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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무책임한 결정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에서 1년 7개월째 근무중이고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전 직종에선 총 2년3개월정도(6개월,1년7개월) 일하였습니다. 전 직장에서는 몸쓰는 일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한달정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는데 배려를 받는줄 알았으나 다 낫고나서 추가업무를 받지못했고 알고보니 이미 배제된거란걸 알게된후 퇴사하였습니다. 그이후 지인의 소개로 현재 직종으로 들어오게되었고 1년 계약직이였지만 이곳에서의 첫 1년동안은 나름 인정받아 (다른분들의 도움또한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브랜드 2개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그이후 정말 감사하게도 정규직으로 전환되었고 저는 드디어 나도 자리를 잡을수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이동된 새로운팀의 팀원(대리)분과 트러블이 생겼고 팀장님과 시시비비를 가리던 도중 묘하게 모든 트러블의 원인이 저로 지목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알고보니 그전에 기존의 팀원이였던 한분은 애초에 그분(대리)과 트러블이 잦았고 현재 퇴사가 결정된 상황입니다. 상황을 보아하니 뭔가 이상하다 싶었고 알고보니 그분은 높은분의 소개로 들어온 분이었고 그 아래 분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균형이 애초에 기울어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다시한번 마인드를 고치고 견뎌보려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제 정신과 건강만 깎이는 느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만둔다면 96년생 제 인생에 무책임한걸까요 많은 사회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말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산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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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생활패턴이 잡힌 회사생활
회사 8시30분까지 출근 8시에 항상 출근해서 모닝 똥 조지는게 내 삶의 낙중 하나가 됫네요 저만 그런가요?
못난아이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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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vs 회사 네임밸류
지금 연봉에 만족이 안됩니다. 만족할만한 연봉 인상은 테이블 자체가 10년쯤 지나면 가능하려나 거의 그 수준이고요. 회사는 크고 비전도 좋아요. 사람들, 동료 수준 좋고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연봉만 만족이 안돼요. 작은 회사에서 만족스러운 연봉을 제안해 왔습니다. 이 회사도 비전은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적응, 분위기, 사람, 동료 수준)는 가봐야 안다는 리스크가 있죠.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룩샘부륵흐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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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매일 아침 출근길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지? "저 인간은 대체 왜 저럴까" 한탄하다 보면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거야. 그 답답함과 억울함, 정말 잘 알아. 하지만 충동적으로 도망치기 전에 잠깐만 숨을 골라보자. 냉정하게 말해서 상사는 절대로 바뀌지 않아.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상사를 다루는 나의 방식'뿐이지. 이 책이 말하는 '매니징 업'은 비굴한 아부가 아니야. 내가 더 편하게 일하고, 내 커리어를 지키기 위해 상사라는 까다로운 인간을 내 방식대로 요리하는 영악한 실전 전략이야. 네 상사가 숨 막히는 마이크로매니저라면 묻기 전에 정보를 먼저 던져서 안심시키고, 피드백 없는 유령 상사라면 네가 주도적으로 짧은 미팅을 선점해 버려. 상사의 성향과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한 발 먼저 움직이면, 놀랍게도 업무의 주도권이 너에게 넘어오기 시작할 거야. 상사를 네 앞길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내가 관리해야 할 까다로운 자원'으로 바라봐. 네 일터의 주인은 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잖아. 겨우 그런 상사 때문에 네 소중한 커리어를 포기하지 마. 넌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고 똑똑하니까. 일터의 주도권을 쥐고 당당해질 너를 응원할게.
