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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너무 먼데 남둘이 보기에 너무 좋은회사....
현재 집은 동탄쪽이나 회사는 서울 강서구... 왕복 출퇴근 4시간이상... 회사 통근버스는 있으나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고 집에가면 8시임 정작 회사 일하는 시간은 8시반에서 5시반 회사는 대기업이고 좋은회사이나 몸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규모를 줄이더라도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ㅜㅜ
억대연봉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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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지능장애 동료
동료가 경계성 지능장애 같습니다. 우선 솔직함을 빙자한 무례한 언행은 기본입니다. 그 무례함을 본인은 재미있는 유머로 받아들입니다. 이것보다 더 미쳐버리겠는건 이해력이 없습니다. 아무리 처음해보는 업무라도 학생이 와도 대략 흘러가는것이 눈에 보이는 그런 일이라도 계속 실수를 합니다. 10번을 설명해줘도 10번다 틀립니다. 제가 나이가 10살이나 어린데, 화를 내고 기분나쁘게 피드백을 줘도 꿈쩍도 않습니다. 죄송하다. 주의하겠다. 바빠서 그랬다. 본다고 봤는데도 놓쳤다.고 말뿐이지 결국 바뀌는게 없습니다. 그 동료의 일이 결국 제게 넘어오는데. 관리자에게 힘들다고 요청해도. 해결책은 없고. 너가 힘내서 좀 해보자. 곧 좋아질거다. 라는 말만 돌아옵니다. 이럴 땐 어떤 방법으로 헤쳐나가야할까요. 퇴사 외엔, 답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언제퇴사하죠웁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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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턴, 극복 못할 내 인생
좋은 인연, 새롭게 시작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오랜 건강 이슈들이 제 발목을 잡았네요. 이 몇주 사이에도 아파서 못 나가고 지각도 엄청 자주 하고.. 채용도 가능했을 수도 있는 곳이었는데 무산됐어요. 지금 같이 일하는 이 분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으신 분들인지 뼈저리게 아니까 더더욱이 제 자신이 한심해요. 이렇게 될줄 몰랐는데 누군가에게 큰 민폐를 끼치고 있고 이것조차도 다른 사람의 소중한 자리를 뺏은 걸텐데.. 일해서 돈 벌지 못하면 사람 구실 못하고 있는 느낌인데 업무 강도도 높지 않고 배려도 많이 받으면서 이정도도 못하다니. 초중고등학교때도 지각한번한 적 없는데… 죽기 전까진 극복 못할 일같이 느껴져요. 앞으로 제가 어딘가에서 일하고 성실히 사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요. 부모님한테 오랜만에 연락하는데 카톡만으로도 지하철에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났어요. 몇년동안 제대로 운 적이 없었는데 지금 이런 현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어서 울었어요. 스스로도 한심한 거 알지만, 가끔 알림으로 고민글들이 뜨던 게 생각나서 처음으로 리멤버에 글 써봐요. 회사 동료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해서 계약 끝나기 전에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요.
개순록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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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랑 너무 안맞음
진짜 학교생활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안맞는 사람은 또 처음임.. 간혹 있긴했어도 이게 바로 직속 사수 팀장이다? 진짜 회사에 같이있는것만으로도 숨막힘... 성격 너무 이상한데 그사람은 날 그렇게 생각하겠지 ㅠㅠㅜ 하여튼 진심 결이 안맞다고 해야하나 다른 모든 사람들이랑은 진짜 내가 맞출수있겠는데 정말 그 사람이랑은 기운자체가 안맞음 너무나도 공감대도 1도 없고.. 그냥 사고방식 외모 스타일 뭐 모든게 다 다름 .. 이렇게 불편한사람도 세상에있구나 함.. 항상.. 그리고 나도 많이 배려하고 하는데 그분은 그런것도 없고.. 단순한것같은데 잔머리굴리고 하여튼 같은 성별이라서 그런건지 남/남 진짜 정말 너무 안맞음...그냥 이런경우도 있나 해서 올려봄.. 정말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분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퇴사한다면 98.9프로는 그분 때문..
