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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까요?
지금 저희 팀 상황은 노답 그 자체입니다. 저도 아직 주니어인데 임원 포함 팀장부터 대리까지 모두 퇴사하고 사원인 제가 팀 내 최고참이며 퇴사자들의 실무를 제가 다 떠안은 상황입니다. 회사는 해결해줄 생각이 없어보여 저도 탈주 맘먹고 있구요. 아무튼 상황을 자세하게는 쓸 수 없지만 저도 이런저런 고민이 되다보니 주변에서 조언도 많이 얻고... 그중 공통적으로 많이 해주시는 얘기가 "회사 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할 수 있는만큼만 하고 회사 밖에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라" 라는 거였는데요. 그래서 주말에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고 여행계획도 세우고 있는데... 좋아하는걸 하는 와중에도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일이나 문제가 생기면 너무 스트레스받고 다 때려쳐버리고 싶어요. 원래도 예민한 성격인데다 상황도 안좋으니 좋자고 하는 일을 하는 와중에도 온전히 즐기고 마음을 비우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여의도병아리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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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불안하면 '다른' 사람을 만나 볼 것!
불안함으론 남부럽지 않은 존재 직장인 하면 떠오르는 단어. 출근. 월급. 불안. 이밖에도 승진, 퇴근, 정치와 같은 여러 다른 말들도 있겠지만 위 세 가지가 내게 있어선 T.O.M (Top of Mind)이다. 왜일까? 출근은 직장인에게 있어 매일의 숙제고, 월급은 기어이 아침에 눈을 떠 몸을 일으키게 하는 원동력이란 생각이다. 그리고 그 모든 걸 아우르고 포괄하는 건 바로 '불안'이기 때문이다. 불안은 셀 수 없는 것들로부터 기인한다. '인정받지 못하면 어떡하지?'부터 '직장을 나가야 하면 뭘 해 먹고살지?'까지. 월급이 나오지 않을 수많은 경우의 수는 직장인의 불안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불안하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불안함을 직시할 것 사람은 누구나 불안하다. 불안하지 않으면 숨 쉬지 않는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숨 쉬는 모든 존재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불안을 느껴야 한다. 불안해하지 않고 태평한 존재는 진화론적으로 살아남지 못한다. 자연선택설에 의해 도태되고 만다. 그러니, 불안하다고 불안해만 해서는 안된다. 내가 무엇을 불안해하고, 왜 불안해하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대개는, 반복된 일상에서 오는 무료함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대로 흘러가도 되는 걸까란 걱정과 함께 미래가 그려지지 않은 느낌. 어둠의 터널로 여지없이 빨려 들어가는 그 느낌은 불안의 시작인 것이다. 불안을 벗어 나는 아주 좋은 방법, '다른 사람을 만날 것' 유럽에서 주재원을 할 때였다. 사회적으로 '스타트업'이 막 태동할 때였다. 그게 뭔지 궁금했다. '스타트업'이란 게 막 활성화되고 있는데, 나만 그걸 모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불안으로부터 올라왔다. 그 당시, 번아웃과 함께 찾아온 무기력함으로 불안에게마저도 익숙해졌던 때였다. 무작정 SNS에서 한 스타트업을 찾아 그 대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곧 한국 출장을 갈 것인데 만나 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대표는 일면식도 없는 나를 흔쾌히 만나 주었다. 당시 엑셀러레이터에 있던 사무실도 구경시켜 주고, 스타트업의 본질과 추구하는 방향까지 상세히 알려 주었다. 새로움이었다. 그러면서 'Where am I?'란 질문을 했고, 나는 내 위치를 다시금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다. 반복되어 지겹던 일들이, 하나하나의 의미로 되새겨졌다. 스타트업과 내가 하는 일의 차이, 그 장단점. 왜 그런 장단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가에 대한 물음 등. 나는 보다 성장하고 성숙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직장생활에선 지칠 수밖에 없다. 반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불안함이 엄습한다. 그럴 땐 위와 같이 '다른' 사람을 만나 보는 게 좋다. 여기서 '다른'은 내 일과 관련이 없거나 아예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가깝게는 다른 부서 사람, 밖으로는 전혀 다른 업계에 있는 사람까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좋다. 그 사람 또한 자신의 일에 무기력함을 느끼고 번아웃되거나 불안을 느끼고 있을 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먼저 연락을 하는 나는 상대방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다. 회사 내에 어색하게 인사만 하던, 업무로 엮이지 않았던 다른 부서 사람에게 커피 한 잔 하자고 해보자. 