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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생일선물부터 부당해고까지 노답 비상장사
안녕 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헬조선 직딩이야. 내용이 길어질 거 같으니 반말로 할게 양해 부탁해. 지금 재직중인 회사 1년 가까이 다니면서 정말 어이없는 일을 많이 겪었지. 에피소드별로 신고하려면 어떤 절차 거쳐야 하는지 어떤 증거 모아야 하는지 팁 좀 부탁해 ㅠ.ㅠ (블라인드에도 같은 글 올림) 1. 사무실 내 CCTV 사무실 내 CCTV가 불법적으로 설치돼있음. 물품 보관이나 보안 개념이라기엔 직원들을 다 비추는 방향이고 한두개가 아님. 내가 아는 것만 5개 넘을듯. 이거 노동청이나 노동부에 신고하려면 CCTV가 있다는 걸 내가 직접 찍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근로감독 신청만 해도 되는지 궁금해. 2. 비상식적인 주주 관리 여긴 비상장사야. 외부감사는 받고 있는데 정말 비상식적으로 운영함. 일단 오너가 대주주인데 개인 주주들 뿐이고 기관투자 한개도 없음. 문제는 오너가 주주카페를 병적으로 운영하는데 주주카페에 크고 작은 회사 행사나 계약 진행상황 등을 홍보? 광고? 하더라고? 그리고 직원들한테 댓글을 달게 강제로 시켜. 내가 단톡방 댓글 작업 지시하는거나 게시글 내용 및 댓글은 캡쳐를 해놨는데 지난주에 갑자기 주주카페 글을 전부 지웠더라고? 지금까지 저장한 캡쳐만으로 금감원 신고 가능한지 궁금해. 그리고 틈만나면 자사주를 주주한테 파는데 쉽게 말해서 제3자배정하는 식인거지. 내가 알기로는 50인 이상과 거래할 경우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 이 회사는 그 절차도 이행하지 않았는데 이 신고 방법도 궁금해. 3. 말도 안되는 충성 강요 오너가 말도 안되는 충성을 심하게 강요해. 성추행은 없고 그냥 립서비스 한다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내가 황당한건 오너 생일에 임원들이 나서서 직급별로 돈을 걷더라? 오너 생일 선물 사야한다면서 말이야. 물론 일조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금액이 부담되면 개인적으로 말을 하래. 말도 안되지만 군중심리때문에 일단 단톡방 공지 캡쳐해놓고 이체내역도 남겨놨지. 이걸 왜 해야하는지 근무기간이 긴 상사한테 물어보니 오너가 직접 선물을 사라고 시키진 않지만 알아서 선물을 준비하지않으면 임원들을 엄청 갈군다는거야. 이것도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 4. 부당해고와 번복 이건 내가 최근 겪은 일이야. 나는 1주일만 지나면 퇴직금 대상자야. 근데 갑자기 내 연봉을 1500만원 가량 삭감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데. 확정은 아니고. 미리 누군가 귀띔을 해준건데 나가라는거 같으니 준비를 하라는거야. 물론 모든 결정은 오너가 한거지. 그래서 임원들도 전부 당황한듯해. 누구는 '이건 나가라는 말인데 차라리 재직기간 1년 채우기 1주일전까지만 나오라하고 해고수당을 챙기는게 낫지 않냐'라고 말을 해서 아직 보류된 상태인데. 아무리 해고예고수당을 준다고 해도 사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부당해고인거 아냐? 퇴직금이랑 해고수당 둘다 챙겨주기 싫어서 머리쓰는거 같아. 아직 공식적 통보는 안내려와서 모르는척 하고 있는데 스탠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애매하네. 아직 위에서도 해고로 할지 삭감된 연봉을 제안할지 가닥은 안잡은거 같아... 만약 삭감된 연봉계약서를 제시한다면 그냥 1년 넘길때까지 싸인안하고 생각하는척 버틸까 싶은데... 해고로 가닥이 잡히면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금융권이나 노무쪽 형님들 있음 조언 좀 부탁할게 ㅠㅠㅠㅠ
민트맛치킨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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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문의사항
이번 2월에 이직을 하였습니다. 2개월 수습과정인데, 만약 회사에서 수습연장 안하겠다고 계약 만료하면 실직자가 되는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가 있나요? 이직 첫날에 퇴근 30분이나 늦게 퇴근했는데, 연구소장이 선배들도 퇴근 안했는데 벌써 가냐고 지적함.. 등등 첫날부터 괴롭힘이 심하네요. 점심시간에 일시키고.. 오늘부터 칼퇴하려는데 그 이유로 왠지 연장 안시킬거 같아서... 불안하네요ㅠㅠ
어디까지갈까
동 따봉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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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준생이 연봉인상 요구하는거 이상한가요?