내멋대로살거야말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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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많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신입 소리 듣기 애매한 사원입니다. 초반에 실수를 했을 때는 자괴감이 들면서도 신입이고 처음이니까... 다음번엔 조심하면되지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씩 실수를 줄일려고 메모도 하고, 사수께 질문도 하면서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잘하게 실수합니다. 제 머리가 문제인건지 메모를 해놓아도 까먹고, 계약한 회사에 낼 보고서를 3번씩 확인도 하지만 하루에 한번은 실수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회사를 나가는게 제 주변 사수분들께도 민폐를 안 끼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매일 매일이 자괴감이 듭니다. 알바할 때도 실수같은 것을 해본 적이 없는데, 왜 회사에서 이렇게 금붕어 같은 뇌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생활 먼저 하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파란만장한인생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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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취준해야하나 고민했다가
리멤버 글보고 정신차렸네요 ㅠ 하루하루 지옥이네요 면탈 면탈 ㅠ
여름뮤트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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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0대 중반입니다. 전직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바로 말씀 드립니다. 총무직은 전문성이 많이 결여된 영역인 것 같아 부동산 PM사 또는 소속 공인중개사로 전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나이는 36세(만34세)이고 영업관리 3년을 거쳐, 현재 총무 업무는 7년 조금 넘게 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영업관리직으로 입사해서 일을 하다가, 30살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총무팀 중고 신입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매출액 1조 미만의 중견기업에서 총무업무를 수행하며 수평 이동만 하던 도중, 꿈에 그리던 상호출자제한집단 총무팀으로 입사하였으나, 조직장의 히스테리에 버거워 파워퇴사를 하고 현재는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1인 총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옮기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무 업무는 전문성을 가지기가 매우 힘들고, 과업전환이 많이 이루어지고 동시다발적이기에 시간에 맞추어 완벽하게 해낼 수 없는 직군이라는 것을 늦게 깨닫은 것 같습니다. (A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다면 B,C,D 업무는 포기해야하더라구요. A~D까지의 업무를 빨리 처내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수행하다 보니 스스로 리뷰해봤을 때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팀으로 일했던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대기업 총무팀을 제외한 나머지 재직했던 총무팀의 동료분들은... 정말 역량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별로셨습니다. 총무판이 인재풀이 안좋다는 것은 알고 있고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직이 잦은 케이스라 대기업 총무팀으로는 입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 총무팀으로 이직한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아서 제가 생각하는 업무와 간극을 줄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살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현재는 길을 잃은 상황입니다. 총무 경력을 살려 부동산자산관리회사에 PM직으로 이직하는 것은 많이 힘들까요? 공인중개사 시험도 올해는 2차만 보면 되서 내년에는 소속 공인중개사 활동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참고 직장생활을 해보아야 하는 걸까요? 집사람한테도 얘기할 수 없어 조용히 끄적여 보는 점 양해해주세요 ㅠㅠ.
육각렌치살인마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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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 설치
다니는 회사에서 이제 개인폰도 회사 가지고 들어오려면 무조건 MDM을 설치해먀 한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주는 법인폰에 MDM 깔려있는거야 별 문제 아니였지만, 개인폰까지 깔면 제 모든 사생활이 다 노출되는거 아닌가요? 잘은 모르지만 듣기로는 회사서 맘만 먹으면 제가 무슨 앱을 쓰는지, 카톡 내용, 주고받는 문자, 전화목록, 통화내용녹음, 제가 저장한 사진첩까지 다 볼 수 있다던데... 제가 일하러 회사다니는건 맞고 회사에 피해안주고 열심히 일해야 되는건 맞는데,,, 개인폰 사찰당하는 느낌이라 넘 찝찝함 실제로 개인폰에도 MDM깔고 계신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실시간으로야 안보시겠지만 회사에서 MDM 설치하는 전산관련 분들은 실제로 이런걸 다 들여다 보시나요? ㅡ,ㅡ
슈퍼럭키가이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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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그만두고
안녕하세요 저는 제조업 20년 하고 7월 말부로 정리했읍니다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 하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avcone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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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직서 쓰라는걸까요?
근무는 9to6인데 업무 특성상 8시 전에 나와서 미리 확인할 게 확인하고 내용 정리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답변 온 거 정리해야 하는 내용이라 최근에 애매하던 업무 저한테 엄청 몰리고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인드 정리도 안되는데 내용 한두개씩 빠지고 (8시 30분에 취합했는데 45분에 새로 메일 온 거) 그거때문에 엄청 혼나니깐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30분에 취합 끝 이게 아니라 9시 직후 상사 컨펌하기 좋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드려면 시간 좀 필요합니다 근데 오전에 답변 새로 온 거 취합 빠지고 어제 저녁에 온 정정메일 하나 누락해서 내일 다시 답변 받아야 하고(이건 제 잘못 맞음) 엄청 혼나다가 부사장님이 모든 직원(팀장 포함) 저한테 존댓말 쓰게 하더라고요 이거 그만두라는 거 맞죠? 부사장님 업무 받은 거 기한 다음주까지인데 계속 구두보고로 진행상황 알려줬는데 왜 지금까지 업무 받고 묵묵부답이냐고 하는데 그걸 보고했다고 그 자리에서 말할 수 없고 하...
