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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앗! 어? 옆자리 추임새 빌런 입 막고 싶어요
진짜 진지하게 고민이라 글 써봅니다. 옆자리 앉은 분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일하면서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거든요. 일하다가 갑자기 헉!, 어?, 아, 앗 이런 추임새를 진짜 거짓말 아니고 10분에 한 번 꼴로 뱉습니다. 처음에는 놀라서 무슨 일 있으세요? 물어보기도 하고, 지속되니까 장난스럽게 "대체 누구랑 대화하시는 거예요?ㅋㅋ" 하고 티 안나게 눈치도 줘봤거든요. 근데 그럼 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해놓고도 계속 그래요. 그냥 무의식중에 나오는 습관인가 봐요. 문제는 제가 그 소리 들릴 때마다 깜짝 놀라서 업무 집중이 깨진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귀마개를 하고 살 수도 없고, 멀쩡한 사람 입을 막을 수도 없으니 미치겠네요.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더 환장하겠습니다. 나쁜 사람 아닌 거 아는데ㅠㅠㅠ 정색하고 말하자니 기분 안 나쁘게 말할 자신이 없고, 그냥 두자니 일에 집중을 못 하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캔 이어폰이라도 끼고 일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ㅠ 근데 그럼 다른 사람들이 나 부르는 걸 못들을텐데 이거 어쩌지 정말~!!!!
휴지뽑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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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고쳐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예의없다, 뺀질거린다 이런 태도가 아니라 일을 대하는 태도 인생 살아가는 태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 태도가 문제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쉽게 바뀌지가 않아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거나 열정을 다해봤다는 생각이 스스로 잘 들지를 않아서요
김치써대기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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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사직서 파일 열어두신 걸 봐버렸네요.
제목 그대로 팀장님 자리에서 어쩌다 사직서 작성돼 있는 화면을 보게 됐습니다. 소속이랑 이름, 그리고 다음 달 말일 자로 퇴사 예정일까지 이미 다 적혀 있었고요. 팀장님은 최근까지도 윗선이랑 부서 실적이나 인력 문제로 엄청나게 마찰이 있으셨고 지금 굴러가는 저희 팀 핵심 프로젝트도 사실상 팀장님 개인 역량과 희생으로 멱살 잡고 끌고 온 거나 다름없습니다. 솔직히 팀장님이 나가시면 당장 남은 저희 팀원들이 떠안아야 할 업무 폭탄이나 프로젝트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긴 합니다. 평소에 정말 존경하고 의지하던 분이라 맘같아서는 붙잡고 싶은데 팀장님이 그동안 회사에서 얼마나 갈려나갔는지 바로 옆에서 다 지켜봤기 때문에 한편으론 이런 결정이 이해가 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제가 무슨 힘 있는 임원이라서 연봉을 더 챙겨주겠다, 인력을 더 뽑아주겠다 약속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개 밑에 직원으로서 존경하는 리더가 한계에 부딪혀 떠날 결심을 한 걸 그저 지켜만 봐야 한다는 게 참 무기력하고 씁쓸합니다. 어제는 일단 못 본 척하고 평소처럼 퇴근 인사를 드리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선배님들도 직장 생활하시면서 정말 믿고 따르던 상사분이 이렇게 훌쩍 떠날 준비를 하실 때, 곁에서 지켜보며 비슷한 무력감이나 상실감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이 착잡한 마음을 어떻게 추스르고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ㅠ
매머드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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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전화했는데 업무 흐름 깨진다고 안 받았대요.