저는 한회사를 15년 이상 다니고 있는 사십대입니다. 회사가 규모도 있고 이름도 누구나 알고 뭐 그닥 나쁜 이미지도 안묻어있고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늘 풍랑을 크게 겪고 (분할, 합병, 인수, 다시 합병 등등) 그러다보니 조직개편도 잦고 그 안의 조직원들도 이상한 꼴 보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엄한대로 가거나) 이동이 크고 업무 변화도 잦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이탈도 많고 먼가 안정된 느낌이 없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느낌이랄까요. 그 와중에 십오년 이상 정말 잘 버틴거죠. 심지어 버텼다기 보다 사십대초까지는 즐겼던거같아요. 변화가 크니 업무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와 조직사회에 대해서도 배우기도 많이 배웠죠. 개다가 저는 일에 잘 매몰되는 편이라 약간의 동기부여만 줘도 이거저거 안따지고 일을 잘하는 편이라 부려먹기 딱 좋은 스탈입니다. 그나마 동기부여가 돈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움직임으로 정말 쉬운 사람이죠. 그러다 마흔 중반 넘기면서 회사에 또 한번 큰 풍랑과 함께 번아웃 크게 오고 공황오고 심하게 무너졌어요. (멘탈이) 오늘 그만둘까 내일 그만둘까 오늘낼 하는게 벌써 일년입니다. 이직할 에너지도 없어서 알아보지도 않습니다. (리멤버에서 제안 꽤 많이 받았지만 대부분 거절) 그러다가도 닥친 일 대충은 못하니 하다보면 일주일은 흘러가있죠. 근데 갑자기 저의 낮은 연봉 때문에 더 현타가 오고 이렇게 그만두면 진짜 한심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진급을 빨리 해서 항상 직급자였는데도 제 커리어와 유사한 유사 직무가 얼마나 받는지, 사내에서도 더더욱 누가 얼마 받는지 모르기도 하고 알고 싶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정신 차려보니 제 연봉이 제 커리어와 해온 일에 비해 얼마나 비루한지 뒤늦게야 보입니디. 단 한번도 연봉인상을 요구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회사에 회사원으로 나이 앞자리를 세번 바꿀 만큼 의미가 있는 걸까요? 한회사에 오래 다니시는 분들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항상 뇌를 풀가동 시킴서 일하고 몸은 지쳐있고 다른 걸 준비할 에너지는 없고 사람이 남았나 둘러보면 동료들도 다들 떠나고 인생이 그렇듯 그 무엇에도 배움이 있겠으나 배우기보다 소진되는게 더 많은거 같고.. 지친 몸뚱아리 퇴준생이 그래도 올해는 얀봉인상 처음으로 요구해볼랍니다.
초식공룡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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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사의 견제
직속상사의 견제로 쉬운길로 갈수있는데 어려운길로 가야되는 상황이면 어떻게하시나요? 경력직입사입니다.
임원니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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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견적요청하고 구매안하게 될시에
회사애서 물품 구매업체들을 리스트업하고 몇몇개는 견적서를 받아보라는 요청을 받았는데요. 혹시 견적서는 받았는데 구매를 안하게 될 경우도 있잖아요? (다른 견적이 더 저렴하거나 상황이 바뀌어서) 이럴 경우 그 업체에게는 어떤식으로 연락하는게 비즈니스매너일까요? 그냥 구매안한다고 하거나 연락안하는건 아닌것같아서요..
