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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팀장이나 C레벨급들은 출퇴근이 자유인가요?
원래 자율출근제긴 했는데 최근에 자율의 범위가 조금 줄어들어서 8 ~ 10이 됐습니다. 최근 인사팀장님께서 코어 타임 준수 및 9시간 근무 준수 요청을 공지로 올리셨고요. 최근 들어 출퇴근 시간을 지문 인증하면서 9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 쓰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특정 팀의 팀장님과 C레벨분은 10시 반 출근이 당연합니다. 퇴근도 6시 언저리에 합니다. 인사팀장님이 공지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시간을 준수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10시 반 ~ 11시 반 출근 후 6시 언저리 퇴근을 합니다. 물론 직급이 어느 정도 있으니까 그렇다는 건 이해하지만 원래 이런 분위기가 당연한 건가요?
힝흥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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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에 노트북 가져가라는 회사...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봅니다. 일단 저희부서는 중소기업들이 그렇듯 혼자 자신의 업무를 다 담당해야해요. 연차쓸때 간단한거는 서로 대신 해주지만, 메인업무는 대체자원이 없어요. 다만 제 업무는 기존에 하시던 선배가 있긴 합니다. (지금은 같은부서에서 관련된 다른업무중)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혼여행때 노트북 가져가라네요;; 일단 신혼여행시기가 법인세 신고마감이랑 겹치기는 해요. 법인세는 신행 가기 전에 미리 마무리 지으려고 했고, 혹시나 그게 불가능하다면 저희 부서장님이나 앞에 말한 제 선배나 법인세에 대해서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라, 큰 문제 없겠지라고 생각한 것도 있어요. 근데 그래도 신혼여행이고 유럽으로 가는데 노트북 가져가라는건.. 전 생각도 못했거든요... 며칠전까지 신행 길게 다녀오라고 앞뒤로 휴가 더 붙여쓰라고 하시던 분이 갑자기 노트북 가져가라고 하니깐 전 좀 너무 당황스러운데요... 다들 신행때 노트북 가져가셨나요....? 추가 부연설명하자면.. 신행가기전에 마무리짓겠다고 하고 넘어가긴 했어요.. 근데 저는 신행가는사람한테 저런 말을 햇다는거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서 글올린거였고, 노트북 가져가란 얘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말씀하시길래 제가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건가(제 업무를 넘기고 갈수도 있는거니까) 헷갈려서 글 올렸던거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신 의견들, 같이 회사 욕해주신 의견들(ㅠㅠ) 모두 잘 경청했습니다! 일단은 신행가기 전 법인세신고 완료하는것으로 세무법인과 얘기 나눴고, 노트북은 조금 힘들것같고(회사 노트북이 제법 무겁습니다ㅎㅎㅠ) 제 아이패드 들고가서 급한이슈 있을 경우 처리하려고 합니다. 여러관점에서 의견 남겨주셔서 저도 생각을 전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같아요. 다들 의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호떡당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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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진짜 신입가르치기 너무 힘들다
상대적 꼰대로 느낄정도로 요즘 내가한 이야기들 "왜 이렇게 느리냐 진짜 핸드폰 좀 팀즈좀 그만해라" " 뭐 찾아봤냐" "내가 시간 내서 알려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 그냥 너 안 알려주고 나 혼자 하는 게 더 빠르다 요즘 그렇게 느낀다"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대화도 하고 책도 선물하고 바이블에 나온 거 다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지 가끔 알려주면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결과 보면 이해한 게 맞나 싶어서 빡돔 아!!!' 진짜 바쁜 시즌인데 짜증 난다!!!!!!!!!!!!! ps.3년차
꼰대보면어흥함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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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상사는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논리와 근거를 얘기해도 난 모르겠고 시전 지가던진말도 그런적없다고 지랄 그래서 이메일로 소통해도 전화해서 난 못들었다 못봤다 우기기 욕윽 할듯 말듯 선을 넘을듯말듯 아슬아슬하게 예의가없고... 무시하고 동요하지 않는게 답인가요... 다들 자기 성질 다 드러내고 사회생활하지않으시죠..?ㅠ 사회생활이 다른게힘든게 아니라 이런 개또라이새끼들 상대하고 대접해주는게 참 드럽네요ㅠㅠ
온유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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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대한 철학적 질믄
왜 무능한 사람들은 오히려 승진이나 취업이 더 잘되거 유능한 사람들은 승진에서 밀리는 경우가 왜 있을까요?