집사되고싶다
동 따봉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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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공채 아니면 차별 심한가요..?
uxui 기획쪽 오퍼를 받아서 찾아보니 욕밖에 없어서 겁나네요😢
@(주)현대백화점
아리로깡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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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직급/직책이 우선인가 연차/호봉이 우선인가.
저희 회사는 옛날 조직문화라서 가급적이면 연차순으로 보직이 주어집니다. 가끔 팀장 보다 파트장이 더 선배거나, 고참 팀원 위에 중참 팀장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 상호 존중을 하기 마련인데요. 저희팀 고참 부장 파트장 두분이 팀장보다 고참인데, 팀장에게 반말을 씁니다. 해요체도 아니고 그냥 철저히 반말입니다. 팀장은 파트장들에게 경어를 쓰는데요. 사적인 자리에서야 선배니까 반말 쓸 수 있다고 쳐도 공적인 자리에서도 무조건 반말입니다. 세명이서 경어 문제로 따로 얘기를 하는 것 같던데.. 합의를 못 본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팀장이 파트장 스킵하고 팀원들에게 직접 지시하고 보고 받는 경우가 늘어서요. 팀원들은 파트장에게 보고하고 또 팀장에게 따로 또 보고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파트장들이 일 안하고 사보타주 하는 것도 아니고 일 많이 합니다. 다만, 팀장/파트장 누가 해야 할지 모호한 회색지대의 일은 팀장이 시키지 않는한 절대 안하는데.. 이런 불편한 관계 때문에 팀장이 시키질 않습니다. 양쪽 다 사정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팀이 제대로 안돌아가니.. 짬 낮은 팀장을 기존 고참들 강등시키면서 낙하산으로 꽂은 임원도 이 상황을 모르지 않는데 대체 뭔 생각일까.. 궁금하네요. 작년에도 팀평가 안 좋아서 성과급 깎였는데, 올해도 같으면 대리, 과장들은 다 때려칠거라고 하는데..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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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쌓기에 너무 어려운 현직장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저도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부서에는 저와 동료, 팀장 세명이 있는데요. 동료는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이다보니, 저보다 몇년 입사 선배임에도, 업무 능력도 좋지 않고 업무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 일이 있어도 하기 어려우니 미뤄두고, 남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업무는 저와 팀장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팀장은 이 업무를 저희 회사로 이직하면서 처음 맡았던 사람인데, 저희 분야에 요구되는 가치관 같은 것도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관련 정보들도 거의 모르고, 업계 네트워크도 없고, 그 외에도 사람 다루는 것이나, 업무처리 방식 (불확실한 상태에서 일하는 것 등) 등도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일에 대한 욕심, 성장에 대한 욕심도 있는 편이라, 같이 관련된 공부/토론도 하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만 조성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위에서는 저희 팀을 보고 너희는 왜 아무생각이 없냐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아이디어를 내도 팀장선에서 걸러지는 게 많아 위로 닿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디어가 위에서 내려온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적도 많았습니다.) 팀장은 좀 보수적이어서 위에서 내려온 명령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저는 저희 부서 특성상 좀 더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데 늘 가로막혀서... 외부에서 볼 때는 저까지도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걱정도 됩니다. 그 외에도 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다 설명이 어렵네요 ㅠㅠ 이직은 하고 싶은데 일자리 자체가 많은 직업은 아니다보니 공고가 올라오는 일도 적고, 이직 시 자소서를 쓸 때에도, 지금 회사에서 이런 경험을 했다라고 소개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란 생각에 많이 위축됩니다. 자세히 쓰면 신상이 노출이 될까봐 내용을 거르고 거르다보니 많이 쓰지는 못하겠네요..ㅠㅠ 비슷한 경험을 가지셨던 분들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까요?
12월 32일
동 따봉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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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손톱깍는거 왜?
도대체 왜 사무실에서 손톱을 깍는거죠... 집에서 깍고오면 손톱이 없어지기라도 하는걸까요? 너무 비위생적이라 ...어휴
090807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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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 해보신 분들께 질문ㅠㅠ
안녕하세요뉴비입니다 5인짜리 스타트업 근무중인데, 레퍼런스 체크라는 것을 처음 해보게 되어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그냥 지원자가 찍어준 레퍼리들 명함으로 바로 전화 걸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지요? 아니면 문자라도 먼저 해야하나요?
뉴비인김뽀삐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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