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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가 명확하지 않은 상사와 소통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아직 사회경험이 많이 부족한 꼬꼬마 직장인입니다 ㅠㅠ 상사와의 소통으로 문제를 겪어 현명한 대응 방안을 조언받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이미 내부 논의해서 결정난 사안에 대해, 상사는 계속 다른 안을 제시해서 실무자 (저)입장에서 헷갈린 적도 있었고 제가 보고드린 문서에 피드백을 주셨는데 질문만 잔뜩 써있고 명확한 수정방향이 제시되지 않기도 했고 (명확히 어떤게 문제인지 말해주면 좋겠는데 이야기가 없어서 결국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번의 수정작업을 거쳤습니다 ㅠㅠ)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하는 A안과 B안이 있으면, 본인이 생각한 정답이 있으면서도 실무자에게는 마음대로 결정하라고 합니다. 결국 제가 결정했는데 일이 잘 안풀리면 본인은 사실 그걸로 안했으면 좋겠었다고 생각한다는 피드백을 그제서야 주고.. 앞으로도 같이 계속 일할텐데 걱정이 너무 앞서고 있습니다.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둥지15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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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너무 더러운데 어쩌죠
암내는 기본이고 덜말라서 꿉꿉한 냄새가 옷에서 나고 일단 머리를 잘 안감아요. 기본적인 위생을 안지켜요. 책상을 닦는걸 본적이 없고 그래서 책상 마우스 키보드 다 번들거리고 양치도 잘안하고 손도 잘안씻어요 일안하고 가스라이팅까진 그렇다치는데 결재올리면 간섭하신다고 마우스 키보드등 제물건을 만지시니 그때마다 번들거리네요 여름도 두렵고요 자존심도 쎄셔서.. 방법이 없을까요.. ======================== 음 다른 회사도 많은거같네요 댓보니까 ㅎㅎ 해결방법을 원했던거긴한데 데오드란트라도 사다드릴까 했는데 너무 저한테 맞추려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분 삶인데 ㅎㅎ 저말고 다른분들이 대놓고 티내고 말도 해봤는데 안바뀌시더라구여! 괜히 싸움나게한거같아서 좀 그러네요 그냥 익숙해질게요! 즐주~
ㅎㄱㅎ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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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했던 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며칠전 영상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영상 편집 알바 해볼래? 라며 일을 물어와줬는데요. 총 세 건이 있는데 하고싶은 갯수 말해달라고 해서 저는 세 건 다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참고로 한 건당 10만원이었습니다.) 현재 급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돈은 일단 많을 수록 좋으니까 하겠다고 했고, 영상 편집 외주 경험도 몇번 있었구요. 근데 막상 일을 해보니 분량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스킬적인 부분이 크게 필요하진 않았지만, 거의 한시간 반의 분량의 영상을 컷 편집하고 자막 타이핑까지 하니 10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해줘서 어떻게 만드는지 찾아보느라 실제 쏟은 시간은 더 오래걸렸습니다.) 10시간에 10만원이면 한시간에 시급 만원꼴인데… 게다가 페이 추가 없이 한번 수정 할 수도 있구요. 영상 외주 몇 번 해봤지만 여기가 제일 짠 것 같아요. 한 건은 어찌저찌 끝냈지만 나머지 두 건 하기가 진짜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아침에 나머지 두 건은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내가 하겠다고 한 거 끝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일 소개준 친구한데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 돈 받고는 일하기 싫은 건 사실입니다. 지금 현재 담당자분과 다른 편집자 두분이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여기다가 말해야할지, 아니면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말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끝까지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ㅜㅠ
김낑깡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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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잉여공간 활용법
사무실내에 약 7~8평 정도 공간이 생겼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회의실, 탕비실은 충분하고, 비용은 많이 들이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운동기구, 오락실, 수면실 등은 안되니 생각 나는게 없네요
난누굴까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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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이 익월20일인 회사도 있나요?