외근중인데 거래처에서 급하게 확인해달라는 게 있어서 신입 사원한테 전화를 걸었거든요. 3번 걸었는데 안 받길래 확인하면 전화 달라고 카톡했더니 바로 답이 오더군요. 전화는 받을 수가 없으니 카톡으로 말해달라고요. 전화를 못 받을 일이 없는데 뭐지 했지만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카톡으로 소통하고 나중에 들어와서 '급한 상황이라 문자로 길게 설명하기 어려워서 전화한 거라고 무슨 일 있었던 거냐'고 물어봤더니 사실 전화가 부담스러웠다더군요. 갑자기 전화 와서 업무 흐름 끊어지는 것도 좀 그렇다고... 뭐 물론 집중하고 있을 때 전화 오면 흐름 끊길 수 있다는 건 이해하죠. 근데 회사 일이 항상 예약된 시간에만 터지는 것도 아니고, 급할 땐 전화로 1분이면 끝날 걸 문자로 오가며 시간 쓰는 게 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어쨌든 일 처리 됐으니까 하고 넘어가면서도 이렇게 세상이 바뀌어 가나 싶네요 ㅎㅎ 요즘 친구들 전화포비아가 있다는 기사는 본 적 있는데 이게 사실이었구나. 이곳에 2-30대 친구들도 꽤 있어 보이던데 어떤가요? 실제로 전화가 많이 불편한가요? 삐삐 받고 공중전화 앞에 줄 서 있던 세대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ㅎㅎ
비가내리고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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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사(평가자) 경조사비 적정선
직속상사 자녀분이 결혼을 합니다. 제 상사는 저를 평가하시는 분이시고 이 평가에 따라서 제 연봉이 달라집니다. 평소에 저는 일잘한다고 인정받고있고 평가도 잘받는 편입니다. 제 상사분은 너무 훌륭하고 제가 평소에 너무 존경하는 분이예요 직속상사님을 존경하는 마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30만원 낼까 고민중인데 너무 많이 내는건가요? 혹시나 직장상사분이 부담스러워할까요? 제친구는 직장상사 경조사에 50만원낸다고해서 항상 5만원, 10만원 내던 저는 문화충격 받았었거든요 20만원, 30만원, 50만원 중 고민중입니다^^
타인의삶
은 따봉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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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때와 요즘 흔히 말하는 MZ세대와는 달라요!
확실히 옛날 386세대들과 요즘 MZ세대들은 달라요. 우리 때도 선배들이 우리를 보면 “요즘 애들은,..” 이런말 자주 했죠. 솔직히 우리 때까지만 해도 요즘말로하면 단순 무식한 열정페이, 재능기부 뭐 그런 분위기에서 일을 다 했죠. 요즘은 그렇게 일시키면 큰일납니다. 더욱이 MZ세대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거나 자신의 영역이 아니면, 특히 채용시 자기직종이 아닌 것을 시키면, “그걸 왜 저에게 시키세요?” 이렇게 나옵니다. 기성세대가 이런 반응 보면 어이없어 하겠지요. 그런데 사실 그게 정상이었어요. 우리가 빨리 선진국이 되어 보겠다고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왜곡 또는 착시로 보이도록 한 것이었죠. 예전에 저도 직업상 야근수당을 특별히 안 줘도 주요사건이 터지면 뻗치기도 하고, 아무 군말없이 저녁늦게 남아서 기사작성하고 그랬어요. 최근 글을 보니 신입이 8시 59분에 출근하더라, 오후 5시 59분 돠면 퇴근하더라 부터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90년대 초중반에 런던에 있는 한국 대기업에 근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최소 20~30분 전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주재원 밖에 없었고요. 영국애들은 9시 다 돠어서 또는 정각에 들어오는 애들도 많았어요. ”얘네 도대체 뭐지?“ 그랬는데, 그게 일상적인 것이 이미 오래전부터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는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한국인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어요.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경제성장을 했지만, 선진국 문화는 아직 제대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죠. 여전히 개발도상국 DNA개 더 많이 우리 몸속에 녹아 있는 상태죠. 우리 회사는 제가 몇 차례 하루 일과 중 마감시간 지켜서 기사 송고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기사 상고하지 말라고 해도 가끔 늦게 송고하는 기자들이 있어요. 예전에 상습적으로 늦게 기사송하고 전화하는 사람 있어서 엄청 뭐라고 했어요. 저녁 6시 이후애는 전화 받기 싫으니, 나도 저녁의 시간을 즐기고 싶으니 비상이 아니면연락하지 말라도 했어요. 우리가 뭐 연합뉴스도 아니고, 조중동 처럼 매일 신문을 발간하는 일간지도 아니고, 그 당시 신문은 주간지 발행이었고, 인터넷뉴스 중심이었으니,… 6~7년 전부터는 방송으로 슬슬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해드라인도 아닌 기사를 밤 늦게 할 필요가 있냐고 오히려 제가 기자에게 말했죠. 회사 일은 회사 업무시간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지시도 근무시간 내에 하는 것이 정상이고요. 퇴근후 늦은 시간에 카톡이나 애메일로 업무지시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다 못 끝낼 일은 분량을 나누어서 매일 어므 정도 일처리를 해여하는지 명확하개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오늘 중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빈둥거리다가 퇴근하는 일은 없어야 겠죠. 또한, 일처리를 어떻개 해야 하는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요. 신입은 당연히 모르는 일은 물어봐야 하고요. 가끔 진작에 됐어야 하는 일이 진행이 안 돠어서 믈어보면, 혼자 처리하거나 다른 사람이 처리한 것을 아무 의심없이 처리하다가 서류 미비로 홀딩되는 일이 있더군요: 모르는 것은 물어봐야 하고, 선임은 후배에게 제대로 가르쳐줘야 합니다. -우리 때는 정말 죽어라 일만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나 때는 말이야“하면 안 되겠지요.