3121john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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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회사로 돌아갑니다..
육아휴직 1년 쓰고 드디어 내일 복직이에요.. 아기랑 24시간 붙어있다가 막상 떨어지려니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거 같고.. 그 사이 업무감각이 무뎌졌을지 않을지.. 육휴 복직 후기들 찾아보다보면 안좋은 얘기도 많고 걱정도 되네요. 일찍 자려고 했는데 아직도 잠을 못잤어요. 😅 근데 왜 이렇게 설렐까요? 다시 사원증을 목에 걸고 모니터 앞에 앉을 생각을 하니.. 동료들이 반겨줄지, 제 몫을 다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지만.. 그래도 드디어 내 일을 다시 시작한다는게 좀 두근거리네요 ^^ 업무 적응.. 잘할 수 있겠죠? 여기도 육휴 쓰고 복직해보신 엄마, 아빠 선배님들 계실지.. 따뜻한 응원 한마디가 고파서 올려봅니다. 출근길에 들여다보고 용기 가져볼께요. 내일 당당하게 출근해서 저 왔습니다!! 라고 밝게 인사하고 싶네요!
스위스치즈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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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 극복이 가능할까요
자의반 타의반 새롭게 직무전환을 하고 약 일년이 다되가는 중고신입?입니다.. 산업군도 직무도 바뀌고 빠져있는 기본 문서들과 시스템을 메꾸면서 하는 입장이다보니 솔직히 처음에도 잘하지 못한 것같아요. 근데 일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지금 커뮤니케이션이나 플젝 리딩 등 모든게 전보다 더 악화되고 제대로 못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폐가 되고 있습니다 짐이 되기 싫어서 또는 동료들의 성과에 먹칠을 하고싶지 않아서 나름대로 시간과 에너지를 더 쓰고 공부와 도움을 요청해가며 하고는 있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경계성 지능장애인가싶다가도 전에 같이 일하고싶은 사람이라 평가받은 그 능력들은 허상일까라는 생각을하니 자기객관화가 안되나 싶고….사는게 버겁네요…. 한편으로는 쓰러지지 않고 회사는 나가는걸보니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가 두려움만 가득하고 엄살부리고 있나 이런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 동료들에게 폐가 안되는지 조언을 구하도 실행하고있는데도 나아지지 않으니 일을 그만두고 원래 직무를 해야하나 고민이 드네요 이미 기본역량이 무너졌는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싶고 막막막하네요. 어떤 노력을 해야 개선이 될까요 ….
강강수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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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분들 업무할 때 노션 쓰시나요?
스타트업에서 최근에 이직했는데, 보안 때문에 노션과 같은 메모장 설치가 안 됩니다… 대기업들은 다 이런가요?? 엄청 잘 썼던 툴인데… 혹시 다들 업무하거나 메모하실 때 어떤 툴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뤼멤버미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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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역량에 대한 의심과 불안
사회 생활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대기업은 다닌적 없고 시작부터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점핑 점핑하며 내노라하는 글로벌 기업에 다닙니다. 그런데 늘 불안합니다. 객관적 시선으로, 성과 압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드백이 나쁜 것도 아닌데- 늘 잘 하고 있는건지, 이 방향성이 맞는 건지, 제 연차 정도에 이 정도 하는게 맞는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더 큰 그림을 봐야할 것 같고, 좀 더 전략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 하는거 같아 조바심이 납니다. 눈 앞에 닥친 일들은 잘 처리하는데, 제가 맡은 실무의 일들은 깔끔하게 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설명하고 전략적 기획을 하라 그러면 눈 앞이 깜깜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지, 아니 구조적/논리적 사고를 하는 거 자체를 모르는 기분입니다. 김부장에게 일을 잘 하는게 아니라 일하는 시늉을 잘 했다, 가 이런 느낌일지 두려워집니다. 혹시 비슷한 생각 하시나요? 아님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마음 좀 나눠주실 수 있나요?
