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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아직까지는 자식농사 풍년이라 할 수 있겠죠??
나이 젊어서 부모님들 자식들 자랑하면 이해가지 않았는데 저도 나이드니 어쩔수 없이 팔불출이 되나봅니다. 지방대 나와서 직장 생활을 대기업, 중소기업 두루두루 다니가 39살에 미국으로 이민가 개인사업하다 작년에 혼자 역이민 왔습니다. 슬하에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큰 돈은 못 벌어 큰 경제적인 지원은 못해줬지만 약간 미국식 주입식 교육으로 18세 이상은 ' 본인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를 교육시켰습니다. 즉, '부모한테 기댈 생각말고 스스로 본인 능력에 맞게 돈 벌면서 대학교도 마쳐라' 말입니다. 3살 터울인데 아들 넘은 듀크대학교(연 등록금 약 1억 천만원) 현재 가을학기 4학년차 이고 지금까지 등록금을 모두 장학금으로 대체 부모에게 손 벌린적 없었습니다. 오늘 미국에서 딸내미 전화왔는데 Ivy리그 Yale 대학교 Bio 전공으로 합격했다네요. 축하를 하는 동시에 바로 등록금은 했더니 9만 4천불(연간 1억 2천만원), 악 소리와 함께.. ' 혹 장학금은 어떻든?' 했더니 ' 이것 저것 받아서 실제로 한 해에 2천불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큰 넘도 기숙사 들어가 생활비 부담이 없었는데 딸도 아마 같은 수순을 밝으려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여기서 많은 분들 '연봉이 1억이 넘네, 자산이 얼마니' 하시는 걸 보면 순간 부러운 생각도 났지만 두 자식 합쳐 연 2억이 넘는 돈을 장학금으로 대체하니 저도 어찌보면 2억이 넘는 연봉자가 아닐까요?? ㅋㅋ 미국은 Super Millionaire 사 아닌 연간 5,6만불의 저 소득자(?)면 오히려 정부나 기관에서 재정이 빵빵해 많이 장학금을 받으면 다니는 것 같아요.. 먼 훗날 자식들이 성장해 모국으로 돌아와 큰 일을 하거나 아님 미국에서 큰 일을 해 이 작은 한국땅에 선한 영향력을 까치는 인물들이 되길 소원해봅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아마 '개천에서 용 나기가' 쉽지 않았늘텐데 그래도 순간의 좋은 선택으로 자식들에게 기회를 준 것 같아 너무 흐뭇하네요.... 방향과 분야는 다르지만 여전히 가족을 위해 힘써 일하시는 이 곳 멤버분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어 적습니다.
꼬모꼬모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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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을 때, 초심을 다시 기억한다는 것; "초심불망"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갑자기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감기가 심하게 걸린 요즘입니다.(콜록콜록,...ㅠ.ㅠ) 다들 몸은 건강히 지내시고 계신지요? 오늘은 회사생활의 열정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우리 프로 직장인분들, 회사에 처음 입사하거나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던 그 첫날을 다들 머리로는 기억하시겠지요? 그러나, 어느덧 시간이 1년, 2년, --- 10년, 20년이 지나가면서 그러한 열정은 어느순간 사라지거나 식어버릴 시간들이 찾아오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월급)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로 그러리라 감히 짐작해봅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내가 진 빚과 원하는 미래생활을 위해 우리는 매일 회사에서 일을 해야하며, 그 대가로 소중한 월급을 받아갑니다. 이러한 나날들이 지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단순히 일하는 생명체에 불과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럴때, 내가 처음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 이 회사를 입사하기 위해서 겪었던 많은 여정들을 떠올린다면,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의 고마움과 함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매순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각주 : <초심불망 : 초심을 잊지 않는다>
이송무 | 전북개발공사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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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너무 심각하게 고민 중이지만 결론이 나질 않아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중소기업(모 식품업체)에서 창립(중고신입)멤버로 10명도 안되는 직원으로 현재 80명 이상의 직원이 된 회사에서 3년 조금 넘게 다니며 사원에서 대리까지 직급이 올랐습니다. 현재도 계속 설비증가와 사세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차후 직원 150명정도의 규모가 될 거 같습니다. 현재 직무는 공무팀으로 전기(선임)부터 기계 등등 모든 설비관리 및 잡다한 업무를 다 하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저희팀에서 혼자 업무를 다 하면서 새벽까지 갖은 고생을 다하며 살아오다 현재는 제 밑으로 1명이 생기고 업무분담으로 서른 중반에 팀장아닌 팀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임이 없으니 계속 혼자 공부하고 알아가고 성장해야죠. 창립멤버라 적지만 챙겨주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회사가 자본이 탄탄해 망하지는 않고 오래 다닐 수는 있습니다. 그러다가 헤드헌터를 통해 모 식품업체 대기업으로 이직 제의가 와서 얼떨결에 그냥 한번 지원했는데 서합은 됐습니다. 연봉도 지금보다 다소 올라가고 복지 또한 대기업이니 좋고 지역은 지금 회사보다 1.5배 정도 멀어지긴 합니다. 다만 이직에 대해 큰 고민인 이유는 제가 현재 다니는 회사 전에 첫직장으로 엄청난 군대문화(신체적, 언어, 정신적폭력 존재)에 주말없이 매일같은 술회식 문화에 오지근무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매일같이 긴장속에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버틸 수 없어 퇴사후 몇개월간 정신과 약을 먹으며 살았습니다. 