jacobkim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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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ATM인가요? 지갑 꺼내려는 시늉도 안 하네요...
직장 내에서 밥값 계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저도 막내였을 시절에는 과장님, 대리님들한테 밥 많이 얻어먹었어요. 그래서 저도 신입들이나 제 부사수랑 밥 먹을 땐 늘 제가 밥을 사는 편인데요. 며칠 전에 제 부사수이신 팀원분께서 요새 업무적으로 힘든 것도 있고 커리어 고민도 있어서 저한테 조언 좀 구하고 싶다고 하길래 퇴근 후에 만났습니다. 업무 힘든 점 같이 공감해주고, 업무 노하우도 알려주면서 제 나름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습니다. 결제하려고 카운터로 가는데 그분이 "잘 먹었습니다" 한 마디 하고는 제 뒤에 멀찍이 서 있더라고요. 제가 산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너무 당연하게 구는 태도에 순간적으로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선배님들이 으레 사주시더라도 제가 절반이라도 내겠다고 하거나 아님 2차는 제가 사겠다고 하는 게 사회생활의 최소한의 성의이자 센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얘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니 선후배 사이에서는 기브앤테이크는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정말 쫌생이 같은 놈이라 그런 걸까요? 어디가서 짠돌이라는 소린 들은 적 없는데 이건 왜 이렇게 기분이 상할까요...
도도두두
금 따봉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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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숨 쉴 때마다 불안해 하는 신입 때문에 스트레스
제가 업무 특성상 데이터를 오래 보다보면, 집중하다가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쉴 때가 있습니다. 기분이 나빠서 일부러 티를 내려고 내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화면만 뚫어져라 보다가 숨을 한 번 크게 내뱉는 것에 가깝거든요. 근데 제가 그렇게 숨을 쉴 때마다 옆자리에 앉은 신입이 화들짝 놀라면서 "대리님 혹시 무슨 일 생겼어요?", "데이터 날아갔어요?" 하고 매번 물어봅니다. 신입 직원이 평소 본인 입으로 자기는 생각이 너무 많고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제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게 너무 과한 지경입니다. 하루에도 서너 번씩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제는 제가 일하다가 무의식중에 숨을 크게 한 번 내쉬고 계속 모니터만 보고 있었는데, 사내 메신저로 쪽지가 오더라고요. [대리님 혹시 오늘 오전에 제가 드린 자료에 문제가 있나요?] 그럴 때마다 저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닙니다, 그냥 집중하다가 무의식중에 숨 쉰 겁니다. OO님 때문 아니에요"라고 매번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식해서 일부러 내는 소리도 아니라서 완벽하게 안 내고 통제하기도 어려운데, 제가 숨을 쉴 때마다 신입은 과하게 놀라고 저는 계속 해명해야 하는 패턴이 매일 이어지니 업무 흐름까지 끊깁니다. 아무래도 제가 사수급이다 보니 신입 입장에서 제 행동 하나하나가 더 신경 쓰이는 건 머리로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하고 의미를 부여하니 저도 매번 해명하기가 지치네요. 저한테 일일이 물어보지 말라고 하기엔 신입 성격상 혼자 속앓이 하고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일일이 변명하지 않고, 신입이 제 숨소리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끔 객관적으로 짚어줄 방법이 있을지 다른 분들의 의견 여쭤봅니다.