피넛버터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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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기금으로 급여를 대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게시글 작성합니다. 우선 배경을 설명하자면 ; 1. 이번에 회사에서 새롭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로함 2. 연봉협상을 진행함 3. 연봉이 인상되었어도 실제 급여는 이전과 동일함 4. 기존의 급여에서 인상된만큼은 복지카드를 통해서 지급될 예정 5. 상여금 또한 당연히 복지카드로 지급될 예정 직원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게 직원들을 위한 결정일까요?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임원분들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구해봅니다.
윗엘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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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혹시
대기업 업무 적응하고 퍼포먼스를 낼려면 아이큐가 몇 정도는 되어야할까요? 1. 90-100이면 충분 2. 110은 넘겨야.. 3. 120은 넘어야함
3121john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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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력 훔쳐서 포트폴리오에 적은 팀원...
업무 관련 레퍼런스 찾으려고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팀원분 노션 포트폴리오가 있더라고요. (공개로 해두신 듯합니다.) 궁금해서 봤더니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있더라고요. 제가 PM 맡아서 기획부터 와이어프레임, 개발 요건 정의까지 80% 이상 기여한 프로젝트이고 그분은 프로젝트 말미에 투입돼서 QA 보조랑 런칭 이후 단순 운영 업무 정도만 해서 참여도는 미미했는데 이런 것까지 적으셨나 싶어서 눌러봤더니 포트폴리오에는 [Project A / 기여도 100% / PM 및 메인 기획] 이렇게 적혀있더라고요. 그리고 프로젝트 상세 설명에 적어둔 기획 의도나 해결 과정에 적힌 내용은 제가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 쓸 때 작성했던 문장을 그대로 복붙해두셨고요. 그 글만 보면 그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다 하드캐리한 프로젝트입니다. 경력기술서나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MSG는 칠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보기엔 아예 없는 사실을 지어낸 수준 같아서요. 원래 보통 이 정도로 쓰나요? 물론 면접에서 뽀록이 난다고 하더라도 내심 괘씸하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혹여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냥 모른 척 하는 게 맞을까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보피엠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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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높은데 회사의 거짓말 때문에 제가 사기꾼이라 욕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계 건설 자재 및 장비 중개무역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현재 제 상황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현실적인 고민이 겹쳐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 업계가 좁은지라 법적 문제 등을 피하기 위해 다소 뭉뜽그려 적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회사명 유추 또는 언급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 회사는 전형적인 브로커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고는 보유하지 않고, 판매자로부터 싸게 사서, 구매자에게 비싸게 파는 방식입니다. 저는 온전히 영업만 담당하며 한국 및 해외 클라이언트 모두 섞여있습니다. 계약 성사 이후에는 본사 영업지원 부서와 납품,구매 팀이 일을 진행합니다. 외국계여서 그런지 급여와 성과 수당은 상당히 높게 주는 편입니다. 그동안 편차는 있었지만 월급, 성과금, 연장수당 포함 월 실수령 평균 600 정도이고, 운 좋게 일이 잘 풀려서 1,000까지 받은 적도 있습니다. 