퇴근 후 다른 모임에 참여하거나, SNS를 통해 다른 업계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하거나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이야기를 나눠 보자. 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 보자. 나 또한 강연을 하고, 글을 쓰고 출간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나는 나의 본업에 대해 성찰하고, 다시금 감사함을 느끼며 새롭게 임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불안함이 다른 사람을 만나게 해 주고 그로 인해 불안함은 사그라든다. 또다시 불안함이 찾아온다면 그건 잘못된 게 아니라 더 잘되고 싶은 나의 응원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시, 앞날이 불안하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 보자! 불안함이 선명함으로 바뀌는 즐거운 아이러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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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현재 모 에너지 공기업 3년차 재직중입니다. 요즘 너무 힘드네요.. 별 업무가 죄다 저에게 쏠리는것 같습니다. 이번 1분기에만 큰 공사 5개 발주나갔네요.. 5개 모두 시방서부터 설계서까지 직접 작성하고.. 일주에 3번은 저녁 10시까지 야근합니다.. 또 10시까지 야근해도 서류업무라고 연장근무도 한번 못 달았네요.. 남들의 두배 이상은 하는것 같은데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품의받으면 매번 설계 지적 나와서 차장과 부장한테 욕만 먹습니다.. 최대한 지적 안 받으려고 설계분 세세히 검토하고 싶은데 매번 설비돌발로 현장출동..업무흐름 탁탁 끊기네요.. 자신감도 하락하여 말도 더듬고 우울합니다.. 3년차지만 직장생활에 현타를 느낍니다. 잘하고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뭔가 몸도 정신도 온전하지 않는것 같네요. 좀 만 버티면 나아지겠죠?..
웃고있는똥똥이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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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며칠 뒤에 나가는 걸 이제 들음
회사가 정말 막장인 듯 팀장 나가는걸 본인도 아니고 같은 부서도 아니고 다른 부서 사람에게 비공식적으로 들음 인수인계나 업무조정 다른 팀장 누가 오는지 하나도 안 알려줌 미친거 같다 이게 중견회사? 짐작가는 행동은 있었음 팀장놈이 보고서 대충 보고 결재하고 그랬음ㅋㅋㅋ 막장이네
커피한스푼
동 따봉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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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뱃지?
친구한테 듣고 들어와봤는데 이런게 생겼네요ㅋㅋㅋ
존버가답
억대연봉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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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는다 vs 떠난다
30% 이상 연봉 상승으로 이직 결정된 이후, 현 회사에서 원하는 연봉 말하라고 맞춰준다고 하는데, 여러분 이라면 남는게 맞을까요 떠나는게 맞을까요?
트리케라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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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거죠?
회사에 뭐 직급은 다 없고, 프리한 관계에서 일하는 직장인데요. 어쨌든 일 전체 총괄하며 상부에 보고 하는 사람 하나는 있고,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입사일도 거의 같구요. 그런데 회사에서 일을 지시하면 다들 입 꾹 다물고 할 생각을 안합니다. 그럼 결국 성격상 주어진 일은 해야 하는 성미라 제가 하고, 총괄 직원이랑 comm도 어쩌다보니 제 몫이됐죠. 뭐 어쨌든 이런건 위에서 지켜보는 분들도 업무관련해서 그들한테 뭘 물어봐도 맨날 대답을 못하니 일 안하는 건 눈치챘을거고요.. 그런데 그럼 걍 퇴사를 하지 잘 붙어있어요 회사에.. 그러면서 걸핏하면 일 떨어진거 사다리 타서 정하자고 하고.. 자긴 나와서 하는게 입사동기랑 수다 떨다 가는게 전분데 죽어도 자기가 하겠다곤 안하면서 (진짜 사단법인 사다리타기 협회장인지.. 왜그리 사다리타령을 하는지....사다리 타기 노이로제 걸릴판입니다....) 남이 한 일은 같이 회의해서 했다고 하실거죠? 이러질 않나..... 이번에도 프로젝트가 떨어져서 관리할 사람 정하라고 하는데 또 다들 입 꾹닫중이라 저도 그러곤 있습니다.. 이거 그 총괄한테 상황 말하고 걍 콕찝어서 다른 사람들 중 한명한테 일 주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저도 지금처럼 말하지말고 일도 저 사람들 만큼만 하고 말아버릴까요? 다들 직장에서 저런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하세요? 스킬부족이라 조언 구합니다 ㅠ
집단지성이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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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도 사려는 큐텐의 노림수?