부루노마스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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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 그렇고 임원들 일하는 방식 진짜 진절머리나네요.
전략기획한다고 기껏 팀 만들어놓고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팀장 내쫓고 팀 해체시키고 남아있는 실무자인 저는 어디 경영지원에 짱박아놓고 자기 시다바리 만들어놓고는 막상 자기가 직접 전략기획 업무한다고 하더니 맨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자빠졌네요. B2B가 주력인 상품가지고 실질적인 매출을 끌어올릴 생각은 죽어도 못 하고 그저 국책사업에만 매달려서 거기서 나오는 정부보조금만 받아먹을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 문서 만들 때는 아무 지시도 없다가, 기껏 다 만들었을 때 쿠사리 맥입니다 꼭... 제안서에서는 이 내용이 빠졌네 어쨌네, 발표자료는 가독성이 안 좋네, 보기에 눈 아프네... 막말로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본인이 가서 평가가서 발표하는 건데 본인이 만들던가...-_- 처음에 봤을 때는 사람 좋아보이더니, 이건 욕만 안 하고 대놓고 성질만 안 냈지 차라리 이럴거면 면전에 욕하고 성질 부리는 게 낫지 싶습니다. 아... 그냥 빨리 이직하고 싶네요...ㄹㅇ
황금비둘기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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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5개월차 번아웃.. 하루종일 눈물만 나요
신입 PM으로 입사했는데 운영 업무만 일주일정도 시키다가 갑자기 CX팀으로 보내졌어요 정말 간절하게 서비스 기획자가 되고 싶어서 포트폴리오 깎고 수상도 여러번 했고 역기획서 수십 개 써가며 어렵게 입사했는데 갑자기 틀어졌고 수십만명이 쓰는 서비스인데 CX팀 다 퇴사하고 2명(팀장님이랑 저 한명)밖에 없어요 팀장님은 점심을 안드셔서 점심시간에는 저 혼자 삼각김밥 사먹어요 저는 이 회사 들어온지 반년도 안됐고 계속 일이 바껴서 제대로 인수인계는 커녕 같은 회사 사람들 얼굴도 잘 모르는데 제가 실수하는거에 대해서 아무도 저를 이해못해줘요 이런것도 모르냐 라는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봐요 팀장님한테 제가 지원한 직무랑 달라서 커리어 고민도 되고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상담했었는데 지금 하는게 진짜 "기획"이고 고객들이 어디서 페인포인트를 겪는지 알아야 기획을 한다면서 이건 PM한테도 좋은 기회고 저를 에이스로 키우기 위한 현장 파견 같은거래요. 근데 그 이후로 제가 PM으로 지원했다는걸 은근 비꼬시고 이렇게 해서 PM을 어떻게 하냐고, 오늘도 VOC 보고서 써서 공유드렸는데 팀장님이 PM 하고 싶다더니 보고서를 이렇게밖에 못쓰냐고 비아냥거리셨어요 혼자 야근하는 중에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주체할수없이 눈물이 났어요. 엄마가 좋은 회사 다닌다고 고생 많지? 하셨는데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전화 끊고 나서 폰부스에서 펑펑 울다가 들어갔어요 맨날 회사 화장실에서 입 막고 울고 집에서도 혼자 누워있다가 또 울어요 제가 이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OceanEye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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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우는 사람 흔해?
쓴소리 하나만 들어도 하루에 몇번씩 우는 사람 우리 회사에 있는데 좀 신기하네 보통 화장실 가서 울지 않나? 왜 자기 자리에서 우는거지?