@삼성전자(주)
내옆의전략참모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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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바람이 불면 물결이 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지만, 그 배를 운전하는 선장마저 키를 놓고 바람에 맡겨버린다면 난파는 예정된 수순입니다. 타인의 조언은 참고서일 뿐, 내 삶과 비즈니스의 교과서는 스스로 써 내려가야 하겠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동 따봉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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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팀 저격글이 올라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화만 납니다. "타 부서 협조는 나 몰라라 하는 팀, 그리고 그 실무자" 대략 이런 식으로 올라왔습니다... 저희 팀이 타 부서의 업무 요청을 매번 고의로 지연시키고, 특히 실무자인 저(특정하진 않았지만 정황상 100% 저입니다. 댓글에 이름 초성도 올라왔다가 지워졌구요.)가 갑질을 하며 업무를 자기 입맛대로 커트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댓글에는 거기 팀 원래 유명하다는 식으로 온갖 조롱과 동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타 경쟁사보다 수준떨어지는 이유는 다 저희 팀 때문에 발전을 못해서 그런거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억울하고 미치겠는 부분은, 저와 저희 팀은 회사의 규정을 제대로 지켰을뿐이라는 겁니다. 저희 팀이 반려하거나 일정을 조율했던 건들은, 모두 그쪽 부서에서 사내 규정을 무시하고 오늘내일 당장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일들이었습니다. 급하게 해주다가 사고나면 책임은 저희 팀이 지는 겁니다. 저희 팀이 100% 독박 씁니다. 그래서 정중하게 프로세스를 지켜달라고 안내했던 것뿐입니다. 그런데 이걸 왜곡해서 익명 뒤에서 욕을하네요. 저는 이 기회에 조목조목 따져서 반박글을 올리고 싶은데 팀장님은 거기다 해명글 올리면 똑같은 수준되는거라고 무대응이 답이라고 하십니다. 가만히 있자니 사내에서 저희팀과 제가 그런 무책임한 부서로 기정사실화되는것 같아서 홧병이 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을 건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물먹는악어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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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매일 30분씩 사라지는데 알고보니..
저희 팀 신입이 언제부턴가 오후 3~4시쯤만 되면 자리에서 사라져요. 저희 팀은 옥상에서 잠깐 바람쐬고 오시는 분도 있고 라운지에서 숨돌리는 분들도 있어서 자리 이동에 자유로운 편이기는 한데요... 점점 자리 비우는 시간이 길어져서 한번 나가면 기본 30분, 길면 40~50분씩도 안보이길래 도대체 뭐하는지 궁금했어요. 팀장님도 궁금하셨는지 막내 좀 찾아오라고 그러셨습니다. 제가 맨날 뭐하길래 없어지냐구 물어봤더니 아직 타부서 분들이랑 서먹해서 사내 네트워킹 다질겸 돌아다니면서 스몰토킹을 한다는 겁니다! 그날 이후로 다른 팀 자리에서 막내를 찾아다녔더니 진짜 다른 사람 자리에서 얘기를 하고 있거나 아예 티타임을 신청해서 차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가 아직 일을 제대로 못합니다..ㅠㅠ 인수인계는 끝났지만 제대로 일 마무리를 못해서 제가 다 확인하고 하나하나 떠먹여주고 있는데.. 남의 팀 가서 수다떨 시간에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말하고 싶었는데요... 또 꼰대 소리 들을까봐 근무 시간에는 오래 자리 비우면 안 된다, 팀장님도 주의 깊게 보고 계신거 같으니 더욱 자제해달라.. 라고 억지로 웃으며 둥글게 말해줬습니다. 근데 한 이틀정도 자제하다가 다시 시작하더라구요 ^^.. 사내인싸가 꿈인가봅니다! 이 사교성 넘치는 신입을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순살모찌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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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이직을 하게되었는데 분에 넘치게도 두곳에서 동시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 A사 - 기존에 했었던 자동차 품질업무 - 외국계 중견기업 - 매년 영업이익은 흑자중 - 연봉 10%상승,상여없음 2.B사 - 처음하는 가전업체 품질업무 - 누구나 아는 대기업의 자회사 - 매년 영업이익은 적자중 - 연봉 동일, 인센티브 약간 저는 A사를 가고싶은데 주변지인들은 B사를 가는게 나아보인다 이러고 있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는데 어딜가는게 나을까요??