큐텐이 티몬, 인터파크, 이번에는 위메프까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현금으로 사는 건 아니고 양사의 지분을 교환해 한살림으로 합치는 방식. ​ 위메프의 허민 대표 입장에선 지금 팔아봤자 제값 못 받으니 위메프의 지분을 나스닥 상장을 노리는 큐텐의 물류자회사(큐익스프레스) 지분으로 바꿔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 ​ 위메프-티몬-인터파크를 합치면 점유율 8.5%로 11번가(6.9%)에 앞서는 4위. 하지만 SSG와 마찬가지로 플랫폼들이 파편화되어 있어 성장에 힘이 안 실린다. 셋 중에 확 앞서는 플랫폼도 없어 서비스 간 통합도 애매하다. 그런데 왜 이런 곳들과 계속 합병하는 걸까? ​ 합병의 주체인 '큐익스프레스'는 글로벌 물류 업체다. 그들이 가장 잘 하는 건 해외에 한국 제품을 뿌리는 것, 그리고 해외 제품을 한국에 들여오는 일이다. 그래서.. ​ 1️⃣ 합병으로 대규모로 확보한 국내 셀러들의 해외 판매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모회사 큐텐(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셀러들의 해외 판매를 키운다. 큐텐은 경쟁사인 쇼피, 라자다 대비 한국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2️⃣ 우리는 이미 '직구의 민족'이다. 큐텐도 쿠팡의 로켓직구,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으로 생활 속 깊이 침투해 있는 직구 시장을 노리려는 듯. 구색-가격-속도 중에 한두 가지 우위가 있다면 해볼만 하다. ​ #양쪽모두경쟁자들이너무쟁쟁하다 #한동안3위권업체를사모은NHN이떠오른다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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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시말서 꼭 써야할까요?
정산 실수로 6만원 정도 회계 누락을 시켰는데 이걸로 시말서를 쓰라고 합니다. 잘못한 건 맞는데, 안 그래도 이직 앞두고 최종 처우협의 중이라 곧 나갈 건데 이런 일까지 닥치니 괜히 더 정떨어지네요. 각설하고 시말서 꼭 써야 할까요? 나중에 제 발목잡을 일이 생길까요?
자판기커피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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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족한 엄마인 것 같아요.. ㅠㅠ
초2 아이 키우고 있어요.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달리 어플로만 주간표를 주셔서 매일 앱을 들어가거나 프린트를 해서 확인해야 하는데 계속 놓치네요.. 방금 주간표를 보니 오늘도 준비물이 있었는데 하,, 못 챙겨줬어요.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우리 아이만 안 챙겨 왔을 것 같고..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고 당장이라도 학교로 가고 싶은데 어찌 할 수도 없고 ㅜㅜ 속상하네요.
살구빛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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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가 원페이퍼로 브랜드 리뉴얼을 구상한다면?!
a.k.a A3용 원페이퍼 리포트 작성법 2탄🔥 1) 디지털 마케팅,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을 수행하다 보면, 체크 및 통제 중인 모든 컨디션이 동일한데 알 수 없는 사유로 성과가 하락하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 점검 및 랜딩페이지 확인, 웹사이트 지표상의 큰 변화가 없는 걸 알고 뒤늦게 확인해보니, 동일(또는 유사) 제품 및 서비스를 운영중인 경쟁사에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던지, 입점 채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아뿔사, 내가 모니터링에 소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업무 루틴에 경쟁사 및 입점채널 모니터링을 추가하기도 하죠👀 2) 반면 서서히 마케팅 성과가 하락하는 것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어? 작년 이맘때 안그랬는데..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거지?' 라는 죄책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며, 아무리 광고 캠페인과 랜딩 페이지, 경쟁사와 입점 채널의 제품 컨디션을 체크해도 원인불명일 때. 그땐 아마도 우리가 맡고 있는 브랜드의 적신호를 마주한 이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 yoy와 트렌드를 체크해봤는데, 작년엔 괜찮았고 올해는 그렇지 않다? 지난 분기는 괜찮은데 이번 분기 들어와서는 성과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프로모션 성과는 늘 좋은데 프로모션 전과 후로 매출 볼륨이 훅 꺼진다?! 마케팅 및 세일즈 실적 리뷰로 경영진과 실무진에서 이런 코멘트가 달리고,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한다면 '나의 브랜드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한 번 쯤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단기 실적 압박으로 세일즈 프로모션을 자주 열고, B2C나 B2B 채널에 매출 볼륨이 의존적일수록, 그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매출원가를 키워야 하고, 유망 플랫폼의 트래픽과 채널 수수료와 타협하기 시작하면, 십중팔구 '브랜딩' 예산과 활동은 줄어들기 마련이니까요. 