나이 먹고 연봉 인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이직 기회가 와서 옮겨왔습니다. 돈 이거 하나만 보고 버티고 있는데, 회사의 업무 방식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브로커 하면 대개 안 좋은 이미지가 섞여있습니다. 불투명성, 과한 마진, 납기 지연 및 대금 지불 연체 등. 저희 회사는 이런 점이 다 섞여 있고, 더 심각한 건 회사가 이를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1. 회사의 비도덕적인 업무 방식 제가 담당하는 클라이언트와의 최근 사례입니다. 1) 납기 미준수 및 허위 정보: 내부에서 리드타임 6주라 확인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자재가 언제 수급될지 기약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우선 구매자로부터 돈 부터 받기 위해 한 빈말이었고, 당연히 납품은 무한 지연되고 있습니다. 구매자로부터는 돈을 받고, 자재를 못 구해서 공급을 못 한다거나, 납품 처리가 너무 느립니다. 처음 판매할 때는 금방이라도 공급 가능하다는 식으로 영업해서 돈부터 먼저 받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구매자에게 대불 지금은 엄청 재촉하면서, 납품은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2) 납품과 책임 회피: 저희 회사 업계 평판이 나쁘다 보니 여러 번 거절하던 곳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곳 대표님께서 저를 보고 한 번 다시 거래해보겠다 한 곳입니다. 그런만큼 실수 없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납품한 장비에 기존에 저희가 안내한 사양과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기술적인 사항이기에 구매자는 당연히 구매 취소 및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판매자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받았고, 내부에서 이를 걸러내지 못한 문제이니 빨리 취소 및 환불 해야 한다고 바로 경영진에 급하게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을 찾아가 사과드리면서 내부에 빠른 처리 요청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경영진에서는 비슷한 장비를 찾아 대체하라고 하면서, 저보고 비슷한 장비를 소싱해서 이걸로 대체하라는 말만 합니다. 어떤 구매자가 이미 찜찜한 상황에서 이걸 받아들일까요. 당연히 그곳은 해당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를 경영진에 보고했으나 여전히 똑같은 답만 하고 있습니다. 한 번 계약한 건 취소할 수 없고, 환불할 수 없다는 말만 합니다. 2. 개인적인 평판과 죄책감 문제는 최전선 영업담당자인 제가 바이어와의 소통 창구라는 점입니다. 위의 사례 외에도 납품 및 대금 문제있는 계약 건이 벌써 몇 건이나 줄지어 있습니다. 대금 지불하고도 자재를 못 받은 해외 바이어가 전화해서 '너 남들 사기치면서 돈 버는거 가족이 알고있냐. 그 회사에 계속 다니는 너도 공범이며 사기꾼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3. 회사의 대응 이런 문제와 어려움이 있으니 팀장에게 여러 번 보고했는데 평생 기억 남을 말을 들었습니다. "계약 거래 규모도 작고, 고만고만한 바이어들이니까 신경 꺼라. 걔네들이 너하고 회사에 많은 돈을 가져다 줄 것도 아니잖냐. 영업담당자는 그저 돈 챙기고, 다른 계약 따내고 떠나서 또 다른 계약 따면 되는거다. 억울하면 더 큰 계약 따와라. 상황은 이해하지만 나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고 회사가 그렇다. 신경 쓰지 말고 영업 계속해라" 4. 현실적인 경제적 및 법적 문제 고민 여길 당장 떠나지 못 하는 이유는 현실적인 경제적 이유입니다. 아이 키우고, 대출금 갚고 생활하려면 어쩔 수 없는거라며 애써 스스로 변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비겁하고 비도덕적인거겠죠. 그런데 당장 독립하거나 이직할 자신도 없습니다. 돈 때문에 자존감과 양심을 팔고 있는 것 같아 괴롭고, 법적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실제로 회사 상대로 법적 소송 건 곳도 많이 있고, 일부는 계약 담당한 영업자도 고소했습니다. 회사가 문제 있는 계약을 대하는 것을 보면 직원을 방패나 희생양 삼는 것은 아닌지, 추후 개인적으로도 법적 문제가 있을지 걱정되네요. 5. 이곳에 온지는 반 년 정도 됐습니다만, 회사 직원 전환율이 굉장히 높은 점과 업계 내의 평판이 왜 이리 바닥인지도 금방 느꼈습니다. 