그 후 현 직장에 다니면서 사람들이 좋아 일은 많고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괴롭지 않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다녀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씩 팀을 꾸려 나가며 재미있게 다녀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업무나 사람에 적응이 되서 예전처럼 늦게까지 일하지 않고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 좀 괜찮아졌지만 대기업으로 이직 시 사람간의 관계로 힘들어질까봐 솔직히 겁이 많이 납니다. 물론 사람이 마음이 바뀌듯 좀 더 큰 곳에서 성장해야하는지 현재 직장에서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3년차라 그런지 일이 좀 무료하고 싱숭생숭합니다. 지금 연봉은 하는 일에 비해 조금은 적다고 생각합니다(4천 초) 대기업에 다녀 본 적이 없어 성과나 경쟁속에서 업무가 어떤지도 모르고, 현재 팀장대리에서 대기업 팀원으로 가면 어떨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구요. 주변에서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있으면 금방 클거다 그러고 누구는 대기업을 다녀야 나중에 차,부장때 나와도 중소, 중견에 쉽게 갈 수 있고, 결혼시에도 좋다고하고 복잡하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이직하려는 곳에 재직자가 있으면 여러가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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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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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의 대상 바꿔보기 (feat. 불행에서 벗어나기)
"모든 불행의 시작은 비교에서 나온다."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단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남과 비교하다 보면 끝이 없다는 사실도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면 응당 비교를 하고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이 쉬웠다면 위와 같은 말은 명언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저는 비교하는 것을 억지로 막는 것보다, 비교의 대상을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로 바꿔보는 것을 권합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보다 다만 1%라도 발전된 모습이 분명히 한 가지는 있을 텐데, 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과 만족감을 느끼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동기부여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비교의 목적은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보다 나아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내용이 거창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년에 하지 못했던 업무를 올해 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하고, 연봉이 올랐다면 그것도 좋고, 생산적인 취미를 찾았다면 그것으로도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 과거의 나와 비교했을 때 크게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동안 얻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시련들을 되짚어 보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과거의 나'가 가지고 있지 못한 '현재의 나'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나간 시련은 곧 다가올 시련에 대한 해답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은 어느 정도 비교를 다룰 줄 아시는 분들이니 이를 적절히 활용하시되, 어떤 것이든 과한 것은 좋지 않으니 너무 깊숙이 빠져들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불행해지는 일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라며, '과거의 나'와의 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금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재훈 | (주)노타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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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에서 연락... 가야할까요?
작년 말에 퇴사하고 퇴사한 회사의 대표님이랑도 그럭저럭 연락을 지속하며 지냈습니다. 연락이라 해도 이거좀 해줘 저거좀 해줘가 80%긴 했는데 그래도 제 IT 첫 회사고 절 성장시켜준 회사라 부탁할때마다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새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다음주부터 일을 나가게됐습니다. 새로 출근할 회사 준비에 부모님이 몸이 안 좋아서 따로 살고있는데 2시간 거리지만 제가 케어하러 왔다갔다합니다. 바쁜 와중에 퇴사한 회사 대표님이 또 전화가 왔는데 또 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도와줬으면하는데 전 지금 부모님 케어로 다른 지방이라 못간다니까 다음주에 한 번 들러달랍니다(퇴사한 회사 대표님도 제가 새로 취직한 사실을 압니다). 제가 좀 곤란하다고 표현해도 지금 회사 직원이 없어 부탁할게 저밖에 없다고 꼭 좀 와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제 퇴사한 회사의 일에 관여하고싶지 않은데 혹시나 새로 취직한 회사에 연락이라도 할까봐(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라...) 걱정됩니다. 그냥 가서 일을 해주는게 맞을까요...?