sb bro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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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백오피스
포괄임금제인가요? 계약직기준
킹받넨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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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7개월 된 직장인입니다. 인테리어 사업부 일을 하고 있고요 기존 팀장님 이하 직원으로 지내는 제 할일만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던 찰나에 이런건 좀 바꿔봤으면 저것도 바꾸면 좀 더 수월할텐데 라는 생각과 더불어 그 의견을 슬슬 내비칠때쯤 기존 팀장님과 트러블이 좀생기고 회사에서 이미지가 원래 안좋았던 팀장이었던지라 이런것들을 회의때 부장님께서 쿠사리를 주며 팀장못할거 같으면 저로 바꾼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시고 그때마다 잘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그때 말뿐 제가 7개월동안 이런일들의 반복이었고 그때마다 제안서 같은것들을 여러번 제시 PPT도 진행했고 팀장회의도 간혹 제가 들어갔습니다. 현재 저희팀 평판은 제가 제일 좋구요. 그래서 담달부타 직급올려주고 팀장직급 달아주신다 합니다. 난생처음 팀장이라( 아직 나이가 젊긴합니다 30대 중반) 감이 안서는 반면 저보다 거의 10살 많은 최고참부터 저보다 나이 다 많으신분들이고 제가 컨트롤을 해야하지만 말도 좋게 안나갈거같고 (부장 대표님 말도 안들어요) 그리고 1년이 안되어서 연봉인상부분은 제가 먼저 말을해야 하는지 1년 이 될시기 협상시 올려야될지.. 일이 엄청 많아져서 인정받는거 같아 좋지만 그 외 부분은 감이 잘 안서네요
홍씨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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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로의 이직
업계에서 완전 경쟁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 연봉,복지 등 처우가 훨씬 좋아서 면접보고 합격을 했는데, 지금 회사에는 퇴사 사유를 뭐라고 해야할까??
망튜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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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외주 어디서 많이 찾으시나요?
마케팅 외주 어디서 많이 찾으시나요? 영상+디자인+마케팅이 묶여서 프로젝트가 좀 커저서 지금 실행사 규모가 안되는데 대기업들은 완전 구찌 커야 받아주고 애매하네요..
고속충전기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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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동종업계 사업 합니다.
저희는 식품회사이고 특정분야에서 10대안에 드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중소이고요. 저번달에 사모펀드에 팔리게되었습니다. 개발팀장과, 와이프인 과장 영업본부장, 와이프 이렇게 넷이 사업을 몰래 진행하네요. 회사는 팔리어 임원들도 알고 있으나, 사모펀드쪽에는 모르고 있습니다. 문제점. 차장,과장 부부가 회사의 개발배합비를 가지고감. 원재료를 몰래 챙겨감 연차도 안쓰고 안나옴. 등 심각하다고보이는데 사모펀드쪽에 어떻게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루루니
동 따봉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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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란 무엇인가 - 창과 방패 사이, 균형을 드는 자
팀장을 단순히 일정 관리나 성과 체크를 하는 자리 내지는 고오급 실무자 정도로 이해하면, 왜 그 자리가 그렇게 빠르게 소모되는지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실의 팀장은 내부의 역학 관계와 외부 시장이라는 두 개의 전장을 동시에 상대한다. 상황에 따라 공격과 방어를 전환하고, 혼란 속에서 조직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5년 가까이 리더의 자리에서 조직을 겪으며 느낀 건, 팀장이라는 자리에는 최소한 네 가지 층위의 역할이 얽혀 있다는 점이다. ——- 1. 창(Weapon) 위로는 막힌 의사결정과 비합리적인 구조를 뚫어 팀이 움직일 공간을 확보한다. 아래로는 관성과 타협에 잠긴 조직에 긴장감을 만든다. 밖으로는 시장과 경쟁을 향해 돌파구를 만든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위험이 터진 뒤 반응하는 게 아니라 터지기 전에 냄새를 맡는 능력이다. 기술 부채, 운영 리스크, 시장 변화 같은 것들의 심장을 먼저 찌른다. 다만, 창의 역할은 매우매우 피곤하다. 돌파는 대부분 누군가 기존 질서를 흔들어야만 가능해진다. 불편한 질문을 던져야 하고, 익숙한 방식을 깨야 하며, 때로는 내부 마찰과 정치적 부담까지 감수해야 한다. ——- 2. 방패(Shield) 창만 휘두르는 조직은 오래 못 간다. 좋은 팀장은 위에서 떨어지는 압박과 정치, 무리한 요구를 한 번 받아낸 뒤 팀이 감당 가능한 형태로 흘려보낸다. 그래야 사람들이 소음이 아니라 일에 몰입할 수 있다. 아래를 향한 방패는 더 무겁다. 팀원의 실수와 사고를 최종적으로 감당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책임을 밀어내기 시작하면 조직은 방어적으로 변하고 정보까지 숨겨진다. 외부 위기가 들어왔을 때도 마찬가지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팀장은 공포를 증폭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중심을 잡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3. 