꿀유자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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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세무조사 받아본 분 있나요?
국세청에서 세무조사 들어왔는데 거의 5년이 지난 자료들만 가져오라고하는데 얘들이 이러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입사하기도 전에 터진걸 왜 가져오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있던 사람들 개판쳐놓은게 많아서 없는 자료가 수두룩한데 난감하네요
Dobby 도비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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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확인서 소득공제관련 업무 복잡한가요?
작년에 우리사주를 샀습니다. 알고보니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더라구요 (구입할때 안내 없었음) 50만원정도 돌려받을 수 있길래 공제받고 싶다고 우리사주조합출연금액확인서를 관련부서에 발급해달라고 하니, 처음 문의하는 거라고 꼭 받으셔야겠냐? 그래서 4년 이상 장기보유할 예정이라 받고싶다고 하니 과세이연이고 그거 얼마안되는데 자기들 일이 많아진다고 거부하였습니다. 50만원 작으면 작고 크면 큰 금액인데... 우리사주확인서 발행하고 관리하는 업무가 많이 힘든가요? 많이 힘든일이면 괜히 찍히는 것보다 50만원 포기할까싶어서 여쭤봅니다.
tedtjiFd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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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야 할까요
만 4년 정도 다녔습니다 주위에서 저같이 힘들고 버라이어티하게 사회생활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한두달 안식휴가라도 다녀와야 되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회사 20년 넘게 다닌 상사들도 그러네요..) 2년반 넘어가는 시점부터 몸도 하나둘씩 삐걱거리고, 항상 미래가 기대되는 직원으로,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동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제가 이제는 스스로 전혀 빛나지 않으며, 무채색의 사람으로만 느껴집니다. 회식도 사유를 만들어 불참한지 오래되었고, 회사에 애정을 안두니 불만도 없고, 영혼은 집에다 두고 기계처럼 일어나 왔다갔다 버스만 탑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옆에서 조금이라도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아오르며 사직서 내고 죽자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왔던 영혼과 감정이 다시 가출하고, 무표정으로 모두를 응대합니다. 1년쯤 쉬어도 힘들지 않을만큼 돈은 모아놨는데, 제가 올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자금도 충분합니다 (쉬면서 까먹으면 안되겠지만요 ㅎ) 여자친구랑 같이 있을 때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하고, 무채색의 세상이 알록달록한 꿈동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언제든 그만두고 나오라고 합니다. 제가 행복한게 최우선이고, 한템포 쉬라고 합니다. 맘같아선 다 때려치우고 시체처럼 누워있고 싶습니다. 근데 가장으로써 한 가정을 이끌어가야 하는 지금, 제 행동이 책임감 없는 행동인가 느껴지기도 하고, 제가 너무 나약한가 싶기도 하네요... 아내될 사람의 부모님도 제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면 따가운 눈초리로 보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모두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 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그만두는게 정답일까요? 도와주세요.. 어두운 터널에서 나오고 싶습니다
ㅎㅎ ㅠㅠ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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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타입과 함께 가야 좋을까요
챗gpt 사용을 굉장히 잘하고 서치능력이 좋아 팀단위로 수행할거를 혼자서 해내는 직원(단 인터넷 안되는 환경에서는 뭔가를 거의 못하는 정도) vs 아는것이 많고 개인 능력이 좋아 챗gpt 활용 없이도 뭐든 잘하는 직원(단 시킨것을 해내는 데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른 직원과 소통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 선배님들은 이 둘 중 한명을 팀원으로 둬야한다면 누굴 두시겠나요…
꿈롭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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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사회생활 팁
앉아서 악수를 하지 마라. 손님일 때 음식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 마라. 네가 사지 않은 음식의 마지막 조각을 먹지 마라. 뒤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고, 옆에 있는 사람을 존중하라. 협상에서 먼저 제안하지 마라. 네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공을 가로채지 마라. 어떤 자리든 잘 차려입어라. 솔직하게 말하라: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말한 것을 지켜라. 대답하기보다 질문을 더 많이 하라. 저급한 사람들처럼 욕설을 남발하지 마라. 누군가와 식사할 때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두지 마라. 듣고, 미소 짓고,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마주쳐라. 초대받지 않았다면 가고 싶다고 묻지 마라. 네가 어디서 왔든 부끄러워하지 마라. 관계를 구걸하지 마라.