희노애rock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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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대표님이 자꾸 들이대십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처음 글 써봅니다 네…인터넷에 가끔 보던 주작같은 썰들이 진짜로 일어나는 줄은 몰랐네요;;… 알고싶지도 않았지만… 상황 설명을 간단히 드리면 저는 25살이고 대표님은 50대 유부남 이십니다(고등,대학생 딸들도 있으십니다…)일한지는 신입으로 9개월 정도 됬습니다(제가 ceo로 뜨는건 대학생 시절에 대학생 창업 시도했어서 그런겁니다...) 처음에 ㅇㅇ씨는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하실때는 저를 좋게 봐주셔서 주선이라도 해주시려는 건가 했습니다. 성실한 사람이 좋다 하였더니 대표는 성실해야한다 자기 봐라 성실한거 같지 않냐 하시길래 어감이 이상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주변에 아는 젊은 대표님이 계신가 했습니다… 근데 내가 결혼 안했으면 ㅇㅇ씨한테 들이댔을거다~ 같은 소리를 한달째 듣고 있으려니 퇴사할까도 싶었습니다. 그러다 어차피 퇴사할 생각도 있는 마당에 못할 말이 뭔가 싶어서 대표님께 직설적으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저 좋아하시는만큼 연봉협상 다시 해달라고요 고초 견딜만큼 올려주면 업무 일환이라 생각하고 계속다니고 아니면 그냥 퇴사하려고요…. 근데 제 고민은 이 말씀을 다른 직원분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드려야는건지 조용히 1:1로 드려야는지 고민됩니다.. 다른 분들도 얼추 아시는 것 같긴하지만, 행여나 연봉 인상됬다는 말을 들으시면 불미스러운 관계로 추문이 붙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자니 암만 불편하더라도 대표님 체면이 있으시데, 아직은 체면은 지켜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로또기원n일째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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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야 할 회사 기준..?
업계를 떠나 사회생활 선배님들 기준으로 이런 회사는 이직자리 없어도 바로 튀어야한다 혹은 빠른 시일 내에 빠져나와라 이런 기준이 있으실까요?? 가장 흔한 예로는 월급 밀리는 회사 등
행복합시다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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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소기업 광고대행사 팀장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재직3년차인 중소 광고대행사(프리미어 파트너네이버 공식대행사 중 하나)에서 팀장 제안을 받았습니다. 팀장의 경우 업체관리보다는 회사 업무를 주로 처리하게 되면서 필드에서는 멀어질 것 같은데, 추후 이직시 팀장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계속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선배님들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힝이힝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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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원래 이렇게 손 하나 까딱 안 하나요?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 보면 진짜 신기할 정도로 공공의 일에는 손 하나 안 대네요. 제가 너무 옛날 사람인가 싶어서 참다 참다 글 써봅니다. 다 같이 점심 먹으러 가면 보통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잖아요. 누구는 수저 세팅하고 누구는 물 따르고 누구는 주문하고 등등. 근데 우리 귀하신 신입님은 앉자 마자 핸드폰만 보고 있어요. 옆에 앉은 사람들이 그렇게 분주한데, 심지어 물병이 자기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옆에 앉은 다른 사람이 팔 뻗어서 물병 집어서 따라 주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쳐다보지도 않고 핸드폰만 봐요. 회의실 들어갈 때도 똑같습니다. 누구는 화이트보드 누가 써놓은거 지우고, 누구는 리모컨 찾아서 모니터 켜고, 누구는 노트북 연결하고 있는데, 우리 신입님은 그냥 자기 노트북만 들여다보고 앉아 있어요. 뭐 아직 어색하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한 것도 벌써 두달째...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탕비실에 공용 비품 들어와서 다 같이 박스 옮길 때도 슬쩍 화장실 가거나, 모른 척 키보드 두드리고 있어요. '자 우리 같이 합시다' 하면 안 쳐다보고, 자기 이름을 불러야지만 못 이긴 듯 일어나요. 절대 먼저 움직이는 법이 없네요. 뭐 제가 수저 놓는 게 죽을 만큼 힘들어서 그러겠어요? 그냥 다 같이 일하는 공간에서 최소한의 눈치나 예의라는 게 있는 건데 요즘 애들 싸잡아 말하고 싶진 않고 그냥 이 친구 왜 이러는 걸까요. 내 업무 아니면 손 안 댄다는 마인드가 기본 장착인 건지 아니면 이런 사소한 거에 서운해하는 제가 옹졸한 상사인 건지. 요즘 신입들 교육 시킬 때 이런 센스 부분까지 일일이 매뉴얼로 만들어줘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그러면 꼰대가 되는 거겠죠?
사막의오로라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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