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들이 성과 관리와 코칭을 하다 보면 3+1 가지 경우 유형에 직면하게 됩니다.
3가지는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우고 마지막 1가지는 당분간 일정한 비효율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1. 역량을 충분히 갖춘 구성원이 성과목표 합의 후 수시로 성과코칭을 의뢰하는 경우입니다. 캐스케이딩에 의거해 인과적 실행을 능숙히 하는 구성원이지요. 대략 주 1회 정도 유익하고 서로 기분 좋은 성과코칭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리더가 숲을 보는 안목으로 코칭해주어도 성과증진이 가능합니다.
2. 역량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성과목표 합의 후 적시에(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나) 성과코칭을 요청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리더가 숲을 보는 안목 뿐만 아니라 Teaching을 병행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인사 배치를 하다보면 리더가 해당 직무 분야에 대해 정통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동료간 수평적 협업을 통해 보완해 수 있습니다.
3. 역량이 충분하지만 성과코칭을 잘 의뢰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결과물의 품질이나 신뢰성은 좋은 편이지만 종종 방향성이 어긋나게 됩니다. 성과코칭을 의뢰하지 않은 원인은 리더에게 있을 수도 있고 본인에게 있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리더가 성과코칭의 기준을 가지고 월간 성과 기획과 리뷰 때 자연스럽게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역량도 부족한데 성과코칭마저 의뢰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칭찬을 하면 착각하고 야단을 치면 반발로 역효과가 나는 유형입니다. 여러 현장 용어로 불리지요. 성과코칭, Teaching, 상담, 지원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도 효과는 기대 이하가 됩니다. 팀차원 성과 기획과 리뷰에 참여토록 하고 단계별로 정확한 '과정 피드백'을 해주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상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보았지만 개개인마다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요.
그래서 개개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과창출 프로세스와 기준에 입각해 관찰과 기록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성과코칭하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인 것입니다.
Hyun-Joo Kim
2024.09.05.
팀원의 4가지 일하는 방식
09.05 01:57 | 조회수 1,501
김현주
성과와역량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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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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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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