아비르
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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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HR/조직문화직무? 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처음 게시글 써봅니다... 현재 직장.. 년수는 9년차.가 접어들고 있고 HR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6년차에 이직을 한번 했고 이제 이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G L+ HRM/조직문화 공고가 떠서 지원해봤는데 계신분들 중에서 HR 분위기라든지, 근무강도, 복지 등등 어떠신지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 드려 봅니다.ㅎㅎㅎ;
헤드헌터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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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개발
직장인 자기개발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회사를 평생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보니… 계속 무언가를 찾고 해보게 되네요. 1. 자격증공부 2. 프로그래밍공부 3. 포토샵 공부 위 세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려다 보니 머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안하기에도 너무 제 자신이 나약해 보이네요… 잠을 줄이고 빠르게 진행하려 합니다. 자격증은 올해 기사 2회차 시험까지만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프로그래밍과 포토샵 공부를 할 예정인데 실무에서 사용은 불가할 것 같고, 이게 맞나 헷갈리네요ㅜ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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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법무법인)도 사내 ESG 경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
🕶 로펌(법무법인)도 사내 ESG 경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 - 로펌,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ESG도 진단해봐야 한 회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편하게 J로 부르기로 하죠. J는 일찍이 업계 최초로 ‘사회적 가치 경영’을 선언했습니다.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명이죠. 🌍 더불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Social Value Committee)’를 신설하고, 구성원의 채용부터 사내 조달과 고객 관계 관리까지 사회적 가치를 두루 고려해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J는 어떤 회사일까요? 널리 알려진 대기업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J는 무려 20여 년 전에 회사에 공익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UNGC)에도 가입했습니다. 🔊업계 최초로요. 사내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사무용품을 사용하고요. 동종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 J가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에는 최근 입사한 구성원들의 성비, 출신 대학(학부, 대학원), 소수자(장애인, 탈북민 등) 구성원 비율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J는 어떤 산업에 속한 플레이어일까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 그룹사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J는 다름 아닌 법무법인, 즉 로펌입니다. 아니, 로펌에서 왜 이렇게 ESG 경영에 열을 내는 것일까요? 아닌 말로 자기들이 SK그룹도 아닌데 말이죠. 해외에서는 ‘고용된 총잡이(Hired Gun)🔫’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하지 않았던가요? J가 로펌임을 인지하고 다시 위의 문단을 읽어보면, 내용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령 지속가능성보고서의 경우, 국내 로펌에서 현재 J만 홀로 발간하고 있어요. (사회공헌보고서를 내는 로펌은 있지만,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은 J가 유일합니다.)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동력이 되는 곳도 아니고, 🧑‍⚖️승소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J는 왜 그렇게 ESG에 진심일까요? 1️⃣ 너무도 당연한 얘기 같지만, 로펌도 하나의 기업입니다. ESG 실천의 예외가 될 수 없을 터이지요. 2️⃣ 되레 근자에는 클라이언트들이 로펌의 ESG 이행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컨대 로펌 내의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상황을 입찰 제안 과정에 요청하는 것이지요. 로펌은 로펌 구성원의 성비를 기입하고, 양성(兩性)의 변호사가 모두 포함된 팀을 조직하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이제 ESG가 사건 수임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또 변호사법 조항을 살펴보면, 사실 로펌에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사항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의 변호사법 제1조, “변호사는 공공성을 지닌 법률 전문직으로서 독립하여 자유롭게 그 직무를 수행한다”는 변호사법 제2조. 물론 로펌에 변호사만 재직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다른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도 있고, 특정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 및 컨설턴트 그룹도 있어요.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행정직도 있고, 공직 생활을 오래 한 인물들도 있지요. 그럼에도 대부분의 로펌에서 변호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4️⃣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 공공성 등의 키워드와 로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지요. 법을 다루는 조직 특성상 변호사가 아닌 로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가 요구됩니다. 5️⃣ 대기업이나 금융회사뿐 아니라 로펌도 비재무적 요소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영국계 로펌 알렌앤오버리(Allen & Overy)에는 DEI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LGBTQ🏳️‍🌈(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 직원들이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 내 여러 직급에 두루 포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6️⃣ 다시 J 얘기로 돌아가죠. J 구성원의 명함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요. J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 글자 명함을 도입했습니다. 세심한 배려지요. 전업 공익변호사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로펌에는 🌳ESG 전문 조직들이 여럿 생겨났습니다. ‘외부’에 ESG 관련 법률적, 제도적 컨설팅을 해주기 위한 전문 기구입니다. 이제 로펌 ‘내부’의 ESG 경영도 진단해 볼 시점입니다. 로펌은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삼아야 하는 곳이니까요. 이렇게 로펌 내부·외부에서 공히 쌓은 신뢰와 평판은 로펌의 건설적인 지속가능경영을 견인할 것입니다. By.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ESG LAB 연구위원 / Remember 인플루언서 ([email protected])
김민석 | 마스턴투자운용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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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켜야 '선'을 이룰 수 있다.