냥냥냥이펀치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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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경험있는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선택해야 하고, 결과에 따른 책임도 저에게 있는줄 잘 압니다만, 그래도 사회경험 더 해보신 많은 선배분들께 혹시 조언얻어보고자 글올립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직종자체가 나쁜회사는 아닙니다만, 2차전지'공장설비'를 제조하는 회사라 아무래도 1차벤더로부터 수주받는데에 어려움은 다소 있습니다. 다만, 저는 영업관련담당자인데 업무량이 타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아서 업무적인 스트레스는 없는데요. 현재 소속된 같은 부서(소속은 경영관리)의 사수가 업무적인 공유를 전혀 해주지않고, 소위 따?같은 느낌을 좀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저인간들을 따돌리는거라고 위안해봅니다) 거기다 입이 좀 험해서.. 자기들끼리 욕을 자주합니다.. 회사미래적인 부분은 두고서, 이 부분이 가장 스트레스라.. 이직을 알아보던 중에 한군데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이쪽은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관련 업종입니다. 현재는 약간 각광받기 힘들지만 향후에는 꼭 좋은 실적이 나올것같기도 하고, '설비'제조보단 '소재'제조관련 쪽이 더 미래를 위해서 나으려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다만 회사가 그리 가깝지는 않은데다(왕복2시간이상예상), 새로운 곳에 이직하면 적응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중소기업->중견기업 으로 업그레이드이긴 합니다! 사회생활 오래 해보신 선배님들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경력8년차라 이번에 업종을 바꾸면 나중에 다시 바꿀 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ㅜㅜ 고민이 너무 되서 대나무숲에 얘기하고 싶은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비도비
2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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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공인중개사 하시는분있으신가요?
40대인데 주변보면 편하게 돈버는거같아서요
임원니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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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전자 자회사인데.. 끝까지 지저분함
24년 12월에 KPI 대비하여 어떠한 설명을 듣지않고 C등급이 나옴.(구매부인데 납기 100프로 다 맞추고, 네고도 80프로함) C등급 차등은 둘 수 있지만 나만 성과가 따로 안나옴. 그러던 찰나 종무식 때 면접 본 곳이 잘 되어, 1월20일에 출근 통보 받음. 팀장과 상담. 팀장 왈 역시나 인수인계도 해야되고 너무 급작스럽다고 좀만 더 있어줄 수 있냐고 요청해서 입사일 2월3일로 미뤘다. 인사팀과 따로 상담. 인사팀 왈 20~19일 급여산정 기간인데 설이 껴있어서 애매하다함. 인사팀 왈 : 31일자로 퇴사하시는거죠? 24일 연차이시니 23일에 모든 서류 제출해주세요. 연말정산까지는 해주시고요. 그러고 하루가 지났다. 갑자기 팀장이 면담을 하자고 함. 19일자로 퇴사해줄 수 있냐고 해서 일정 31일까지 잡아놨는데 안된다고 했다. 그러자 팀장이 인사팀하고 전화하더니 인사팀 담당자랑 같이 들어왔고 똑같은 이야기. 장난하냐고 안된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거절했다. 자기네들도 대표가 시켜서 이러더라.. 하.. 인사팀에서 19일이나 23일에 퇴사해달라길래. 그럼 저 해고 하시는거죠? 하니까 아니다. 자기네들은 권장하는거다 말하더라. 더 들을 필요도 없다. 전 31일이다! 하고 나왔다. 사직서(서류) 팀장자리에 올려두었는데 대표까지 결재 안 받아주고 자기 꺼만 딸랑 결재해서 내자리에 올려놓았네? ㅋㅋ 대표이사실 가서 결재 받는데, 대표이사 왈 우리가 무슨 자선업체냐? 2월까지는 나와야겠는데? 말 졸라 띠껍더라.. 이런곳이 L전자 자회사라고 홍보 하고 다니는데 내가 여기 소속이었던게 너무 부끄러울 정도다.. 야근하면 일 잘하는줄 알고, 차별하고. 그래서 진짜 일이 많아서 정작 야근했는데 맨날 야근하는 애들 보니까 회사에서 놀고있더라...하.. 그리고.. 경영에 문제 있나..? 왜 이런 사소한 일까지 트집 잡아서 돈을 줄이려 할까.. 대표이사가 생산출신이라 경영을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4년 적자 70억. 사람들 줄줄히 휴직하거나 퇴사. 제일 최악인건 생산계획이 25년 3월까지 없다. 25년 1,2월 생산계획 물동도 있었다가 전부 다 취소 된 상태.
