 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팀장에게 “연봉이 아깝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업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보다는 저 표현이 먼저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에도 팀장은 사무실에서 다른 팀원들의 험담을 큰 소리로 하거나, 말을 다소 비꼬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일도 단순한 질책이라기보다 인격적인 비난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주변에서는 “강하게 키우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요즘은 그런 방식도 피드백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저는 팀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연봉이 아깝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피드백 방식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 정도 발언은 일반적인 질책이나 피드백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직장 내에서 해서는 안 될 부적절한 언행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도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관리자로 근무해 보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 추가) 팀에 합류한 지 두 달차라 몰랐는데 나중에 선임분들이 따로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본인들도 예전에 팀장한테 ‘연봉값은 하셔라’, ‘나이도 있는데 이제 다른 데 가기 쉽지 않지 않냐. 여기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한 번씩은 들었다고요. 자기들 앞에서 저한테까지 그렇게 말할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한번 인사팀에 이야기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도 들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원래 저런 스타일인 건가 싶기도 합니다. 괜히 일을 키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상사는 처음 봐서 아직도 좀 당황스럽긴한데 그냥 제가 더 열심히 하는 게 맞겠죠
bulahrvv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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