왜냐하면, 대형 플랫폼의 입점 혹은 실적 유지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입점사들로 부터 항상 Something New or Special 을 요구 받고, 이로 인해 GWP 등 부자재 단가는 상승하며, 플랫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마케팅 버짓을 태우는 악순환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한편,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 브랜딩하는데 그럼 '브랜딩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제가 브랜드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전적으로 종종 비교 대상인 마케팅과 구분해 보면, · 마케팅 : 나의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팔거나 이용하도록 만드는 모든 활동 · 브랜딩 : 마케팅 활동이 보다 수월하도록 소비자들의 기억과 마음 속에 내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모든 활동 등 한편으론 서로 간에 선을 긋지만, 또 한 편으론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마케팅은 아무래도 세일즈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다보니 단기적인 목표를 추구하기 마련이고, 브랜딩은 인풋 대비 아웃풋이 잘 보이지 않아 늘 장기적인 싸움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결국 매출이나 ROAS에 집착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다 보면 조직의 모든 리소스와 예산은 퍼포먼스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집중되게 되고, 브랜딩은 즉각적인 효과로 느껴지는 것이 적다보니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리는 편인게 사실이죠..👉👈 5) 하여, 이러한 관점에서 지난 2/15 리멤버에서 기고한 <대기업에서 잘 써먹은 A3용 원페이퍼 리포트 작성법>을 통해 브랜드의 비즈니스 구조와 활동을 각종 마케 팅 시그널로 진단해 봤고, 그에 대한 다음 과정으로 <CMO가 원페이퍼로 브랜드 리뉴얼을 구상한다면>을 본 글로 작성하며, 브랜드의 현 상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방향성을 그려 볼 수 있는 템플릿을 추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x2개). · 구분자는 괄호와 같이 동일합니다 [셀음영 컬러 기준으로 빨간색은 Bad(성과지표, 현 상황), 주황색은 Weak or 모호함, 노란색은 Stuck in the middle, 초록색은 문자 그대로 Green light, 회색은 Grey zone(or 정의없음)] · 작성방법은 상단에서 하단으로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진단을 결심하게 된 계기, 그리고 내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최대한 와이드하게 펼쳐봅니다. · 작성공란이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요약하고 머리로 기억한다는 마음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심볼, 미션, 각종 브랜드 자산(Assets)을 드릴다운합니다. ·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먼저, 브랜드 네러티브와 서비스, 소비자 인식이 어떤지 현 상황을 진단해보고, 브랜드의 사명이나 이를 축약하는 키워드, 좀 더 친절한 개념의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각종 심볼과 로고, 텍스트와 이미지를 정의하는 모든 톤&매너 등을 점검해봅니다. · 다음으로 제품을 라인별로 분리하고, 제형 및 성분, 패키지 및 단상자, 운영중인 Paid/Owned 채널과 플랫폼, 자사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회원 등 브랜드의 DB를 점검하는 것으로 Digging을 마무리합니다. 위 과정을 거쳐 브랜드 및 브랜딩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들이 분자와 원자 처럼 나뉘어졌다면, 그에 따른 현 상태(Stats & Signals)와 진단이 가능합니다. 6) 브랜드의 현 상태를 유지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한 번쯤 브랜드(딩) 구성 요소를 점검하는데 의의를 두고 채워야 할 새로운 부분을 발견했음에 안도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적황색의 시그널이 가득하다면, '브랜드의 현 상황과 목표 KPI'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브랜드 리뉴얼, 브랜드 리노베이션, 브랜드 패키지 리뉴얼' 등 상태와 정도에 따라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할거리를 OKR로 설정하는 등 다음 단계를 고민 해봐야겠지요🤯 예시로 샘플 이미지에서 제가 진단한 항목은 총 4가지였는데, 이와 같은 진단 과정을 거치며 '어떤 제품을 단종하고 리뉴얼할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할시 어떨게 플랫폼으로 나누어 전시 및 세일즈를 강화하면 좋을지, 당장의 세일즈가 필요한 제품과 장기적 브랜딩이 필요한 제품군은 무엇인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원가 방어와 퀵(Quick) 리드타임 대응, 또 다른 물류&재고비용 발생 여부 및 기존 고객의 이탈 가능성' 등 브랜드 리뉴얼이 가져올 위협요인도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생각의 흐름은 Top-Bottom으로 내려오면서 · 현재 우리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또 부분적으로 이러한데 · 새롭게 정의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OOO이 필요하고,ㅁㅁㅁ를 OKR로 몇 가지 정리해보자 등 구성원들과 함께 이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해보자 라는 결론까지 금방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7) 브랜딩이란,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 및 자산(Assets) 관리가 필요하니, 한 번 방향성이 수립되면 이는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촬영 및 광고 소재 제작, 채널 및 세일즈, 마케팅 및 광고 운영’ 등 모든 비즈니스 활동 영역에서 <가이드화> 해두면 더 좋은데요. 