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에 웃으러 출근한다 (네이션에이의 기업문화)
처음 보는 회사지만 트렌드를 잘 catch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이 회사 대표의 이력과 이 회사의 기업문화가 더 관심이 간다.
"결국 일을 재미있게 즐겁게 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중요한지 또다시 깨닫게 된다."
특히 "회사에 웃으러 출근한다"는 말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런 회사가 실제로 있을까? 와우~
#Nerd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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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는 문화...여기에 '한계 없음'을 추구하는 집요한 프로정신"
네이션에이의 기업문화는 '집요함'과 '즐거움'이다. 이는 성공한 기업 모두에서 볼 수 있는 키워드다. 일하는 것이 자아실현이니 일이 고된 게 아니라 자아실현이고 즐거움이 되는 것이다. 스티브잡스는 이를 "Stay hungry, Stay foolish"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우리 회사 슬로건이 'Expanding Human Possibility'다. 팀 전체가 언제나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며 나와 조직과 세상의 한계를 깨고 나아가자는 '한계 없음' 정신을 추구한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 팀원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우리 팀 전체가 늘 한계를 두지 않고 더 높은 정상에 올라가는 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표인 내 자신이 나의 한계를 부수고 계속해서 더 높은, 새로운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있게 일하자는 문화도 있다"면서 "대표인 내 자신이 일 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일 할 때가 제일 즐겁다보니 신기하게 네이션에이에는 일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무실에 들어오면 종일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서로 유머나 농담도 잘 해 회사 분위기가 즐거운 편이다. 회사에서 익명 설문을 돌린적이 있는데 답변 중에 “회사에 웃으러 출근하는 것 같다” “회사 가는 것이 너무 즐겁다” 라는 답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하루 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재미있다”일 정도로 팀 전체가 일을 진심으로 즐기고 일에서 재미를 발견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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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에이 "한 달만에 100만 고객···최고 3D 데이터 회사 될 것"
유수연 대표 "국내는 물론 세계서도 우리같은 서비스 없어"
"서비스 론칭 7일차에 가입자 50만명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성장 추세라면 론칭 1개월 안에 100만 고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내 100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성 AI 스타트업 네이션에이가 선보인 AI기반 3D 콘텐츠 SaaS ‘뉴로이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달 초부터 글로벌 B2C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론칭 7일만에 5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뉴로이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3D·4D 모션 콘텐츠 SaaS다. SaaS는 서버에 직접 구축하는 기존 SW와 달리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SW를 말한다. 특히 '뉴로이드'는 전문가 영역이라 여겼던 3D 콘텐츠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게 해줘 시선을 받고 있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생성형 AI 기술로 3D 모션 콘텐츠를 만드는 상용화 도구를 개발해 내놓은 건 세계적으로 우리 외에 사례가 아직 없다"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3D 이미징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넘버1 3D 데이터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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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가 어려서부터 창업을 꿈꾼 건 아니다. 오히려 창업과는 거리가 먼 모범생, 그것도 '지독한' 모범생 타입이었다. 스타트업 대표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반골 기질 혹은 사회 운동가 성향의 스타트업 대표들과는 다른 유년을 보냈다. "대신 초중고 학창시절과 대학을 다니며 항상 내가 있는 곳에서 1등을 하겠다는 집요함이 있었고, 무엇을 하나 했다하면 정점을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다. 지금도 이 성향은 여전해 끊임없이 내가 나의 한계를 부수고 계속해서 더 높은, 새로운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고 목표한 것은 어떻게든 이루기 위해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스타일이라 옆도 뒤도 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가는 성향이 있다.
유 대표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만 해도 스타트업이라는 용어가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또래들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걸 최고로 여기던 시기였다. 유 대표 역시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왕 회사를 간다면 1등하는 회사에 들어가 1등의 조직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어 삼성을 택했다. 입사 당시만 해도 1등 회사에 가 정점을 찍겠다는 생각에 입사 면접 당시 "삼성의 임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등 집단에서 또 한번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정점을 찍어보겠다는 욕심이 있었거든요. 임원이 될 때까지 회사에 재직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대퇴사의 시대에 동기들이 모두 퇴사를 할 때에도 우직하고 뚝심 있게 한 직장에 10년을 다니면서 IT 업계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었고, 그 10년을 보낸 곳이 비교적 거대 조직이다보니 시장과 사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고, 또 더 큰 스케일로 사고하는 것을 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 대표 커리어의 시작은 SW 엔지니어였지만 회사를 나오기 전에는 사장이 임명한 리더인 ‘소사장’이였다. 이 직책을 달고 사내벤처 리더로 활동하는 값진 경험도 했다. 신입사원때 목표한 임원이 된 건 아니었지만 서른이 갓 지난 나이에 삼성에서 소사장(작은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니 나름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래도 나름 1등 조직에서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정상까지 올라가보았으니 이제는 작은 조직이 아니라 더 큰 세상에서 1등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삼성을 퇴사하고 창업을 하게 됐다"면서 "지금 내 꿈은 네이션에이를 정상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 세계 무대에서 업계 1등이 되는 것이다.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지만 열정 있고 실력 있는 훌륭한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어 반드시 그 꿈을 이루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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