이번에 이직을 해서 이번주 첫출근을 했어요. 매출 300억되는 회사고 최근 5개년 매출이 계속 오름세고 시장성도 좋아보였어요. 내년에 첫째아이 아빠도 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연봉을 받고자 이직을 했지요. 근데 화요일에 연봉계약서를 썼는데..당월 초~말 근무의 급여를 익월 20일에 준다고 되있더라구요. 당월20일도 아니고...연봉계약서 볼때 물어볼까했는데 어차피 회사내규라고 할거같아서 물어보진않았습니다.. 제조업이라서 그런가 싶은데도 익월20일은 많이 생소하네요. 저번회사는 당월 25일이었는데... 이런 회사도 있나요? 괜찮은 회사같아서 이직했는데 잘못했나싶기도 하고 아내한테 괜시리 미안하기도 하네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 여쭙고싶습니다 ㅠㅠㅠ
맥대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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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뷰 전화 받으신분?
무슨 마케팅 업체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악질이네요. 올해 초부터 괜찮다고 하는데 담당자 바꿔가면서 전화 계속 오고 무슨 자기네 사칭하는 곳 있다고 우리가 진짜라고 하고 제 번호 좀 지워달라고 아무리 요청해도 계속 전화해서 사람 미치게 하네요
상도동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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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회사가 여러개 일때 시점 고민입니다
이직하려고 리멤버 어플 켜보니 나에게 맞을 것 같고 탐나는 직무가 많더군요 묻지마 지원은 아니고 가고싶은 곳 지원을 꼼꼼히 읽어보고 하긴 했는데 신입때 취준하듯 너무 여러 곳 했는지.. 연락이 많이 옵니다 김칫국이긴 하나.. 면접 최종합격 단계까지 여러 회사에 걸쳐 있을 경우 처우까지 다 받아놓고 골라야 하나요? 시기가 어긋날 때엔 먼저 협상된 곳에 이직해서 며칠 근무하고 다시 퇴직해야 하나요?
DBaever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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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관련 이야기 한달?, 좋은 관계 유지
퇴직 관련으로 한달 전에 회사에 알려야 할까요? 경력자 분들은 퇴사 경우 언제쯤 회사에 알리고 퇴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퇴직 시 좋은 관계로 유지하시는 방법이 있으신지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힘들당당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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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트라이 중인데 건강이 발목을..
작년부터 이직 트라이 중인데.. 요즘 자꾸 집안일과 건강 때문에 연차 쓰게 되네요. 수술을 해야 할거 같다는데 수술대기가 밀려 연말에나 가능하답니다. 수술하면 3일 입원 이후 3개월 정도 월 2회 검진, 그 이후 반년-1년에 한번 검진 받아야 한답니다. 지금이야 연차도 넉넉하고 오래 다닌 회사니 연차 쓰는거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이직하면 첫해 연차도 11개에 이직하자마자 수술받고 그후 병원 다니면 적응이나 성과내기에 걸림돌 될것 같은데.. 아내랑 올해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이 회사에서 정년까지 버티기 모드 해보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타이밍 놓치니 이놈의 회사 계속 다니라는건가.. 하.. 지겹네요. 동네 병원에서 몇년전부터 나이 들어 그렇다. 살빼고 운동해라 하면서 초기에 잡을 타이밍을 놓쳤다가.. 다른 병원 가봤더니 왜 이제 왔냐며 소견서 받아 대학병원 갔네요. 여러분도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병원도 가보시길..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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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녀사냥
이간질하고 프레임씌워 괴롭히는건 갈수록 진화하는듯 새로운 일을 시키고 싶으면 배경 설명을 하고 납득할만한 근거를 내세우고 향후 발전된 방향을 가안으로나마 보여주면 될것을 누구하나 빌런 만들어서 저사람때문에 일이 커졌네 일많아졌네 프레임씌워서 단체로 왕따시키고 괴롭히기 시전. 욕받이 하나 만들어서 스트레스 풀게하고 교묘하게 일시키는 작전. 정치질 끝판왕들이 몰아세우니 당할수밖에..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고 일진행시키는 것이가 뭣이 그렇게 어려운가? 불평불만만 가득해서 일하면 서로에게 무슨 득이 있을까? 참리더는 어디 있을까? 일하기 정말 싫으네..