장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구성원들의 In&Out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제가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 씬은 확실한 것에 집중 투자하고, 유연하게 사고 및 진화하니까 언제 세부 줄기가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변화에 대해 언제나 수용 가능하도록 너무 엄격하지 않은 수준에서 가이드를 마련하고, 누구나 원칙(Principles)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 읽고 싶은 마케팅 서적은 많은데, 브랜딩과 관련한 추천 도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탓인지 아직까진 많이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전우성 저)' 라는 책을 읽고, 회사 타운홀미팅으로 소개하며 리브랜딩을 함께 고민 할 실무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직책과 상관없이 마케팅 성과 및 시그널이 좋지 않고, 그에 따라 브랜드의 현 주소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글과 예시 이미지를 통해 한 번쯤 점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상 특히 한 장 짜리 페이퍼 워크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미스터노트였습니다✍️ #리브랜딩 #브랜드리뉴얼 #페이퍼워크 #현명한회사생활
배영진 | 비에이티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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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가장 힘든점
잘 모르는 업무에 대해 저에게 넘기고 알아서 해라는식의 태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더듬더듬 하긴하는데 쪼으기만하고 너무 힘드네요
이직은필수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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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연장하는 경우
경력직 이직했습니다. 4년차입니다. 직군은 같으나 산업군을 완전히 바꿔서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적응을 완벽히 하진 못했어요. 다닌 건이제 2달 지났고 (3개월 수습으로 알고 들어왔어요) 수습이라고 차등이 없긴한데.. 오늘 팀장님이 수습을 3개월 늘려도 되냐 묻더라구요. 아직 평가할 만큼 미션을 주지도 않았으며, 보통 수습 끝나기 전 3-4주 동안 평가하는데 평가할 지표가 없다고 늘리고 싶다고요. 제가 그럼 맘에 안들면 짤릴 수 도 있는거냐고 하니깐.. 그런건 아니니 전혀 겁먹을 필요없고 잘 할거라 믿는다고, 진짜 크리티컬한 짓만 안하면 된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기분이 안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수습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도 그렇고요. 안 그래도 멘탈 약한데 이런일이 생기니 업무할때 부담이 될것 같아 걱정이네요. 최근 사소한 실수+결과물이 약간 아쉽다라는 피드백을 한번 받기도 해서 더 무섭네요. 언제든 팽할 수 있는게 회사니까요. 그래도 커리어 때문에 1년 이상은 다닐라 했는데 백수가 될수도 있겠단 불안감이 생기네요 괜히.. 아직 저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네요…
일론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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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오토캐드 초급과정 수료했어요
지난주 토요일에 오토캐드 주말반 초급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회사 제품도면으로 연습하는데 치수가 안나온 부분은 어떻게 그려야 할지 답이 안나와서 울고있는중입니다 ㅠ ㅠ
멧돌손잡이가없네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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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원들끼리 급여이야기는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4개월전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대리와 친해졌는지 급여명세서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하더라고요.. 둘의 급여가 같다고 팀장님의 급여는 얼마냐고 물으시는데 솔직히 기분이 나빴고 그걸 이야기하는건 니네들이 잘못된거다 라고 조금 화를 냈습니다.. 상상도 못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리한테 따로 불러서 뭐라했더니 자기월급이야기하는게 그렇게 혼날일은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유튜브수익도 쉽게 공개하고 커뮤에도 연봉쉽게 공개하는 시대라며... 사운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답답하네요 제가 꼰대인가요ㅠㅠ
영클
2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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