어디까지갈까
동 따봉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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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600인데 너무 적죠?
감사합니다
노랑색라인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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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15년, 지내야 할 15년
직장생활 15년차 입니다. 최장 30년 직장 생활의 절반을 이제 돌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시간은 짧으면 5년, 운 좋으면 10년, 운이 정말 좋으면 15년 남았습니다. 지나온 15년을 돌이켜 보고 몇 가지 배운 것에 대해서 좀 써보려 합니다. 편협한 사고일지도 모르지만, 조직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째, 결정은 내 윗사람이 합니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 담당은 그저 (안)을 만들고 보고를 할 뿐이며, 그 (안)을 상사의 의도대로 잘 준비하는게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상사가 내 말을 안들어준다고 상사를 욕할게 아니라, 설득을 위한 내 논리가 부족하였고, 내 정치적 입지가 약하였을 뿐입니다. 내 의견대로 할지 말지는 상사가 결정을 합니다. 둘 째, 책임은 내가 집니다. 상사의 의도대로 업무를 하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책임도 내가 집니다. 억울하지만, 절대로 억울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내가 설득을 못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가 흐른 것입니다. 셋 째, 일 잘한다와 못한다는 "성과"가 아니라 상사의 의도를 녹여내느냐로 결정됩니다. 일 잘한다와 일 못한다는 한 끝 차이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결과가 나쁘면 일을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사의 의도와 상사의 생각이 묻어나게 일을 해야 일 잘하는 직원이 됩니다. 넷 째, 위기 돌파는 상사가 아니라 내가 하는겁니다. 문제가 생기고 위기가 생겼을 때, 해결 방안은 상사가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겁니다. 상사가 만들어서 지시를 할 때는 이미 나는 그 레벨에 도달하지 않은 그저 "평범한 직원"일 뿐입니다. 어떻게 할지 시뮬레이션이 포함 된 (안)을 만들고 상사에게 결정하라고 해야 합니다. 다섯 째, 낙수가 바위를 뚫습니다. 신입때부터 쌓여진 이미지가 곧 "나 자신"이 됩니다. 신입때부터 본인 브랜드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속연수만큼 쌓인 이미지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여섯 째,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1. 위 아래 모두 착하기만 한 사람" "2. 성격 더러운데, 일은 잘하는 사람" "3. 성격 좋은데 일도 잘하는 사람""4. 성격도 더럽고 일도 못하는 사람" 보통 4가지 부류가 있는데, 아랫사람은 1번과 3번을 좋아하지만, 윗사람은 2번과 3번을 좋아합니다. 단, 윗사람에게는 인성적으로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일곱 째, 뒷배는 언제나 필요하다. 업무든, 내 미래든, 처우든 모든 부문에서 뒷배는 반드시 필요하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곧 뒷방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직장인의 넋두리였습니다.
라떼는 말야
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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