저울과 무게추 창과 방패 둘 중 하나가 되는 길도 험난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영역이 있다. 언제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일이다. 조직의 균형은 생각보다 자주, 쉽게 무너진다. 공격만 계속하면 번아웃과 품질 붕괴가 오고, 보호만 반복하면 둔해진다. 그래서 팀장은 계속 무게추를 옮겨야 한다. 성장기에는 창끝에 리소스를 집중해야 하고, 위기에는 방어선을 재정비해야 한다. 조직이 늘어질 때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모두가 지쳐갈 때는 보호막이 되어야 한다. 결국 팀장은 조직의 현재 상태를 읽고, 어디에 힘을 실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 4. 깔때기와 필터 개인적으로는 이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상만사는 대부분 노이즈다. 위에서는 모호한 지시와 추상적인 방향성이 떨어지고, 밖에서는 과장된 트렌드와 공포가 쏟아진다. 아래에서는 피로와 불만, 리소스 부족의 신호들이 올라온다. 좋은 팀장은 이걸 그대로 전달하지 않는다. 혼란을 한번 자기 안에서 태운다. 독성은 걸러내고, 실행 가능한 맥락과 우선순위로 재가공해서 조직에 흘려보낸다. 반대로 아래에서 올라오는 신호도 경영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데이터로 번역한다. 많은 팀장들이 여기서 무너진다. 때로는 공유 누락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략과 실무, 경영과 현장 사이의 번역이 어긋나는 순간 팀장은 위와 아래 양쪽의 신뢰를 동시에 잃기 시작한다. ——- 5. 존경과 신뢰 사이 그리고 팀장이라는 자리가 어려운 이유는 하나가 더 있다. 팀장은 팀원들의 존경과 상급자의 신뢰를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 보통 창 같은 팀장은 윗선이 좋아한다. 성과를 만들고, 밀어붙이고, 돌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방패 같은 팀장은 팀원들이 좋아한다. 압박을 막아주고, 사고를 끌어안고,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니까. 둘 다 하려고 욕심내면 대체로 탈이 난다. 위에서는 “왜 이렇게 너네 애들 편만 드냐”는 말이 나오고, 아래에서는 “결국 회사 사람 아니냐”는 시선이 생긴다. 소유x정기고의 노래인 ‘썸‘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오늘따라 사측인듯 사측아닌 사측같은 너~ 노측인듯 노측아닌 노측같은 너~“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팀장 같은 건 아마 현실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늘 어딘가에서는 균열과 흠결이 발생하곤 했다.) 창과 방패 둘 다 완벽하게 해내는 건 거의 유니콘에 가까운 영역이므로, 현실에서는 둘 중 하나만 제대로 해내도 사실 밥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봐줘야 한다. (그러니 당신 팀장이 조금 밉더라도 약간이나마 이해하려 노력해보길 바란다.) 팀을 앞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도 귀하고, 팀이 무너지지 않게 받아낼 수 있는 사람도 드물다. 둘 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좋은 팀장이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과 균열을 안고서도 조직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게 끝까지 버텨내는 사람에 더 가까운 것 같다고. 오늘도 어딘가에서 창과 방패 사이 균형을 붙들고 욕먹어가며 버티고 있을 전국의 팀장님들께, 작은 리스펙을 보내본다.
실패셜리스트
금 따봉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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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ai 활용 및 개발...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일하고 있는 직장인 1 입니다. AI 자동화 시대에 맞춰, 업무 서포터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하루하루 새로운 기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에 요즘 푹 빠져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업무 보고, 집 와서는 3~4시간씩 AI 와 토론하면서 기능 만들고, 혼자 테스트하고 그에 이어서 회사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 만드는 일이 너무 즐겁더라구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떤 부분을 자동화하면 도움이 많이 될 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저 혼자 생각해서 혼자 쓰거나, 가끔 누가 필요하다 하시면 만들어 보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상사분께 어떤 부분을 자동화하면 도움이 많이 될 지 여쭤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그걸 여쭤보기에는 제가 맡은 업무가 그게 아니다 보니 조심스럽더라구요. 신입이다 보니 그런 것보다 그냥 제가 맡은 업무에나 집중하고 AI 자동화 쪽은 신경 끄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고민되어 다른 분들께 의견 여쭙고 싶어 글 써봅니다ㅠ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물론 제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여유 시간에 AI 자동화에 대한 고민 & 개발 하고 있습니다!
하루오늘어제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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