“보이진 않지만 명확한 ‘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보이진 않지만 명확한 ‘선’을 맞닥뜨릴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사적인 대화를 했는데 누군가는 상처 받고, 또 누군가는 괜찮은 경우가 그렇다. 별생각 없이 물어본 것이 앙칼진 무엇이 될 수 있고, 질문을 받고 보니 생각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하루 기분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는 주고받는 사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이러한 ‘선’을 인식하게 되면 직장생활은 한번 더 위축된다. 눈에 보이지 않으며,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서도 휙휙 바뀌어 버릴 수 있는 이러한 갈등은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까? “개인의 영역에 대하여” ‘선’을 넘는다는 건 ‘영역’에 대한 이야기다. 각자의 ‘선’ 안에는 나의 영역과 너의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는 무심코 던진 질문이나 행동인 경우다. “이 대리, 애인과 만나면 뭐해?” “이제 결혼할 나이 되지 않았나?” “둘째는 만들고 있어?” “지금 사는 집 매매가가 어떻게 돼?” 등. 듣기만 해도 화들짝 한 이 질문들은 실화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딘가에서는 날아다니고 있다.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기분은 좋지 않으며 이건 대답을 해도 개운치 않고 대답을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외모나 옷차림을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 패션이 왜 그래?” “신발이 옷이랑 좀 안 어울리는데?” “어제 라면 먹고 잤어? 얼굴이 퉁퉁 부었네?” “어서 가서 화장 좀 하고 와” 등. 만약, 이런 말을 아침 인사(?)로 들었다면 그 날 업무 효율성은 매우 낮을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알람이 울린 내 휴대폰의 메시지를 읽는다거나 아무 말 없이 내 책상 위의 물품을 쓰는, 심지어는 내 서랍 속을 자연스럽게 여닫는 사람들도 있다. “‘선’을 지켜 ‘선(善)’을 이룰 수 있도록” 사실, 이러한 일들은 ‘공’과 ‘사’라는 개념이 분명해야 하지만 실상은 애매한 직장의 특성에 기인한다. 더불어, 서로 다른 가치관, 조직과 개인이라는 역할과 특수성이 얽히고설켜 오늘도 그 수많은 ‘선’을 넘는 말과 행동들이 오가는 것이다. 특히, 배려 없는 질문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아랫사람이 상사에게 대뜸 언제 결혼할 것인가라든가, 둘째를 만들고 있냐고 묻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상사는 일이 아닌 개인적인 것을 물음으로써 친근감을 표현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이럴 땐, 질문에 미러링으로 승화하거나, 해당 질문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좋다. 몰라서 자꾸 ‘선’을 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 (둘째는 만들고 있냐는 질문에) “부장님은 둘째를 언제 낳으셨어요?” - (애인과 만나면 뭐하냐는 질문에) “말하면 애인한테 혼날 것 같아요. 너무 사적인 내용 이어서요” 더불어, 혹시 나의 인사에 ‘평가’가 담겨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웃으며 이야기를 하더라도 “옷이 좀 안 어울리는데?”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얼굴은 굳는다. 즉, 그 말 안에 ‘평가’가 달려 있으면 어떤 식으로도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영역뿐 아니라, 쉽사리 개인 생활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 집에 놀러 가도 그 집 냉장고는 함부로 열어보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책상 위나 서랍 그리고 개인 물품에 동의 없이 손을 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내가 상사라면 내 질문이 ‘선’을 넘는 건 아닌지, 혹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나도 모르게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건 않은지, 친하다고 생각해 함부로 동료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진 않은지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때, 서로의 ‘선’은 날카로운 것이 아닌 서로 지켜 즐거운 ‘선(善)’이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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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과 소통하는 법 전수좀 해주세요ㅠ
안녕하세요, 대리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1인입니다. 제가 동료나 선배들하고는 참 잘지내는데, 후배들과는 잘지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후배들이 기본적으로 하고싶은 일만 하려 하고, 공동의 일은 전부 모른척 하니, 제가 중간에서 다 하게되고, 그러니 말이 곱게 나갈리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면, 일단 싫어하는 티 팍팍 내서 마상1차 제때 안나와서 물어보면 업무지시가 완벽하지 않아서 못하겠다고 싫은티 내서 마상2차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면 따지고 반발할때 마상3차 결국 맘 상할 바에야 제가 하게 되네요... 후배들도 제가 싫은 부분이 있겠죠... 그래도 참.. 속상헙니다 허허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무늬만선배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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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들간의 온라인광고시장 지각변동이 작은 '쿠키'로 부터 시작된다!