연진아감방갈래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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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스트레스 주의 나왔네요
버티면 되겠지 생각하고 이 회사에서 일한지 벌써 2년 넘었어요 근데 이번에 새로운 직무 맡게 된게 큰건지 점심시간에 나찾프 검사해보니까 직무스트레스 주의 나왔어요 당장 월세도 내야하고 나가야할 돈이 산더미라 퇴사 생각도 못하는 제가 너무 싫네요 ㅋ… 다른 직장인분들도 이런 생각하시겠죠… 퇴근하면 바로 기절이라 취미생활 갖기도 참 쉽지 않네요…ㅋ 지금도 일해야하는데 뭐부터 처리 해야 감이 안잡혀서 계속 멍때리고 있어요 ㅋㅋ
도레미파미파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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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치실
사무실 자리에서 하루에 세번이상 치실하는 동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너무 비위생적이고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 싶네요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우루룽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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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의 4가지 일하는 방식
리더들이 성과 관리와 코칭을 하다 보면 3+1 가지 경우 유형에 직면하게 됩니다. 3가지는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우고 마지막 1가지는 당분간 일정한 비효율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1. 역량을 충분히 갖춘 구성원이 성과목표 합의 후 수시로 성과코칭을 의뢰하는 경우입니다. 캐스케이딩에 의거해 인과적 실행을 능숙히 하는 구성원이지요. 대략 주 1회 정도 유익하고 서로 기분 좋은 성과코칭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리더가 숲을 보는 안목으로 코칭해주어도 성과증진이 가능합니다. 2. 역량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성과목표 합의 후 적시에(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나) 성과코칭을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리더가 숲을 보는 안목 뿐만 아니라 Teaching을 병행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인사 배치를 하다보면 리더가 해당 직무 분야에 대해 정통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동료간 수평적 협업을 통해 보완해 수 있습니다. ​3. 역량이 충분하지만 성과코칭을 잘 의뢰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결과물의 품질이나 신뢰성은 좋은 편이지만 종종 방향성이 어긋나게 됩니다. 성과코칭을 의뢰하지 않은 원인은 리더에게 있을 수도 있고 본인에게 있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리더가 성과코칭의 기준을 가지고 월간 성과 기획과 리뷰 때 자연스럽게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역량도 부족한데 성과코칭마저 의뢰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칭찬을 하면 착각하고 야단을 치면 반발로 역효과가 나는 유형입니다. 여러 현장 용어로 불리지요. 성과코칭, Teaching, 상담, 지원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도 효과는 기대 이하가 됩니다. 팀차원 성과 기획과 리뷰에 참여토록 하고 단계별로 정확한 '과정 피드백'을 해주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상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보았지만 개개인마다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요. 그래서 개개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과창출 프로세스와 기준에 입각해 관찰과 기록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성과코칭하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인 것입니다.​ Hyun-Joo Kim 2024.09.05.
김현주
동 따봉
 | 성과와역량연구소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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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안들리네요..
병원에서 돌발성 난청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고 바로 상급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고, 응급조치도 바로 받았습니다. 한쪽 귀가 갑자기 잘 들리지 않게 되는 증상으로, 대응이 늦어지면 영구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응급질환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바로 병원에 가서 고막 주사 시술을 받고 경구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주사는 2~3일에 한 번씩, 한 달 정도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스트레스, 과로, 또는 코로나 등 바이러스성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저의 경우는 스트레스와 과로가 주된 원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원망하고 탓하기보다는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잘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려 하지만, 솔직히 잘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년 10만 명 중 10명 내외로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고, 완치율은 1/3 정도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10만 명 중 3~4명은 완치하지만, 나머지 6~7명은 청력 저하 또는 영구 손실을 겪는다고 합니다. 아직 30대 중반, 젊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찾아온 이 건강 문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앞으로 나을 수 있을까, 원인은 뭘까 등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눈물이 나고 우울해지니 결국 잠에 들었지만, 자다가도 이명에 깨서 자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직업과 나의 건강, 당연히 건강이 우선이겠지만 이 두 가지가 양립하길 바랐던 것이 너무 큰 욕심이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무사히 잘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생소한 이 병과 같은 일이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음에 큰 공포와 불안이 밀려들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내일부터는 틈틈이 논문과 정보를 학습하여 완치를 목표로 하려 합니다. 10만 명 중 3~4명의 완치 비율이 높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그 안에 들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용기를 가져보려 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그동안 나 자신을 너무 소홀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무운이 깃들기를 빕니다.
고로케설렁설렁탕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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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택 고민이네요ㅜㅜ
회사 선택할때 연봉이 우선일까요 집에서 가까운곳이 우선일까요 연봉이 조금 높은대신 출퇴근시간이 1시간정도 늘어나고 연봉이 낮은대신 출퇴근시간이 1시간정도 단축된다면 어딜선택해야 할까요?
만두냥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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