영업으로 잠재 고객사에 연락하면 회사 이름 듣고는 상대도 안 하거나, 과거 문제 있었던 거래 얘기하면서 엄청 화를 내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회사가 돌아가는 것이 가능한가 싶은데 업계 내에서는 규모도 있는 편이고, 산업 내 굵직한 클라이언트와도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따온 거래처나 계약이 회사 입장에서는 미미해서 이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게 절대 이유가 될 수 없지만요) 1년 계약직이고, 지금처럼 어떻게든 성과를 내면 짤리지 않고 1년은 채울 것 같습니다. 현재 목표는 어떻게든 6개월만 더 버텨서 1년 채우고, 퇴직금과 실업급여 신청하여 공백 기간 버티면서 이직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6. 어느 일을 하던 저는 지금까지 늘 회사 뒤에서가 아닌 제 이름과 얼굴을 내걸고,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며 일해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반년 근무가 그동안의 커리어와 나라는 사람에 대한 개인 신뢰를 전부 박살 내고 있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설령 다른 산업으로 옮기게 되더라도 한국 사회는 좁다면 좁고, 인연이란게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영업 압박도 엄청 심하고, 일상이란게 없이 일만 하고 있습니다. 출장이나 해외 고객사와의 미팅도 하다 보니 실제 근무 시간도 10~12시간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일도 많이 어렵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네요. 무엇보다 저 역시 비도덕적이고 양심 없는 놈이라는 생각이 들어 괴롭습니다. 털어 놓을 곳이 없어 혼자 간직하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된 생각이 어렵네요. 외부의 시선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빠른거북이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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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들과 꼭 잘 지내야하나요...?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직 2년 차입니다. 저는 회사=일하는 곳이라는 마인드가 강한데요 출근해서 할 일 깔끔하게 쳐내고 사람들이랑 업무적으로 필요한 소통만 정확하게 주고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말에 뭐 했냐, 요즘 뭐 보냐 같은 영양가 없는 스몰토크가 솔직히 너무 기 빨리고 귀찮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에 간단한 이야기는 나누긴 하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지도 않아서 저는 주로 가만히 듣는 쪽이긴 합니다. 점심 먹고 나서도 혼자 휴게실에서 눈 좀 붙이거나 핸드폰 하면서 혼자 시간 보내고 회식 때 빠져도 뭐라 안 하는 분위기라 당연히 참여 안 하고요. 근데 저랑 일하는 사수분이 저랑 정반대 스타일인데요 핵인싸라 타 부서 사람들이랑 형, 동생 하면서 엄청 친하게 지내고 남의 팀 회식까지 끼어서 놀다 오시는 분입니다... 솔직히 내색은 안 했지만 피곤하게 산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제 다른 팀 협조가 필요한 급한 건이 있었는데 원칙대로라면 결재 올리고 며칠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사수분이 바로 전화 걸더니 "아유 이 과장님~"하면서 얘기하니까 10분 만에 처리가 되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업무 능력이라는 게 단순히 문서 잘 만들고 기획 잘하는 게 아니라 저런 친목까지 포함되는 건가 싶어서 그냥 묵묵히 제 일만 잘하는 걸론 인정받을 수 없는 건지 현타가 오더라고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득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베네딕트자대배치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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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온지 1달 됐는데, 다시 일하고 싶네요
지난 4년 동안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백수된게 1달 째... 4년 중에 마지막 1년 쯤은 진짜 마음 다 떠난 상태에서 이직 준비하면서 다녔는데, 이직도 잘 안 되니 너무 스트레스가 컸네요. 웬만하면 재직 중에 이직할려고 했는데, 도저히 회사 더 나가기 힘들거 같아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퇴사했습니다만 막상 1달 동안 놀고 보니 바로 일하러 가고 싶고, 괜히 때려치웠나 싶은... ㅡㅡ
아파치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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