오늘은 '2023년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에 참석하였습니다. SECON & eGISEC 2023 참관과 함께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가지 세션의 최신 보안동향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용 서울시 디지털수석님의 '맞춤형서비스를 위한 개인데이터 수집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세션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연관된 데이터 3법 주요내용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제가 정리해서 공유드린 적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도 설명해주셔서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은 것 같습니다. 특히, 구글이 크롬에서 '3rd Party 쿠키'를 (다양한 경로의 압박으로-사회적 고발-규제당국의 요구)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하였고, 온라인광고에서의 쿠키의 활용도가 컸기때문에 이로인해 광고매출의 영향이 예상되며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는 내용은 막연하게 인지하고 있음에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방금 검색했던 내용과 관련된 상품광고창이 브라우저에 표시되고 있는 경험은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수집되는 분에 대해서 개인의 선택권과 통제권이 전혀 없었음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라도 자정되어 간다는 생각을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온라인광고로 큰수익 벌어들이는 기업들은 큰 위기가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구글,메타를 포함한 IT업계의 지각변동 예고) 페이스북 타겟광고 사례를 엿볼수 있는 'THE GREAT HACK'이라는 넷플릭스 컨텐츠도 소개해주셔서 꼭 챙겨보려 합니다.(미국 대선에 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정보보안 업무를 하면서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실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유출되는 데이터에 대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IT기업들간의 온라인광고시장 지각변동이 작은 '쿠키'로 부터 시작된다!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 ★ 쿠키(cookie)란? - HTTP의 일종으로써 인터넷 사용자가 어떠한 website를 방문할 경우 그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되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을 말하며 HTTP 쿠키, 웹 쿠키, 브라우저 쿠키라고도 한다.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HTTP_%EC%BF%A0%ED%82%A4 ★ 서드 파티 쿠키(Third-Party-Cookie)란? - 사용자(client)가 방문한 웹사이트가 아닌, 다른 웹사이트에서 발행한 쿠키 파일을 말한다. (사용자가 a.com에 방문을 했으나 iframe 또는 image beacon방식 등으로 사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은 b.com의 쿠키)
김정희 | LINE Plus Corp.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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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가치를 내리깎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 상태론 어느 기업도 가기 힘들어보여요" ..4학년 졸업 즈음, 모기업 인사담당자 분이 1:1 커피챗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당시 비경영 전공에, 사기업에서 좋아할만한 스펙(ex. 경영 전략 학회 등) 이 마땅히 없던 제게 그 말은 큰 좌절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취업 시장에 대해 감조차 없었던 저는 몇번의 서류탈락이 그럴 수 있다기 보다, '아 그 분이 하신 말씀이 맞구나. 나는 안되구나' 라는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실패를 정당화 했습니다. (실패를 할수 밖에 없는 생각을 반복했다는 것이 맞겠네요.) 결과적으로 그 인사담당자분이 일하시는 기업에 합격을 하기도 했고(가진 않았습니다), 그 말은 사실이 아닌 걸로 판명났습니다. 설령 마음속으로는 다른 사람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할지라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것은 조심해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 이 일을 기억하며 (단점이 더 많이 보일지라도) 최대한 상대의 장점을 끄집어내어 칭찬하고,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해주는 식으로 말을 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감사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김이레 | VESSL AI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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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퇴사합니다!
하는 일은 많고 욕은 욕대로 먹다 결국 지쳐서 그만둡니다. 마음 편히 쉴 생각하니 너무 좋네요! 너무 신나요😄
사회초년생 A1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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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생각 없이 지원하는거
원티드나 리멤버를 보다가 지금 이직생각이 간절한건 아닌데 던지듯이 지원해보는거 나쁜건가요?
아이젠버그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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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재생에너지 관련 서적 추천해주세요.
사내에서 신규사업 구상하고 있습니다. RE100관련 공부를 하고 싶어요. 관련 서적이나, 참고자료 소개 부탁드립니다.
루시케이
2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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